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에서 벗어난 송도국제신도시는 지역발전 가능성은 물론 탁월한 정주여건이 형성된 규제 무풍지대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로 송도 지역 내 분양이 진행된 아파트와 오피스텔들은 잇따라 완판 신화를 기록하는 중이다. 부동산114 시세표에 따르면, 현재 3.3㎡(약 1평)당 아파트 평균값이 1332만원으로 이는 저 점을 찍었던 지난 2013년(1218만원)과 비교했을 때 무려 114만원이나 올랐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송도 자체적으로 투자수요가 몰리며 새로운 오피스텔들의 상승세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며 “지역 자체적으로 개발호재가 많기 때문에 개발에 따른 수혜효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를 선택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미 기존에 자리한 아파트 역시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송도국제신도시 중심에 새로운 송도 오피스텔이 조성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 개발에 따른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는 ‘다인 로얄팰리스 테라스 송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송도를 대표하는 오피스텔로 분양에 훈풍이 불고 있는 다인 로얄팰리스 테라스 송도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들어선다. 규모는 지하 5층~지상 39층이며, 근린생활시설 약 193실과 오피스 약 1334실, 오피스텔 387실로 구성된다. 사업체 특성에 따라 섹션오피스로도 활용 가능한 다인 로얄팰리스 테라스 송도 오피스텔은 투자가치가 높다고 평가되는 대표적인 오피스텔로 급부상 중이다. 투자자와 입주민들은 편의에 따라 자유로운 공간 구성이 가능해 차별화된 전략도 구사할 수 있는 송도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인근에는 송도IBS타워,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핵심시설이 자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 5공장 확장설립 예정, 인천신항, 동북아무역센터, 골든하버 아암물류단지 등이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 오피스텔로도 불리고 있다. 특히 송도 알짜배기 입지를 선점한 다인 로얄팰리스 테라스 송도는 ‘공실 우려 없는 투자처’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 형성돼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될 뿐 아니라 글로벌한 경영환경과 완벽한 정주여건까지 갖춘 송도 오피스텔로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다인 로얄팰리스 테라스 송도는 동북아 비즈니스의 허브로 불리는 송도국제도시와 동반성장이 기대되며 환금성도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송도국제도시는 현재 11만 7천여 인구와 33%에 달하는 인구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추후 더 많은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오는 2019년에는 지역의 거점 의료타운으로서 역할도 기대될 만큼 4개의 전문병원과 1개의 종합병원 등의 전문병원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 역시 오피스텔의 추가적인 배후수요로 볼 수 있다. 인천 송도는 정부주도로 조성된 경제자유구역 국제도시며 총 3단계로 계획된 개발사업이 진행된다. 지난 2014년 이미 2단계를 완료한 상태고 오는 2020년 완료 예정된 3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교통망 확충과 바이오산업단지 개발,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 등 대규모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그 중심에 자리한 다인 로얄팰리스 테라스 송도는 센트럴파크역 역세권 오피스텔로 불리며 우수한 대중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주요도로는 제3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있고 모두 단지와 가까이 자리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송도-계양) 접근도 5분내로 가능하며, 오는 2021년 개통이 예정된 인천발 KTX와 2023년 예정인 송도-청량리 광역급행열차(GTX) 개통 등이 마무리되면 되면 서울과 수도권 등 인근 지역의 진출입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이미 인천대교를 통하면 인천공항까지 3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한편, 다인 로얄팰리스 테라스 송도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8-1번지에 마련돼 있다. 방문 전 사전 연락을 하면 보다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17-11-10 10:15:15【인천=김주식기자】인천메트로 센트럴파크역이 인천 시민의 문화 쉼터로 거듭나고 있다. 인천메트로는 2일 인천 센트럴파크역 대합실에서 인천문화재단과 함께 공공미술작가 심소라씨의 ‘그 나무의 뿌리-보이지 않는 존재들의 힘’이라는 조형작품을 설치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센트럴파크의 녹지, 문화공간으로서의 랜드마크적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인천메트로와 인천문화재단이 공동 기획해왔다. 이광영 인천메트로 사장은 “지하 공간에서도 지상처럼 나무와 햇살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지하철역사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문화와 재미가 있는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osik@fnnews.com
2010-02-02 14:04:2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센트럴파크역을 센트럴파크(재외동포청)역으로 역명을 개정(부기) 결정 고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역명부기는 기존의 역명 외에 역 주변에 있는 주요 기관의 인지도 향상 및 시설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시설 안내표지와 노선도 등에 괄호의 형태로 해당 기관명을 함께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지난 7월 역명 개정(부기)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 후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센트럴파크역을 센트럴파크(재외동포청)역으로 개정(부기)을 의결한 후 10월 행정예고 절차를 거쳤다. 이번 역명 개정(부기)은 인천이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 이민 출발지로서 해외에 있는 750만 동포가 관련 업무 처리를 위해 재외동포청 방문 시 편의 등을 제공하고 중앙정부 기관인 재외동포청 인천 출범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성표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 재외동포, 인천시 공직자 등 모두가 노력해 온 만큼 이번 역명부기 개정에 많은 시민이 공감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1-07 09:15:00【 인천=한갑수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내 인천지하철 센트럴파크역과 아이타워(I-Tower) 사이를 걸어서 5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보행교 건설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는 아이타워에서 공원 외곽으로 돌아 센트럴파크역으로 가거나, 다리 건설 예정지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인 공원 내 산악산책교를 거쳐 국제업무단지역까지 가야 한다. 하지만 다리가 건설되면 아이타워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다리 길이 43m, 폭 4m로 국비 6억원과 인천경제청 예산 4억원을 합해 10억원이 투입된다. 보행교는 유엔 녹색기후기금(GCF) 유치가 확정되고 나서 지난해 11월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고 그 다음달 용역을 마쳤다. 이달 안에 공사를 발주하면 GCF 입주 시점인 오는 8월께 준공될 예정이다. 센트럴공원 안에는 보트하우스 인근 공원보행교(보행1교)와 인도와 함께 자전거 길이 조성된 산악산책교(보행2교) 등 보행교 2개가 있다. 인천경제청은 센트럴파크역과 아이타워 사이에 있는 센트럴공원 내 수로 남북단이 다리로 연결되면 GCF 사무국이 들어설 아이타워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kapsoo@fnnews.com
