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방송 시장이 조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글로벌한 트렌드에 맞춰 네트워크 기반의 제작 시스템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방송사들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워크플로우를 보여주고자 한다” (전웅 소니코리아 부장) "이번에 신경 쓴 부분은 전면에 보이는 미러리스 카메라 렌즈 78종이다. 미러리스의 혁신을 거듭하면서 선두에 설 수 있게 한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보여드리고자 한다" (김태형 소니코리아 부장) 소니코리아는 오는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 'KOBA 2025'에서 다양한 솔루션과 워크플로우를 선보이며 콘텐츠 제작의 미래를 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니는 올해 KOBA 2025를 통해 콘텐츠 가치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이미징 솔루션과 네트워크 기반의 제작 워크플로우를 소개한다. 나아가 한국의 방송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술 및 솔루션을 제시해 예고했다. 소니는 프로페셔널 방송 제작을 위한 라이브 시스템 카메라부터 영화 제작을 위한 시네마 라인, 개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핸디캠과 알파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까지 전시한다. 최근 활용도가 늘어난 PTZ(Pan-Tilt, Zoom) 카메라 등 모든 카메라 라인업을 전시해 다양한 형태의 제작 환경을 만날 수 있다. 라이브 제작 부스에서는 SMPTE ST2110 기반의 표준 신호로 실제 라이브 제작 워크플로우 시연을 통해 최근 전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네트워크 기반의 방송 제작 가능성과 고내 HEVC(초저지연 HEVC)를 활용한 간단한 실시간 원격 제작 워크플로우를 전시한다. 라이브 프로덕션 솔루션에서는 언하우스 스튜디오 및 라이브 현장에서 언하우스 스튜디오 SMPTE ST2110 기반의 워크플로우 시연과 제작에 필수적인 신호 장치로 전송의 원격성과 현장 부조정실에서 현장 라이브를 제작할 수 있는 간단하고 비용 효율적인 원격 제작 예시를 전시한다. 새로 업데이트된 라이브 프로덕션 스위치 MLS-X1용 버전 2.3 펌웨어는 조건부 매크로 기능을 운영자로 하여금 스위치 상태에 따라 작업을 사전에 규칙하도록 지원해 제작 효율성을 높이고 기술 감독 부담을 줄여준다. 실시간 미디어 전송 처리 솔루션을 다루는 소니 그룹사 네비온 제품도 전시된다. 네비온 버츄오소는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IP 신호를 썸네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과 초정밀 PTP를 상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HEVC를 지원해 원거리 네트워크 상에서 전송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고 낮은 대역폭을 사용해 네트워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지난 4월 NAB 2025에서 처음 선보였던 슈퍼 35mm 4K CMOS 센서를 탑재한 라이브 프로덕션용 HDC-F5500V 시스템 카메라를 전시한다. HDC-F5500V는 글로벌 넷의 이미지 센서, PL 렌즈 마운트, 옵션으로 제공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통해 카메라의 활용 범위를 한층 확장할 수 있으며 광학 조리개 기능으로 더욱 폭넓은 밝기 제어도 가능하다. 탈리(tally) 기능을 사용하는 동안 ND 필터 제어도 가능해지는 최적화된 라이브 프로덕션 요구 사항에 맞게 설계됐다. 버전 1.1 펌웨어 업데이트를 마친 CNA-2 카메라 어댑터는 글로벌 멀티 카메라 시스템 프로토콜을 통해 여러 제작 사이트의 통합 관리를 지원하며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와 같은 환경에 적합하다. 최근 발표된 VENICE 확장 시스템 미니도 전시된다. VENICE 확장 시스템 미니는 소니 풀프레임 VENICE 2 풀프레임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와 사용 시, 알고 분리 가능한 케이블을 통해 카메라 본체에서 센서를 분리 및 확장 가능하며 촬영에 유연성을 더한다. 이전 확장 시스템보다 약 70% 작고 좁고 복잡한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두 대의 유닛을 나란히 사용하는 경우 렌즈 좌/우 및 뒷 배경을 이용한 입체적인 클립을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다. 확장 시스템은 하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AI 기반 자동 프레이밍 및 추적 기능이 탑재된 BRC-AM7 4K PTZ(Pan-Tilt-Zoom) 카메라도 볼 수 있다. 7월 출시 예정인 새로운 모델인 본 모델에는 다자 프레이밍, 만보 동작, 화면비 추적 범위, 리드 룸 효과를 탑재했으며 원격 제어를 위한 CNA-2와 호환도 추가됐다. 추가적으로 향후 버전 2 소프트웨어를 통해 ILME-FR7 풀프레임 카메라와의 공통 기능 설정도 가능해진다. 함께 전시되는 부라노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는 버전 2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120fps의 3.8K 풀프레임 크롭과 최대 240fps 촬영 가능한 1.9K 해상도 35 모드를 제공하며 한층 진보된 센서 성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X-OCN 및 XAVC 전반에 걸친 모니터링을 위한 표준화된 SDI 비디오 출력 신호뿐만 아니라 확장된 디스플레이, 향상된 이미지 품질, 추가 노출 도구, 넓은 자동 초점 기능, 라이브 이벤트 및 멀티 카메라 기능이 추가된다. 