[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된 후 처음 맞는 주말인 5일 서울 도심에서 탄핵 찬반 진영의 집회가 이어진다. 서울 광화문과 시청역 인근에 30만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5일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등 1500여 개 시민·노동단체가 참여 중인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10만명 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다. 이에 맞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와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광화문광장 인근 동화면세점 인근에서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 예정이다. 예상 운집 인원은 약 20만명이다. 자유통일당은 전날 헌법재판소 선고 직후 "이 시간 이후로 헌재의 부당한 판결에 맞서 시민불복종 투쟁을 전개해 더 강한 연대와 국민적 통합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광화문 광장에 3000만명 이상 모이자"고 지지자들에게 호소했다. 한편 촛불행동도 당초 오늘 오후 4시 숭례문 앞에서 1만명 규모의 집회를 예고했으나 비 예보에 취소했다. 그동안 탄핵 반대 측 집회를 이끌어 온 개신교계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도 당초 오후 1시 여의도에서 2만명 규모의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으나 헌재 선고 직후 취소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4-05 09:48:28[파이낸셜뉴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재선거 선대위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29일 긴급 규탄 성명을 내고 “신성한 교육감 선거에 개입하는 특정 종교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당장 교육감 선거에서 손을 떼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석준 후보 선대위 김형진 대변인은 “오늘 아침 시내 곳곳에 선거참여 독려를 가장한 채 김석준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린 것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며 “여론조사에서 몰락 기미가 역력한 나머지 온갖 흑색선전으로 막장 본색을 드러내고 있는 검사 출신 후보가 이 정도로 유치하고 저열한 수준일 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21세기 교육감 선거에 태극기 부대가 내건 구닥다리 색깔론 현수막이라니 참으로 기가 찰 노릇이자, 검사 출신다운 행태라 할 것”이라며 “도대체 아이들과 학교를 책임지는 교육감 선거에 ‘세이브코리아’ 같은 극단적 음모론자들이 끼어드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성명은 "심지어 그들은 부정선거 음모론, 특히 사전투표의 조작 가능성을 일관되게 주장해 온 자들”이라며 "그런 자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하라는 것 자체가 자가당착”이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이어 “시민들이 두 번에 걸쳐 뽑아준 ‘검증된’ 재선 교육감을 향해 철 지난 종북 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이는 비단 김석준 후보뿐만 아니라 부산시민 전체를 모욕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직격했다. 성명은 또 “아무리 심각한 위기의식의 발로라 해도 절대 넘지 말아야 할 선이란 게 있다. 세이브코리아는 당장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손을 떼라”며 “산불마저 간첩의 소행이라는 극단적 음모론자들은 이 선거에 끼어들지 말라. 시민들의 준엄한 표의 심판은 물론 법의 엄중한 심판도 함께 받게 될 것이다. 시민의 이름으로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특정 종교단체의 이 같은 현수막에 대해 “중앙선관위에도 문의해 ‘문제 없다’는 판단을 받아 게첩을 허용했다”며 한발 빼는 모습을 보여 불법 논란을 스스로 키우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김석준 후보 선대위는 “현수막에 내건 글귀는 정승윤 후보 측이 김 후보를 공격하는 데 사용하는 핵심 구호인데도 부산시선관위가 ‘순수한 투표안내 내용’이라고 판단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며 “이런 식이라면 돈 많은 단체가 선거일에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현수막을 얼마든지 내 걸어도 된다는 것이냐”고 부산시선관위를 비판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또 “선관위의 논리대로라면 투표 참여 독려 문구와 함께 ‘영부인의 소위 ‘명품 백’ 사건에 면죄부를 준 장본인‘ ’극단적 선택을 한 국민권익위원회 간부의 직속상관‘이라는 현수막을 내걸어도 된다는 말이냐”고 반문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3-29 11:55:48[파이낸셜뉴스]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국가비상기도회가 5·18 민주화운동의 중심지였던 광주 금남로에서 열렸다. 15일 세이브코리아는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비상계엄으로 탄핵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국가비상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만명의 참석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금남로 거리를 메웠다. 주최 측은 '대통령을 석방하라', '부정선거 검증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든 참석자들과 함께 개신교 예배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다만 발언 내용은 대부분 윤 대통령 탄핵 반대와 야당 규탄에 집중됐다. 