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을 베이스로 만든 싱글몰트 하이볼 RTD(Ready to Drink)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 위스키 소다(이하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고급 위스키 바에서 즐길 수 있던 수준 높은 칵테일 제품을 소비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의 출시를 결정했다.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와 마찬가지로 ‘카발란 클래식’ 원액을 활용했다. ‘카발란 클래식’은 타이완 최초이자 카발란 증류소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싱글몰트 위스키 제품이다. 열대 과일 망고의 달콤함과 함께 스파이시한 향이 잘 어우러져 깔끔하면서 복합적인 맛을 갖춘 ‘카발란’의 인기 라인업 중 하나다. 현재 국내에 유통 중인 대부분의 하이볼 RTD 제품의 경우 원재료로 블렌디드 위스키나 오크칩을 활용한 반면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 원액을 사용해 카발란 특유의 열대 과일 아로마와 싱글몰트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은 설탕, 구연산 등 단맛을 내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제로슈거 제품이다. 위스키 원액과 탄산수만을 활용해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건강을 추구하는 동시에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다는 의미) 트렌드에 부합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박소영 대표이사는 “이번 ‘카발란 드라이 하이볼’은 싱글몰트 위스키를 100% 활용한 제로슈거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주류 경험을 제시하고 국내 주류 트렌드에 새 이정표를 제시할 특별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주류 소비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포착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는 알코올 도수는 6%로 출시되며 일부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30 09:35:30태광산업은 19일 울산시와 1500억원 규모의 청화소다 생산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태광산업은 공장 증설과 관련해 필요한 인력 가운데 울산 시민을 우선 고용한다. 관외 거주자의 울산 주소 이전을 권장하는 등 지역 밀착형 고용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장 건설 및 운영 과정에서 울산 지역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청화소다 생산공장 증설과 관련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태광산업은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내 청화소다 생산 공장을 두 배로 확대해 글로벌 정밀화학 시장 경쟁력을 강화 할 예정이다. 청화소다 생산공장 증설에는 2026년 12월까지 1500억원이 투입된다. 2027년 1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면 현재 연산 6만6000t 규모의 청화소다 생산 능력은 13만2000t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장 증설과 함께 직접 원료 생산 기술을 도입해 아크릴로니트릴(AN) 시황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이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져 청화소다 생산에서 글로벌 톱3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9-19 18:38:51[파이낸셜뉴스] 태광산업은 19일 울산시와 1500억원 규모의 청화소다 생산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태광산업은 공장 증설과 관련해 필요한 인력 가운데 울산 시민을 우선 고용한다. 관외 거주자의 울산 주소 이전을 권장하는 등 지역 밀착형 고용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장 건설 및 운영 과정에서 울산 지역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청화소다 생산공장 증설과 관련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태광산업은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내 청화소다 생산 공장을 두 배로 확대해 글로벌 정밀화학 시장 경쟁력을 강화 할 예정이다. 청화소다 생산공장 증설에는 2026년 12월까지 1500억원이 투입된다. 2027년 1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면 현재 연산 6만6000t 규모의 청화소다 생산 능력은 13만2000t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장 증설과 함께 직접 원료 생산 기술을 도입해 아크릴로니트릴(AN) 시황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이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져 청화소다 생산에서 글로벌 톱3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회용 태광산업 대표이사는 "청화소다 공장 증설은 태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울산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자원순환 분야 사업확대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며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9-19 14:37:10【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태광산업이 1500억원을 투입해 청화소다 생산공장 증설에 나선다. 태광산업㈜과 울산시는 19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성회용 태광산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화소다 생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청화소다는 금, 은 선광이나 전기도금, 농약 및 의약품 제조의 원료로 사용되는 순백색의 화학물질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태광산업이 연간 생산량 6만 6000t 수준인 청화소다 생산능력을 오는 2027년 1월까지 두 배 규모인 13만 2000t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다. 