아울러 네트워크 연결, AI 기반 피사체 인식, 정밀 자동 초점 및 MPEG HD422 추가 옵션이 있는 소형 PXW-Z200 XDCAM 및 HXR-NX800 NXCAM 4K HDR 핸드헬드 캠코더도 전시된다. 개인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알파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과 초경량의 미러리스 E-마운트 렌즈, 미디엄 라인도 전시된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1 네이티브 초고화소 카메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알파 7R V, 작년 출시된 알파 9 III 등과 함께 전시장에서 직접 체험이 가능한 알파 카메라 및 렌즈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전시회에 영상제작 특화 제품 라인업인 시네마 라인 FX30, FX3, FX6, BURANO, VENICE 2까지 만나볼 수 있다. 나아가 주요 F2.0 줌 렌즈인 SEL2870GM과 SEL50150GM도 슈팅부스에서 직접 체험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20 10:13:21소니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50-150㎜ 줌 범위 전체에서 최대 F2.0 고정 조리개를 지원하는 망원 줌 렌즈 ‘FE 50-150㎜ F2 GM’(‘SEL50150GM’)를 국내에 출시하며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니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12년 연속으로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며 카메라 시장의 패러다임을 DSLR에서 풀프레임 미러리스 중심으로 재편했다. 소니는 SEL50150GM 렌즈 출시로 총 78종의 E마운트 렌즈를 보유하며 미러리스 카메라 브랜드 중 가장 폭넓은 미러리스 렌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SEL50150GM은 기존 소니에서 선보인 SEL2870GM 렌즈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된 전 구간 F2.0 줌 렌즈로, 미러리스 시장을 선도하는 소니의 압도적인 광학 기술력을 자랑한다. SEL50150GM은 2개의 XA(eXtreme Aspherical) 렌즈와 2개의 슈퍼 ED(초저분산) 렌즈, 3개의 ED 렌즈를 탑재한 광학 설계로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억제해 전체 줌 범위에서 고해상도의 촬영을 지원한다. 전체 줌 범위에서 지원되는 최대 F2 고정 조리개는 부드러운 보케(배경흐림)을 생성해 얕은 심도를 강조하는 인물 사진이나 결혼식, 이벤트 촬영 등에 유용하다. 새로 개발된 11날 원형 조리개는 더욱 아름다운 원형 보케를 구현한다. 소니의 독자적인 나노 AR 코팅 II 적용으로 역광에서도 플레어와 고스팅을 억제해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햇빛 등 강한 광원이 프레임에 들어올 때에도 명암을 선명하게 표현하며 영상 촬영 시에도 뛰어난 시네마틱 결과물과 압도적인 선명도를 선사한다. 나아가 플로팅 포커스 시스템으로 광각 촬영 시 최소 초점 거리 0.4m를 지원하며 최대 0.2배율 접사 촬영이 가능하다. SEL50150GM은 4개의 정밀 XD(Extreme Dynamic) 리니어 모터와 최신 제어 알고리즘으로 빠르고 정확하고 조용한 AF 성능을 구현한다. Alpha 9 III(A9M3)와 사용 시 최대 120fps 연속 촬영을 지원하며 줌 조작 중에도 원활하게 AF 트래킹이 이뤄진다. 50-150㎜의 넓은 줌 범위와 빠른 AF 시스템의 결합으로, 실내 스포츠 촬영이나 이벤트 등 빠르게 진행되는 촬영에 활용하기 좋다. SEL50150GM은 전구간 F2라는 놀라운 밝기를 보유하면서도 길이 200mm에 무게 1340g(삼각대 마운트 제외)의 컴팩트함과 안정적인 기동성을 자랑한다. 이너 줌 설계로 초점 거리 변경 시에도 렌즈 길이가 변하지 않고 무게 균형을 유지해 장시간 핸드헬드 촬영 및 짐벌 사용에도 편리하다. 소니 렌즈 제어 기술로 포커스 브리딩을 최소화했으며 포커스 브리딩 보정 기능을 지원하는 α 시리즈 카메라 바디와도 호환돼 초점 변화 시 화각 변동을 최소화한다. 선형 응답 MF로 직관적이고 정교한 초점 제어가 가능하다. 내구성을 고려한 방진·방적 설계로 야외환경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렌즈 전면에 불소 코팅을 적용해 오염 물질을 차단한다. 소니코리아는 SEL50150GM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13일 오후 2시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와 소니스토어 모바일 앱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SEL50150GM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549만원이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판매점을 통해 20일부터 정식 판매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13 09:01:38소니코리아가 컴팩트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부라노’ 버전 2.0 펌웨어 업데이트를 21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작업 