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얼빈은 한국민들에게 매우 익숙한 장소다. 안중근 의사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곳이기때문이다. 작년과 올해에도 안중근 의사를 주제로한 영화가 연이어 크게 흥행하며 대중들에게 하얼빈은 더욱 친숙하게 다가온다. 안중근 의사가 지켜주고 있다고 느껴서일까. 이번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의 초반 상승세가 엄청나다.목표를 초과달성할 수도 있을 듯 하다. 설령 금 밭 쇼트트랙이 끝나도 다관왕 후보들이 줄지어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소노보드 이채운,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이다. 8년 만에 열린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7일 막을 올린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은 대회 첫날부터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슈퍼 골든데이'를 연출했다. 대한민국은 8일 열린 첫 메달 레이스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해 개최국 중국(금8·은8·동4)에 이어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쇼트트랙에서만 혼성 계주와 여자·남자 1,500m 경기를 포함해 총 네 차례의 애국가가 울려 퍼지며 종목 강국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혼성 계주 초대 챔피언에 오른 한국 팀은 남녀 개인전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여자 1,500m에서는 김길리(성남시청), 남자 1,500m에서는 박지원(서울시청)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여자 500m에서는 최민정(성남시청)이 우승했다. 특히 여자 500m는 최민정을 필두로 김길리와 이소연(스포츠토토)이 은메달과 동메달까지 모두 휩쓸어 시상대가 태극기로 가득 찼다. 빙상 경기뿐 아니라 설상 종목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이채운(수리고)은 압도적인 점수로 우승하며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고,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서는 이승훈(한국체대)이 한국 프리스키 역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개최국 중국이 도입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m 경기에서도 이나현(한국체대)이 예상 밖의 파란을 일으키며 정상에 올랐다. 남자부에서는 김준호(강원도청)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더해 알파인스키 여자 회전 경기에서 김소희(서울시청)가 은메달을 따내고 컬링 믹스더블 결승전에 진출한 김경애와 성지훈 조가 일본과 접전 끝에 준우승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선전을 이어갔다. 아이스하키 대표팀 역시 남녀 모두 예선 무패 행진으로 순항 중이다. 남자 대표팀은 태국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고, 여자 대표팀은 대만과의 경기에서 근소하게 승리하며 연승 기세를 이어갔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목표였던 '금6 이상' 달성을 무난히 넘어 추가 금빛 사냥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2-08 22:52:27[파이낸셜뉴스] 민선8기 충남도가 닻을 올린 ‘오섬 아일랜즈’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롭게 추진되고 있다. 서해안 섬을 세계인이 찾는 사계절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세부 사업이 속속 구체화되며 새로운 충남 해양 관광지도 작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오섬 아일랜즈는 △해양 가치 증대 △해양레저관광 수요 증가 △서해안 교통 인프라 확충 △중앙·지방·민간·주민 간 협력 기반 마련을 바탕으로, 민선8기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약에 따라 2022년 9월 내놓은 사업이다. 원산도·삽시도·고대도·장고도·효자도 등 5개 섬에 지난 2022년부터 2032년까지 11년 동안 3조 274억 원을 투입, △해양레저 거점 조성 △관광 자원 개발 △관광 기반 시설 구축 △미래 전략 사업 추진 등 4대 전략 12개 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과제별 추진 상황을 보면, 원산도 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은 자연휴양림 조성 공사의 첫 삽을 뜨며 순항 중이다. 이 사업은 원산도해수욕장과 인근 숲을 활용해 해양·산림 치유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한 거점을 조성한다는 내용으로, 2030년까지 540억 원을 투입한다.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는 전동서핑보드와 제트스키 등 해양레포스 활동 지원 시설로, 지난해 7월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관광 거점 국가 공모’에 선정돼 4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청신호를 밝혔다. 삽시도 아트 아일랜드는 2027년까지 500억 원을 투입, 섬 내 숲과 해변을 활용해 예술과 해양레저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예술인 섬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삽시도 아트 아일랜드 역시 지난해 1월 공모를 통과했으며, 현재는 민간 투자를 협의 중이다. 