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지원 세정 설명회'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시, 부산지방국세청,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선 ㅇ지방세, 국세 등 세무 분야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한다. 시는 기업 관련 지방세 감면, 부산지방국세청은 법인기업 세액공제, 부산경제진흥원은 정책자금 지원 등을 소개한다.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중소기업 대표나 임직원은 부산상공회의소 누리집 행사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16 09:57:30부산지방국세청은 이동운 청장이 11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세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정간담회는 지방의 성장 잠재력이 약해지고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로 수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과 세무 당국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회장은 간담회에서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진출입용 도로점용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성과공유 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강화, 세금포인트 사용처의 획기적 개선 그리고 가업승계 관련 업종 변경 제한요건의 폐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세정과 관련한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부산·울산 지역의 경제 활력 회복을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11 19:09:18[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은 이동운 청장이 11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세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정간담회는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지방의 성장 잠재력이 약해지고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로 수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과 세무 당국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회장은 간담회에서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진출입용 도로점용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성과공유 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강화, 세금포인트 사용처의 획기적 개선 그리고 가업승계 관련 업종 변경 제한요건의 폐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세정과 관련한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부산·울산 지역의 경제 활력 회복을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11 13:55:05부산 지역 패션기업 세정은 8일 오후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하이파이브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에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에 1억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12개 공공기관, 관공서 및 민간단체가 협력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회적 통합과 안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의식주,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사회 적응을 돕는 것이 목표다. 세정을 비롯해 12개 협약 참여 기관들은 기관별로 의복, 식생활, 주거, 의료, 심리·정서적 유대 지원 등에 나선다. 세정은 이번 프로젝트에 1억원을 투입해 외국인 근로자 200명에게 1인당 50만원 상당의 여름 의류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서부산권 웰메이드 용원직영점, 하단직영점, 괴정점에서 여름 의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세정 박순호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들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안착하고 경제적, 생산적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세정은 1974년 창립 이래 50년 넘도록 패션, 리빙, 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대표 브랜드로는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 남성복 인디안, 여성복 올리비아로렌, 주얼리 디디에두보 등이 있다. 권병석 기자
2025-05-08 19:29:22[파이낸셜뉴스] 부산 지역 패션기업 세정은 8일 오후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하이파이브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에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에 1억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12개 공공기관, 관공서 및 민간단체가 협력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회적 통합과 안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의식주, 의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사회 적응을 돕는 것이 목표다. 세정을 비롯해 12개 협약 참여 기관들은 기관별로 의복, 식생활, 주거, 의료, 심리·정서적 유대 지원 등에 나선다. 세정은 이번 프로젝트에 1억원을 투입해 외국인 근로자 200명에게 1인당 50만원 상당의 여름 의류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서부산권 웰메이드 용원직영점, 하단직영점, 괴정점에서 여름 의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세정 박순호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들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안착하고 경제적, 생산적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웰메이드 매장을 방문해 좋은 경험을 쌓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정은 1974년 창립 이래 50년 넘도록 패션, 리빙, 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대표 브랜드로는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 남성복 인디안, 여성복 올리비아로렌, 주얼리 디디에두보 등이 있다. ‘나눔’과 ‘상생’을 기업 경영 이념으로 삼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5-08 09:53:16[파이낸셜뉴스] 세정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은 부산 금정구 내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일상회복 희망한줌’ 사업을 통해 100번째 가구를 지원하게 됐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일상회복 희망한줌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과 경계선 가구 등을 발굴해 위기극복과 일상 회복을 돕자는 취지로, 복지 지원망에서 벗어나 추가적인 외부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을 대상으로 가정해체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도모한다. 