시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3.8K 풀프레임 크롭 모드와 1.9K 고속 촬영 모드 등 새로운 녹화 포맷이 추가돼 연출 의도와 작업 환경에 따라 더욱 빠른 센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1.8x 디스퀴즈(De-squeeze) 옵션을 더해 아나모픽 렌즈 사용자에게 더욱 정밀한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온스크린 디스플레이 개선을 통해 카메라 상태 정보를 이미지 바깥으로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영상의 색감과 톤을 제어하는 S-Log3 프리셋 룩 및 3D 사용자 LUT 등의 도구들이 추가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부라노 2.0 펌웨어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녹화 포맷을 추가했다. 3.8K 풀프레임 크롭 모드는 센서의 대부분을 활용해 최대 120fps 촬영을 지원하며, 1.9K 모드에서는 최대 240fps 고속 촬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영상 제작자들이 상황에 따라 더욱 빠른 센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X-OCN 16:9 촬영 방식 모드에 24.00fps 포맷이 추가되며 다양한 촬영 포맷이 새롭게 포함됐다. 버전 2.0에서는 다양한 모니터링 및 메타데이터 개선 기능이 포함된다. X-OCN 및 XAVC 모니터링을 위한 표준화된 SDI 영상 출력이 제공된다. X-OCN 포맷에는 브리딩 보정 및 손떨림 보정 관련 메타데이터가 추가되며 SDI 출력에는 타임 코드 및 클립 이름 메타데이터를 추가했다. 또한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온스크린 디스플레이를 개선, 카메라 상태 정보를 이미지 바깥 영역으로 배치했다. 모니터링 시 S-Log3를 사용할 경우 뷰파인더 감마 디스플레이 지원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버전 2.0에서는 PL 마운트 전압 메뉴에 24V 출력 옵션을 추가했다. 부라노 전용 핸드그립(GP-VR100) 사용 시 PL 마운트 렌즈의 포커스/아이리스/줌 제어 기능도 새롭게 지원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21 10:12:07소니코리아가 노이즈 캔슬링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를 위한 최적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C710N’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니스토어 기준 판매가는 14만9000원이다. WF-C710N은 전작 WF-C700N보다 더욱 강화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춰 누구나 부담 없이 첫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각각의 이어버드에 외부 소음을 감지하는 듀얼 노이즈 센서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든 소음 방해 없이 사운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어버드를 한 번 터치하면 노이즈 캔슬링 모드와 주변 사운드 모드를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고, 앱과 연동하면 사용자가 자주 가는 장소에 맞춰 자동으로 사운드 모드를 조정하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사운드 품질 면에서도 WF-C710N은 단순한 무선 이어폰의 체급을 넘어선다. 소니의 독자적인 5㎜ 드라이버 유닛과 손실된 원음을 복원하는 디지털 사운드 향상 엔진(DSEE) 기술로 깊고 풍부한 사운드와 선명한 음질을 제공한다. 또한 취향에 따라 맞춤형 사운드 체크가 가능한 이퀄라이저 세팅을 통해 어떤 장르의 음악이든 자신의 선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WF-C710N은 전작 대비 두 배 더 길어진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완전 충전 시 최대 8.5 시간 연속 재생되며 케이스를 포함하면 최대 30시간 동안 음악 끊길 걱정 없이 편안한 청취가 가능하다. 5분만 충전해도 60분 동안 재생되는 고속 충전 기능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WF-C710N은 속이 비치는 글래스 블루와 여심을 저격하는 핑크, 화이트와 블랙의 총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특히 ‘글래스 블루’는 기존 소니 이어폰에서 없었던 투명한 소재의 블루 컬러로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귀에 쏙 들어가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이어버드는 착용감이 편안하며 원통형 충전 케이스는 작고 가벼워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 다니기 편리하다. 