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가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와 손잡고 국내 핀테크 업계 최초로 비자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간편 해외 송금이 가능한 ‘비자 다이렉트(Visa Direct) 카드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센트비는 개인용 해외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비자 카드를 새로운 수취 옵션으로 제공, 은행 대비 90% 이상 저렴한 수수료로 간편하고 안전한 실시간 송금 경험을 지원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더욱 극대화했다. 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센트비가 새롭게 선보인 비자 다이렉트 카드송금 서비스는 신용, 체크, 선불 등 카드 종류에 관계없이 비자 카드를 보유한 수취인의 이름과 16자리 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수취인의 비자카드와 연동된 계좌로 30분 이내 송금이 가능하다. 싱가포르, 중국, 인도, 태국, 필리핀, 스페인, 프랑스, 독일, 영국, 호주 등 총 40개국, 26개 통화로 365일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실시간 간편 해외 송금을 지원한다. 센트비는 향후 비자 카드 수취 가능 국가를 200여 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개인용 해외 송금 서비스 ‘센트비’는 은행, 캐시픽업, 모바일 월렛을 비롯해 수취인에게 직접 현금을 배달하는 캐시 딜리버리 등 국가별로 현지에 최적화된 수취 옵션을 제공해 왔다. 여기에 전 세계인이 애용하는 비자 카드를 새로운 해외 송금 수취 옵션으로 제공함으로써 핀테크 서비스로 해외 송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혁신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송금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 지난 4월에는 고객의 신용카드 정보 및 지불 결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한 지불카드 업계 정보 보안 표준인 PCI-DSS v4.0 최상위 등급인 ‘레벨 1’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결제 데이터 보안 능력을 입증했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이번 비자 다이렉트 카드송금 서비스 출시는 국경 간 외환 거래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효율을 제거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빠른 해외 송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센트비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트릭 스토리 비자 코리아 사장은 “비자의 혁신적인 글로벌 지불 결제 솔루션과 센트비의 디지털 송금 역량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빠르고 안전하며 편리한 실시간 글로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0-30 10:01:07[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축구를 통해 하나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최한 센트비컵(SentBe Cup)이 지난 13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15일 센트비에 따르면 행사 당일 국가 대항 예선전을 거친 △베트남 △네팔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중국 △미얀마 등 총 8개국 아마추어 축구팀과 가족들, 각국 대사관과 일반 참가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축구 경기 토너먼트를 즐기고 다양한 국가의 전통과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주민 간 소통을 높이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부스 공간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13일 열린 센트비컵 행사에는 최성욱 센트비 대표의 개회사와 조용익 부천시장의 환영사, 조원희 축구 해설가의 시축 등으로 시작됐으며,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 스티븐 해밀턴 대표가 참석했다. 센트비는 선수 외에도 선수 가족과 사전 등록 참여자, 현장 참가객 등에게 센트비가 제작한 웰컴 키트 및 굿즈 등을 전달하고, 럭키드로우 등 현장 이벤트 진행으로 참가객들의 흥미를 끌어 올렸다. 여기에 △헤딩챌린지 △고깔 드리블 등 미니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부스와 △베트남 전통모자 꾸미기 △네팔 전통의상 체험 △우즈베키스탄 전통 악기 체험 등 다양한 국가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페이스페인팅 △비즈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 존 부스도 운영했다. 최 대표는 “2024센트비컵을 통해 센트비의 주요 고객이기도 한 국내 체류 외국인들과 내국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센트비는 앞으로도 포용적 지역 사회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트비의 개인용 소액 해외 송금 서비스는 앱이나 웹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한 해외 송금이 가능하며 은행 대비 90% 이상 저렴한 수수료로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0-15 03:33:1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SentBe)가 오는 13일 부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4 센트비컵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에 속한 외국인, 이주 근로자 등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축구를 통해 타지에서 느끼는 향수를 극복하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할 기회다. 대회에는 베트남, 네팔,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 8개국 아마추어 팀이 참가한다. 