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는 1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공개되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무명 요리사와 유명 요리사가 계급장 떼고 맛 대결을 펼치는 요리 경연 예능이다.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의 김학민 PD가 공동 연출하는 이 작품은 히든천재, 야키토리왕, 코리안 타코킹, 청와대 셰프, 이모카세 1호 등 100인의 요리 셰프들이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이중에는 중식 마스터 여경래를 시작으로 현재 미슐랭 1스타 오너 셰프 김도윤과 조셉 리저우드, 스타 셰프 오세득·최현석, 우리나라 최초 여성 중식 스타 셰프 정지선, ‘마스터 셰프 코리아1’ 준우승자 박준우, ‘마스터 셰프 코리아2’ 우승자 최강록, ,‘2010 아이언 셰프’ 우승자 에드워드 리 등 요리 경연 심사위원 자리에 앉아도 이질감 없는 스타 셰프 20인이 포함된다. 심사위원은 외식업을 하는 ‘국민 요리 멘토’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인 ‘모수 서울’ 셰프 안성재로 딱 두 명이다. 안성재는 넷플릭스를 통해 “음식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이기 때문에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 (백종원과) 관점의 차이가 있지만, 의견이 통하는 순간도 있었다”고 밝혔다. 김학민 PD는 “있을 법한 경연, 있을 법한 대결이 아니라 그동안 못봤던 장면을 보여드리자는 원칙을 세우고 경연 방식을 만들었다”라며 예측불허의 미션과 룰을 예고했다. 김은지 PD도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위해 중간 중간 반전이 있을만한 전개를 펼치고자 했다”라며 “이미 실력이 검증된 참가자들이기 때문에 매 라운드를 거치면서 이들에게 도전이 될만한 룰을 만들었다”라고 귀띔했다. 오는 17일 추석 당일 1-4회 공개를 시작으로 9월 24일 5-7회, 10월 1일 8-10회, 10월 8일 11-12회까지 매주 화요일 순차 공개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9-11 12:38:21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폐광지역 영세식당 자립지원 사업 '정태영삼 맛캐다'의 맛집 만들기 프로젝트인 ‘셰프의 부엌’ 시범 클래스에 참여할 식당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셰프의 부엌: 지역의 맛을 새롭게’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강원랜드 직원들이 재능기부 클래스를 통해 외식업과 홍보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나아가 폐광지역 먹거리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선정된 식당은 △호텔 셰프의 메뉴 컨설팅 및 레시피 교육 △홍보 콘텐츠 제작 및 게재 △위생관련 시설 개선 △서비스 교육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짧은 영상(숏폼)을 활용한 SNS 홍보 전략을 공유하고, 하이원 리조트 객실 내 영상 콘텐츠를 송출해 광고한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은 강원랜드 인근 지역에서 일반음식점을 1년 이상 운영 중인 사업자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우편과 방문,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재단은 식당의 발전가능성과 사업 필요성, 점주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달 말 4개의 점포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익래 재단 상임이사는 “멘토가 필요한 폐광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강원랜드의 노하우와 호텔 셰프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맛집이 태어나고, 나아가 폐광지역 외식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06 14:32:26오랜경력과 노하우를 쌓아온 호텔리어와 셰프 등 전문가들이 엄격한 기준으로 만든 호텔 명절선물세트가 각광받고 있다.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주요 호텔들도 보다 다양한 품목과 가격대의 상품들을 구성하며 적극적으로 명절선물 수요에 대응하고 나섰다. ■최고등급 한우대전이 펼쳐져 22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 명절선물세트를 찾는 대표적인 이유는 고급스러운 제품을 선물하기 위해서다. 이에 호텔들은 매년 앞다퉈 최고 등급의 제품들로 구성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매년 인기 상품으로 손꼽히는 대표 품목은 'BMS No.9' 선물 세트다. 이제품은 1++ 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지수 최고 등급인 9등급 한우만을 엄선한 제품으로 진한 풍미에 가득한 육즙을 자랑한다. 