오는 2026년까지 7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원산도 갯벌 식생 복원 사업도 지난해 4월 공모에 선정돼 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411억 원을 투입하는 섬 비엔날레는 2026년 개최를 목표로 역시 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내놔도 손색 없는 메머드급 리조트가 될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는 지난해 9월 기공식을 갖고 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28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잡은 이 관광단지는 96만 6521㎡의 터에 객실 수는 1500여 개다. 이 관광단지는 서해안 최대이자, 국내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는 게 사업을 추진 중인 소노인터내셔널의 설명이다. 오는 2027년까지 894억 원의 민자가 투입되는 원산도 해양관광케이블카는 설계 용역이 한창이고, 2032년까지 1000억 원을 투입하는 원산도 복합 마리나항 건설은 연내 공모 신청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2029년까지 240억 원을 투입해 5개 섬 연결 항로를 구축하고, 섬별 요트·해상택시 정박지를 개발하는 선셋 아일랜즈 바다역 건설 사업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과 연계해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미래 전략 사업으로 추진 중인 원산도 선셋대관람차 조성은 민간사업자 모집을 진행 중이고, 선셋비치리조트 개발은 민간사업자와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선셋대관람차는 2028년까지 205억 원, 선셋비치리조트 개발은 2030년까지 3400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총 1조 5010억 원을 투입하는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 사업은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장진원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원산도를 중심으로 한 5개 섬은 대규모 해양레저관광 모델 육성 최적지"라며너 "오섬 아일랜즈를 통해 레저활동과 생태관광, 해양치유, 문화체험 등이 가능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개발, 새로운 해양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7-29 09:14:47[파이낸셜뉴스] 소노인터내셔널이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 스키장을 29일 개장한다.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총 12면의 슬로프와 곤돌라를 포함한 리프트 10기를 운영 중이다. 하루 최대 2만명을 동시에 수용 가능한 시설로, 이번 시즌에는 최신 제설기 7대가 추가돼 최상의 설질 위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스키장 정상에 자리한 휴게소는 이탈리아 로마 신전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해 여행의 낭만을 더했다. 또 스노위 카바나·카라반 시설이 확대되고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됐다. 이외에 스노위 퍼레이드 등의 행사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연말연시 이벤트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내달 24일과 올해 마지막 날인 내달 31일 야간 시간대에는 횃불스키 퍼포먼스와 화려한 불꽃쇼를 선보인다. 아울러 2024년 새해 첫날에는 스키장 정상에서 해돋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밤샘 스키는 월요일부터 수요일로 이어지는 새벽을 제외하고 지속 운영하며, 썰매장과 겨울놀이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스노위랜드는 추후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계시즌 기간 스키·보드 리프트와 곤돌라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즌패스도 이달 31일까지 판매한다. 올해부터는 퀵패스 시스템을 적용해 온라인 사전 상품 구매시 매표소 방문 없이 입장 가능하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올 시즌 최상의 설질 위에서 라이딩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민관합동 구조훈련 실시와 같은 고객 안전 예방 조치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1-27 14:06:57[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 보령 원산도와 주변 섬이 환황해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해양레제관광단지로 거듭난다. 충남도와 해양수산부가 오는 2030년까지 민간 투자를 포함, 총 1조 1200억여 원을 투입하는 원산도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시범모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14일 보령 원산도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일 보령시장, 민병소 대명소노 인터내셔널 대표이사와 원산도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시범모델 조성을 통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민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기업은 △콘텐츠 개발 △시설 도입 △민간투자 추진 △지역 민원 해결 △지속가능한 상생 발전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충남도의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계획은 위드 코로나 시대 △해양 가치 증대 △해양레저관광 수요 증가 △보령해저터널 개통 등 서해안 교통 인프라 확충 △중앙-지방-민간-주민 간 협력 기반 마련 등에 따라 수립했다. 개발 개념은 ‘원산도 오섬 아일랜즈(Awesome Islands)’로, 원산도와 주변 4개 섬을 포함, 5개 섬(오섬)을 지칭하며 한글과 영어를 활용한 중의적 표현이다. 대상은 원산도와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 등이다. 원산도는 해양레저와 생태, 예술, 치유, 청춘, 가족의 가치가 결합된 오섬 아일랜즈의 중심 섬으로 만든다. 