아울러 IPX4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춰 가벼운 땀이나 물 튀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PC·모바일 등 최대 두 대 기기에 연결되는 멀티 포인트 기능을 지원하며 이어버드의 중앙부가 오목하게 들어가 터치를 통해 수월하게 재생·정지 등의 기능 조작이 가능하다. AI 머신러닝 기반의 음성 픽업 기술로 주변 소음을 억제하고 사용자의 음성은 선명하게 추출해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깨끗한 통화 품질을 유지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WF-C710N은 소니의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사운드는 물론 감각적인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입문자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WF-C710N과 함께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음악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17 10:10:17소니코리아가 봄 시즌을 맞아 Z세대를 겨냥한 파스텔 컬러의 무선 헤드폰 CH 시리즈 ‘WH-CH720N’ 핑크와 'WH-CH520’ 핑크, 옐로우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Z세대 사이에서는 유행을 따르기 보다 자신만의 퍼스널 컬러와 감성을 반영한 스타일링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부드럽고 차분한 파스텔 컬러는 봄 시즌의 화사한 룩에 잘 어울리고 개성은 한층 돋보이게 해 인기가 높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소니는 무선 헤드폰 CH 시리즈에 봄 감성의 파스텔 컬러를 추가하며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소니가 새롭게 선보인 CH 시리즈의 핑크 컬러는 벚꽃처럼 은은하고 따뜻한 색감을 자랑한다. 다양한 룩에 조화롭게 어우러져 데일리 패션템은 물론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WH-CH520은 옐로우 컬러도 함께 출시돼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컬러 라인업을 제공한다.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CH720N은 192g의 무게로 역대 소니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중 가장 가볍다. 이에 언제 어디서든 휴대하며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귀를 포근하게 감싸는 이어 패드와 푹신한 헤어밴드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없다. 듀얼 노이즈 센서와 통합 프로세서 V1 칩을 탑재해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제공,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몰입감 높은 청취 환경을 조성한다. 30mm 대형 드라이버가 생생한 사운드를 출력하며 손실된 원음을 복원하는 DSEE 고음질 업스케일링 기능을 지원한다. 최대 3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수명으로 하루 종일 끊김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WH-CH520은 147g의 초경량 무게로 어린 아이들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가볍고 편한 헤드폰이다. 작지만 깊이 있는 고음질 사운드를 재현하며, 기존 음원을 더욱 향상된 음질로 업스케일링하는 DSEE를 장착했다. 또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우레탄 폼 이어 패드로 오랜 시간 써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선사한다. 한 번 완충하면 최대 5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고 10분 충전 시 5.5시간 연속 재생할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감성적인 베이지, 청량한 블루, 화이트와 블랙의 기존 컬러에 이어 핑크와 옐로우 컬러까지 더해져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CH 시리즈의 신규 컬러 제품은 8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단독으로 선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WH-CH720N과 WH-CH520의 신규 컬러를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시 헤드폰 스탠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요즘은 헤드폰이 단순한 오디오 기기를 넘어, 자신의 개성과 트렌디한 감성을 표현하는 아이템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 봄 시즌에 맞춰 새로운 컬러를 출시하게 됐다”며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무선 헤드폰 WH-CH720N 핑크와 WH-CH520 핑크, 옐로우 컬러를 만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WH-CH720N은 19만9000원, WH-CH520은 8만9,000원이며, 소니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소니스토어 압구정점을 비롯한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10일부터 정식 판매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08 11:01:21소니는 6~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 ‘NAB 2025’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소니는 NAB 2025에서 라이브 프로덕션 솔루션, 뉴스 및 프로덕션 워크플로우, 이미징 솔루션, 가상 프로덕션의 네 가지 핵심 영역을 지원하는 혁신적이고 전문적인 솔루션 및 제품을 선보인다. 