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영동고속도로 확장사업과 연계해 소래IC 설치를 추진한다. 박남춘 시장은 9일 소래IC 설치 요청 온라인 시민청원에 대해 “영동고속도로 확장사업과 연계해 소래IC 설치를 관계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소래IC는 남동구 논현동과 논현고잔동을 가로지르는 청능대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도로로 1997년 영업소 설치를 조건으로 한 연결 허가 이후 장기간 지연돼 왔다. 시는 그 동안 영업소 설치로 인한 추가 사업비 문제와 경제성 부족, 주민 이용 부담 증가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논현2지구가 부분 준공되면서 주변 여건이 변화했고 2019년 남동구가 실시한 소래IC 설치 관련 주민 설문조사 결과 찬성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하면서 관계 기관과 재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군자영업소를 소래IC 인근으로 이전하는 것을 전제로 영동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인 서창JC에서 안산IC 구간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박 시장은 “군자영업소를 이전해 영동고속도로를 확장한다면 소래IC 영업소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진다”며“인천시의 추가 재정부담 없이 소래IC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다만 이 경우에도 현 군자영업소에서 서창JC 구간의 유료화와 청능대로의 교통량 증가 등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관계 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으로 시민의 피해와 부담을 최소화하며 교통편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소래IC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kapsoo@fnnews.com
2020-07-09 14:31:52인천 남동구 소래나들목(IC) 건설 찬반 여부를 묻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 71.3%가 찬성해 소래나들목(IC)을 건설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인천 남동구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소래IC 건설에 대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71.3% 주민이 사업에 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기본 표본조사 및 온라인 조사와는 달리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직접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래IC는 지난 2000년 논현2택지개발 사업의 교통영향평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담으로 설치토록 결정된 바 있다. 그러나 소래IC 건설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현재까지 사업추진이 지연됐다. 소래IC는 논현.한화지구 주민과 소래포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접근성이 개선되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반면 청능대로.소래로의 교통량 증가 등으로 주거환경이 악화될 수도 있어 주민간 의견이 상충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남동공단지역 제외)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 19세 이상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대상인 8만3454명 중 1만481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으며 이중 찬성 71.3%(7474명), 반대 28.6%(2998명), 무효 0.1%(9명)으로 집계됐다. 남동구 관계자는 “소래IC 건설 주민설문조사 결과를 인천시에 전달할 것”이라며 “소래IC 건설 여부가 조속히 결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2-25 13:32:32인천 남동구는 오는 2월 23~24일 이틀간 소래IC 설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논현2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연관된 소래IC 설치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정책결정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설문조사는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남동공단지역 제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당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투표로 진행된다. 남동구는 이중투표 방지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국 최초로 설문조사 실시 방법을 직접투표로 하기로 했다. 실제 투표일에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자임을 확인 후 준비된 용지에 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남동구 관계자는“남동구 발전과 주거환경 등을 고려해 소래IC 설치 관련 설문조사에 주민들의 많이 참여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1-30 14:24:4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정부의 주택공급정책에 따라 추진하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에 대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구월2 공공주택지구는 구월동, 남촌동, 수산동, 선학동, 문학동, 관교동 등 약 2.2㎢(67만평) 부지에 주택 1만6000가구를 공급하는 중규모 택지로 인근에 남동IC, 인천1호선 등 교통시설과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입지여건이 양호한 지역이다. iH는 무주택서민,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양질의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공급해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에게 맞춤형 주택을 공급, 인천의 주택시장 안정과 주거복지 등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상습정체 구간인 남동IC 개선과 주변도로 신설 및 확장해 서울 및 경기도 등 인근 도시로의 광역 접근성 강화를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승학산, 문학산 등 주변녹지와 연계한 약 60만㎡ 이상의 녹지체계를 구축한다. iH는 남동구 논현동 일대에 훼손된 