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오는 2월 23~24일 이틀간 소래IC 설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논현2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연관된 소래IC 설치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정책결정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설문조사는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남동공단지역 제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당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투표로 진행된다. 남동구는 이중투표 방지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전국 최초로 설문조사 실시 방법을 직접투표로 하기로 했다. 실제 투표일에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자임을 확인 후 준비된 용지에 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남동구 관계자는“남동구 발전과 주거환경 등을 고려해 소래IC 설치 관련 설문조사에 주민들의 많이 참여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1-30 14:24:40현대엔지니어링은 시흥시 은계중앙로 일대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을 공급한다. 지하철 서해선 시흥대야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5층~지상 10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57·71·84㎡ 총 150실과 근린생활시설 27실로 구성된다. ■ 시흥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열기… 집값도 무섭게 올라, 그 중심에 떠오르는 은계지구 최근 경기도의 집값 상승세가 가파른 가운데 그 중에서도 시흥은 최상위권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시흥의 아파트 매매가는 최근 1년 사이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두천, 포천, 안성 등 서울과 먼 지역들 사이에 유일하게 서울과 인접 지역으로서 이름을 올린 것이 주목할 만 하다. 또한 시흥은 경기 서남부 지역 중에서도 저평가 돼있는 곳으로서 향후 큰 폭의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3월 기준 시흥의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평균 1,612만원으로 광명(2,890만원), 안양(2,646만원), 부천(1,979만원) 등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주변 지역과의 키 맞추기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흥 내에서도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이 들어서는 은계지구는 시흥에서도 서울과의 거리가 약 3km에 불과해 서울 최인접 지역으로서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또한 정부가 시흥시 과림동·금이동 및 광명시 광명동·옥길동·노온사동 등 일대에 광명·시흥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히면서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가 몰리는 것도 집값을 끌어올리는 요인이다. 신도시 조성으로 신안산선, 제2경인선 등 교통망을 비롯해 각종 인프라 형성에 따른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에 주택 수요가 몰리며 집값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구로선과 제2경인선이 최종 반영되면서, 시흥시의 교통편의성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신구로선은 시흥대야와 서울 목동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현재 시흥에서 목동까지 지하철 이용시 약 50분 정도가 걸리지만 노선이 개통되면 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 청학부터 신천, 은계를 지나 노온사동까지 이어지는 제2경인선이 계획되어 있어 서울 서남부권 진입이 수월해지고, 혼잡한 경인선의 교통수요도 분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은계지구의 탁월한 입지여건 갖춘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 생활인프라 풍부해 높은 주거만족도 기대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서해선 시흥대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신구로선(계획), 제2경인선(계획), 광명~서울고속도로(2024년 예정), 신안산선(2024년 예정) 등의 교통망도 대거 확충될 계획으로 한층 우수한 교통 여건을 누릴 전망이다. 또한 은계초, 은계중을 비롯한 유치원, 초등학교 부지가 단지와 가까이에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안심 교육환경도 갖추었다. 여기에 CGV시흥과 롯데마트 등도 가까워 쇼핑 및 문화생활을 즐기기 편리하며, 차량 약 20분대로 이동 가능한 이케아·코스트코·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의 KTX광명역 주변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시흥대야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근린시설, 지구 내 대단지 상업시설, 대야동 구도심 상권과 인근 은행지구와 연계된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최근 수요자들이 중요한 입지요소로 고려하는 공원도 단지 주변으로 다수 위치해 있다. 