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시행될 스트레스 DSR 3단계로 대출 규제가 한층 강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출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이 실수요자들의 대안 주거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대전 서구 관저동에 공급되는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10년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물량을 내놓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공급은 총 660세대 중 132세대 규모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특히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 가입이 의무화되어 전세보증금 전액 보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거주 안정성이 강조된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계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며,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브랜드 아파트다운 설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도보권 내 느리울초, 가수원초, 느리울중, 동방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원스톱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인근 학원가와 가수원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갖춰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생활 편의시설 역시 풍부하다. 반경 700m 이내에 건양대병원, CGV, 스타벅스, 롯데마트, 관저문예회관 등이 위치해 있으며, 도안근린공원·느리울근린공원·구봉산 등산로 등이 인접해 쾌적한 녹지 환경도 자랑한다. 여기에 도보 5분 거리에 예정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가수원역(가칭, 예정), 관저역(가칭, 예정)이 착공 중으로, 향후 교통 편의성 및 주거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으로 대출한도가 크게 줄어들 전망인 가운데, 대출 부담이 없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처럼 브랜드 프리미엄과 생활 인프라, 장기간 안정 거주가 가능한 단지가 실수요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5-06-19 11:00:35경기도 여주시에 들어서는 민간임대 아파트 ‘여주 남한강 센트럴파크’가 오는 6월 1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합리적인 임대조건과 여주 최초의 단지 내 글램핑장 등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주 남한강 센트럴파크는 여주시 오학동 일원(구 황제웨딩타운 부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전용면적 59•79㎡, 총 485가구로 조성된다.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3.3㎡당 800만원대의 임대가에 공급되며, 전 가구에 10년 동안 관리비 지원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신청 가능하며, 1가구 2주택 규제와 무관하고 취득세·재산세 등 세금 부담도 없다. 최초 분양예정전환가를 적용해 10년 뒤 분양 전환도 가능하다. 단지에서 경강선 여주역까지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여주역에서 판교까지 약 4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주종합터미널, 현암교차로, 광주원주(제2영동)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다. 향후 월판선(2029년 개통 예정), 경강선 연장선(2028년 개통 예정) 등 광역교통망 확장과 GTX-D노선(계획)까지 추진 중으로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되고, 오학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남한강, 현암지구공원, 현암둔치시민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남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조성되는 500평 규모의 여주 최초 글램핑장은 특히 가족 단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4베이 설계와 개인창고 제공, 저층 가구 테라스 특화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피트니스센터, GDR골프연습장, 배드민턴장, 애견카페 및 애견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단지 내 5곳에 설치될 하늘정원에서는 남한강 전망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도 가능하다. 원적외선 힐링황토방, 호텔식 조식 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AI 기술도 적극 도입한다. 피트니스 센터 내 자가발전 시스템, 옥상 태양광 설비로 전기료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음성 및 앱 기반 스마트홈 시스템으로 편리한 생활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주 남한강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여주시 교동 일원에 마련된다.
2025-06-13 16:10:32[파이낸셜뉴스] 화성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2025 화성특례시 굿마켓'을 다음달 26~27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연다고 31일 밝혔다. 화성시가 후원하고 동탄상가상인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나눔 플리마켓과 문화예술공연,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한봉지 노래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푸드트럭도 참여해 먹거리도 제공한다. 나눔 플리마켓에는 화성시 관내 온라인 셀러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핸드메이드 제품과 친환경 농산물, 의류, 액세서리, 반려동물 용품 등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화성시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물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는 '한봉지 노래방'은 한봉지를 기부하고 참가할 수 있다. 노래 열창 후 합격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윤석복 동탄상가상인회장은 "화성특례시 굿마켓은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고 있다"며 "계속되는 경제적 고통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화성시청 지역경제과가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해 올해도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25-03-31 20:49:41제일건설이 제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실수요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전용 84㎡가 완판되며 단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대부분 타입이 성황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제일건설은 수분양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중도금 무이자로 변경했다. 