2013-03-03 15:48:3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센트럴파크역, 부평삼거리역, 계산역 등 지하철역 3곳의 역사 내 유휴공간에 문화공간과 편의시설로 조성된다. 인천시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센트럴파크역, 부평삼거리역, 계산역 등 3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특화역사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말 센트럴파크역에 친환경 소재인 이끼로 벽을 꾸민 모스월(moss wall)을 설치했다. 센트럴파크역과 재외동포청 건물을 연결하는 통로에 설치된 모스월에는 인천대교와 인천공항 등 인천의 랜드마크를 표현해 인천과 재외동포와의 연결성을 강조했고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는 부평삼거리역과 계산역에 조성할 계획인데 먼저 부평삼거리역에는 시각장애인 편의증진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행복 누리역’이 조성된다.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인천혜광학교와 인접해 있고 시각장애인 최다 이용 역인 부평삼거리역에는 교통카드 단말기 접촉 없이도 지하철 개찰구를 지날 수 있는 태그리스(tagless) 시스템을 도입했다. 점자 안내판과 점자 블럭을 확대해 교통약자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송암 박두성 선생님이 창시한 훈맹정음(점자) 창안 과정 및 업적을 알리고 일반 시민들이 직접 점자를 체험할 수 있는 ‘훈맹정음 체험존’을 조성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도 도모할 예정이다. 또 계산역에는 25m 유리벽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개방형 문화·역사 갤러리를 조성한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노후역사 환경개선과 연계해 안전은 물론 문화예술 경험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특화역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1-03 11:13:242~30대 청포족, 영끌족이라면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목할 만하다. 아파트 가격은 계속 오르는 반면 목돈 마련을 위한 대출은 규제로 꽁꽁 묶인 데다, 청약을 넣어보려고 해도 낮은 가점으로 인해 당첨 확률이 거의 없다. 이에 따라 대출이 비교적 자유롭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전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4억원을 넘어섰다. 수도권의 경우 2019년 6월부터 21개월 연속 가격 상승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2월 기준 5억7,855만원의 평균 매매가격을 나타내며 6억원대를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은 지난 2월 이미 9억원을 돌파했다. 청약시장도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서만(1~2월)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8.27대 1을 기록했다. 수도권의 경우 무려 19.17대 1에 달했다. 뿐만 아니라 동기간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의 청약 당첨 최저 가점도 무려 67점(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기준)에 달할 정도다. 상황이 이렇자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상품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주택이 아닌 오피스텔로 분류되는 만큼 규제지역에서도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로, 매매가격의 30%만 있으면 매수할 수 있어 목돈 마련 부담이 덜하다. 신규 분양일 경우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해 가점이 낮은 2~30대, 혹은 신혼부부의 당첨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 이렇다 보니 최근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들이 줄줄이 완판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10월 경기 남양주시에 분양한 '별내자이 더 스타' 주거용 오피스텔은 예비당첨자 계약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총 192실이 모두 팔렸다. 지난해 12월 서울 도봉구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도 5일 만에 총 355실이 계약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목돈이 부족하고 청약 가점이 낮은 2030세대나 신혼부부에게 각광받는 가운데 특히 2~3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전용면적 84㎡ 중심으로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주거용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자들이 많아지면서 입주 단지의 가격 상승도 두드러지고 있어 실거주와 시세 차익을 동시에 기대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4월 포스코건설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3블록(송도동 30-5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더샵 송도아크베이’도 주거용 오피스텔을 함께 공급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79㎡ 775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55실 등 총 1,030세대 규모의 초고층 대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으로 구성된다. 단일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3개의 방과 2개의 욕실, 주방, 거실로 이뤄져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으며,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강화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인천 지하철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단지로 인천 도심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제2경인고속도로도 가까워 인천국제공항과 경기 서남부,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GTX-B노선이 계획되어 있어 향후 서울역까지 3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밖에 송도 내부순환선 트램(계획)과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인천~안산 구간)도 계획돼 있다. 