은계호수공원, 은계어린이공원, 은행근린공원, 비둘기공원 등에서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즐기기 좋고 소래산과 오난산도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 시흥은계지구에서 처음 선보여… 완성도 높은 상품설계도 눈길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단지답게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2021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 가치, 구매 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이 모두 상위권에 오르며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힐스테이트는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수십 개월째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주택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브랜드 주거상품에 걸맞는 완성도 높은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2~3룸 구조라 거주하기 편리하고 전 호실 천장고 2.4m에 우물천장을 포함할 경우 2.6m의 높은 천장고로 계획되었으며, 전용 57㎡ 안방에는 대형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전용 57㎡AT, 57㎡BT에는 테라스 공간도 마련돼 취미 공간으로 사용하거나 홈카페로 꾸밀 수 있다. 전용 71㎡의 경우에는 중소형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방 3개를 계획하고 드레스룸 등을 갖춰 거주 실용성을 극대화하였다. 전용 84㎡의 경우 'ㄷ'자 구조의 주방과 넓은 거실이 특징이며, 다용도실 뿐 아니라 드레스룸과 파우더룸까지 마련된다.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 및 넓은 공간감을 갖춘 상품을 선보여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 단지에는 2층에 야외정원과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루프탑 가든이 옥상에 조성된다. 이 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컬처라운지, 프라이빗라이브러리 같은 운동·문화·사무 등 다채로운 구성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해 높은 생활편의성이 기대된다. 아파트에 버금가는 보안·편의시스템도 도입된다. 힐스테이트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와 무인 택배함 등이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DSR규제를 피해간 데다, 계약 시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입주 전까지 자금 부담이 적은 것이 메리트다. 또한 이 단지는 전매가 가능한 브랜드 오피스텔로 주거를 원하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 은계지구는 경기 서남부권에서도 가장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꼽히며,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초역세권의 입지, 힐스테이트 브랜드파워, 탄탄한 상품 설계까지 더해 완성도 높은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최근 건설자재값이 줄인상하며, 추후 분양 단지들의 분양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최근 들어 빠른 속도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의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복지로 일대에 위치해 있다.
2022-05-02 16:54:16경기도 시흥 은계 공공주택지구 상업시설용지 일대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을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지난 청약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청약에서 총 150실 모집에 10만 6,876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712.5대 1, 최고 1150.9대 1의 높은 경쟁률 기록했다. 이 단지는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뛰어난 상품성, 우수한 입지 등을 골고루 잘 갖추고 있어 청약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닥터아파트가 매년 발표하는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단지로서 많은 기대를 모아왔다. 힐스테이트는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3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주택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 단지는 2~3룸 구조의 주거형 오피스텔로서 전 호실 천장고 2.4m에 우물천장을 포함할 경우 2.6m의 높은 천장고로 계획되었으며, 전용 57㎡AT, 57㎡BT 에는 테라스 공간도 마련돼 취미 공간으로 사용하거나 홈카페로 꾸밀 수 있다. 힐스테이트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를 비롯해 무인 택배함 등 보안 및 편의시스템도 도입된다. 야외정원, 옥상 루프탑가든, 피트니스, 프라이빗라이브러리 등의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도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다. 입지적으로는 서해선 시흥대야역 도보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시흥IC를 비롯해 향후 광명~서울고속도로(2024년 예정), 신안산선(2024년 예정), 제2경인선(계획), 신구로선(시흥대야~목동, 계획) 등의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으로 탁월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 은계초, 은계중, 은행고 등이 주변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시흥대야역세권을 비롯해 은계지구, 시흥 원도심까지 3개 생활권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수요자들이 중요한 입지요소로 고려하는 공원도 단지 주변으로 다수 위치해 있다. 은계호수공원, 은계어린이공원, 은행근린공원, 비둘기공원 등에서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즐기기 좋고 소래산과 오난산도 가까이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지하 5층~지상 10층,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의 전용 57·71·84㎡로 구성된 주거형 오피스텔 총 150실로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 27실이 함께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의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복지로에 마련돼 있다.