이자는 시행사가 부담하며, 분양자는 입주 전까지 계약금 외에 추가 비용 없이 소유가 가능하다. 여기에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2차 계약금 5% 이자 지원, 발코니 확장비 무상 혜택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줬다. 발코니 확장비 무상 혜택은 수요자들에게 특히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제일건설은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의 분양가를 3.3㎡당 평균 2,425만 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지난해 제주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보다 약 100만 원 낮은 수준이며, 전용 84㎡ 기준으로는 약 3,400만 원 저렴한 가격이다.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이후 분양 단지들이 고분양가 이슈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현재 분양가의 경쟁력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66~124㎡, 총 7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대부분이 남향 위주의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공원 조망이 뛰어나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대형 타입에는 서재와 알파룸을 배치했으며, 일부 타입에서는 알파룸을 팬트리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초화정원과 힐링정원, 물빛마루 등 4개의 자연 테마 정원이 단지 내에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주차 공간은 1,331대로 제주 지역 최고 수준이며, 모든 주차장은 지하에 배치해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이 단지는 ‘2024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을 수상하며 상품성과 가치를 입증했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하며, 방문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4-11-22 13:25:34[파이낸셜뉴스]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분당에 위치한 ‘스카이파크 센트럴 서울 판교’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 ‘더 카라’를 새단장해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카이파크 센트럴 서울 판교’는 분당 서현역 인근에 자리한 호텔이다. 더 카라는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최대 60인까지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 룸을 갖추고 있다. 스몰 웨딩, 가족 행사, 각종 세미나 등 다양한 모임을 위한 장소로 적합하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뷔페 공간은 고객들에게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입구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었으며, 내부는 파티션으로 나뉜 소파석과 고급스러운 조명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숙련된 셰프들이 신선한 재료로 준비하는 뷔페는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뷔페 라이브 코너에서는 수석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주는 시그니처 메뉴 ‘LA갈비’, ‘양갈비’, ‘부채살구이’를 선보인다. 화덕에서 직접 구운 ‘수제피자’, ‘해산물찜’, 동남아 정통 요리 ‘나시고랭’ 등 다양한 요리를 만날 수 있다. 뷔페 신선 코너에서는 새롭게 메뉴로 추가된 ‘연어회’와 ‘육회’, 기존 인기 메뉴인 초밥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자랑한다. 디저트 코너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저트와 함께 하이카보 탄산수 기기를 이용해 색다른 음료 경험도 제공한다. 새단장을 기념해 11월 말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 고객에게는 ‘리버스탭 생맥주’를 무료로 제공하고, 네이버를 통한 온라인 예약 고객에게는 최대 6명까지 평일 디너뷔페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분당 지역은 외식 트렌드에 민감한 곳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인테리어와 메뉴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23 14:20:05[파이낸셜뉴스] 1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발생한 땅 꺼짐(싱크홀)의 원인이 지하 상수도관 누수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인천시설공단에 따르면 조사 결과 지하 3m 깊이에 매설된 상수도 배관의 연결 지점이 파열돼 누수와 함께 토사가 유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상수도관은 센트럴파크 내 공중화장실 등에 연결된 배관으로, 공원 인도 밑 지하 구간에 매설돼 있었다. 공단 관계자는 “배관과 배관을 연결하는 나사가 떨어져 나가며 물이 샌 것 같다”며 “일단 상수도관 수리 작업과 함께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전날 오전 10시30분께 센트럴파크 내 인도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공단 측은 땅이 꺼지면서 생긴 지름 1.5∼2m 규모의 물웅덩이에서 배수 작업을 진행하며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앞서 송도 1·3공구 일대 도로에서는 지난 6월부터 지난 5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상수도관 파열에 따른 누수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토양 염분을 비롯한 복합적인 원인으로 상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보고 대대적인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9-17 16:45:06[파이낸셜뉴스] 인천 송도에서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 16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센트럴파크 내 인도에서 땅 꺼짐이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땅이 꺼지면서 생긴 지름 1∼2m 규모 웅덩이에 물이 차올랐다. 인천시설공단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에 직원을 배치, 시민들의 접근을 통제했다.