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국내 패션기업인 F&F에 강남 권역의 신축 오피스인 ‘센터포인트 강남’ 매각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딜(거래)은 지난 10월 F&F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2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매매금액은 약 3436억원이다. 3.3㎡당 약 4200만원 규모다. 사실상 빈자리가 거의 없다는 얘기가 나오는 GBD(Gangnam Business District, 강남업무지구) 내 보기 드문 신축 오피스인 만큼 매수 경쟁이 치열했다는 평가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8길에 위치한 센터포인트 강남은 지하 6층~지상 14층, 연면적 약 2만7000여㎡, 대지면적 약 2천200여㎡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오는 2024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국내 주요 기업이 사업 확장과 사옥 마련 등을 목적으로 전략적 투자자(SI)로서 오피스 인수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시장 트렌드를 고려해 최적의 매각 타이밍을 잡았다. 사옥 목적으로 오피스를 매수하려는 SI는 기업문화와 경영철학에 맞게 내부 공간을 꾸미고 싶어 한다는 니즈를 파악해 인테리어 시공 전에 자산을 매각했다. 이번 딜은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현상이 지속돼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성사된 2023년 마지막 계약 체결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해외 부동산 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국내 오피스 자산은 상대적으로 펀더멘털이 견조하다는 점과 SI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포착해 전략적으로 딜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올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메이저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로서 굵직한 딜을 여럿 성사시켰다. 이번 센터포인트 강남 매각을 포함해 중심업무지구(CBD) 트로피 에셋인 콘코디언빌딩(구 금호아시아나 사옥) 매입, 무신사 캠퍼스 N1 매입, 성수동2가 오피스 선매입 등의 성과를 올렸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마스턴투자운용의 강점인 개발 사업의 정수가 담긴 오피스 거래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스턴투자운용은 어려운 대내외 시장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 전략을 마련해 투자자 이익과 이해관계자의 만족을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2-29 08:43:16[파이낸셜뉴스] 패션기업 F&F가 센터포인트 강남 빌딩 매입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마제스타시티 타워1 인수 철회 후 행보다. 약 3500억원 제시다. F&F는 25일 "센터포인트 강남 빌딩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구두 통보받았으나 매입 여부와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미정"이라고 공시했다. 센터포인트 강남은 마스턴투자운용이 강남역 인근에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짓고 있는 오피스다. 마스턴투자운용은 2020년 홍은빌딩을 매입, 개발 중이다. 지하 6층~지상 14층 규모다. 연면적 2만7024㎡다. 센터포인트 강남의 앵커(핵심) 투자자는 교직원공제회다. 교직원공제회는 센터포인트 강남 개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인 '마스턴제99호센터포인트강남'의 지분 48%를 보유한 '마스턴기회추구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2호'를 통해 투자했다. F&F는 김봉규 삼성출판사 명예회장의 차남인 김창수 회장이 1992년 설립했다. F&F는 'MLB'와 '디스커버리' 등 유명 상표를 가진 업체의 라이선스를 빌려와 성장했다. F&F는 더네이쳐홀딩스 대신 테일러메이드 인수 관련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 투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0-25 15:15:38한국은행이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서울 오피스텔 분양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지난달 11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3.5%에서 3.25%로 0.25%포인트 낮추며, 2021년 8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 인하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 인하로 인해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8월 이후 23개월간 하락세를 보였으나, 올해 8월 0.03%의 플러스 변동률로 상승 전환했다. 9월에도 0.02%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특히 역세권 오피스텔의 인기가 두드러지며,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서울 중랑구 상봉역 인근에 분양하는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39~84㎡의 196실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다.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목받고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할 수 있으며, 2년 이상 거주와 일정 요건 충족 시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점도 투자자들에게 유리하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 중앙선과 GTX-B 노선(예정)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상봉역에서 불과 160m 거리다. 이를 통해 강남구청역, 종로5가역, 잠실역 등 서울 주요 업무 지역을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상봉재정비촉진지구와 상봉터미널 재개발,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등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코스트코 상봉점이 단지 120m 거리에 위치하며, 홈플러스, 엔터식스, CGV, 중랑아트센터, 중심상업지구와 학원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도보권에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상봉초, 중흥초, 면목초, 상봉중, 혜원여고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망우산, 봉화산, 중랑천 수변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는 1.5룸, 2룸, 3룸 등 다양한 평면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 IoT 서비스를 통해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입주민들을 위한 북카페,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단지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상봉역 인근 코스트코 방향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2024-11-06 10:22:27[파이낸셜뉴스] 서울 중구 을지로의 옛 '유안타증권빌딩'이 오는 2028년 24층 빌딩으로 재탄생한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25일 캡스톤명동PFV와 명동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업무시설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도급금액은 1400억원대로 4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8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명동1지구 오피스는 유안타증권이 20년 가량 사옥으로 사용해 일반에는 유안타증권빌딩으로 알려져있다. 