2021-12-27 11:17:35현대엔지니어링은 12월 경기도 시흥시 은계중앙로 일대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서해선 시흥대야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5층~지상 10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57·71·84㎡ 총 150실과 근린생활시설 27실로 구성된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 위주로 공급되며, 2~3룸, 테라스(57타입 일부) 등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서해선 시흥대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신구로선(계획), 제2경인선(계획), 광명~서울고속도로(2024년 예정), 신안산선(2024년 예정) 등의 교통망도 대거 확충될 계획이다. 또한 은계초, 은계중을 비롯한 유치원, 초등학교 부지가 단지와 가까이에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도 갖추었다. 여기에 CGV시흥과 롯데마트 등도 가깝고, 차량 약 20분대로 이동 가능한 이케아·코스트코·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의 KTX광명역 주변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시흥대야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근린시설, 지구 내 대단지 상업시설, 대야동 구도심 상권과 인근 은행지구와 연계된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수요자들이 중요한 입지요소로 고려하는 공원도 단지 주변으로 다수 위치해 있다. 은계호수공원, 은계어린이공원, 은행근린공원, 비둘기공원 등에서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즐기기 좋고 소래산과 오난산도 가까이 있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단지답게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올해 11월에 발표한 ‘2021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 가치, 구매 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이 모두 상위권에 오르며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힐스테이트는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31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주택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청약통장 여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하지 않고,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전매가 가능한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의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복지로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1-12-03 09:18:4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영동고속도로 확장사업과 연계해 소래IC 설치를 추진한다. 박남춘 시장은 9일 소래IC 설치 요청 온라인 시민청원에 대해 “영동고속도로 확장사업과 연계해 소래IC 설치를 관계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소래IC는 남동구 논현동과 논현고잔동을 가로지르는 청능대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도로로 1997년 영업소 설치를 조건으로 한 연결 허가 이후 장기간 지연돼 왔다. 시는 그 동안 영업소 설치로 인한 추가 사업비 문제와 경제성 부족, 주민 이용 부담 증가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논현2지구가 부분 준공되면서 주변 여건이 변화했고 2019년 남동구가 실시한 소래IC 설치 관련 주민 설문조사 결과 찬성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하면서 관계 기관과 재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군자영업소를 소래IC 인근으로 이전하는 것을 전제로 영동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인 서창JC에서 안산IC 구간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박 시장은 “군자영업소를 이전해 영동고속도로를 확장한다면 소래IC 영업소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진다”며“인천시의 추가 재정부담 없이 소래IC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다만 이 경우에도 현 군자영업소에서 서창JC 구간의 유료화와 청능대로의 교통량 증가 등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관계 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으로 시민의 피해와 부담을 최소화하며 교통편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소래IC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kapsoo@fnnews.com
2020-07-09 14:31:52인천 남동구 소래나들목(IC) 건설 찬반 여부를 묻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 71.3%가 찬성해 소래나들목(IC)을 건설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인천 남동구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소래IC 건설에 대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71.3% 주민이 사업에 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기본 표본조사 및 온라인 조사와는 달리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직접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래IC는 지난 2000년 논현2택지개발 사업의 교통영향평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담으로 설치토록 결정된 바 있다. 그러나 소래IC 건설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현재까지 사업추진이 지연됐다. 소래IC는 논현.한화지구 주민과 소래포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접근성이 개선되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반면 청능대로.