그린벨트를 복구해 시민을 위한 국가도시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시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사업 지역으로 훼손지 복구사업을 통해 인천시 정책사업에 기여하고 인천시민에게는 풍요로운 녹지공간과 쾌적한 생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iH는 2024년 관련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25년 지구계획 승인, 2026년 공사 착공을 거쳐 2029년 택지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조동암 iH 사장은 “그동안 인천은 송도, 청라, 검단신도시 등 도시 외곽에 개발이 집중돼 원도심 인구 유출이 있어 왔는데 구월2지구를 개발해 원도심 인구 유출 방지 및 도시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0-30 11:32:37최근 서울 집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추세 속에서 서울과 인접한 경기권 지역이 ‘집값 피난처’로 주목받으며 이목을 끌고 있다. 실제로 서울에서는 최근 신고가를 경신하는 아파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데다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지역이 분양가상한제 규제에서 벗어나면서 분양가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공사비가 급등하고 있어 앞으로 분양가는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그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서울의 경우 기존 매물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데다 신규 분양 단지의 분양가도 매번 상승하고 있어 서울 옆동네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렇자,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집값을 갖춘 지역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이에 대표적인 서울 옆동네로 부천시가 주목받고 있다. 부천시는 지하철 1호선·7호선,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장을 서울에 둔 수요자들이 많이 전입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은 경기 부천시 범박동 일원에 위치한 ‘일루미스테이트’ 보류지 59세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37개동, 총 4개 단지 3,724세대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59세대가 보류지 분양분으로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9㎡ 1세대, 59㎡A 26 세대, 59㎡B 9세대, 74㎡ 1세대, 84㎡A 17세대, 84㎡B 2세대, 84㎡C 3세대다. ‘일루미스테이트’는 옥길지구~계수·범박지구~항동지구를 아우르는 신(新)주거벨트의 중심 입지에 조성돼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시흥~구로를 잇는 서해안로가 자리 잡고 있어 자가용을 이용하면 서울 구로구 약 10분대, 양천구 약 20분대, 강서구는 약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에서 약 1.8km 거리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가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도 가까이 있어 이를 통해 시흥.광명.인천 등 경기 전역 등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지하철 서해선(소사~원시선) 소새울역 이용도 가능하다. 소새울역 이용 시에는 한 정거장 거리의 1호선 소사역을 환승해 서울 구로구까지 20분대 이동할 수 있다. 자녀 키우기 좋은 환경도 자랑거리다. 4단지 바로 옆에 복사초등학교가 2024년 9월 개교가 계획돼 있으며 단지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범박초, 범박중, 범박고도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게다가 단지 반경 1km 이내 일신초·소안초·소일초·일신중·소사중·시온고·소사고 등 10여개의 학교도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로부터 도보 10분대 거리에 영화관, 대형마트, 대형 쇼핑몰 등이 있는 스타필드 시티 부천이 있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역곡점), 뉴코아백화점(부천점), 이마트(부천점), 카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성주산, 소래산, 항동저수지 등을 비롯해 남부수자원생태공원, 괴안체육공원, 소사대공원, 문화공원 등 근린공원도 주변에 다수 위치해 있어 휴식 및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다. 단지는 전세대 일조량과 채광성이 풍부한 남측향 위주로 배치돼 있다. 단지 지하주차장에는 계절창고(일부 세대)가 제공된다. 이에 취미생활에 따른 레저용품이나 부피가 큰 계절용품 등을 따로 보관할 수 있어 입주자들이 실내 공간을 보다 여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여기에 16%대의 낮은 건폐율로 자연환기와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내 녹지 및 휴식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을 비롯해 사우나, 주민회의실 등의 커뮤니티도 있다. 또한 교육특화 커뮤니티 시설인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도 있다. 게다가 단지는 총 3,724세대의 부천시 최대 규모의 브랜드 단지인데다, 합리적 분양가, 로열층 위주 구성(10~19층), 발코니확장, 시스템에어컨 등 만족도 높은 무상옵션, 바로 입주가 가능한 안심할 수 있는 후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일루미스테이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분양사무실은 경기 부천시 범박동 일원에 위치한 상가에 마련돼 있다. 10월 4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12일이고, 정당계약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2023-09-26 14:37:4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및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계획이 지난 7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월2 공공주택지구는 2021년 정부에서 주도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추진 사업으로 iH가 사업시행자를 맡아 남동구, 연수구, 미추홀구 일원(총면적 220만㎡)에 주택 1만6000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iH는 2025년까지 지구계획 승인 및 보상을 진행하고 