서울 중구 명동 을지로입구역 인근에 위치하며 연면적 4만5230㎡, 지하 8층~지상 24층 규모로 시공될 예정이다. 개발사업 운영은 현재 운용자산(AUM)이 7조원인 독립계 자산운용사 캡스톤자산운용이 맡고 있다. 공사 수주에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축적한 다수의 도심지 공사 경험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발주처의 원 설계안을 대체한 톱-다운 공법 제안을 통해 공기를 단축했고 발주처는 단축된 공기만큼의 효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2018년 남대문 인근에 호텔 그레이스리 서울이 입점해 있는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의 해성산업 복합시설과 2022년 을지로입구역 애플 명동이 입점해 있는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의 센터포인트 명동 등 CBD(서울도심권역) 지역에서만 10여 곳 이상의 시공 실적을 가지고 있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민영학 대표는 "최근 몇 년 간 지속되는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경색된 PF 시장 하에서 당사는 발주처로부터 AA-의 높은 신용도, 다수의 도심지 공사 경험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본 공사를 수주하게 됐다"며 "4대문 안과 강남역권 중심에서만 20여 건이 넘는 다양한 업무 및 복합시설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당 현장도 완벽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0-30 17:32:52[파이낸셜뉴스]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이 5년 새 19분 빨라졌고, 월평균 여가비용도 증가 추세다. KB국민카드가 16일 개인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매출 빅데이터를 이용해 수도권 5개 업무지구(광화문, 강남, 여의도, 구로, 판교) 직장인의 저녁시간 소비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올해 5개 주요 업무지구 직장인 퇴근시간대 지하철 승차시각은 오후 6시28분으로 2019년 대비 19분 빨라졌다. 업무지구별로는 구로 21분, 광화문 및 강남 20분, 판교 17분, 여의도는 14분 단축된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에는 여의도의 퇴근시간(오후 6시36분)으로 가장 빨랐으나 올해는 구로(오후 6시 20분)로 바뀌었다. 5개 업무지구의 오후 5~6시 지하철 승차 건수 비중은 2019년 13%에서 2024년 23%로 10%포인트 상승했고, 오후 6~7시는 같은 기간 45%에서 43%로 감소했다. 저녁시간 음식업종 소비가 높은 직장인 곳은 여의도, 광화문, 강남, 판교, 구로 순이었으며, 여의도 직장인이 월평균 이용금액과 건수, 건당 이용금액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저녁시간 먹거리 업종 월 이용금액은 2019년 대비 15% 증가한 반면, 월 이용건수는 8% 감소해 퇴근 후 직장 인근에서 동료들과 저녁을 함께하는 횟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퇴근 후 여가에 투자하는 비용도 늘었다. 여가활동 관련 1인당 월평균 이용금액은 2019년 7만2000원에서 올해 8만6000원으로 증가했고, 인당 월평균 이용건수도 2.1건에서 2.3건으로 확대됐다. 여가활동 업종도 변화가 관측됐다. 2019년 요가·필라테스(21%)가 여가활동 업종별 이용금액 비중이 제일 높았으나 올해는 스포츠센터(21%)가 그 자리를 차지했고, 헬스클럽(18%)로 3위에서 2위로 올라선 반면, 요가·필라테스(14%)는 3위로 떨어졌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0-16 11:35:15올해 강남 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분양 단지들이 연달아 선보이면서 분양시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치솟고 있는 반면, '분양가상한제'(분상제)로 인해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된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 1월~9월 강남권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들은 총 5곳으로 집계됐다. 단지들은 일반공급 가구수 총 1,065세대 모집에 27만3704건의 1순위 청약이 몰려 평균 25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9월 셋째 주(1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16% 증가한 97.74를 기록했다. 올 1월 첫째 주(1일)부터 3.39% 오른 수치다. 같은 기간 강남구 · 서초구 · 송파구는 각각 5%, 7.11%, 6.57% 오르며 서울의 집값 상승 흐름을 주도하는 모습으로 관측됐다. 이에, 강남구 대치동에서 10월 분양을 앞둔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10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6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28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94㎡ 72세대로 구성된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분상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점이 체크포인트다.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 위치한 ‘대치르엘’ 전용 59㎡ 기준 24억5000만원~26억원의 매매가로 총 9건이 올라와 있다. 아울러, ‘대치푸르지오써밋’ 역시 전용 84㎡ 기준 24건의 매물이 약 36억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전용 59㎡ 기준 15~16억원대, 84㎡ 기준 20~22억원대로 분양가가 책정돼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단지는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 등 명문학교가 도보권에 있는 학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가까운 곳에 단대부고, 진선여고, 숙명여고 등이 있다. 또, 국내 1등 학원가라고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2호선(삼성역)과 3호선(대치역), 수인분당선(한티역)을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 강남 테헤란로를 비롯해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 업무지구와 서울 전역, 수도권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스타필드 코엑스몰, 이마트 역삼점 등이 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의 대형 병원도 위치해 있다. 이와 함께 단지와 가까운 곳에 탄천과 양재천 등 수변 환경과 세계문화유산인 선릉과 정릉, 대치 유수지 체육공원, 한티 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가 마련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또한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 직주근접 단지로,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코엑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우선 단지는 남측향 배치(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에 유리하며, 세대별 동 간 거리도 최대한 확보하여 조망, 개방감, 채광이 좋다. 또한 팬트리 및 드레스룸(일부평면 제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했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스크린테니스, 스크린야구, 농구연습실, 피트니스, GX룸, 샤워, 개인독서실, 북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국내 대표 인기 주거지 대치동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데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현대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로 공급되는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특히, 국내에서 교육 환경이 가장 우수하다는 대치동에 위치해 많은 학부모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일원에 마련되며, 10월 개관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9월 26일(목) 입주자모집공고, 10월 8일(화) 특별공급, 10월 10일(목)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이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18일(금)이다.