삽시도는 예술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트 아일랜드로, 고대도는 치유 아일랜드로, 장고도는 청춘 아일랜드로, 효자도는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가족 아일랜드로 변모시킨다. 이를 위한 3대 전략으로는 △해양레저 거점 조성 △관광자원 개발 △관광 기반시설 구축 등을 설정했다. 추진 과제는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원산도 복합 마리나항 건설 △원산도 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원산도 갯벌생태계 복원 △삽시도 아트 아일랜드 조성 △섬 국제 비엔날레 개최 △선셋 아일랜즈 바다역 건설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관광단지 조성 △원산도·삽시도 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 등 9개다.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는 전동서핑보드와 제트스키 등 해양레포츠 활동 지원 시설이며, 복합 마리나항은 크루즈선과 연계한 요트와 수상비행기 등의 계류·접안이 가능한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복합단지는 원산도해수욕장과 인근 숲을 활용, 해양·산림 치유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한 거점으로, 숲 체험장, 산책로, 멀티치유센터 등을 세부 시설로 조성한다. 갯벌 생태계 복원은 △원산도 갯벌 복원 및 염생식물 군락 조성 △효자도 갯벌생태공원 조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삽시도 아트 아일랜드는 섬 내 숲과 해변을 활용,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인 섬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예술인 마을을 조성하고, 체험과 판매, 공연 등이 가능한 시설을 구축하며, 국내외 예술단체 및 기관과의 교류를 지원한다. 섬 국제 비엔날레는 연내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2025년까지 인프라를 구축한 뒤, 2026년 1차례 행사를 개최한다. 선셋 아일랜즈 바다역 건설은 5개 섬 연결 항로 구축과 섬별 요트·해상택시 정박지 개발을 골자로 하고 있다. 대명소노그룹이 추진 중인 대명소노리조트는 연내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 계획 승인 과정을 거쳐 내년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원산도와 삽시도 3.9㎞를 연결하는 해양관광케이블카는 2024년 착공한다. 9개 과제 추진을 위한 사업비는 총 1조 1254억 원이다. 충남도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추진을 통해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구축 △관광산업 활성화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 균형발전 도모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산 유발 효과는 3조 6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1조 4000억 원, 고용 유발 효과는 2만 1000명이다. 김 지사는 “보령해저터널 개통과 함께 서해안 교통 및 관광 요충지로 부상한 원산도는 대규모 해양레저관광모델 육성 최적지”라며 “원산도를 중심으로 한 5개 섬을 레저활동, 생태관광, 해양치유, 문화체험 등이 가능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9-14 14:22:48[파이낸셜뉴스] 지난 주말 뚝 떨어진 기온과 함께 스키장에서는 벌써 겨울 준비가 한창이다. 비발디파크는 오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오픈마켓, 소셜커머스에서 2021~2022시즌 스키 특가시즌권을 판매한다. 지난 2020년 스키 이용 제한에 따라 스키장을 맘껏 누비지 못한 스노우보더와 스키어들에게는 꿈의 소식이나 다름없다. 권종으로는 리프트 전일 이용이 가능한 전일권(리프트), 리프트와 함께 시즌 내 1일 1회 스키 및 보드 장비를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전일권(리프트&렌탈), 전일권에 스노위랜드 혜택이 더해진 윈터패스권이 판매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윈터패스권은 전일권과 스노위랜드(1일 1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스노위랜드는 오후 2시 이후 무료 이용 가능하다. 윈터패스권 구매 시 13세 이하 자녀(2009년 포함 이후 출생자)에게 소인시즌권 1매를 무료 제공하는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동일하게 스노위랜드도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추가로 시즌권 재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혜택도 준비돼 있다. 최근 3개년 시즌권 구매자 기준 2022년 6월 말까지 사용 가능한 오션월드 입장권(1매 2인)을 무료 제공한다. 비발디파크는 이번 시즌에도 고객선호도가 높은 밤샘, 새벽스키를 운영해 MZ세대들의 니즈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낮에 학업과 업무에 집중하고 밤에는 보드와 스키를 타며 겨울스포츠를 마음껏 즐겨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교통비 절감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변함없이 서울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비발디파크까지 직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방문 전일 오후 4시 30분까지 사전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10-18 14:53:56[파이낸셜뉴스] 밤 사이 비로 기온이 떨어지고 추위가 시작되며, 겨울이 물씬 다가왔다. 소노호텔&리조트는 다가오는 20·21년 겨울 시즌을 맞이하여 오는 15일까지 특별 ‘얼리버드 겨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약 3주간 비발디파크 겨울 상품을 한정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투숙 기간은 구매 직후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이며, 겨울 성수기 추첨 기간 및 구정 연휴 기간은 제외된다. 