소니는 개별 크리에이터와 기업 프로덕션의 연결성 및 창의성을 촉진하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솔루션을 전시한다. 특히 가변 광학 ND 필터를 갖춘 슈퍼 35㎜ 카메라 시스템, 초소형 풀프레임 카메라 확장 시스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카메라 트래킹 솔루션 등이 NAB 2025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소니는 최신 업계 수요에 맞는 강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및 IP 프로토콜, 영화 촬영 및 공간 콘텐츠 제작, 증강 확장 현실(XR) 및 가상 효과(VFX) 워크플로우를 제공하며 새로운 형태의 제작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방송인, 촬영 감독, 제작팀 및 콘텐츠 제작자가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이번 NAB 2025에서는 슈퍼 35㎜ 4K CMOS 센서를 탑재한 라이브 프로덕션용 HDC-F5500V 시스템 카메라가 첫 선을 보인다. HDC-F5500V는 글로벌 셔터 이미지 센서, PL 렌즈 마운트, 옵션으로 제공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통해 가변 광학 ND필터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가상 조리개 기능으로 더욱 폭넓은 밝기 제어도 가능하다. 탈리(tally) 기능을 사용하는 동안 ND 필터 제어도 가능해지는 등 최근 라이브 프로덕션 수요에 맞게 설계됐다. HDR/SDR 프로덕션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IP 네트워킹, 원격 멀티 카메라 작동 및 카메라 제어 장치(in-CCU) 레코드 옵션 등 HDC-5500V 2/3인치 제품과 동일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국내에는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버전 1.1 펌웨어 업데이트를 마친 CNA-2 카메라 제어 네트워크 어댑터는 글로벌 멀티 카메라 시스템 프로토콜을 통해 여러 제작 사이트의 통합 관리를 지원하며,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와 같은 환경에서 다수 카메라의 원격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HZC-MSUCN2 라이선스로 웹 브라우저를 통해 여러 카메라의 구성 변경 및 색상 조정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더불어 NAB 2025에서는 컴팩트하고 가벼운 POV 박스 카메라 HDC-P50A를 처음 전시한다. 이 카메라는 2/3인치 3칩 4K 글로벌 셔터 이미지 센서, 설치 유연성, 최대 HD 8배속 및 4K 4배속 출력, 직접 IP 연결 및 완전한 CCU 통합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소니의 HDC 시스템 카메라 제품군과 동일한 화질 및 작동 기능을 제공한다. HDC-P50A 카메라는 HKC-VND50 가변 광학 ND 필터를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으며 CNA-2 추가로 중앙 집중식 모니터링 및 원격 작동이 가능하다. 소니의 최신 4K 전문가용 모니터인 16.5인치 BVM-HX1710 및 BVM-HX1710N(IP 인터페이스 포함)은 최대 휘도 3000니트와 뛰어난 명암비 및 깊은 블랙 색상을 제공하며 두 개의 4K 신호 또는 4K와 HD 영상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표시 기능을 지원한다. 나아가 3G-SD1 1920x1080/59.94P에 캡셔닝을 적용하고 최대 밝기 설정을 유연하게 제어해 4000니트에서 400니트까지 8단계 조정이 가능하다. BVM-HX1710(N) 설정을 플래그십 모델인 BVM-HX3110 컬러 그레이딩 모니터에 공유할 수 있다. 또한 BVM-HX3110은 버전 2.0 무료 업그레이드를 통해 BVM-HX1710(N)에서 사용하던 기능을 새롭게 쓸 수 있다. BVM-HX3110용 버전 2 펌웨어는 올 여름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04 09:48:38소니코리아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12년 연속 1위 고객감사 정품등록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소니는 2013년 시장에 세계 최초 35㎜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7’, ‘Alpha 7R’을 출시하며 DSLR 위주로 편성되어 있던 카메라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왔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며 카메라 시장의 패러다임을 DSLR에서 풀프레임 미러리스 중심으로 재편했다. 실제 2024년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풀프레임 카메라 구매 비중은 70.4%에 달하며 이 중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비중은 97%다. 소니는 이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에서 44.7%의 점유율로 12년 연속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더불어 소니는 전체 풀프레임 시장에서도 6년 연속 시장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소니는 렌즈교환식 카메라에서만 8개(Alpha 1, Alpha 9, Alpha 7, Alpha 7R, Alpha 7S, Alpha 7C, Alpha 7CR, ZV-E1)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풀프레임 렌즈 77종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카메라에는 AI 프로세싱 유닛을 탑재하고 새로운 화각의 렌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에 혁신을 더하고 있다. 