지역 특산품인 법성포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참조기를 천일염으로 절인 후 해풍으로 말린 영광 법성포 굴비, 강원도 청정 자연에서 키워낸 자연송이를 벌꿀에 재운 자연송이 산삼배양근 세트, 부드러운 과육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청도산 곶감 등 지역 특색을 담은 제품들도 인기다. 호텔신라도 특급호텔 노하우로 엄선한 프리미엄 제품을 내놨다. 30년 이상 경력 신라호텔 주방장의 노하우를 담은 특제소스로 맛을 낸 '신라 LA갈비'와 영국의 고급 차 브랜드 '티 메이커스 오브 런던'에서 호텔신라만을 위해 블렌딩한 시그니처 티로 구성한 '신라 블렌드 티타임 햄퍼' 등이 대표적이다. 지속되는 위스키 열풍에 서울신라호텔의 라운지 & 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사랑받고 있는 프리미엄 위스키도 추석 선물로 새롭게 선보이는 등 주류 선물세트를 강화하기도 했다. 추석 선물세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위스키는 △65년의 세월이 빚어낸 개성과 품격이 매력적인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조지 레거시 1969' △산토리 위스키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하쿠슈 18년 100주년 기념 에디션' △120년간의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고수하며 사랑받고 있는 '글렌피딕 21년' 등 10개 제품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추석 선물은 고급스러운 상자에 담아 기품있는 보자기로 다시 한 번 포장해, 보내는 분의 정성과 받는 분의 품격이느껴지도록 했다"면서 "체계적인 배송 서비스로, 호텔신라의 배송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배송 도우미가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해 마음을 담은 선물로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총주방장이 엄선한 최고급 한우와 서양의 3대 진미, 자연산 전복까지 산해진미들을 한 자리에 모은 '파르나스 시그니처 고메 세트'를 비롯해 프리미엄 한우 상품 중 고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위와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자연송이로 품격을 높인 '프리미엄 한우와 자연송이 세트', 극소량만 생산되는 귀중한 한우 부위만을 엄선하고 자연산 활전복을 더한 '프리미엄 한우 특수 부위와 자연산 활전복 세트' 등을 준비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올해 명월관의 60주년을 기념해 '명월관 명품 설화한우 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한우 1++ 등급 중에서도 최고의 마블링 스코어(BMS)인 No.9 설화 한우만을 엄선했으며 맛과 질감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는 명월관 시그니처 미트셀러에서 숙성시켜 깊은 풍미와 감칠맛이 더해졌다. 특등급 품질로만 구성된 프리미엄 육류 세트는 풍미와 정갈한 포장까지 더해져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최적이다. '명품 한우 등심'은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자갓(ZAGAT)'이 한식 부문 1위로 선정한 명월관의 추천 상품으로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한다. '명월관 패밀리 세트'는 한우 불고기, 한우 매운 불고기, US 갈빗살 주물럭을비롯해 국내호텔 최초 제조 공정 특허 등록을 마친 워커힐의 시그니처 장향소스로 양념한 장향 흑돼지 삼겹살 등 명월관 특제 양념이 더해진 다양한 육류를 맛볼 수 있다. ■10만원 이하 선물세트도 있어요 눈여겨볼 만한 점은 호텔 선물세트 중 프리미엄 제품 뿐만 아니라 10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세트도 다양해졌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내놓은 '홈메이드약과 휘낭시에 세트'는 3만원대로 전통 약과의 달콤함과 프랑스 디저트 휘낭시에의 부드러움을 한국적 감성과 멋으로 담아낸 선물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에 더블트리의 시그니처 캐릭터 '비 해피' 미니 인형을 함께 제공해 귀여움까지 더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6만원대의 고급스러운 보자기 선물 포장의 보자기 묶음 벌꿀 4종(야생화꽃꿀 & 밤나무꽃꿀 & 감로꿀 & 아카시아꿀) 세트와 5만원대의 보자기 묶음 벌꿀 2종(야생화꽃꿀 & 아카시아꿀) 를 준비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하이퀄리티 제품만 엄선하다보니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경우 많은 수량을 준비할 수는 없다"면서 "소중한 분에게 선물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예약을 하는 편이 좋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8-22 18:34:49[파이낸셜뉴스] 오랜경력과 노하우를 쌓아온 호텔리어와 셰프 등 전문가들이 엄격한 기준으로 만든 호텔 명절선물세트가 각광받고 있다.