이들은 지난 7월과 8월에 진행된 예선전을 통해 센트비컵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 당일에는 네팔 전통의상 체험, 우즈베키스탄 전통 악기 체험, 베트남 전통모자 꾸미기 등 센트비컵 방문객들이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배우고 경험할 기회도 제공된다. 승부 예측 럭키 드로우와 같은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사전 예약한 방문객 전원에게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센트비 관계자는 "센트비컵이 지역 주민과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면서 소통하고 이해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포용적인 지역 사회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0-08 12:16:3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SentBe)’가 최근 태풍 ‘야기’로 피해를 입은 베트남 국민을 돕기 위해 피해 복구 지원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센트비는 유학생, 이주 근로자 등 국내 체류 중인 베트남인 다수가 본국으로 송금할 때 센트비 서비스를 이용하는 만큼, 어려움에 처한 베트남 국민을 돕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금 조성에 나섰다. 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센트비 서비스 이용 고객이 한국에서 베트남 통화(VND)로 송금 시 센트비가 소정의 금액을 기부한 데 이어, 센트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이 더해졌다. 기부금은 지난달 28일 센트비 류은경 개인간거래(C2C) 사업 부문 이사, 응우엔 당 비엔(Nguyen Dang Vien) 센트비 김해 CS센터장이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해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와 응우엔 딘 중(Nguyen Dinh Dung) 참사관을 만나 위로의 뜻과 함께 전달했다.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태풍 ‘야기’로 인해 베트남 북부 지역에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하며 주택과 농경지가 파손됐다. 피해 규모는 81조5000억 동(약 4조40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사망자 및 실종자도 300명을 넘어섰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베트남 현지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센트비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센트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베트남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0-02 10:17:0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SentBe)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개인용 소액 해외 송금 서비스 고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차별 달라지는 특별 경품과 100% 수수료 무료 쿠폰 혜택 등 풍성한 한가위 선물을 제공한다. 센트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의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센트비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9월 신규 고객 대상으로는 수수료 무료 혜택을 더해 센트비의 간편하고 안전한 개인용 해외 송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맞이 경품 응모 이벤트는 센트비로 한국에서 해외로 단 한 번만이라도 송금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지된 주차별 경품 리스트를 확인한 후 원하는 선물을 선택해 응모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35명을 선정해 총 14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15만원 캐시백 쿠폰 △마사지기 △커피 머신 △주유 상품권 등 주차 별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아울러 이 달 중에 센트비 개인용 해외 송금 서비스로 한국에서 해외로 처음 송금한 신규 고객에게는 첫 송금 후 한 번만 더 송금하더라도 수수료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센트비 홈페이지와 앱, 페이스북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트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센트비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이벤트 참여의 즐거움을 선사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해외로의 송금이 처음인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외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명절을 앞두고 해외에 거주하는 가족이나 친지, 지인에게 해외 송금이 필요한 경우 센트비의 개인용 소액 해외 송금 서비스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센트비의 개인용 해외 송금 서비스는 기존의 복잡한 해외 송금 과정을 간소화해 은행 대비 90% 이상 저렴한 수수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이나 웹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전 세계 50개국 이상으로 송금할 수 있고, 국가에 따라 최소 5분에서 최대 1일 이내 송금이 완료돼 간편하고 합리적인 송금이 가능하다. 특히 수취 국가의 환경에 따라 계좌를 통한 송금은 물론 캐시 딜리버리, 캐시픽업, 모바일 월렛 등 다양한 수취 옵션을 제공하는 것도 강점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03 14:23:35[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SentBe)’가 8월 한 달간 한국에서 해외로 송금하는 고객 대상으로 휴가 시즌을 지원하는 해외 송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센트비는 휴가, 여름 캠프, 해외 한달살기 등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간편하고 빠른 해외 송금 서비스 경험을 지원하고 가족 및 지인들과 소중한 시간을 즐기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센트비의 개인용 해외 송금 서비스는 기존의 복잡한 해외 송금 과정을 간소화하고 은행 대비 최대 90% 이상 저렴한 수수료로 제공해 해외 송금이 잦은 여행객, 기러기 가족, 해외 체류 내국인 및 유학생, 이주 근로자 등에게 각광받고 있다. 