손현보 목사는 "광주 시민 여러분이 이 나라를 살려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광주와 호남을 믿고 제멋대로 행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광주 시민들이 이 대표를 꾸짖고 손절해 달라"며 "시민 말을 듣지 않으면 회초리를 때려서라도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행사장으로 향하는 길목마다 경찰이 배치돼 현재까지 충돌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참석해 발언하고, 광주 시내를 도보 행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금남로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도 예정돼 있어 경찰이 차벽으로 양측을 분리해 안전 관리에 나섰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2-15 14:38:22[파이낸셜뉴스]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11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천안종합터미널 앞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석방을 촉구하는 '충남 국가비상기도회 및 도민대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경찰 추산 약 3000~4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최 측은 집회 시작 1시간 전부터 북 연주와 찬송가 제창 등 식전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쌀쌀한 날씨에도 두꺼운 패딩과 모자, 마스크로 무장한 참석자들은 주최 측이 나눠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환호했다. 집회장에는 '대통령을 석방하라', '계엄합법 탄핵무효', '부정선거 검증하라' 등의 팻말이 걸렸다. 국민대회 연사로 나선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는 '불의한 헌재 제2의 을사오적'이란 주제 연설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소송 진행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사회를 맡은 한익상 목사는 '나라를 살리는 기도'를 통해 윤 대통령의 직무 복귀와 부정선거 의혹 검증, 헌법재판소 재판의 공정한 진행을 요구했다.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도 자유 시민 발언에서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윤 대통령 탄핵이 가져올 파장을 우려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2-11 17:56:03글로벌 전문 BPO 그룹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저소득 조부모가정지원 DREAM 사업’ 협약을 맺고 저소득 조부모가정 아동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저소득 조부모가정지원 DREAM 사업’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매월 임직원이 모은 기부 금액에 맞춰 기업에서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일대일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이를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조부모가정 후원에 사용하는 내용이다. 저소득 조부모가정은 근로 가능 성인이 부재한 경우가 많다. 이에 소득 수준이 낮고, 아동의 양육 및 교육(진로)는 물론 손자녀와의 세대차이 등 여러 부분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저소득 조부모가정 아동에게 건강한 생활환경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나서고 있다.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조부모가정의 상황과 환경에 맞는 맞춤형 통합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이끈다. 저소득 조부모가정지원 DREAM 사업은 총 4개 영역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실시한다. △주기적 가정방문을 통한 아동의 안정 여부를 점검하는 ‘사례관리’ △균형 잡힌 영양 관리 지원 및 개인위생 관리, 아동의 방을 개선하는 ‘일상생활지원’ △학습에 필요한 물품 지원 및 학습 지원, 온라인 학습 기기 등을 지원하는 ‘교육지원’ △조부모와 손자녀의 가족관계를 지원하는 ‘심리지원’이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재난 및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된 저소득 조부모가정을 도울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차별 없는 동등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치길 기대하며 지속해 관심을 두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전 세계 30개국에 진출해 5,000여 개의 고객사에 BPO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국내 17개 지역 거점에서 1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IT 솔루션 및 개발, EC(이커머스), 디지털마케팅, FS(필드 서비스), 평생교육원 운영 및 교육 컨설팅, 컨택센터 구축 및 운영 등 기업 비즈니스의 업무 영역에 최적화된 BPO 서비스를 350여 개 고객사의 다양한 산업군에 맞춰 제공해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매출 증가 및 기업의 생산성과 CS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3-03-21 09:35:09[파이낸셜뉴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를 위한 긴급구호 지원 목표를 기존 1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0일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에 따르면 세이브더칠드런은 전세계 30개 회원국과 함께 1억달러, 한화로 약 1250억원 규모를 목표로 인도적 지원 중이며, 튀르키예 아동 12만5000명와 시리아 아동 55만명 등 67만5000명을 포함해 총 160만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피해 지역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생존자 220만명과 시리아 생존자 530만명을 위한 임시 대피소와 텐트, 식량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튀르키예 하타이와 가지안테프 등 피해가 큰 지역에서 담요와 아동용 옷, 신생아 용품 및 위생 수건, 음식 등 긴급구호 물품을 배포하고 있다. 