투자양해각서(MOU)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약 15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내 기존 사업장 부지에 생산시설을 증설한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울산시와 협력키로 했다. 울산시는 증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업과 지속 협력하고 증설과 관련한 인·허가를 적극 처리하기로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태광산업의 이번 투자 확장은 국내 정밀화학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광산업은 지난 1997년 아크릴로니트릴(AN) 사업을 착수하며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청화소다를 생산해 왔다. 앞으로 직접 원료 생산 기술을 도입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번 증설로 글로벌 3위 수준의 생산능력도 갖추게 돼 시장 지배력 강화가 기대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9-19 13:36:04[파이낸셜뉴스] 일본의 유명 성인 영화(AV) 업체에서 DJ소다가 일본 공연 중 겪은 성추행 피해를 연상케 하는 내용의 AV 출시를 예고해 논란이 일어났던 가운데 DJ소다가 직접 이 사안에 대해 “심장이 내려앉았다”는 심경을 뒤늦게 전했다. DJ소다는 23일 'X'를 통해 “작년 여름 그 사건(성추행 사건)은 저에게 매우 큰 상처였지만, 트라우마를 털어내기 위해서라도 긍정적으로 마무리했던 일이었다”며 “그런데 얼마 전 그 사건을 모티브로, 일본의 성인비디오 회사에서 AV까지 제작했단 소식에 심장이 내려앉았다”고 했다. 앞서 DJ소다는 지난해 8월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 참여했다가 일부 관객들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 행사를 주최한 일본 기획사 측이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성추행 혐의로 고발했으나, DJ 소다가 가해자의 사과를 받아들여 고발을 취하했다. 하지만 일본의 대형 AV업체가 지난 3월 이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내용의 AV 출시를 예고해 논란을 일으켰다. 예고 영상에는 DJ소다 스타일과 비슷한 금색 단발머리 차림의 여성 DJ가 성추행당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2차 가해 우려가 제기됐고, 온라인상에선 “윤리관이 없다” 등 지적이 나왔다. 이에 DJ소다는 이번에 올린 글에서 “저를 연기한 여배우가 ‘그 작품을 찍으며 즐거웠다’고 올린 글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서 힘들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자로서 너무나도 수치스러운 일이라 조용히 덮어두고 싶은 심정이였지만, 이미 전 세계적으로 뉴스화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영상은 불법 다운로드로 퍼져가고 있는데 제가 할 수 있는 게 있나”고 했다. DJ소다가 올린 글은 올라온 지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최대 조회수가 200만회를 넘길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당초 일본어로만 이런 내용의 글을 올렸던 소다는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어와 영어로도 같은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현재 네티즌들은 실시간으로 “힘내시라”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AV업체는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문제의 영상 발매를 중지했으나,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 않은 데다 영구적으로 판매를 중단하겠다고는 하지 않아 비판이 이어졌던 바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8-24 00:42:27[파이낸셜뉴스] 태광그룹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이 금·은의 선광이나 전기도금, 의약 제조 원료로 사용되는 청화소다 공장 증설에 나선다. 태광산업은 13일 서울 장충동 본사에서 개최한 이사회에서 울산 석유화학 청화소다 공장 증설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약 1500억원이다. 2027년 1월까지 연간 생산 6만6000t을 늘려, 증설 이후에는 연간 13만2000t으로 생산 능력을 두 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태광산업은 지난 1997년 아크릴로니트릴(AN) 사업 착수와 함께 이에 따른 부산물로 청화소다 생산을 시작했다. 사업 초기 2만1000t 수준이던 생산 능력은 여러 차례 증설을 거쳐 2009년 이후 현재 연산 6만6000t 수준이 됐다. 특히 공장 증설과 함께 직접 원료 생산 기술을 도입해 아크릴로니트릴(AN) 시황과 상관없이 독자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본격 증산이 이뤄지면 아프리카, 아시아 권역 판매 확대를 통한 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이번 투자 결정은 사업 수익 구조 개선 및 세계 시장 경쟁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이번 증설을 통해 정밀화학 사업의 매출 규모가 기존 10% 미만에서 20% 수준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경제적 부가가치 및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광산업은 국내 최초로 생산을 시작한 아크릴 섬유를 비롯해 아라미드, 나일론, 스판덱스 등을 생산하고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08-13 17:42:55[파이낸셜뉴스] 애자일소다가 '보험, AI와의 동행'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연다. 12일 애자일소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생성형AI 활용과 '검색증강생성(RAG)' 도입을 고민하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문서관리와 변환, 검색부터 영업지원까지 실제 프로젝트 추진 사례와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 센터에서 진행한다. 애자일소다뿐만 아니라 파수, 델테크놀러지 등 업체들이 참여한다. 