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기아는 국내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더(The) 2025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2025 셀토스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화하고 상위 트림에만 있던 고급 사양을 중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기아는 해당 모델에 △발광다이오드(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거울 △전·후방 주차거리 경고 △1열 열선 시트 △실내 소화기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을 장착, 편의성을 향상하고 벨트라인에 크롬 몰딩을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시그니처 트림부터 동승석 파워 시트를 추가해 만족도도 높였다는 게 기아 설명이다. 더 2025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246만원, 프레스티지 2562만원, 시그니처 2750만원, 그래비티 2790만원이고 2.0 가솔린 모델 트렌디 2147만원, 프레스티지 2463만원, 시그니처 2651만원, 그래비티 2691만원이다. 모두 개별소비세 5% 적용 기준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셀토스를 통해 보다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7-15 10:24:31올해 1·4분기 신차 구입 여성의 10명 중 7명이 스포츠 유틸리티(SUV, RV포함)를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SUV 열풍 앞에 여성도 예외는 아니었다. 5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여성 신차 구입자의 62.9%(4만8222대)가 SUV를 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니발·스타리아 등 RV(레저용차, 6793대·8.9%)를 더하면 71.8%나 된다. 세단은 23.5%(1만7975대)에 그쳤다. 여성 운전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국산차 1위는 기아 셀토스(5724대·8.8%)로 나타났다. 이어 기아 준중형 SUV 스포티지(8.1%)와 소형 캐스퍼(7.1%), 기아 중형 SUV 쏘렌토(6.7%)순으로 많은 인기를 받았다. 셀토스는 기아가 2019년 7월 첫 출시한 소형 SUV다. 현대적이면서 감각적인 내·외장 디자인이 2030 여성 고객 사이에서 매력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차급을 넘어서는 편의사양도 초보운전자의 불편을 해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에, 레이, 아반떼, 투싼, 코나 등도 고른 선택을 받았다. '아빠차'의 대명사격인 그랜저, 쏘나타, 고급 승용차 제네시스는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대체로 차체가 크지 않은 준중형·소형 SUV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차량 가격, 경제성 등을 중시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대형차인 기아 카니발(2598대, 4.0%)은 여성들에게도 많이 팔린 국산차 베스트 10에 들어, 패밀리카로서 인기를 입증했다.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선택을 받은 수입차 1위는 테슬라 모델 Y(1021대·8.8%)로 나타났다. 2위는 BMW 5시리즈(958대·8.3%)가 차지하며 베스트셀러의 위엄을 유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C클래스(542대·4.7%)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체로 전기차 분야에서는 테슬라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신차 시장에서 여성 구입자는 지난 2020년 25.6%에서 2022년 26.4%에서 지난 1·4분기 30.1%로 매년 증가세다. 향후에도 신차 시장의 30% 선을 유지할 것이라는 게 자동차 업계의 관측이다. 연령대별로는 50대(27.8%)가 가장 많았으며, 40대(24.1%)가 그 다음을 이었다. 4050대 여성들이 신차 시장의 적극적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30대 여성 구입자(21.3%)는 3위다. 이 외 60대(15.8%), 20대(7.8%), 70대(3.2%)순으로 집계됐다. 여성 운전자가 택한 파워트레인(동력)은 휘발유(67.4%), 하이브리드(23.0%), 전기(4.8%)순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05-05 18:24:54[파이낸셜뉴스] 올해 1·4분기 신차 구입 여성의 10명 중 7명이 스포츠 유틸리티(SUV, RV포함)를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SUV 열풍 앞에 여성도 예외는 아니었다. 5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여성 신차 구입자의 62.9%(4만8222대)가 SUV를 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니발·스타리아 등 RV(레저용차, 6793대·8.9%)를 더하면 71.8%나 된다. 세단은 23.5%(1만7975대)에 그쳤다. 여성 운전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국산차 1위는 기아 셀토스(5724대·8.8%)로 나타났다. 이어 기아 준중형 SUV 스포티지(8.1%)와 소형 캐스퍼(7.1%), 기아 중형 SUV 쏘렌토(6.7%)순으로 많은 인기를 받았다. 셀토스는 기아가 2019년 7월 첫 출시한 소형 SUV다. 현대적이면서 감각적인 내·외장 디자인이 2030 여성 고객 사이에서 매력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차급을 넘어서는 편의사양도 초보운전자의 불편을 해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에, 레이, 아반떼, 투싼, 코나 등도 고른 선택을 받았다. '아빠차'의 대명사격인 그랜저, 쏘나타, 고급 승용차 제네시스는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대체로 차체가 크지 않은 준중형·소형 SUV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차량 가격, 경제성 등을 중시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대형차인 기아 카니발(2598대, 4.0%)은 여성들에게도 많이 팔린 국산차 베스트 10에 들어, 패밀리카로서 인기를 입증했다.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선택을 받은 수입차 1위는 테슬라 모델 Y(1021대·8.8%)로 나타났다. 2위는 BMW 5시리즈(958대·8.3%)가 차지하며 베스트셀러의 위엄을 유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C클래스(542대·4.7%)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체로 전기차 분야에서는 테슬라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신차 시장에서 여성 구입자는 지난 2020년 25.6%에서 2022년 26.4%에서 지난 1·4분기 30.1%로 매년 증가세다. 