얼리버드 겨울 프로모션은 △객실을 기본 구성으로 △리프트권(단일권종) 혹은 △스노위랜드(종일권)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스키, 보드 장비 렌탈 비용을 1만원에 제공하는 특별 혜택도 선보인다. 스키는 20일, 나머지 슬로프와 스노위랜드는 12월 4일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개장 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스키 및 스노위랜드 개장 전에는 소노빌리지 인피니티풀 혹은 앤트월드 중 원하는 시설을 원하는 시설을 대체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겨울 맞이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파격적인 금액부터 이용 가능하다. 얼리버드 겨울 프로모션 이용 시 스키와 보드에 흥미를 가진 이들은 리프트권을, 스키·보드 외 또 다른 방법으로 겨울을 완벽히 즐기고 싶다면 스노위랜드를 추천한다. 비발디파크는 지난 겨울 시즌, 초보 스키어의 승·하차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초보자 전용 슬로프 블루스에 국내 최장 312m 길이의 무빙워크를 설치하였다. 또 대형 캐리어 보관이 가능한 코인 락커를 신규 설치해 리조트 체크아웃 고객과 단체 고객의 짐 보관 걱정을 덜었다. 리프트 단일권을 선택할 경우, 현장에서 차액을 지불하면 복합권종으로도 업그레이드 가능한다. 스노위랜드는 이번 겨울 시즌을 맞이하여 레프팅 썰매 슬로프 길이를 2배로 연장하고, 역대급 경사도를 자랑하는 익사이팅 눈썰매 토네이도 추가 등의 아케이드 시설 확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뽀로로와 콜라보한 국내 유일 뽀로로 겨울 테마존을 운영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스노위랜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온종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비발디파크까지 직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하여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가오는 겨울을 보다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이번 얼리버드 겨울 프로모션은 소노호텔&리조트의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11-02 15:01:07[파이낸셜뉴스] 하늘과 가장 가까운 인피니티풀에서 손에 잡힐 듯한 운해에 잠겨 힐링을 느껴보자. 소노호텔&리조트는 몸을 감싸는 따스한 물 안에서 운해 속 떠오르는 가을 아침을 맞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안한다. 소노호텔&리조트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의 인피니티풀은 해발 500m로 고도가 높은 곳에 있어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가장 가까이에서 맞이할 수 있다. 인피니티풀은 4계절 내내 따뜻한 온수풀로 운영돼 하늘과 맞닿은 정상에서 주·야간에 관계 없이 동화 같은 자연 풍광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끼고 있노라면, 마치 신선이 된 것 같은 기분을 경험할 수 있다. 운해와 숲 속에 잠겨 자연주의 힐링을 즐기는 헤븐리 인피니티풀 패키지가 출시됐다. 매력적인 가격으로 인피니티풀을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객실과 인피니티풀 입장권(2인)이 포함된 베이직 패키지와 객실, 인피니티풀 입장권(2인)에 시그니처 버거 세트를 추가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패키지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추운 날씨를 대비한 배스로브, 핀란드식 사우나 등 방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패키지 구매 시, 시간에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인피니티풀을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패키지 당 동반 4인까지 인피니티풀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무제한 이용 가능해 더욱 매력적이다. 더불어 주중에 투숙할 경우 오후 2시에 체크아웃할 수 있는 특전도 마련했다. 헤븐리 인피니티풀 패키지의 가격은 회원기준 16만6천원부터며 10월 말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이달 말까지는 현장에서 카바나 야간대여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커플과 가족들이 로맨틱한 가을밤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인피니티풀에서는 매주 주말 오전 8시 플로팅 요가를 진행한다. 플로팅 요가는 인피니티 풀 안에서 스탠드 업 패들 보드를 물 위에 띄워 놓고 진행하는 요가 수업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심신을 단련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9-09 09:23:50[파이낸셜뉴스] 4계절 내내 운해 속 피어오르는 인생 절경을 만나며 인피니티풀을 즐길 수 있다. 소노호텔&리조트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의 힐링풀이 4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온수풀로 리뉴얼되며 ‘인피니티 풀(Infinity Pool)’로 돌아온다. 숲 속의 대저택을 떠오르게 하는 유럽식 건물 외관으로 이루어진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는 비발디파크와 떨어진 독립적인 공간에 있어 보다 한적하고 여유롭게 나만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그 중 단연 특징적인 장소는 소노펠리체CC가 한 눈에 펼쳐지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감상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이다. 