2026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iH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해 무주택 서민, 청년,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공공주택을 공급해 주거 복지를 향상시키고 남동 IC 등 주변도로 기반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iH는 남동구 논현동 일대에 훼손된 그린벨트를 복구해 시민을 위한 국가공원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곳은 인천시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사업 지역으로 훼손지 복구사업을 실시해 국가공원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법과 규정의 테두리 안에서 인천시와 정부, 시의회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구월2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9-21 14:20:06서울 집값이 갈수록 높아지는 데다 새 아파트 청약 당첨이 어려워지고 있어 수요자들이 경기, 인천 등 외곽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중 서울에 직장을 두고 매일 출•퇴근을 해야 하는 수요자가 많은 만큼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 접근이 얼마나 편리한지에 따라 집값이 갈리고 있다. 특히 같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서울과 더 가까워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입지는 일명 ‘서울 옆세권’으로 불리며 지역 내에서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일례로 경기 김포시에서는 서울까지 한번에 연결되는 지하철 9호선을 품고 있는 지역들의 시세가 두드러졌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걸포북변역이 위치한 걸포동의 평균 매매가가 8억 5,122만원으로 김포시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고촌역 이용이 편리한 고촌읍(7억 3,444만원), 운양역을 품고 있는 운양동(5억 9,786만원) 등 9호선 라인을 따라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는 서울 성북구까지 한번에 이어지는 북부간선로 이용이 편한 단지가 시세를 리딩하고 있다. 북부간선로를 차량 5분이면 진입 가능한 ‘H’아파트 전용 84㎡는 지난 2월 10억 5,000만원에 거래된 반면 거리가 이격된 ‘D’아파트는 같은달 8억 8,500만원에 거래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접근성은 통근, 통학 등 실거주에도 크게 영향을 주는 만큼 향후 가치 상승에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이에 경기도나 인천 등 수도권에서 신규 단지 분양을 고려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이 같은 요소를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분양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경기 시흥시에서도 뛰어난 서울 접근성은 물론 높은 미래가치를 지닌 시흥 신천역 일대를 눈여겨보는 수요자들이 풍부하다. 신천역 일대는 서해선을 통해 소사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데다 제2경인선(예정)이 개통하면 신도림, 영등포, 노량진 등 서울 도심까지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이 일대는 미래가치도 높다. 오는 2023년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이 연장 개통할 예정으로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7호선으로 환승 가능하며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선(예정), 신구로선(예정) 등 시흥 내 다양한 교통호재의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시흥을 지나는 GTX-E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천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이런 가운데 시흥 신천역과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가 분양 중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풍부한 교통호재로 서울 접근성이 향상되고 있는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는 신천역 일대에 형성돼 있는 인프라를 이용하기도 좋다. 소래초까지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대흥중, 신천중, 신천고, 신천도서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창조자연사 박물관 등이 가깝다.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과 CGV, 보건소, 우체국 등 다양한 인프라도 형성돼 있다. 상품설계도 우수하다. 넓은 현관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히든도어 설계가 적용된다. 히든도어 설계란 문에 몰딩을 적용하지 않고, 문과 벽면의 수평 및 수직을 맞춰 깔끔함을 더한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로, 문이 차지하는 공간이 줄어드는 만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은 더욱 넓어져 실거주에 적합하다. 무엇보다 모든 호실에 음식물처리시스템을 갖춘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음식물처리시스템은 제공하는 단지가 많지 않아 희소성이 높을 뿐 아니라 편리함, 경제성, 친환경적인 요소를 모두 고려한 세심한 설계다. 또한 호실당 1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주차장은 100% 자주식 주차장으로 설계된다. 자주식 주차장은 시간 단축, 관리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어 많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반면, 기존 강남권역에 분양된 고급 오피스텔들이 대부분 기계식 주차방식과 자주식 주차방식을 병행하고 있다. 이 단지는 인테리어 외에도 입주민들의 삶의 질에 신경을 썼으며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대 부동산 관계자는 “교통호재가 풍부한 경기 시흥시에 신규 분양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는 교통, 교육, 생활 등 인프라가 뛰어나고 완성도 높은 상품설계까지 적용되는 희소성 높은 오피스텔로 분양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는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7층, 1개동, 전용면적 63~84㎡ 총 194실의 오피스텔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양지로 에 위치한다.