우선 애자일소다와 AI 시스템을 구축한 보험사가 '생성형AI 기반 페르소나 구축 및 영업 활용 팁'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드밴스드 RAG 성공 핵심 '청킹' △AI 시대 문서 플랫폼 'Wrapsody' 소개 △새로운 개념인 LLM을 위한 ETL △GenAI 전략 및 The Dell AI Factory △데이터레이크 기반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사례 등 최신 AI 동향과 적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애자일소다 최대우 대표는 "지난해 '보험, AI와 함께 할 결심'이란 세미나 개최 이후 반응이 긍정적이어서 올해도 관련 행사를 준비했다"며 "생성형AI 및 RAG 도입에 있어 발생할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들을 찾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험 외에 금융, 제조업 등에서도 관심을 가질만한 행사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6-12 09:59:53[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탄산주 대표 브랜드인 '이슬톡톡' 소다맛을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이슬톡톡 스파클링 소다'는 알코올 3.0도의 소다 맛 탄산주로 강한 탄산감과 과당을 넣지 않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얼음컵에 담긴 탄산주 이미지를 부각시켜 스파클링의 청량감을 더하고 '기분좋게 발그레'해진 복순이 캐릭터와 제로슈거를 강조했다. 2016년에 출시한 이슬톡톡은 상콤달콤한 맛과 귀여운 복순이 캐릭터를 앞세워 지금까지 다양한 맛을 제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1년 이슬톡톡 레모나, 2022년 이슬톡톡 캔디바, 2023년 이슬톡톡 폴라포 등 다양한 협업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며 지속적으로 변화를 시도해왔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간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주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슬톡톡만큼이나 톡톡 튀는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탄산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05 15:01:59[파이낸셜뉴스] 골든블루는 인터내셔널은 프리미엄 하이볼 RTD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의 2차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4월 신세계푸드마켓 도곡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이마트 죽전점에서 열린 시음 행사가 소비자들에게 큰 화제가 되면서 이번 2차 시음 행사를 추가로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진행되며 주류 코너에 설치된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카발란 하이볼’을 직접 시음 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음 행사에서는 ‘카발란 하이볼’의 베이스인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Kavalan Classic)’,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Kavalan Distillery Select)’ 등 ‘카발란’ 위스키 2종도 시음 후 구매 가능하다. ‘카발란 하이볼’은 지난해 11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하이볼로 출시 3개월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 됐던 화제의 제품이다. 원재료로 블렌디드 위스키 혹은 오크칩을 활용하는 일반적인 RTD 하이볼 제품과 달리 ‘카발란 하이볼’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 원액을 사용해 맛과 향 측면에서 다른 하이볼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5-24 14:28:21[파이낸셜뉴스] ㈜골든블루는 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소영)은 프리미엄 하이볼 RTD(Ready to Drink)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소다(Kavalan Highball Whisky Soda)' 2차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달 신세계푸드마켓 도곡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이마트 죽전점에서 열린 시음 행사가 소비자들에게 큰 화제가 되면서 이번 2차 시음 행사를 추가로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진행된다. 주류 코너에 설치된 부스에서 카발란 하이볼을 직접 시음 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시음 행사에서는 카발란 하이볼의 베이스인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Kavalan Classic)',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Kavalan Distillery Select)' 등 카발란 위스키 2종도 시음 후 구매 가능하다. 카발란 하이볼은 지난해 11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하이볼로 출시 3개월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 됐던 화제의 제품이다. 원재료로 블렌디드 위스키 혹은 오크칩을 활용하는 일반적인 RTD 하이볼 제품과 달리 카발란 하이볼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 원액을 사용해 맛과 향 측면에서 다른 하이볼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음 행사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박 대표는 "지난 1차 시음행사때 카발란 하이볼에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가로 시음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소비자 접점을 늘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카발란 하이볼이 하이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발란 하이볼의 베이스인 카발란은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탄생한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등장하면서 화제가 됐으며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이 즐겨 마시는 '최애' 위스키로도 알려져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5-24 10:4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