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 장관을 이루고 발 밑으로 운해가 깔리는 ‘인생 절경’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7월 3일 인피니티 풀을 리뉴얼하여 홍천의 동화 같은 자연풍광을 4계절 언제든 감상할 수 있도록 온수풀로 탈바꿈하여 오픈한다. 이번 리뉴얼로 4계절, 주·야간에 관계없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온수풀로 리뉴얼되어 돌아오는 인피니티풀은 지난해 많은 인기를 누린 플로팅 요가를 매주 토요일 진행하며 웰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플로팅 요가는 인피니티 풀 안에서 스탠드 업 패들 보드를 물 위에 띄워 놓고 진행하는 요가 수업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심신을 단련할 수 있다. 운해 속 밀려오는 아침 햇살을 맞으며 은은한 조명 아래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의 전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외에도 추운 겨울을 대비한 배스로브, 핀란드식 사우나 등 프리미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노호텔&리조트는 인피니티 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7월 18일부터 10월 첫째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힐링 인피니티풀’ 패키지를 선보인다. 본 패키지는 객실과 인피니티풀 입장권(2인)이 포함된 힐링 인피니티풀 베이직 패키지와 객실, 인피니티풀 입장권(2인)에 시그니처 버거 세트를 추가로 즐길 수 있는 힐링 인피니티풀 다이닝 패키지로 구성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6-30 11:03:17비발디파크. 비발디파크는 스키월드를 3월 중순까지 운영하며 막바지 스키, 보드 마니아들을 맞이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겨울은 특히 봄방학이 길고 3·1절 연휴가 있어 겨울스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비발디파크는 이에 3월 12일까지 실속 있는 '스키특가 패키지'를 출시했다. 비발디파크 콘도 객실, 리프트권 2인, 렌탈권 2인을 묶어 17만1000원부터 판매 중이다. 패키지에 포함된 리프트, 렌탈권은 하루 중 시간대별로 4시간~5시간 이용할 수 있는 '단일권' 권종이다. 구매고객별로 스키, 보드를 선택할 수 있다. 더 길게 스키를 즐기고 싶은 고객은 현장 추가요금을 지불 후 약8시간 이용 가능한 '복합권'으로 발권 할 수 있다. VVIP리조트 소노펠리체도 봄방학 기간에만 스키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2월 29일까지 소노팰리체 객실, 로딘 조식 2인, 리프트권 2인을 묶어 27만4000원부터 판매한다. 렌탈장비가 포함된 렌탈 패키지는 30만원부터이다. 인원추가 시 1인 7만4000원의 추가요금으로 조식, 리프트, 렌탈권 이용이 가능하다. 스키 패키지 구매특전으로 오션월드 40%할인권, 눈썰매장 30%할인권, 직영식음업장 10%할인권이 주어진다. 각 할인권은 1매로 4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패키지는 홈페이지(www.daemyungresort.com)을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문의 02-721-7780 junglee@fnnews.com 이정호 레저전문기자
2016-02-23 16:23:48비발디파크 스키장. 비발디파크를 운영하는 대명레저산업이 각종 설문에서 '2015년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리조트, 스키장, 워터파크 1위'를 수상했다. 대명레저산업은 올 한해 한국대학신문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리조트(대명리조트)', 캠퍼스잡앤조이 '대학생 1,000명이 뽑은 올해의 빅데이터 기반 한국스포츠경제 '브랜드 파워 랭킹 워터파크 1위(오션월드)' 등을 수상했다. 온라인, SNS 데이터 생산자 대부분이 대학생임을 고려할 때, 대학생이 선호하는 리조트, 스키장, 워터파크를 모두 석권한 셈이다. 21일 대명레저산업에 따르면 '대학생이 선정한 2015 올해의 스키·보드장'에 선정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8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많은 고객이 즐겨 찾는 스키리조트다. 초보자부터 전문가 코스까지 12면의 슬로프, 눈썰매장 슬로프 1면을 갖추고 있으며, MBC 인기 예능 '무한도전', '우리 결혼 했어요'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대학생 니즈를 고려한 섬세한 서비스, 겨울 레저 문화를 이끄는 새로운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대명레저산업 관계자는 "대학생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무료셔틀버스', 눈 밭 위에서 인기 K-pop가수의 공연을 즐기는 '라이딩 콘서트', 하루 종일 스키와 보드를 탈 수 있는 세계 최초 '밤샘&새벽스키'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모든 고객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트렌드를 이끄는 이벤트와 섬세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말했다. 올해 첫 선보인 무료 영상 촬영 이벤트 '썸은 드론을 타고'는 스키어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올해 '11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리조트 부문 수상'한 대명레저산업은, 2016년 빌라형 리조트 '소노빌리지' 2차 단지, 그리스 산토리니 테마의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2017년 산악스파리조트 '대명리조트 청송' 등을 잇달아 개관하며 한국 대표 호스피탈리티&레저 기업의 명성을 국내외에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junglee@fnnews.com 이정호 레저전문기자
2015-12-21 14:4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