2022-09-20 09:45:54현대엔지니어링은 시흥시 은계중앙로 일대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을 공급한다. 지하철 서해선 시흥대야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5층~지상 10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57·71·84㎡ 총 150실과 근린생활시설 27실로 구성된다. ■ 시흥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열기… 집값도 무섭게 올라, 그 중심에 떠오르는 은계지구 최근 경기도의 집값 상승세가 가파른 가운데 그 중에서도 시흥은 최상위권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시흥의 아파트 매매가는 최근 1년 사이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두천, 포천, 안성 등 서울과 먼 지역들 사이에 유일하게 서울과 인접 지역으로서 이름을 올린 것이 주목할 만 하다. 또한 시흥은 경기 서남부 지역 중에서도 저평가 돼있는 곳으로서 향후 큰 폭의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3월 기준 시흥의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평균 1,612만원으로 광명(2,890만원), 안양(2,646만원), 부천(1,979만원) 등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주변 지역과의 키 맞추기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흥 내에서도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이 들어서는 은계지구는 시흥에서도 서울과의 거리가 약 3km에 불과해 서울 최인접 지역으로서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또한 정부가 시흥시 과림동·금이동 및 광명시 광명동·옥길동·노온사동 등 일대에 광명·시흥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히면서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가 몰리는 것도 집값을 끌어올리는 요인이다. 신도시 조성으로 신안산선, 제2경인선 등 교통망을 비롯해 각종 인프라 형성에 따른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에 주택 수요가 몰리며 집값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구로선과 제2경인선이 최종 반영되면서, 시흥시의 교통편의성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신구로선은 시흥대야와 서울 목동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시흥에서 목동까지 지하철 이용시 약 50분 정도가 걸리지만 노선이 개통되면 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 청학부터 신천, 은계를 지나 노온사동까지 이어지는 제2경인선이 계획되어 있어 서울 서남부권 진입이 수월해지고, 혼잡한 경인선의 교통수요도 분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은계지구의 탁월한 입지여건 갖춘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 생활인프라 풍부해 높은 주거만족도 기대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서해선 시흥대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신구로선(계획), 제2경인선(계획), 광명~서울고속도로(2024년 예정), 신안산선(2024년 예정) 등의 교통망도 대거 확충될 계획으로 한층 우수한 교통 여건을 누릴 전망이다. 또한 은계초, 은계중을 비롯한 유치원, 초등학교 부지가 단지와 가까이에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안심 교육환경도 갖추었다. 여기에 CGV시흥과 롯데마트 등도 가까워 쇼핑 및 문화생활을 즐기기 편리하며, 차량 약 20분대로 이동 가능한 이케아·코스트코·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의 KTX광명역 주변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시흥대야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근린시설, 지구 내 대단지 상업시설, 대야동 구도심 상권과 인근 은행지구와 연계된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최근 수요자들이 중요한 입지요소로 고려하는 공원도 단지 주변으로 다수 위치해 있다. 은계호수공원, 은계어린이공원, 은행근린공원, 비둘기공원 등에서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즐기기 좋고 소래산과 오난산도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 시흥은계지구에서 처음 선보여… 완성도 높은 상품설계도 눈길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단지답게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2021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 가치, 구매 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이 모두 상위권에 오르며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힐스테이트는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수십 개월째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주택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브랜드 주거상품에 걸맞는 완성도 높은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2~3룸 구조라 거주하기 편리하고 전 호실 천장고 2.4m에 우물천장을 포함할 경우 2.6m의 높은 천장고로 계획되었으며, 전용 57㎡ 안방에는 대형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전용 57㎡AT, 57㎡BT에는 테라스 공간도 마련돼 취미 공간으로 사용하거나 홈카페로 꾸밀 수 있다. 전용 71㎡의 경우에는 중소형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방 3개를 계획하고 드레스룸 등을 갖춰 거주 실용성을 극대화하였다. 전용 84㎡의 경우 'ㄷ'자 구조의 주방과 넓은 거실이 특징이며, 다용도실 뿐 아니라 드레스룸과 파우더룸까지 마련된다.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 및 넓은 공간감을 갖춘 상품을 선보여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 단지에는 2층에 야외정원과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루프탑 가든이 옥상에 조성된다. 이 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컬처라운지, 프라이빗라이브러리 같은 운동·문화·사무 등 다채로운 구성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해 높은 생활편의성이 기대된다. 아파트에 버금가는 보안·편의시스템도 도입된다. 힐스테이트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와 무인 택배함 등이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DSR규제를 피해간 데다, 계약 시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입주 전까지 자금 부담이 적은 것이 메리트다. 또한 이 단지는 전매가 가능한 브랜드 오피스텔로 주거를 원하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 은계지구는 경기 서남부권에서도 가장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꼽히며,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초역세권의 입지, 힐스테이트 브랜드파워, 탄탄한 상품 설계까지 더해 완성도 높은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최근 건설자재값이 줄인상하며, 추후 분양 단지들의 분양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최근 들어 빠른 속도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의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복지로 일대에 위치해 있다.