이에 소니코리아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폭넓은 제품 라인업과 풍성한 혜택을 담은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알파 카메라 6종(Alpha 7R V, Alpha 7CR, Alpha 7 IV, Alpha 7C II, Alpha 7C, Alpha 6700)과 ZV 카메라 5종(ZV-E1, ZV-E10M2, ZV-E10, ZV-1M2, ZV-1F), 시네마 라인 카메라 4종(FX6, FX3, FX30, FX30B), GM렌즈 및 G렌즈 17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더불어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더욱 즐겁게 사용하기 위한 렌즈 제품도 폭넓게 들어간다. GM 줌 렌즈 트리니티에 해당하는 SEL1635GM2, SEL2470GM2, SEL70200GM2를 포함한 SEL100400GM, SEL70200G2, SEL1625G, SEL2450G, SEL2070G, SEL24105G 등 줌 렌즈 9종과 SEL50F12GM, SEL85F14GM2, SEL135F18GM, SEL50F14GM, SEL14F18GM, SEL35F14GM, SEL24F14GM, SEL90M28G 등 단 렌즈 8종을 대상으로 한다. 사은품은 구매 제품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최대 49만9000원 상당의 시모다 30L 백팩을 비롯해 삼각대, 소니 SD 메모리카드, 소니 듀얼 배터리 충전기, 소니 고용량 배터리 등 유연한 촬영을 돕기 위한 사은품이 마련돼 있다. 다음달 30일까지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제품 구매 후 6월 5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를 통해 정품등록과 사은품 신청을 완료하면 구매 제품별 다채로운 선물을 만나볼 수 있다. 사은품은 신청 후 4주 이내에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01 09:17:57[파이낸셜뉴스] 소니코리아는 영상 제작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신규 시스템 2종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니 최초로 선보이는 카메라 트래킹 시스템 ‘오셀러스(OCELLUS)’와 컴팩트한 사이즈의 모듈형 확장 시스템인 ‘베니스(VENICE) 확장 시스템 미니’는 영화 및 방송 촬영 현장에서 더욱 유연한 촬영 환경을 지원한다. 오셀러스는 카메라 내 VFX 및 AR과 같은 가상 프로덕션을 위한 카메라 트래킹 시스템이다. 촬영하는 동안 카메라 위치 및 방향 데이터를 전송한다. 센서 유닛과 프로세싱 박스, 3개의 렌즈 인코더로 구성됐다. 소니 시네마 라인 카메라, 시스템 카메라 및 타사 카메라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5개의 이미지 센서와 소니의 비주얼 SLAM 기술을 바탕으로 레퍼런스 맵을 생성한다. 실내나 야외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마커프리 트래킹이 가능하다. 소니 카메라와 함께 사용 시 포커스, 조리개, 줌 값의 메타데이터를 카메라의 SDI 출력을 통해 추출 가능하다. 이더넷 케이블을 통해 외부 장치로 실시간 전송이 가능하다. 렌즈가 카메라를 통한 메타데이터 추출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 렌즈 인코더를 카메라에 부착해 메타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가상 프로덕션 및 AR에 사용할 수 있다. 포스트 프로덕션 워크플로우에 사용할 수 있는 트래킹 데이터, 카메라·렌즈 메타데이터, 타임코드 및 파일 이름 레코딩을 지원한다. 소니 시네 알타(Cine Alta) 라인의 최신 모델인 소니 베니스 확장 시스템 미니는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베니스 2 8K 센서 전용으로 설계됐다. 기존 시스템 대비 약 70% 작아진 크기다. 설치 면적은 평균 스마트폰 정도의 초소형 사이즈지만 내구성이 뛰어나 핸드헬드 촬영 및 익스트림 액션 촬영에서 높은 활용도를 갖췄다. 베니스 확장 시스템 미니는 9개의 ND 필터를 포함한 맞춤형 드롭인 ND 카트리지 시스템이 특징이다. 클리어 ND 필터도 포함한다. 베니스 확장 시스템 미니와 베니스 2 카메라의 연결 케이블은 더 가늘고 유연해졌으며 조작 시 분리도 가능하다. 액세서리를 쉽게 부착하기 위한 마운팅 포인트도 제공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3-28 14:55:19[파이낸셜뉴스] 소니그룹은 글로벌 윤리경영 평가 기관 에티스피어가 주관하는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19개국 44개의 산업 분야에서 총 136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 윤리 및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 △윤리 문화 △환경 및 사회적 영향 △강력한 밸류 체인을 지원하는 이니셔티브 등 5개 부문에서 평가를 받았다. 소니는 ‘창의성과 기술의 힘으로 세상을 감동으로 채운다’는 기업 목적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다함께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운영에 전념한 결과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소니의 윤리 및 준법 프로그램과 행동 강령을 기반으로 윤리적인 기업 문화를 발전시키며 장기적 관점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써온 노고를 인정받았다. 