2024-09-27 09:10:56삼성스토어가 최대 규모의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민을 위해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재건축 단지로, 1만 2천여 세대가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새로운 가전 구매를 고민하는 입주 예정 고객은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전문 매니저의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림픽파크 포레온 인근의 삼성스토어 매장에서는 입주를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고객 초청행사는 삼성스토어 롯데 잠실, 신세계 강남, 롯데 강남, 현대 천호, 현대 무역센터 대치, 청담, 서초, 송파, 강동, 문정에서 진행된다. 행사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입주 전문 매니저로부터 입주 예정인 아파트의 크기와 타입에 맞는 가전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제품 구매 혜택도 풍성하다. 시스템에어컨과 TV, 냉장고, 세탁기 등 입주 필수 가전제품 동시 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깔끔한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은 거주 중인 집에도 원데이 설치가 가능하다. 입주 증빙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80만 삼성전자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 상담 고객을 위해 특별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고객 초청 행사 혜택과 행사점 방문 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스토어 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스토어 관계자는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 고객의 가전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번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번 초청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09-26 15:29:13현대건설이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선보인 ‘디에이치 방배’의 특별공급 경쟁률이 47.26대 1을 기록하면서 27일 1순위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6일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 결과 594가구 모집에 2만8,074명이 접수, 평균 47.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105세대 모집에 1만3,361명이 접수해 127.2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이며 내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업계에서는 디에이치 방배의 청약 결과에 대해 예견된 일이었다는 반응이다. ‘디에이치 방배’는 4년 만에 현대건설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로 공급되는 단지이며, 서초구 방배동 노른자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3,000가구 이상 신축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인 데다 특화 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실거주 의무가 없어 자금 부담이 적은 이유 등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디에이치 방배’는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 전용면적 59~175㎡ 총 3,06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114㎡, 총 1,244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했다. 당첨자 발표일은 9월 4일(수), 정당계약은 9월 19일(목)부터 26일(목)까지 8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우수한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인근으로 방배초등학교 등이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서문여고, 동덕여고, 상문고, 서울고, 서초고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학군도 가깝다. 여기에 국립중앙도서관, 방배1동 작은 도서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지근거리에 있고,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 아울러, 단지 주변으로 방배공원, 이수동산, 어린이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7호선 이수역과 2호선 방배역이 도보권에 있는 데다, 서초대로를 통해 강남업무지구(GBD)를 비롯한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사당IC, 서초IC를 통해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의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주목되는 요소다. 방배동 재건축 정비사업지 가운데 가장 높은 33층으로 시공되는 것을 필두로 전 세대 남측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 판상형(일부 세대)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효율적인 단지설계도 체크포인트다. 건폐율 17.4%, 용적률 241%이 적용돼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보여주며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단지들 가운데 가장 높은 47.7%의 조경률로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생활공간 내부는 고급 내장재 및 가구가 적용될 계획이며, 지하에 세대 대형창고가 제공된다. 타입별로 알파룸,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대형 현관창고 등의 수납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고, 일자형 아일랜드 대면형 주방(일부타입)이 시공돼 고급스러움을 더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필라테스, 피트니스, GX룸 등을 필두로, 수영장, 스카이라운지, 씨네마(예정), H 위드펫 등의 차별성 있는 고급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디에이치 라운지, 다이닝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쾌적한 휴식공간 등과 자녀들을 위한 개인독서실, 다함께돌봄센터 등도 마련된다. 한편, 디에이치 방배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4-08-27 11:04:04현대건설이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공급하는 ‘디에이치 방배’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이목을 끌고 있다. 