주거 선호도 높은 국제업무지구(IBD) 내 위치하고 있는 만큼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으로 커낼워크, 코스트코, 롯데마트,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이 가까우며, 송도 세브란스 병원도 계획돼 있다. 또한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연송초등학교, 신정중학교, 인천포스코고등학교, 연송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으로는 워터프런트 호수와 수변공원이 위치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송도센트럴파크와 송도달빛축제공원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더샵 송도아크베이 주거용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송도동(센트럴파크역 인근)에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최신 VR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사이버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고객들에게 가상현실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이해를 돕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21-03-15 14:28:45[파이낸셜뉴스] 부동산 흥행불패 요소 1순위로 꼽히는 '입지'는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인프라가 완성된 곳일수록 선호도가 높고, 시세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더욱이 최근 잇딴 부동산 규제로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이 커지며 우수한 입지를 가진 고급 주택, 일명 '똘똘한 한 채'를 보유하려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월 청약접수를 받은 '판교밸리자이'는 151가구 모집가구에 9754명이 몰려 평균 6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296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 4693명이 몰려 15.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 지역은 모두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강력한 부동산정책으로 다주택자가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똘똘한 한 채를 보유하려는 심리가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가격 오름세가 큰 고급주택 선호도도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 전용 59㎡ 매물은 지난해 9월 22억5000만원(9층)에 매매거래가 이뤄졌고, 11월 동일평형 매물이 1억2000만원 상승한 23억7000만원(9층)에 매매거래가 이뤄졌다.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아 포레' 전용 168㎡ 매물은 10월 22일 42억원(26층)에 매매거래 됐고, 약 2주 뒤인 11월 3일 5000만원 상승한 42억5000만원(24층)에 매매거래가 이뤄졌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가 심해지며 분양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다주택자들은 입지를 갖춘 고급주택을 똘똘한 한 채로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져, 입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하는 고급주거단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광화문 일대에서 분양 중인 고급주거단지 '덕수궁 디팰리스'는 단지 주변 1km이내에서 모든 주거생활이 가능한 단지 중 하나다. 수도권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이 도보 약 10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5호선 서대문역, 1호선·2호선 환승역인 시청역과도 인접해 있다. 광화문 상권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 덕수초, 창덕여중, 이화여고 등 교육시설도 1km이내에 위치해 있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118~234㎡ 아파트 58가구와 전용면적 40~128㎡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됐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서는 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 워터프론트파크, 코스트코 등이 인접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이 오는 1월 28일 청약접수를 할 예정이며, 2월에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서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롯데백화점 등이 인접한 '래미안 포레스티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1-22 15:39:47단지 내 특화 커뮤니티시설 각광… 아파트 선택 시 중요도 점점 높아져 이달 분양 앞둔 더샵 송도센터니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은 물론 단지 내 축구장 규모 오픈스페이스 눈길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특화시설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이달 분양을 앞둔 포스코건설의 ‘더샵 송도센터니얼’이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은 물론 단지 내에 축구장 규모 ‘오픈스페이스’가 조성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단지로 꾸려질 전망이다. 커뮤니티시설 등 단지 내 다양한 특화시설이 아파트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특히 삶의 질을 중요시 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자리잡으면서 이러한 단지 내 시설은 더욱 각광받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해 KB부동산이 7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택구매 및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향’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 수요자들이 주택 구입 시 가장 우선하는 요소로 ‘커뮤니티 시설을 포함한 주변 생활환경’을 가장 우선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40.57%가 해당 항목을 선택해 교통(33.61%), 출퇴근 거리(16.29%) 등 보다 훨씬 수치를 보였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아파트를 공급하는 건설사들도 다양한 단지 내 특화시설을 도입하면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과거 경로당, 휘트니스 등 보편적인 시설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달 포스코건설이 송도 3공구 F19-1블록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더샵 송도센터니얼에도 다양한 단지 내 특화시설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의 단지 안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축구장 규모의 ‘오픈스페이스’가 조성돼 입주민의 여가 생활은 물론 탁 트인 개방감까지 느낄 수 있다. 