향후에도 신차 시장의 30% 선을 유지할 것이라는 게 자동차 업계의 관측이다. 연령대별로는 50대(27.8%)가 가장 많았으며, 40대(24.1%)가 그 다음을 이었다. 4050대 여성들이 신차 시장의 적극적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30대 여성 구입자(21.3%)는 3위다. 이 외 60대(15.8%), 20대(7.8%), 70대(3.2%)순으로 집계됐다. 여성 운전자가 택한 파워트레인(동력)은 휘발유(67.4%), 하이브리드(23.0%), 전기(4.8%)순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05-03 18:19:49[파이낸셜뉴스] 기아는 도시적인 스타일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국내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셀토스'를 출시하고 22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로,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에 차급을 뛰어 넘는 성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더 뉴 셀토스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원은 전장 4390mm, 전폭 1800mm, 전고 1600mm, 축거 2630mm다. 전면부는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에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프로젝션을 통해 한층 혁신적이고 모던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균형잡힌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적인 감성을 담았으며 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가로로 길게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기아는 고급스럽고 다크한 디자인 요소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래비티’도 운영한다. 더 뉴 셀토스의 실내는 수평적인 이미지에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담았다.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통합형 컨트롤러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등 최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더 뉴 셀토스는 한층 우수한 성능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2.0 가솔린 모델을 새로 추가하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1.6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성능을 내며 복합연비는 리터당 12.8km다. 8단 자동변속기를 신규 장착해 고속 주행시 정숙성 및 변속 응답성이 향상됐다. 2.0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kgf∙m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고, 복합연비는 리터당 12.9km를 구현했다. 전면 유리창에 차음 글라스를 적용해 정숙성을 높여 한층 더 안락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기술도 들어간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은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과 주차를 돕는다. 이와 함께 운전석 메모리 시트, 애프터 블로우,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 빌트인 캠, C타입 USB 충전 단자 등 운전자와 탑승객을 배려하는 신규 사양들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 2160만~2685만원이고, 2.0 가솔린은 2062만~2587만원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2-07-21 09:46:37[파이낸셜뉴스] 기아가 '더 기아 콘셉트 EV9'과 '더 뉴 셀토스'의 실차를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인다. 기아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2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콘셉트 EV9과 더 뉴 셀토스를 공개했다. 또 국내 갯벌 식생을 복원하는 신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기아는 오는 24일까지 기술·디자인·고객 경험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하고 각 주제에 맞는 차량과 조형물 등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진보하는 기아의 모빌리티'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날 언론공개 행사에서 "기아는 고객에게 ‘새로운 생각이 시작되는 공간과 시간을 만드는 것’이라는 브랜드 존재 이유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가능성을 중심에 두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2027년까지 14종의 전기차 모델 글로벌 라인업을 구축하고 차량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고민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콘셉트 EV9은 E-GMP를 기반으로 하는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을 예고하는 콘셉트카이,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7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의 디자인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콘셉트 EV9은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실내는 승객이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라운지 형태로 디자인하고 27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팝업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스카이 루프 등 자율주행이 고도화된 전동화 차량에 어울리는 첨단 사양으로 꾸몄다. 더 뉴 셀토스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에서 영감을 받은 미래지향적 조형의 외장과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이 반영된 실내를 갖췄다. 