디에이치 방배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같은 생활권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합리적이다. 현재 공급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결과로, 3,000세대 이상 대단지인 점을 고려했을 때 실제로 향후 시세 차익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단지 아파트는 동일 생활권이라도 그렇지 않은 단지보다 시세가 높게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현대건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의 가치 또한 시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디에이치 방배는 실거주 의무 조건이 없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강남 3구 아파트 분양에서는 드문 사례로, 청약에 당첨된 후 즉시 전세입자를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방배는 주변에 입주한 단지들보다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됐으며, 신축 아파트인 데다 비교 대상이 없는 대규모 단지인 만큼 미래 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아울러 실거주 의무조건이 없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디에이치 방배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 전용면적 59~175㎡ 총 3,064세대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14㎡, 총 1,244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8월 2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화) 1순위 해당지역, 28일(수) 1순위 기타지역, 29일(목)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4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9월 19일(목)~26일(목) 8일간 이뤄진다.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가 적용된 ‘디에이치 방배’의 일반분양 물량은 1,244세대로,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된다. 이는 올 하반기에 예정돼 있는 강남권 분양단지 중 가장 많은 일반분양 세대수다. 특히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전체 물량이 956세대, 일반분양 물량 중 76% 비중으로 저층 외의 물량도 많아서 실거주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1순위 청약조건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성년자 혹은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 양육, 형제∙자매 부양), 세대주, 2주택 이상 소유한 세대에 속한자가 아닐 것,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의 당첨자가 된 세대에 속한자가 아닐 것,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경과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 등이다. 인근으로 방배초등학교 등이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서문여고, 동덕여고, 상문고, 서울고, 서초고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학군도 가깝다. 여기에 국립중앙도서관, 방배1동 작은 도서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지근거리에 있고,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 아울러, 단지 주변으로 방배공원, 이수동산, 어린이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의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주목되는 요소다. 방배동 재건축 정비사업지 가운데 가장 높은 33층으로 시공되는 것을 필두로 전 세대 남측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 판상형(일부 세대)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효율적인 단지설계도 체크포인트다. 건폐율 17.4%, 용적률 241%이 적용돼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보여주며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단지들 가운데 가장 높은 47.7%의 조경률로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생활공간 내부는 고급 내장재 및 가구가 적용될 계획이며, 지하에 세대 대형창고가 제공된다. 타입별로 알파룸,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대형 현관창고 등의 수납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고, 일자형 아일랜드 대면형 주방(일부타입)이 시공돼 고급스러움을 더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필라테스, 피트니스, GX룸 등을 필두로, 수영장, 스카이라운지, 씨네마(예정), H 위드펫 등의 차별성 있는 고급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디에이치 라운지, 다이닝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쾌적한 휴식공간 등과 자녀들을 위한 개인독서실, 다함께돌봄센터 등도 마련된다. 한편, 디에이치 방배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4-08-22 09:00:25[파이낸셜뉴스] 모트프라이빗에쿼티는 20일 센터포인트관광개발과 ‘연천군 골프장∙리조트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모트프라이빗에쿼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사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본 협약을 통해 모트프라이빗에쿼티는 연천군 골프장∙리조트 조성 사업에 필요한 자금 조달 업무를 맡는다. 특히 부대시설 운영 등 전반적인 사업계획에 대한 사업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센터포인트관광개발은 이를 토대로 골프장∙리조트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연천군 골프장∙리조트 조성 사업은 왕징면 북삼리 일대에 36홀 대중제 골프장 및 웰니스타운(콘도, 수목원, 승마장, 국제학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8월 '주한미군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의한 행정안전부의 발전종합계획에 확정 반영돼 추진되고 있다. 센터포인트관광개발은 지난 12일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연천군과 ‘연천군 지역사회 발전 및 군민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한 골프장∙리조트 조성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연천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내 부족한 관광레저시설을 조성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았다. 연천군 주민들은 오랜 세월동안 공여구역 주변지역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 골프장∙리조트 조성사업은 종합개발계획에 따라 2단계로 진행된다. 2027년 상반기까지 1단계 공사(골프장 18홀)를 완료하고 2029년까지 관광레저 인프라(골프장 18홀, 콘도, 수목원, 승마장, 국제학교 등)를 확충해 전면개장(Grand Open)을 목표로 진행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8-20 1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