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는 "아직 땅 꺼짐이 발생한 원인은 확인하지 못했다"라며 "웅덩이 물을 먼저 제거한 뒤 원인을 파악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09-17 08:02:13금강주택이 16일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에 조성되는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아산탕정지구 2-A1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5개동, 총 43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아산 지역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 74~99㎡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74㎡ 129가구, 84㎡A 41가구, 84㎡B 69가구, 84㎡C 104가구, 99㎡ 95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8월 1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화) 1순위, 21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7일(화) 당첨자를 발표하고, 9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 요건으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아산시 및 천안시(해당지역), 충남∙대전∙세종(기타지역)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탕정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동시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면적별로 전용 74㎡ 타입 분양가는 3억 6천만원대, 84㎡ 타입은 4억 2천만원대, 99㎡ 타입은 5억 2천만원대부터 시작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한 원스톱 학군 입지를 자랑한다. 애현초(2026년 3월 개교 예정), 아산세교중(2025년 3월 개교 예정)이 단지와 맞닿아 있으며, 이순신고도 바로 인접해 있어 초·중·고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KTX, SRT, GTX-C노선 연장선(예정)이 지나는 천안아산역을 비롯해 1호선 탕정역, 아산역도 가까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심으로의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옆 중심상업지역이 조성 예정이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 애현공원, 한들물빛공원, 곡교천 아트리버파크(예정)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풍부한 자연환경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삼성디스플레이와 탕정일반산업단지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 입지도 우수하다.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전 가구 4Bay 판상형 맞통풍 설계 구조를 도입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 효과를 높였다. 또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도를 확대했다. 여기에 알파룸을 더해 일부 타입은 침실을 4개까지 갖춘 점도 눈길을 끈다. 또한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어린이물놀이터, 웰컴플라자, 페어리파크 등 다양한 조경을 적용해 쾌적한 단지 환경을 조성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방도시 부진 속에서도 아산탕정지구만큼은 좋은 분양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지구 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일찌감치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금강펜테리움만의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집약한 설계로 아산탕정지구를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주택은 업계 평균 부채비율인 111.4% 보다 낮은 39.85%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동비율 286.86%의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2023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하기도 했다.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한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2024-08-16 10:30:5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송도센트럴파크는 자연경관과 도시경관이 어우러진 도시숲이라는 주제로 경관개선형 분야에 지원해 선정됐다. 송도센트럴파크는 지난 2009년 조성돼 국내 최초로 서해 바닷물(海水)을 끌어와 만든 1.8㎞ 길이의 인공 호수가 흐르는 송도국제도시의 대표공원이다. 37만750m²(약 11만평)에 달하는 면적에 숲, 산책로, 사슴동산, 전통정자, 미술작품, 해수로 내 수상택시 등이 있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각종 행사가 연중 개최되고 있다. 또 지난해 말 센트럴파크의 5개 보행교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모했다. 마천루의 스카이라인과 각양각색의 조명이 물길에 비춰 밤에도 아름답게 빛나 환상적인 야경을 자랑한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바다와 하늘, 건축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인천경제청의 도시 경관을 직접 오셔서 보고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8-07 09:19:58[파이낸셜뉴스]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에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가 공급된다. 7월 31일 업계에 따르면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탕정지구의 마지막 후분양 단지이자 금강주택의 충청권 첫 분양 단지다. 아산탕정지구 2-A1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5개동에 전용면적 74~99㎡의 총 4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산은 삼성디스플레이 등 대규모 일자리 유치와 함께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곳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인근에는 풍부한 일자리와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이 때문에 지난해 1순위 청약에 17.93대 1을 기록한 힐스테이트자이 아산센텀을 비롯해 탕정 대광로제비앙센트럴(70.23대 1),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52.58대 1),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30.4대 1) 등 탕정지구 분양 단지들은 올해까지 두 자릿수 경쟁률을 이어가고 있다. 아산시에 위치한 탕정지구의 실제 생활권은 천안 불당권역과 가까워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다. 애현초(2026년 3월 개교 예정), 아산세교중(2025년 3월 개교 예정)이 단지와 맞닿아 있으며, 이순신고도 바로 인접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안심학군이다. KTX, SRT, GTX-C노선 연장선(예정)이 지나는 천안아산역을 비롯해 1호선 탕정역, 아산역도 가깝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 애현공원, 한들물빛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인근 곡교천에는 약 1820억원의 비용이 투입돼 아트리버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천안아산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7-31 11: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