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주요 호텔들도 보다 다양한 품목과 가격대의 상품들을 구성하며 적극적으로 명절선물 수요에 대응하고 나섰다. ■최고등급 한우대전이 펼쳐져 22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 명절선물세트를 찾는 대표적인 이유는 고급스러운 제품을 선물하기 위해서다. 이에 호텔들은 매년 앞다퉈 최고 등급의 제품들로 구성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매년 인기 상품으로 손꼽히는 대표 품목은 'BMS No.9' 선물 세트다. 이제품은 1++ 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지수 최고 등급인 9등급 한우만을 엄선한 제품으로 진한 풍미에 가득한 육즙을 자랑한다. 지역 특산품인 법성포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참조기를 천일염으로 절인 후 해풍으로 말린 영광 법성포 굴비, 강원도 청정 자연에서 키워낸 자연송이를 벌꿀에 재운 자연송이 산삼배양근 세트, 부드러운 과육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청도산 곶감 등 지역 특색을 담은 제품들도 인기다. 호텔신라도 특급호텔 노하우로 엄선한 프리미엄 제품을 내놨다. 30년 이상 경력 신라호텔 주방장의 노하우를 담은 특제소스로 맛을 낸 '신라 LA갈비'와 영국의 고급 차 브랜드 '티 메이커스 오브 런던'에서 호텔신라만을 위해 블렌딩한 시그니처 티로 구성한 '신라 블렌드 티타임 햄퍼' 등이 대표적이다. 지속되는 위스키 열풍에 서울신라호텔의 라운지 & 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사랑받고 있는 프리미엄 위스키도 추석 선물로 새롭게 선보이는 등 주류 선물세트를 강화하기도 했다. 추석 선물세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위스키는 △65년의 세월이 빚어낸 개성과 품격이 매력적인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조지 레거시 1969' △산토리 위스키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하쿠슈 18년 100주년 기념 에디션' △120년간의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고수하며 사랑받고 있는 '글렌피딕 21년' 등 10개 제품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추석 선물은 고급스러운 상자에 담아 기품있는 보자기로 다시 한 번 포장해, 보내는 분의 정성과 받는 분의 품격이느껴지도록 했다"면서 "체계적인 배송 서비스로, 호텔신라의 배송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배송 도우미가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해 마음을 담은 선물로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총주방장이 엄선한 최고급 한우와 서양의 3대 진미, 자연산 전복까지 산해진미들을 한 자리에 모은 '파르나스 시그니처 고메 세트'를 비롯해 프리미엄 한우 상품 중 고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위와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자연송이로 품격을 높인 '프리미엄 한우와 자연송이 세트', 극소량만 생산되는 귀중한 한우 부위만을 엄선하고 자연산 활전복을 더한 '프리미엄 한우 특수 부위와 자연산 활전복 세트' 등을 준비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올해 명월관의 60주년을 기념해 '명월관 명품 설화한우 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한우 1++ 등급 중에서도 최고의 마블링 스코어(BMS)인 No.9 설화 한우만을 엄선했으며 맛과 질감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는 명월관 시그니처 미트셀러에서 숙성시켜 깊은 풍미와 감칠맛이 더해졌다. 특등급 품질로만 구성된 프리미엄 육류 세트는 풍미와 정갈한 포장까지 더해져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최적이다. '명품 한우 등심'은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자갓(ZAGAT)'이 한식 부문 1위로 선정한 명월관의 추천 상품으로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한다. '명월관 패밀리 세트'는 한우 불고기, 한우 매운 불고기, US 갈빗살 주물럭을비롯해 국내호텔 최초 제조 공정 특허 등록을 마친 워커힐의 시그니처 장향소스로 양념한 장향 흑돼지 삼겹살 등 명월관 특제 양념이 더해진 다양한 육류를 맛볼 수 있다. ■ 10만원 이하 선물세트도 있어요 눈여겨볼 만한 점은 호텔 선물세트 중 프리미엄 제품 뿐만 아니라 10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세트도 