또 수돗물과 화장실과 같은 안전한 식수와 위생 시설 부재로 인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막기 위해, 물 위생 및 위생 전문가 팀을 불러 현장의 필요성을 평가하고 튀르키예 정부의 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리아 이들리브와 알레포 지역민을 대상으로 식량과 연료, 히터를 배분했으며, 대용량 급수 트럭과 염소계 소독제를 전달해 수인성 질병을 예방할 방침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2-20 14:36:12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화장품 책임판매업자 유니레버코리아와 코로나19에 취약한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후원 기금 비대면 전달식을 가졌다. 11일(금) 진행된 전달식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오준 이사장과 정태영 사무총장, 유니레버코리아 김회중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총 2만 6천개의 위생관리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곳곳에서 소규모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가장 취약한 존재인 아동은 더욱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라며 “아동의 위생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결정해준 유니레버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니레버 김회중 사장은 "코로나19와 연계한 글로벌 손 씻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한국에서도 의미 있는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우리 미래인 아이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보다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니레버는 글로벌 식품·생활용품 기업으로서, 최근 코로나19의 상황과 10월 15일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아동 대상의 손씻기 인지 교육인 ‘에이치 포 핸드워싱(H for Handwashing)’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서 유니레버는 세이브더칠드런 영국(UK)과 파트너십을 맺고 ‘바닐라 포 체인지(Vanilla for Change) 캠페인을 통해 빈곤율이 높고 아동의 학습권 보호가 취약한 마다가스카르의 생계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당사 위생 브랜드인 라이프보이와 연계하여 2013년 세균감염 예방을 통한 5세 이하 아동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헬프 어 차일드 리치 파이브(Help A Child Reach 5)’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에 취약한 국내 아동의 감염예방 및 개인위생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이프보이 손소독제 겔 16,000개와 버블 핸드워시 아쿠아 10,000개 기부로 진행됐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유니레버코리아가 기부한 물품을 전국 지부와 산하 시설, 협력기관 등 총 59곳을 통해 전달했으며,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을 이용하는 아동 및 가족, 기관 종사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계 아이들을 위해 30개 회원국과 함께 1억 달러(한화 약 1천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 모금을 진행했으며, 지금까지 전세계 33개 지역 아동과 가족 3백만 명의 보건 및 위생, 아동보호 서비스를 지원했다.
2020-12-11 13:11:00[파이낸셜뉴스] (사)부산애니메이션협회(회장 류수환)와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남부지부(지부장 김민정)는 지난 13일 지부 사무실에서 지역사회의 아동권리 증진과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에 협력 및 지원을 하기로 했다. 류 회장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애니메이션 기업들이 세이브칠드런과 함께 부산지역 아이들에게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어떤 방향을 제시할지 등을 심도 있게 고민하겠다"면서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아동과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0-07-14 16:59:38바디프랜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보건 분야 공무원 등 여러 관계자를 응원하기 위한 ‘세이브 코리아(SAVE KOREA)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캠페인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바디프랜드 전국 123개 직영전시장을 방문해 고객방문카드를 작성하면 방문 고객 1인당 1000원씩 바디프랜드가 자동으로 기부 출연한다. 참여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안마의자 무료 체험을 받는 것은 물론 특별 제작한 ‘라클라우드 및 W정수기 라면 세트’를 증정한다. 바디프랜드 직영전시장에 방문해 안마의자 무료체험과 사은품도 받고 코로나19에 힘쓰고 있는 의료종사자와 관련 공무원도 응원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캠페인인 셈이다. ‘SAVE KOREA 기부 캠페인’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모아진 기부금은 이번 코로나 사태로 수고가 많은 단체나 개인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 관련 공무원 등 여러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국민들을 건강하게 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6월 한 달 간 가족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라클라우드 침대, W냉온정수기 브레인 등 제품 렌털, 구매 고객에게 10만원을 지급하는 '가족건강을 지켜라 시즌2'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10만원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6-09 09:19:41▲최옥용씨 별세· 정필현(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중부지부장) 상태 혜옥 혜경 재원씨 모친상· 염평삼 이제호씨 빙모상=25일 일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30분. (031)900-0444
2019-12-26 13:5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