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전 세계 50개국 이상으로 송금할 수 있고, 국가에 따라 최소 5분에서 최대 1일 이내 송금이 완료돼 간편하고 합리적인 송금 서비스로 인기가 높다. 특히, 센트비는 수취자에게 직접 현금을 배달하는 캐시 딜리버리, 정해진 장소에서 현금을 수령하는 캐시픽업, 모바일 월렛 등 다양한 수취 옵션을 제공해 송금자와 수취자 모두의 편의를 고려한 사용자 중심 서비스로 호평받고 있다. 센트비의 이번 해외 송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센트비 앱을 통해 한국에서 해외로 송금한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센트비 앱을 통해 해외 송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생성되는 이벤트 팝업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항공권(1명) △주유 상품권(15명) △요기요 상품권(20명)을 제공한다. 센트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는 해외여행이나 해외 체류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에서 해외로의 송금이 필요한 상황이 다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간편하고 빠른 센트비 해외 송금 서비스를 경험하고 경품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사용자 편의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01 16:43:1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SentBe)’가 글로벌 기업들의 원활한 해외 결제를 지원하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기반 기업간거래(B2B) 결제 솔루션 ‘센트비즈 글로벌 원화집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에서의 원화 집금부터 31개 다국 통화, 최대 174개 국가로의 정산까지 해외 결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API 솔루션이다. 자체 개발한 센트비즈 API를 기업 고객들이 운영 중인 재무 및 무역 서비스(TTS·Treasury and Trade Services) 시스템과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기업 고객들은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에 맞춰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 대금을 수취하려는 글로벌 기업들은 안전한 가상 계좌를 제공받아 한국의 고객들로부터 별도의 환전 없이 대금을 집금할 수 있고, 고객들이 입금한 내역을 조회 및 관리할 수 있다. 집금된 원화는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31개 다국 통화로 정산 가능하며, 은행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최대 174개 국가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대금을 송금할 수 있다. 센트비는 고객과의 안전한 API 통신을 위해 솔루션에 OAuth2와 JWT 인증 방식을 적용했다. 센트비가 센트비즈 글로벌 원화집금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임에 따라 해외송금기업(MTO),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사업자,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등 원화 집금 및 정산이 필요한 글로벌 기업들은 결제 절차별로 금융 서비스 제공자와 개별 계약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센트비는 이 서비스가 글로벌 기업 고객의 결제 서비스 국가 확장성과 자금 운영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트비는 한국과 글로벌 기업 고객의 경쟁력을 견인하는 최적화된 크로스보더 송금 및 결제 솔루션으로 국경 없는 금융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집금 통화 가능 국가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해외 송금∙결제 인프라 제공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한국 기업의 효율적인 해외 결제 니즈를 해소해 온 센트비가 센트비즈 글로벌 원화집금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해외 기업들의 간편하고 안전한 원화 집금∙정산 니즈까지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송금·결제 시장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기 위해 서비스 가능 국가를 지속 확대하고 글로벌 API 결제 기능을 보다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6-03 16:22:15[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SentBe)’가 지난해 11월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을 위한 피해 복구 성금을 주한 네팔 대사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센트비는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을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 한 달간 한국에서 네팔로 송금 시 건당 500원을 센트비가 기부하는 고객 대상 기부 이벤트를 실시했다. 같은 기간 네팔로 송금 시 수취 옵션을 은행으로 선택하면 송금 수수료 없이 무제한으로 송금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해 국내 거주 중인 네팔인들이 본국으로 송금할 때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센트비 측은 "유학생, 이주근로자 등 국내 체류 중인 네팔인 다수가 본국 송금 채널로 센트비를 이용하는 만큼, 어려움에 처한 네팔 국민들을 돕고 국내에서 센트비를 이용하는 네팔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 이벤트 등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센트비는 죠티 피약쿠렐(Jyoti Pyakuryal) 주한 네팔 대사를 예방하고 이벤트로 누적된 기부금을 전달했다. 