다양해졌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내놓은 '홈메이드약과 휘낭시에 세트'는 3만원대로 전통 약과의 달콤함과 프랑스 디저트 휘낭시에의 부드러움을 한국적 감성과 멋으로 담아낸 선물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에 더블트리의 시그니처 캐릭터 '비 해피' 미니 인형을 함께 제공해 귀여움까지 더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6만원대의 고급스러운 보자기 선물 포장의 보자기 묶음 벌꿀 4종(야생화꽃꿀 & 밤나무꽃꿀 & 감로꿀 & 아카시아꿀) 세트와 5만원대의 보자기 묶음 벌꿀 2종(야생화꽃꿀 & 아카시아꿀) 를 준비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하이퀄리티 제품만 엄선하다보니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경우 많은 수량을 준비할 수는 없다"면서 "소중한 분에게 선물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예약을 하는 편이 좋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8-22 14:50:43[파이낸셜뉴스] 르크루제가 대한민국 미쉐린 셰프 6인의 요리 철학을 담은 '르크루제 셰프 프로페셔널 레시피'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르크루제 셰프 프로페셔널 레시피'는 미쉐린 레스토랑 대표 셰프 6인이 '장인 정신'이라는 공통점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뜻깊은 미식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르크루제의 대표적인 무쇠주물 제품인 시그니처 원형냄비와 고메밥솥을 통해 레스토랑 알렌의 서현민 셰프, 강민철 레스토랑의 강민철 셰프, 이타닉 가든·라망 시크레의 손종원 셰프, 온지음의 박성배·조은희 셰프, 소설한남 엄태철 셰프가 팟 로스트, 꽁피 리조또 등 세련된 서양 요리부터 한국의 제철 재료를 이용한 비빔밥과 솥밥 등 깊은 맛을 내는 한식 요리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6인의 미쉐린 셰프들의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르크루제 셰프 프로페셔널 레시피북'을 전국 백화점 르크루제 매장에서 증정한다. 특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소진 시까지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르크루제 백화점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르크루제 시그니처 원형냄비와 고메밥솥을 활용한 요리를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르크루제 셰프 프로페셔널 레시피'의 인터뷰 및 요리를 오는 8일부터 르크루제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더불어 ‘르크루제 셰프 프로페셔널 레시피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르크루제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100년의 오랜 전통을 가지며 장인 정신의 대명사로 불리는 르크루제와 미쉐린 레스토랑 셰프의 합심으로 소비자들에게 미식의 가치와 즐거움을 소개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르크루제와 함께 평범한 매일의 식사에도 감동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8-08 08:51:08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 영셰프들이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2024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서 K-푸드의 정수를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 셰프들이 지난 25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의 개관식 만찬 행사에 참여해 '한류의 향연, 파리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발한 한식 메뉴를 귀빈 150여명에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팝업 레스토랑, K-Stage(스타쥬) 등 퀴진케이의 다양한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셰프 6인으로 구성된 '팀 퀴진케이'를 꾸리고, 프랑스 현지 제철 식재료와 한국 전통 발효음식을 활용한 18가지 퓨전 한식 메뉴를 개발했다. 이번 만찬 행사에서는 글로벌 K-푸드 브랜드인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메뉴와 한식진흥원이 선정한 파리 우수 한식당 5곳의 대표 음식을 재해석한 메뉴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bibigo 떡갈비 꼬치'는 비비고 떡갈비를 부르기뇽(포도주를 이용한 스튜) 방식으로 재탄생시킨 메뉴로 한국의 떡갈비에 프랑스 대표 가정식 조리법을 적용해 떡갈비의 쫀득함과 촉촉함을 동시에 살리고 부드러운 감자를 곁들였다. 