소래로의 교통량 증가 등으로 주거환경이 악화될 수도 있어 주민간 의견이 상충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남동공단지역 제외)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 19세 이상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대상인 8만3454명 중 1만481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으며 이중 찬성 71.3%(7474명), 반대 28.6%(2998명), 무효 0.1%(9명)으로 집계됐다. 남동구 관계자는 “소래IC 건설 주민설문조사 결과를 인천시에 전달할 것”이라며 “소래IC 건설 여부가 조속히 결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2-25 13:32:32“최근 아파트 단지 공개행사에 온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입주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70%가 입주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단지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에서도 84%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반응이 좋습니다.”(GS건설 정명기 경기 고양 ‘일산자이 위시티’ 분양소장) GS건설이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경기 고양시 식사동에 짓고 있는 ‘일산자이 위시티’ 4683가구의 대단지가 오는 8월부터 입주를 앞두고 최근 일반에게 공개됐다. 올해 하반기 입주대란의 우려 속에 일산자이 위시티는 인천 소래논현지구 한화에코메트로2차 등 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인 다른 초대형 입주단지들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일산자이 위시티가 자리잡고 있는 식사지구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부지 면적 100만㎡에 1만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중 GS건설이 시공하는 일산자이 위시티는 1·2·4블록에 아파트 4507가구와 E1블록에 주상복합아파트 176가구 등 4683가구로 이뤄졌다. 모두 112∼276㎡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돼 고급 주거지를 찾는 수요자에게 관심이 높다. 지난 6일 찾아간 일산자이 위시티 단지에는 수령 100년 이상의 적송 1500그루를 포함해 명품 소나무 2200여그루가 식재돼 있어 마치 오래된 소나무 공원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단지 안에는 물, 산 등을 테마로 해 설치된 미니석산인 ‘진경산수’(사진)와 분수 실개천 등으로 꾸민 ‘레이크 프라자’, 잔디광장 등 블록별로 차별화시켰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도 단지별로 큼직하게 마련돼 있다. 3개 아파트 단지의 자이안센터 면적은 총 9787㎡에 달한다. 이곳에는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사우나 등을 갖추고 있어 입주민들에게 운동·문화·레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구 안에는 고양국제고교를 비롯해 5개의 초·중·고교가 들어선다. 인근에 동국대 의생명과학 캠퍼스가 건립 중이다.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과 마두역, 원당역을 이용할 수 있고 지난해 복선전철로 개통된 경의선 백마역과 풍산역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근에 있어 일산자이에서 고양IC까지 2㎞에 불과하다. 일산자이 위시티는 계약률이 90%를 넘었지만 기존 집을 팔지 못해 입주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고 판단해 분양가의 60%에 대한 대출이자를 회사 측이 대납하는 등 다양한 입주 촉진책을 검토 중이다. /yccho@fnnews.com조용철기자
2010-07-07 22:46:29“최근 아파트 단지 공개행사에 온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입주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70%가 입주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단지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에서도 84%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반응이 좋습니다.”(GS건설 정명기 경기 고양 ‘일산자이 위시티’ 분양소장) GS건설이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경기 고양시 식사동에 짓고 있는 ‘일산자이 위시티’ 4683가구의 대단지가 오는 8월부터 입주를 앞두고 최근 일반에게 공개됐다. 올해 하반기 입주대란의 우려 속에 일산자이 위시티는 인천 소래논현지구 한화에코메트로2차 등 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인 다른 초대형 입주단지들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일산자이 위시티가 자리잡고 있는 식사지구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부지 면적 100만㎡에 1만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중 GS건설이 시공하는 일산자이 위시티는 1·2·4블록에 아파트 4507가구와 E1블록에 주상복합아파트 176가구 등 4683가구로 이뤄졌다. 모두 112∼276㎡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돼 고급 주거지를 찾는 수요자에게 관심이 높다. 지난 6일 찾아간 일산자이 위시티 단지에는 수령 100년 이상의 적송 1500그루를 포함해 명품 소나무 2200여그루가 식재돼 있어 마치 오래된 소나무 공원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단지 안에는 물, 산 등을 테마로 해 설치된 미니석산인 ‘진경산수’(사진)와 분수 실개천 등으로 꾸민 ‘레이크 프라자’, 잔디광장 등 블록별로 차별화시켰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도 단지별로 큼직하게 마련돼 있다. 3개 아파트 단지의 자이안센터 면적은 총 9787㎡에 달한다. 이곳에는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사우나 등을 갖추고 있어 입주민들에게 운동·문화·레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구 안에는 고양국제고교를 비롯해 5개의 초·중·고교가 들어선다. 인근에 동국대 의생명과학 캠퍼스가 건립 중이다.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과 마두역, 원당역을 이용할 수 있고 지난해 복선전철로 개통된 경의선 백마역과 풍산역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근에 있어 일산자이에서 고양IC까지 2㎞에 불과하다. 일산자이 위시티는 계약률이 90%를 넘었지만 기존 집을 팔지 못해 입주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고 판단해 분양가의 60%에 대한 대출이자를 회사 측이 대납하는 등 다양한 입주 촉진책을 검토 중이다. /yccho@fnnews.com조용철기자
2010-07-07 18:3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