피약쿠렐 대사는 “센트비의 따뜻한 성금과 어려운 시기에 한국에 거주 중인 네팔인들의 송금 수수료 부담을 낮추려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네팔 국민들이 용기를 갖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지 국민들에게 센트비가 베푼 위로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센트비는 기존 금융권의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주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 장벽을 제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면서 “국내에 거주 중인 네팔인들 역시 센트비의 소중한 고객으로, 센트비가 어려운 시기를 겪은 네팔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트비는 개인용 해외 송금 서비스 ‘센트비(SentBe)’와 법인용 해외 송금 및 결제 서비스 ‘센트비즈(SentBiz)’ 등을 운영하며 금융 취약계층인 이주근로자의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고 국제사회에서의 금융포용(Financial inclusion)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2-06 14:48:5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가 연말을 맞아 자사 법인용 해외 결제 서비스 ‘센트비즈’의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안다즈 호텔 비욘드 더 클래스홀에서 진행된 센트비 ‘블루밍 크리스마스 위드 센트비즈(Blueming Christmas with SentBiz)’에는 고객사 등 약 7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3년의 센트비즈를 되짚어보는 ‘센트비즈 5대 뉴스’, ‘센트비즈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또 고객들 간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은 물론 주류 무역 고객사가 직접 참여해 연말에 즐기기 좋은 와인을 추천해주는 세션, 포토월 이벤트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센트비는 올해 기업 고객의 센트비즈 서비스 경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능을 고도화하고 오프라인 접점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센트비즈 5대 뉴스' 소개 시간을 통해 고객사수 약 700개 달성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센트비는 금융위원회가 선정한 핀테크 우수기업 ‘K-Fintech 30’,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 해외송금서비스 부문 1위 수상, 포브스코리아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50(50 FAST-GROWING STARTUPS 2023)’ 선정 등의 주요 수상 소식도 함께 공개했다. 최 대표는 “센트비즈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간편하게 해외 송금 및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 결과가 내부적, 외부적 성과로 나타났다”며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 경험 향상 및 편의성 제고, 기능 확장 등 고객 솔루션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2-15 15:37:16[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가 지난 5일, 6일 양일 간 개최된 효과적인 개발협력을 위한 ‘제7차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포럼’에 참석해 2030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직접 연계되는 센트비의 포용적 금융 서비스 비즈니스 사례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트비는 포럼 첫 날 진행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민간 참여’를 주제로 한 세션에 참여했다. 임한나 비즈니스 임팩트 팀 리더가 연사로 참여한 해당 세션에는 킴 베처 국제민간기업센터(CIPE, Center for International Private Enterprise) 정책사업학습과장이 모더레이터를 맡았으며, 보갓 위잣모코 인도네시아 정치∙법률∙안보조정부 차관, 조셉 카푸노 필리핀 국가경제개발청 부청장, 앤드류 스미스 캐나다 외교부 국제원조정책국장 등이 참여했다. 동 세션은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공공 부문만의 노력이 아닌 지속 가능한 개발에 기여하는 민간 부문과의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합의하고, 지속가능한 개발협력을 위해 민간 부문을 참여시키기 위한 주요 과제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센트비의 금융소외 현상을 해결하는 글로벌 디지털 해외 송금 및 결제 서비스 사례는 글로벌 파트너십(GPEDC)의 민간 부문 참여 효과성을 이끄는 캄팔라 원칙(△포용적 국가주인의식 △성과와 임팩트 △포용적 파트너십 △투명성 및 책무성 △비소외)에 부합하는 민간 사례로서 소개됐다. 임 리더는 "센트비가 핀테크를 통해 이주근로자, 초소형-중소기업 고객들의 국경 간 송금 및 결제 영역에서의 금융소외 문제를 해결하는 금융포용을 실현하고 있는 점은 캄팔라 원칙의 가치와 연결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당 세션에서는 캄팔라 5대 원칙 중 하나인 개발협력 목표 달성 성과 측정과 관리의 투명성과 책무성과 관련해 센트비의 비즈니스 임팩트 측정 과정과 내용이 공유됐다. 센트비의 개인 및 기업용 해외 송금 및 결제 서비스를 통해 △가격 합리성 △접근성 △포용성 측면에서 창출되는 임팩트 측정 주요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임 리더는 UN이 이주근로자의 송금 수수료를 송금액의 3% 미만으로 낮추는 것을 2030년 달성 목표로 삼고 있는 것과 관련, “센트비 개인 해외 송금 서비스 수수료는 송금액의 1.2% 수준으로, UN의 지속가능개발 목표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내며 이주근로자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게 수수료 절감에 직접적으로 기여함은 물론 상호 호혜적인 비즈니스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2-11 1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