비비고 크리스피 치킨을 셰프의 특제 소스로 버무린 뒤 바삭한 현미를 더한 'bibigo 닭강정'은 K-치킨만의 차별화된 맛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만찬 행사의 메뉴 총괄을 맡은 퀴진케이 신용준 셰프는 "한국의 맛과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한식 메뉴들을 통해 K-푸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당초 참석 인원보다 많은 250인분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찬 시작 30분만에 18가지 메뉴가 모두 소진되는 등 현장 반응도 뜨거웠다. 특히 해외 내빈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궁중 들깨 떡볶이'는 "세련된 K-푸드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어 인상깊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박소연 CJ제일제당 퀴진케이 담당자는 "세계인의 축제인 파리올림픽에서 K-컬처 홍보 플랫폼인 코리아하우스의 시작을 퀴진케이 영셰프들이 개발한 K-푸드로 열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한식 전문 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해 한국 식문화를 전세계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28 18:23:43[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 영셰프들이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2024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서 K-푸드의 정수를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 셰프들이 지난 25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의 개관식 만찬 행사에 참여해 '한류의 향연, 파리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발한 한식 메뉴를 귀빈 150여명에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팝업 레스토랑, K-Stage(스타쥬) 등 퀴진케이의 다양한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셰프 6인으로 구성된 '팀 퀴진케이'를 꾸리고, 프랑스 현지 제철 식재료와 한국 전통 발효음식을 활용한 18가지 퓨전 한식 메뉴를 개발했다. 이번 만찬 행사에서는 글로벌 K-푸드 브랜드인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메뉴와 한식진흥원이 선정한 파리 우수 한식당 5곳의 대표 음식을 재해석한 메뉴들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bibigo 떡갈비 꼬치'는 비비고 떡갈비를 부르기뇽(포도주를 이용한 스튜) 방식으로 재탄생시킨 메뉴로 한국의 떡갈비에 프랑스 대표 가정식 조리법을 적용해 떡갈비의 쫀득함과 촉촉함을 동시에 살리고 부드러운 감자를 곁들였다. 비비고 크리스피 치킨을 셰프의 특제 소스로 버무린 뒤 바삭한 현미를 더한 'bibigo 닭강정'은 K-치킨만의 차별화된 맛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만찬 행사의 메뉴 총괄을 맡은 퀴진케이 신용준 셰프는 "한국의 맛과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한식 메뉴들을 통해 K-푸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당초 참석 인원보다 많은 250인분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찬 시작 30분만에 18가지 메뉴가 모두 소진되는 등 현장 반응도 뜨거웠다. 특히 해외 내빈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궁중 들깨 떡볶이'는 "세련된 K-푸드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어 인상깊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박소연 CJ제일제당 퀴진케이 담당자는 "세계인의 축제인 파리올림픽에서 K-컬처 홍보 플랫폼인 코리아하우스의 시작을 퀴진케이 영셰프들이 개발한 K-푸드로 열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한식 전문 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해 한국 식문화를 전세계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7-28 10:02:49이곳은 특급호텔이지만 타투를 한 젊은 셰프가 오픈키친에서 요리를 하며 바에 앉은 손님들과 담소를 나눈다. 기존의 클래식하고 정형화된 호텔 한식당과는 다른 모습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나선 이곳은 안다즈 서울 강남의 모던 한식 다이닝 '조각보 키친'이다. 지난 연말 건강한 식재료로 전통적인 한국의 맛을 모던하게 해석한 요리를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문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 김민재·이종환 조각보 키친 셰프는 조각보 키친의 경쟁력에 대해 '자유로움'을 꼽았다. 