기아는 더 뉴 셀토스의 외장에 기존 셀토스의 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계승하면서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실내는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통합형 컨트롤러 및 전자식 변속 다이얼 등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을 탑재해 최첨단의 이미지를 담았다. 기아는 이달 중 더 뉴 셀토스의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카림 하비브 기아디자인센터장은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나아가는 중요한 변화의 시점에 있다"며 "고객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제공해 고객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독창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이와 함께 해양 생태계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올해 하반기 해양수산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약 3년간 국내 갯벌 식생복원 사업 및 관련 연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갯벌의 탄소 흡수력을 강화하기 위한 식재 활동 추진과 함께 해양 생태계의 변화와 탄소 흡수 효과를 측정해 국내 갯벌이 가진 생태계적 잠재력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국제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차 보호용 비닐을 수거, 업사이클링 전문 작가와 협업해 차량용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2-07-14 07:45:09[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9개 차종 24만405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아반떼 등 4개 차종 17만278대는 앞 좌석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충돌 시 부품이 이탈되고 이로 인해 뒷좌석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 기아 셀토스 등 4개 차종 4만4172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제작결함조사 결과 연료필터의 설계 오류로 필터의 구성품인 유리섬유가 이탈되어 고압연료펌프를 손상시키고 이로 인해 고압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아 연료 공급 불량에 의한 시동 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같은 차종 2만2696대는 브레이크 진공펌프 내부 부품(메쉬필터)의 설계 오류로 진공압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아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MKZ 등 3개 차종 3538대는 브레이크 페달 스토퍼의 내구성 부족에 의한 손상으로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은 상태에서도 밟은 것으로 인식하고 이로 인해 제동등이 점등되는 등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익스플로러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451대는 뒷바퀴 차동기어 고정 볼트의 조립 불량으로 주행 중 볼트가 손상되어 구동축이 분리되고, 이로 인해 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이스케이프 212대는 변속기 레버 부싱의 내구성 부족에 의한 손상으로 주차 중 기어가 정상적으로 변속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8 40 TFSI LWB qu. 등 11개 차종 1878대는 터보차저 오일 여과기의 설계 오류로 오일 내부 침전물에 의해 여과기가 막혀 오일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고, 이로 인해 터보차저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출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밝견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GLE 350 e 4MATIC Coupe 등 2개 차종 774대는 전기모터에 연결된 12V 전원 공급 배선의 고정 볼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접촉 불량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연결부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을 실시한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GL1800 등 2개 이륜 차종 57대는 엔진제어장치(ECU)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클러치 레버 조작 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국토부는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2-07-06 08:26:49[파이낸셜뉴스] 기아가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셀토스의 내·외장 이미지를 30일 공개했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7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외장 디자인과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내장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부에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프로젝션을 통해 한층 혁신적이면서 모던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부 LED 주간주행등(DRL)의 세로 조형과 수직으로 연계된 포그 램프는 더 뉴 셀토스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보여주며 라디에이터 그릴과 조화를 이룬 심플한 스키드플레이트는 깔끔한 인상을 준다. 측면은 균형잡힌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적인 감성을 담고 외곽부를 강조한 18인치 전면가공 타입 휠을 탑재해 단단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부에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가로로 길게 적용하고, 동일한 콘셉트의 백업 램프와 리어 리플렉터를 적용해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더 뉴 셀토스의 실내는 수평적인 이미지에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했다.