특히 물놀이터, 유아풀장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티하우스, 더샵가든, 페르마타가든, 팜가든, 펫가든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단지 내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커뮤니티시설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필라테스를 할 수 있는 룸을 비롯해 실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최근 늘어난 반려동물 가정을 위해 마이펫케어존 등도 단지 안에 마련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지하 2층∼지상 최대 39층 4개 동 전용면적 75∼98㎡ 342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75A㎡ 37가구, 84A㎡ 126가구, 84B㎡ 75가구, 84C㎡ 36가구, 84D㎡ 10가구, 98A㎡ 48가구, 98B㎡ 10가구다.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타입에서는 탁 트인 호수를 볼 수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송도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와 송도워터프런트호수(예정)도 가까이에 있어 쾌적한 녹지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이에 예송초를 비롯한 예송중,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단지 옆 국제학교 계획부지는 물론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인천포스코고등학교도 근거리에 있는 학세권 단지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도보권에 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여의도~공덕역, 삼성역을 지나는 광역급행 M버스 등도 상반기 신설된다. 특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송도에 들어서면 서울역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코스트코 및 롯데마트가 단지에서 도보 거리로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송도현대아울렛도 가까이 있다. 또한 향후 롯데몰, 이랜드몰, 신세계복합몰 등 종합쇼핑몰도 추진 중에 있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에는 송도에서는 처음으로 포스코건설이 11년 만에 새롭게 리뉴얼된 '더샵' BI가 적용돼 아파트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사이버 견본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화상담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접촉식 온라인 소통창구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7-2번지(센트럴파크역 인근)에 있다.
2020-05-20 13:10:03[파이낸셜뉴스] 인천 부동산 시장의 3대장으로 꼽히는 송도, 검단, 영종의 상승세가 뜨겁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둔화 속에서도 신규 분양은 물론 집값 상승도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상승폭이 둔화된 대부분 지역과 달리 인천의 가격 변동률은 오름세를 잇고 있다. 실제 인천의 가격 변동률은 지난해 4·4분기 1.26%에서 올해 1·4분기 2.65%로 올랐다. 이 때문에 인천 분양 시장의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시장 평균을 넘나드는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5개 단지 가운데 3개 단지가 평균 100대 1을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영종도 역시 이달 분양한 ‘인천영종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이 25.5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송도, 검단, 영종에서 신규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분양한 단지들이 높은 인기를 끈 만큼 이어지는 청약에도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5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업무단지 F19-1블록에서 ‘더샵 송도센터니얼’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75~98㎡, 총 3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송도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IBD 내 3공구에 들어서 각종 생활 편의시설과 교육, 교통 환경이 편리하다. 예송초, 예송중,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인접해 있으며 센트럴파크와 송도워터프런트호수(예정)가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또한 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 및 인천대입구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도 다음 달 송도랜드마크시티 6·8공구 A14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3차’를 공급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32㎡, 1110가구 규모로 단지 바로 앞으로 송도 워터프런트호수(예정)와 바다가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검단신도시에서는 우미건설이 오는 하반기 검단신도시 AA8, AB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우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123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에서는 화성개발이 오는 5월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1층에 아파트 8개 동, 4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서 전용면적 64㎡, 73㎡, 75㎡, 84㎡A, 84㎡B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OBJECT0# niki@fnnews.com 강현수 기자
2020-04-28 11:17:53포스코건설이 내달 인천광역시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더샵 송도센터니얼(조감도)'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업무단지 F19-1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지하 2층~지상 최대 39층, 4개 동 총 34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5A㎡ 37가구, △84A㎡ 126가구, △84B㎡ 75가구, △84C㎡ 36가구, △84D㎡ 10가구, △98A㎡ 48가구, △98B㎡ 10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더샵 송도센터니얼에는 포스코건설이 11년 만에 새롭게 바뀐 '더샵'이 적용돼 아파트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도보권에 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향후 GTX-B노선 송도역이 들어서게 되면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단지 인근에 예송초등학교를 비롯한 예송중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도보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인천포스코고등학교도 인접하다.한편 포스코건설은 사이버 견본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화상담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접촉식 온라인 소통창구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더샵 송도센터니얼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7-2번지(센트럴파크역 인근)에 위치해있다. 강현수 기자
2020-04-14 17: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