보통 주방은 위계질서가 강하지만, 조각보 키친은 개인의 개성을 중시하는 분위기라는 것. 지난 가을 새롭게 합류한 이 셰프는 팔에 타투가 있는데, 다른 호텔에서는 가리고 일을 해야 했다면 이곳은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 그 방증이기도 하다. 안다즈 서울 강남의 오픈부터 함께한 김 셰프는 "보통 호텔들은 정해진 스탠더드가 뚜렷하지만 이곳은 다르다"면서 "젊은 셰프들도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어 동기부여가 되고,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볼 수 있어 지루하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오픈키친을 택해 음식이 준비되는 과정부터 시각, 청각, 후각 등 오감을 자극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 셰프는 "고객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즉각적인 피드백 반영이 가능해 만족도를 올릴 수 있다"면서 "SNS 활용을 즐겨 하는 사람들에게도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조각보 키친은 전반적으로 젊은 분위기인 만큼 MZ세대들이 주로 찾을 것 같지만 의외로 다양한 연령층이 찾고 있었다. 김 셰프는 "점심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즈니스 런치를 즐기고자 하는 직장인이 많고, 쾌적한 공간에서 사교모임을 가지고자 하는 30~50대 여성분이 많다"면서 "저녁은 커플, 가족 등 다양한 고객이 방문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K푸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외국인의 방문이 많아진 것도 특징이다. 이 셰프는 "특히 오픈키친인 만큼 지나가다 조리된 한식을 보고 동선을 바꿔 방문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전했다. 특히 조각보의 시그니처 메뉴인 주안상은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많다. 이 메뉴는 반가운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차려내는 전통 상차림으로 다양한 메뉴를 조금씩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안상은 '맞이' '채움' '맺음'으로 구성되는데 '맞이'로는 1++ 한우 설깃살 육회, 묵은지 소 불고기 김밥, 완도산 전복장 등 5가지 메뉴가 다채롭게 준비된다. '채움'은 우대 갈비구이와 편백나무 보쌈, 새우 완자탕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맺음'으로는 복분자 빙수와 약과가 제공된다.조각보 키친의 젊은 두 셰프는 "외국인 관광객과 미식가가 많은 압구정을 대표하는 한식 레스토랑을 만들고 싶다"면서 "한식에 열정을 가진 젊은 셰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한식의 미래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7-17 18:12:45[파이낸셜뉴스] 이곳은 특급호텔이지만 타투를 한 젊은 셰프가 오픈키친에서 요리를 하며 바에 앉은 손님들과 담소를 나눈다. 기존의 클래식하고 정형화된 호텔 한식당과는 다른 모습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나선 이곳은 안다즈 서울 강남의 모던 한식 다이닝 '조각보 키친'이다. 지난 연말 건강한 식재료로 전통적인 한국의 맛을 모던하게 해석한 요리를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문을 열어 최근 매출과 방문객이 20%이상 늘어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 김민재·이종환 조각보 키친 셰프는 조각보 키친의 경쟁력에 대해 '자유로움'을 꼽았다. 보통 주방은 불이나 칼 등 안전 위험 요소가 많아 위계질서가 강하지만, 조각보 키친은 개인의 개성을 중시하는 분위기라는 것. 지난 가을 새롭게 합류한 이 셰프의 경우 팔에 타투가 있는데, 다른 호텔에서는 가리고 일을 해야했다면 이곳은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 그 방증이기도 하다. 안다즈 서울 강남의 오픈부터 함께한 김 셰프는 "보통 호텔들은 정해진 스탠다드가 뚜렷하지만 이곳은 다르다"면서 "젊은 셰프들도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어 동기부여가 되고,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해볼 수 있어 지루하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오픈키친을 택해 음식이 준비되는 과정에서부터 시각, 청각, 후각 등 오감을 자극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 셰프는 "고객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즉각적인 피드백 반영이 가능해 만족도를 올릴 수 있다"면서 "SNS 활용을 즐겨하는 사람들에게도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조각보 키친은 전반적으로 젊은 분위기인만큼 MZ세대들이 주로 찾을 것 같지만 의외로 다양한 연령층이 찾고 있었다. 