세정나눔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매달 2~3가구를 선정해 한 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9000만원 규모의 금전적 지원을 통해 100가구를 지원했고, 앞으로도 이 사업을 통해 지원 가정을 200가구, 300가구로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 지원비는 주로 치료비나 주거비, 생계비 등 긴급한 생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 이달에는 금정구에 거주중인 한부모 부자가구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부모 가구지만 아버지는 성실히 일하고 있으며, 자녀 또한 뛰어난 학업능력으로 최근 검정고시 및 대입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자녀의 복막염수술로 과도한 의료비가 발생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돼 해당 가구에 긴급 의료비를 지원했다. 박 이사장은 “이 사업이 어렵고 힘든 취약 계층의 일상회복을 돕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세정나눔재단은 국내 패션업계 최초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4-30 11:12:15[파이낸셜뉴스]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이 2일 울산상공회의소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한 후 납세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세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세정간담회는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지방의 성장 잠재력이 약해지고 미국의 관세 부과 발표로 수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상공인과 세무 당국 간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감안해 지역 기업에게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면서 비수도권 소재 기업 법인세 및 소득세 차등적용,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및 과세방식 변경,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선 등 지역 상공인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 청장은 "상공인들의 세정과 관련한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울산 지역의 경제 활력 회복을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울산상의와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상시 소통하며 지역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4-02 13:58:27[파이낸셜뉴스]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경북 안동시와 청송·영양·영덕군에도 세정지원이 이뤄진다. 국세청은 28일 이들 지역에 대한 국세 납부 연장 등 세정지원 방침을 발표했다. 지난 26일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에 대한 세정지원 내용과 같다. 경북 안동시 등 소재 3000여 개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세 납부기한을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당초 3월31일에서 6월30일로 3개월 연장한다. 환급 세액이 발생하는 법인에게는 통상 신고기한 종료일부터 30일 이내에 지급하던 것을 10일 이내에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법인세 신고는 3월31일까지 해야 한다. 재해로 인해 법정 신고기한까지 신고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신청을 통해 신고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25-03-28 10:29:02[파이낸셜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경북지역 산불과 관련해 "산불 피해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세정지원을 차질 없이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강민수 국세청장, 고광효 관세청장, 임기근 조달청장, 안형준 통계청 차장 등과 기재부 외청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에 가까이 있는 외청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국세청에 "국민들의 경제활동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세정을 세심히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다만, 시장 과열지역을 중심으로 편법증여·가장매매·다운계약 등 부동산 관련 탈세에 엄정히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젊은 세대에게 큰 부담을 지우면서도 변칙 현금거래로 세금을 탈루하는 일부 결혼·출산·교육업계의 관행을 바로잡을 것을 요청했다. 관세청에는 "미국 신정부의 관세정책 영향이 현실화되는 등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국내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지시했다. 조달청에는 올해 초 AI·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으로 전면 개편된 차세대 나라장터 정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통계청에는 올해 5년만에 시행하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를 내실있게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정책을 적시성 있게 집행하고, 국민들께 체감되는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기재부와 4개 외청간 협업이 중요하다"며 "각 기관은 현장에서 소관업무에 충실해달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5-03-26 13:50:46[파이낸셜뉴스]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군·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에 납세자들에 대해 각종 세정지원이 이뤄진다. 국세청은 26일 이들 지역 납세자들에 대해 법인세 등 납부기한 연장, 세무검증 유예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납세자가 법인세,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을 신고하면서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연장된다. 고지받은 국세도 신청 시 최대 2년까지 납기 연장이 가능하다. 경남북 4개 군 지역 소재 7000여개 중소기업에 법인세 납부 기한은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3월 31일에서 6월 30일로 3개월 연장한다. 납부 기한이 연장된 법인에는 개별 안내한다.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이달 말까지 법인세 신고는 해야 한다. 다만 재해로 인해 신고가 어려운 경우 신청해 신고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 내 납세자에는 올해 1기 부가가치세 예정 고지를 않고, 예정 신고한 경우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2개월 연장한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은 직권으로 3개월(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2개월) 연장할 계획이다. 지난달 개정된 법령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내 납세자뿐 아니라 재난으로 인해 신체에 피해를 본 다른 지역 개인사업자도 신청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 납부 기한 연장과 압류·매각 유예가 가능하다. 환급금은 조기 지급한다. 통상 신고 기한 종료일부터 30일 이내에 지급하던 것을 10일 이내인 4월10일까지 당긴다. 세무검증도 유예된다. 올해 시행하는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법인세 신고내용 확인 대상자 선정 시 명백한 탈루 혐의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원칙적으로 특별재난지역 내 피해 납세자를 제외할 방침이다. 세무조사 통지를 받았거나 조사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세무조사 연기 또는 중지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25-03-26 1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