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통합형 컨트롤러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등 최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는 내달 15일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더 뉴 셀토스 실차를 최초로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6-30 09:33:19기아 셀토스(사진)가 출시 2년만에 10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시장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29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7월 첫 선을 보인 셀토스는 이달로 데뷔 2주년을 맞았다. 출시 직후 경쟁이 가장 치열한 차급인 소형SUV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고 이후 카니발, 쏘렌토, 스포티지 등과 함께 RV 강자 기아'를 이끄는 대표 모델 가운데 하나로 존재감을 키웠다. 실제로 쎌토스는 출시 이후 소형 SUV시장에서 독주체제를 구축했다.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 10만3434대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차가 됐고 소형SUV 최초로 월 6000대 이상 판매량을 달성하기도 했다. 트레일블레이저, XM3 등 소형 SUV 경쟁 신차들이 잇따라 출시됐지만 1위를 내주지 않았다. 기아는 셀토스를 앞세워 소형 SUV 시장 점유율 38.8%를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셀토스의 미출고차량 대수는 1만3500대에 달할 정도로 출시 2년이됐지만 고객들의 사랑은 꾸준하다. 셀토스는 기아가 처음부터 스테디셀러 모델을 목표로 개발한 차량이다. 승용차형 미니밴 시장을 개척한 카니발이나 세계 최초로 도심형 SUV 개념이 도입된 스포티지처럼 독보적 입지 구축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 크기는 아담하지만 높은 수준의 편의와 안전 사양을 원했던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하이클래스 소형SUV'를 표방하며 틈을 파고들었고, 차급을 넘어서는 고급·첨단 사양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실제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경고 등 첫차 구매, 초보운전 고객에게 필수적인 첨단 안전 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고 2열 레그룸, 러기지 공간 등 효율적인 실내공간을 제공해 소형SUV의 단점인 공간성을 극복했다. 여기에 주력 트림을 2258만원에 출시하는 등 뛰어난 가성비도 소비자들이 셀토스를 9찾게 만들었다. 기아 관계자는 "셀토스는 이제 기아의 대표차종 중 하나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기복 없는 꾸준한 판매량과 함께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기아의 효자차종"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7-29 18:34:07[파이낸셜뉴스] 기아 셀토스가 출시 2년만에 10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시장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29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7월 첫 선을 보인 셀토스는 이달로 데뷔 2주년을 맞았다. 출시 직후 경쟁이 가장 치열한 차급인 소형SUV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고 이후 카니발, 쏘렌토, 스포티지 등과 함께 RV 강자 기아'를 이끄는 대표 모델 가운데 하나로 존재감을 키웠다. 실제로 쎌토스는 출시 이후 소형 SUV시장에서 독주체제를 구축했다.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 10만3434대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차가 됐고 소형SUV 최초로 월 6000대 이상 판매량을 달성하기도 했다. 트레일블레이저, XM3 등 소형 SUV 경쟁 신차들이 잇따라 출시됐지만 1위를 내주지 않았다. 기아는 셀토스를 앞세워 소형 SUV 시장 점유율 38.8%를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셀토스의 미출고차량 대수는 1만3500대에 달할 정도로 출시 2년이됐지만 고객들의 사랑은 꾸준하다. 셀토스는 기아가 처음부터 스테디셀러 모델을 목표로 개발한 차량이다. 승용차형 미니밴 시장을 개척한 카니발이나 세계 최초로 도심형 SUV 개념이 도입된 스포티지처럼 독보적 입지 구축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다. 크기는 아담하지만 높은 수준의 편의와 안전 사양을 원했던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하이클래스 소형SUV'를 표방하며 틈을 파고들었고, 차급을 넘어서는 고급·첨단 사양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실제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경고 등 첫차 구매, 초보운전 고객에게 필수적인 첨단 안전 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고 2열 레그룸, 러기지 공간 등 효율적인 실내공간을 제공해 소형SUV의 단점인 공간성을 극복했다. 여기에 주력 트림을 2258만원에 출시하는 등 뛰어난 가성비도 소비자들이 셀토스를 9찾게 만들었다. 기아 관계자는 "셀토스는 이제 기아의 대표차종 중 하나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기복 없는 꾸준한 판매량과 함께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기아의 효자차종"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7-29 10:15:04기아가 22일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셀토스'(사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한 The 2022 셀토스는 1열 USB 단자를 기본화하고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적용할 수 있었던 고객 선호 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트림인 트렌디에서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루프랙 등으로 구성된 '스타일' 패키지를 운영해 고객의 디자인 선택권을 확대했다. 아울러 고객이 합리적으로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BOSE 프리미엄 사운드·러기지 커버링 쉘프로 구성된 'BOSE 프리미엄 사운드 팩'과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이 포함된 '하이테크' 패키지를 확대 운영한다. The 2022 셀토스의 판매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트렌디 1944만원 △프레스티지 2258만원 △시그니처 2469만원 △그래비티 2543만원, 1.6 디젤 △트렌디 2151만원 △프레스티지 2465만원 △시그니처 2676만원 △그래비티 2750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7-22 17: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