요시다 켄이치로 소니 그룹 회장 겸 CEO는 “7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인정받아 매우 영광”이라며 “소니는 ‘정직과 성실성’을 그룹의 중요 가치로 삼고 있다. 이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있는 전 세계 11만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세상을 감동으로 채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명한 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3-20 09:19:05소니코리아가 신학기 시즌을 맞아 스터디헤드폰 ‘WH-1000XM5’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5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모션은 ‘공부할 땐, 스터디헤드폰’ 정품등록 프로모션과 ‘Sony X 티처스, 신학기 선물’ 기획전 두 가지로 구성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소니코리아가 실시한 WH-1000XM5 정품등록 조사 결과 20세 이하 학생층 구매고객 가운데 무려 약 51%가 헤드폰을 공부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응답한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공부할 땐, 스터디헤드폰’ 정품등록 프로모션은 오는 4월 13일까지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5’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5’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해당 제품을 구입한 후 4월 20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과 사은품 신청을 완료하면 스타벅스 상품권 3만원권 또는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3만원권 중 택일 증정한다. ‘Sony X 티처스, 신학기 선물’ 기획전은 소니코리아가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와 협업해 전개하는 신학기 선물 프로모션이다. 실제로 스터디헤드폰 WH-1000XM5는 선물 수요가 높은 제품으로 소니코리아의 정품등록 설문조사에 따르면 18세 미만 학생층 사용자 가운데 약 34%가 직접 구매하지 않고 선물로 받았다고 응답한 바 있다. 이번 기획전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소니스토어 압구정점,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만 진행된다. WH-1000XM5와 WF-1000XM5를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티처스 한정판 키링 세트를 함께 증정한다. 소니의 스터디헤드폰 WH-1000XM5는 8개의 마이크와 2개의 고성능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로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자랑한다.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언제 어디서든 공부에 몰입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카페나 대중교통에서도 소음의 방해 없이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고,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같은 공간의 미세한 소음도 신경 쓰지 않고 학습에 집중하는 것이 가능하다. 장시간 착용해도 귀가 편안하도록 소프트 핏 레더 소재의 이어패드와 얇은 헤드밴드를 적용해 귀와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였다. 무게는 약 250g로 가벼워 휴대하거나 목에 걸치기에도 부담이 없다. 또한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완충 시 최대 30시간 사용할 수 있다. 소니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5는 WH-1000XM5의 강점을 고스란히 흡수해 헤드폰 급의 노이즈 캔슬링과 프리미엄 사운드를 구현한 제품이다. ‘작게 진화한 헤드폰’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8.4mm 신형 다이나믹 드라이버 X로 강한 저음부터 청명한 고음까지 폭넓은 사운드를 표현한다. 유닛당 5.9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얇고 부드러운 소재의 폴리우레탄 이어팁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착용감이 편안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새 학년,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1000XM5 시리즈의 풍성한 프로모션은 새로운 출발과 함께 공부 집중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지는데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몰입을 도와주는 1000XM5 시리즈와 함께 학습 능률을 높여 새롭게 세운 학습목표에 도달하는 성취감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2-17 10: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