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정KPMG가 셀로니스(Celonis)와 손잡고 국내 기업 대상으로 AI 기반 프로세스 혁신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셀로니스는 글로벌 최대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 기업으로 2023년 기준 글로벌 시장 점유율 60%를 기록하고 있다. 올 3월 셀로니스는 사업 확장을 위해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삼정KPMG는 셀로니스 제품을 활용해 국내 기업 고객들에 AI 기반 상시 PI(Process Innovation) 컨설팅을 수행하며,셀로니스는 솔루션 제공과 함께 PoC(Proof of Conceptrl•기술검증)를 돕는다. 양사는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기회 발굴 및 협업 마케팅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AI 기반 상시 PI 컨설팅 서비스가 금융뿐만 아니라 비금융까지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원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는 “최근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을 활용해 AI 기반 문제점 진단 및 개선 등의 상시적인 업무 혁신이 가능해 졌다”며, “업계 최고의 프로세스 마이닝 기술과 AI 솔루션을 보유한 셀로니스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현재 셀로니스 한국 지사장은 "삼정KPMG는 고객사의 프로세스 개선 사업과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리셀 파트너쉽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이 비용 절감 및 생산성 증가의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셀로니스의 데이터기반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이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12 10:29:32[파이낸셜뉴스] 삼정KPMG가 글로벌 최대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 기업인 셀로니스와 함께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AI(인공지능) 기반 업무 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셀로니스는 프로세스 마이닝(Process Mining)과 AI를 활용한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포춘(Fortune) 500대 기업 절반 이상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프로세스 마이닝은 기업의 다양한 업무 처리 시스템에서 기록되는 빅데이터의 이벤트 로그를 분석해 비효율적인 비용 지출을 줄이고 업무 흐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정KPMG와 셀로니스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국내외 선진 AI 기반 업무 전략을 제시한다. 첫 번째 세션은 라르스 라인케미어(Lars Reinkemeyer) 셀로니스 글로벌 서비스 총괄이 발표자로 나서 성공적인 프로세스 혁신을 전한다. 이어, 최진영 삼정KPMG 파트너가 프로세스 마이닝 기술을 활용한 상시 PI(Process Innovation) 전략을 설명한다. 김민경 삼성화재 상무는 AI 기반 상시 PI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엘리 김(Ellie Kim) 셀로니스 이사가 셀로니스 프로세스 마이닝 플랫폼과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원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법규제 준수 및 거버넌스 이슈 등으로 프로세스 마이닝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삼정KPMG와 셀로니스가 마련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운영을 최적화하고 프로세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미나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정KPMG는 기업들의 AI 도입 및 활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AI센터’를 발족했다. AI센터는 서비스 및 산업별 AI 전문가들을 매트릭스 형태로 구성하여 AI 도입 전략부터 사례 발굴, AI 구축 및 실행, AI 거버넌스 수립에 이르기까지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AI 기술로 오퍼레이션을 효율화하고, 업무 리스크 사전탐지를 통해 내부통제, 부정적발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AI 기반의 회계처리, 결산, 검증대사, 재무분석을 수행하는 등의 상품도 자체 개발했다. 또한 생성형 AI를 통해 기업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생성형 AI 컨설팅’과 AI 규제 환경에서 안전한 AI 활용을 위한 거버넌스 및 운영모델 컨설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10 08:50:2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프로세스 마이닝의 선두업체인 셀로니스(Celonis)가 전현재 한국 지사장(사진)을 임명하고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서 회사의 입지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전현재 지사장은 오라클, 레드햇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팔란티어에서 리더십 직책을 맡아 23년 넘게 경력을 쌓은 IT 업계 베테랑이다. 그는 셀로니스 파트너와 협력해 신규 및 기존 고객이 비즈니스 운영을 최적화하고 프로세스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한국에서 셀로니스의 사업 확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올해 한국 시장에 진출한 셀로니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에베레스트그룹 피크 메트릭스에 따르면 셀로니스는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프로세스 마이닝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가트너도 2023년 매직쿼드런트에 셀로니스 제품를 프로세스마이닝에 시장 리더로 평가했다. 필립 메티우 셀로니스 유럽 및 아시아지역 총괄은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중요한 한국시장에 전현재 지사장이 셀로니스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풍부한 IT 산업 지식, 리더십 경험, 지역 전문성을 갖춘 전현재 지사장은 한국에서 회사의 성장을 주도하고 고객에게 맞춤형 세일즈를 통한 중요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전현재 지사장은 “글로벌 프로세스 마이닝 시장에서 1등 제품인 셀로니스 한국 지사장으로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에 대한 배경지식과 한국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프로세스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고객이 생산성을 높이고,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셀로니스 사업을 성장시키고 파트너와 협력하여 프로세스 마이닝 커뮤니티를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2011년부터 셀로니스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존경받는 수천 개의 기업에 프로세스마이닝을 통해 매출증가 및 비용절감 업무효율성의 효과를 단기간 창출하고 더 나아가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업계 최고의 프로세스 마이닝 기술과 AI를 사용해 기업에 엔드투엔드 프로세스의 살아있는 디지털 트윈을 제공한다. 현재 셀로니스는 독일 뮌헨과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20개 이상의 지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16 12:2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