김 셰프는 "점심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즈니스 런치를 즐기고자 하는 직장인이 많고, 쾌적한 공간에서 사교모임을 가지고자 하는 30~50대 여성분들이 많다"면서 "저녁은 커플, 가족, 그리고 외국인 투숙객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방문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K푸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외국인들의 방문이 많아진 것도 특징이다. 이 셰프는 "기존에는 호텔에 투숙한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메뉴가 스테이크였다면 이제는 K푸드를 경험하기 위해 조각보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면서 "특히 오픈키친인 만큼 지나가다 조리된 한식을 보고 동선을 바꿔 방문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전했다. 특히 조각보의 시그니처 메뉴인 주안상은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많다. 이 메뉴는 반가운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차려내는 전통 상차림으로 다양한 메뉴를 조금씩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와인과 전통주 페어링까지 제안해 완벽한 식사를 완성한다. 주안상은 '맞이', '채움', '맺음'으로 구성되는데 '맞이'로는 1++ 한우 설깃살 육회, 묵은지 소 불고기 김밥, 완도산 전복장 등 5가지 메뉴가 다채롭게 준비된다. '채움'은 우대 갈비구이와 편백나무 보쌈, 새우 완자탕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맺음'으로는 복분자 빙수와 약과가 제공된다. 조각보 키친의 젊은 두 셰프는 "외국인 관광객과 미식가가 많은 압구정을 대표하는 한식 레스토랑을 만들고 싶다"면서 "한식에 열정을 가진 젊은 셰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한식의 미래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7-17 15:06:38[파이낸셜뉴스] 테팔은 ‘불꽃 셰프’ 박성우와 아이스포스 칼을 활용한 이탈리안 레시피를 소개하는 테팔리앙 쿠킹스쿨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테팔에 따르면 이탈리아 요리 전문가 박성우 셰프는 아이스포스 칼을 알리기 위한 활동으로 지난 10일 오후 1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오뚜기의 쿠킹 경험 공간 오키친스튜디오에서 ‘테팔리앙 쿠킹스쿨’을 진행했다. 테팔 인스타그램 구독자인 테팔리앙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쿠킹클래스에서 박성우 셰프는 전문가처럼 칼을 사용 및 관리하는 방법은 물론,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이탈리안 메뉴들을 선보였다. 이날 박성우 셰프는 쿠킹스쿨 메뉴인 오징어 샐러드를 요리하기 위해 생오징어를 능숙하게 손질하며 칼의 핵심인 뛰어난 절삭력을 선보였다. 그는 “아이스포스 칼은 질기거나 딱딱한 식재료도 손쉽게 자를 수 있어 요리 초보들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며 “사용이 편리해 자주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쿠킹스쿨 참가자들은 박성우 셰프의 설명에 따라 아이스포스 칼로 재료를 다듬고 테팔 인덕션 블라썸 냄비를 이용해 봉골레 파스타 등 여름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아 요리를 만들며 손쉽게 요리를 배우는 경험을 했다. 테팔 아이스포스 칼은 영하 120℃에서 단련하는 아이스 하드닝 공법으로 제작해 뛰어난 절삭력이 오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생고기나 문어처럼 다루기 까다로운 식재료는 물론이고, 수박같이 크고 단단한 과일도 무리 없이 단번에 손질할 수 있다. 또한 칼을 들었을 때 균형감있게 안정적으로 무게 중심을 잡아주며, 볼스터 디자인으로 칼날 끝의 손상을 방지하는 동시에 손을 보호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고탄소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날카로운 칼날과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여러가지 크기의 식도와 과도로 출시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테팔은 참신하면서도 따라하기 쉬운 레시피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박성우 셰프와 지속적인 협업 활동을 통해 아이스포스 칼 라인의 장점을 알릴 계획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7-12 09: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