2022-05-02 16:54:1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여러 노선의 신규 고속도로를 추가로 건설해 상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 혼잡도를 크게 낮춘다. 인천시는 지난 1월 말께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과 제2경인선 확장 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현재 총 7개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의 광역도로망은 남북3축(영종~강화 평화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과 동서5축(제3경인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제4경인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국제공항고속도로)의 격자망으로 구축돼 있거나 계획돼 있다. 이 가운데 경인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는 상습정체 구간으로 도로용량 확대가 필요한 도로다. 이번에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신월IC에서 서인천IC를 지나 남청라IC까지 연장 19.3㎞, 폭 4차로를 지하도로(전차종 터널)로 건설하게 된다. 총 2조4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정사업으로 추진되고 지하도로가 건설되면 남청라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27㎞ 구간을 17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또 제2경인선 확장 사업은 총 6270억원을 투입해 문학IC에서 석수IC까지 연장 20.1㎞의 제2경인고속도로 폭을 기존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게 된다. 이번에 2개 사업이 추가되면서 계양~강화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 영동선 확장(소래IC 건설), 남동IC 개선사업, 서창~김포 고속도로 등 기존에 추진 중인 5개 사업까지 인천시에서 추진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 7개로 늘어나게 됐다. 이들 사업의 총연장은 116.7㎞에 이르며 총사업비도 7조6740억원에 달한다.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계양구 상야동부터 강화군 강화읍까지 잇는 사업(연장 31.5㎞, 폭 4~6차로, 사업비 2조5786억원)으로 현재 타당성평가 용역이 진행 중이다. 올해 안에 최적의 노선대를 선정,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는 경기도 시흥시 시화나래IC부터 인천시 중구 남항까지 단절된 구간을 잇는 사업(연장 19.8㎞, 폭 4차로, 사업비 1조6889억원)으로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 영동선 확장(소래IC 건설)은 영동고속도로 월곶에서 서창까지 연장 6.9㎞의 폭을 기존 6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면서 청능대로와 영동선을 연결하는 소래IC를 건설하는 사업(연장 1.2㎞, 폭 1차로, 사업비 475억원)으로 2026년 준공된다. 남동IC 개선사업은 올해 1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 중이다. 서창~김포 고속도로는 서창JCT에서 김포TG까지 잇는 사업(연장 18.27㎞, 폭 4~6차로, 사업비 7176억원)으로 2023년 착공해 2028년 준공된다. 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고속도로가 모두 완공되면 인천의 도로 용량이 크게 확대돼 사통팔달 광역간선도로망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선 시 도로과장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에게 교통 혼잡도가 크게 낮아진 원활한 흐름의 쾌적한 도로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2-07 11:00:32경기도 시흥 은계 공공주택지구 상업시설용지 일대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을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지난 청약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청약에서 총 150실 모집에 10만 6,876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712.5대 1, 최고 1150.9대 1의 높은 경쟁률 기록했다. 이 단지는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뛰어난 상품성, 우수한 입지 등을 골고루 잘 갖추고 있어 청약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닥터아파트가 매년 발표하는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단지로서 많은 기대를 모아왔다. 힐스테이트는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3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주택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 단지는 2~3룸 구조의 주거형 오피스텔로서 전 호실 천장고 2.4m에 우물천장을 포함할 경우 2.6m의 높은 천장고로 계획되었으며, 전용 57㎡AT, 57㎡BT 에는 테라스 공간도 마련돼 취미 공간으로 사용하거나 홈카페로 꾸밀 수 있다. 힐스테이트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를 비롯해 무인 택배함 등 보안 및 편의시스템도 도입된다. 야외정원, 옥상 루프탑가든, 피트니스, 프라이빗라이브러리 등의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도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다. 입지적으로는 서해선 시흥대야역 도보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시흥IC를 비롯해 향후 광명~서울고속도로(2024년 예정), 신안산선(2024년 예정), 제2경인선(계획), 신구로선(시흥대야~목동, 계획) 등의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으로 탁월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 은계초, 은계중, 은행고 등이 주변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시흥대야역세권을 비롯해 은계지구, 시흥 원도심까지 3개 생활권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수요자들이 중요한 입지요소로 고려하는 공원도 단지 주변으로 다수 위치해 있다. 은계호수공원, 은계어린이공원, 은행근린공원, 비둘기공원 등에서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즐기기 좋고 소래산과 오난산도 가까이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지하 5층~지상 10층,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의 전용 57·71·84㎡로 구성된 주거형 오피스텔 총 150실로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 27실이 함께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의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복지로에 마련돼 있다.
2021-12-27 11: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