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양평물맑은시장과 쌀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부문 임직원이 지난 28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상인회, 농협은행 양평군지부와 '아침 밥먹기 운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민경 부행장을 비롯한 금융소비자부문 임직원은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세트를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를 홍보했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범죄 피해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민경 부행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쌀 소비 감소와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농촌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아울러 양평물맑시장을 민생침해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10-29 10:04:57【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저품위 양파·마늘 소비 촉진을 위해 농협전남본부와 함께 오는 7월 3일까지 14일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 등 이상 기상으로 양파·마늘 생육이 부진해 저품위 양파·마늘 생산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양파·마늘 성출하기에 맞춰 소비 촉진을 통한 가격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행사는 광주·전남지역 전체 하나로마트 141개소에서 진행된다. 전남산 양파, 깐마늘 상품 공급 가격을 지원해 소비자가 기존보다 20~35%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지원 물량은 양파 1.5㎏ 1만5000개(22.5t), 깐마늘 1㎏ 4000개(4t)이며, 지원 물량 소진에 따라 행사 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상기후로 저품위 양파·마늘 생산이 늘어 판로 확보를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소비 촉진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될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산물 안정적 생산 방안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마늘 2차 생장 피해와 양파 생육불량 피해에 대해 자연재해로 인정받아 피해 조사를 완료했다. 복구비는 7월 중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6-21 09:00:29[파이낸셜뉴스] 공영홈쇼핑이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릴레이 적립열차’ 이벤트를 선보인다. 해당 기간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한 횟수를 기준으로, 매 홀수 회차 달성 시 적립금을 지급한다. 구매 횟수 3회는 3000원, 5회 5000원, 7회 1만원, 9회 2만원, 11회 4만원으로 총 7만8000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방송 판매 상품에 한해 최종 결제금액이 3만원 이상일 경우 구매 횟수로 인정된다. 적립금은 상품 배송완료 14일 이후 자동으로 적립되며, 유효기간은 30일이다. 공영홈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5월 ‘봄빛 동행축제’를 앞두고 사전 행사로 펼쳐지는 ‘미리 온(on) 동행축제’에도 적극 동참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내수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3월 한 달 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사전 신청 후 모바일 앱으로 방송 판매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이 밖에도 ‘미리 온 동행축제’를 맞아 다양한 기획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천기홍 공영홈쇼핑 마케팅전략팀 팀장은 “새봄을 맞아 우리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적립금 행사, 중기부가 추진하는 미리 온 동행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우리 중소기업∙소상공인과 농축수산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3-04 10:52:2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수산업체 경영안정 위한 '우수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는 당일 구입하는 수산물 금액의 최대 30%를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오는 10~12일에는 화성시 전곡항 수산물직판장, 17~19일에는 안산시 탄도항 수산물직판장과 하남시 하남수산시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국내산 원물 70% 이상만 가능)된다. 환급 방식은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신분증 및 개인정보 확인 후 구입 금액에 따라 △3만원 이상~ 6만원 미만은 1만원 △6만원 이상~9만원 미만은 2만원 △9만원 이상은 3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11-10 09:20:38【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도와 농협강원본부는 2일 춘천철원축협 하나로마트 퇴계점에서 이중호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조합장, 김진휘 강원도청 농정국장, 김용욱 농협강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소비 촉진행사를 가졌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2-02 15:30:04중소벤처기업부가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첫 주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약 2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윈·윈터 페스티벌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소상공인을 응원하고 나눔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중기부에서 주최한 연말 소비 촉진 행사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번 윈·윈터 페스티벌은 지난 18일까지 온라인 사전 기획전을 포함해 총 1954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온라인몰 기획전,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1489억3000만원과 소비촉진 이벤트,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 정책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매출 465억2000만원을 합한 금액이다. 온누리상품권 지류 상품권의 경우 16일 판매실적이 5138억1000만원으로 목표 판매금액인 5000억원을 달성해 특별판매를 종료했다. 특별판매 종료 후에도 지류 상품권은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과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은 12월 말까지도 최대 100만원의 상품권을 10% 할인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규모 할인 판매전이 오는 25일까지 운영되기 때문에 할인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서두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12-20 18:11:52[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농협경제지주와 손잡고 오는 30일까지 '농산물 소비 촉진 상생 마케팅'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가뭄, 수해,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전국공항 인근 피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5000만원을 출연한다.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매하고 농가는 가격 인하금액을 보전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기간 전국 하나로마트 직영점·계열사 및 농축협 협약마트에서는 김포 화훼, 군산 쌀, 김해 단감, 제주 감귤을 5~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농산물 가격 하락과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어촌과의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2-11-18 13:45:38[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서울광장 주변에서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백년가게 우수제품 전시·판매전과 힘내라 소상공인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77주년 경축 행사와 연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기진작과 소비촉진을 위해 준비됐다. 중기부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백년 이상 존속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을 지정해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백년가게만의 특별한 스토리 등을 담은 정책 홍보관을 운영하며, 일반 국민에게 백년가게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해 백년가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최근 비대면 혁신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백년가게의 전통 맛을 담은 밀키트(간편식) 전시 판매 전용관과 24개 중소 전문여행사가 모여 만든 ’한국여행업 협동조합‘ 등 15곳 판매 부스를 구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10월 중에는 인천공항공사와 협업해 인천공항 터미널 2곳에 백년가게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백년가게 전용 식당을 오픈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청 뒷편에선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푸드트럭과 다양한 볼거리가 포함된 ’힘내라! 소상공인 장터‘를 운영한다. 행사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며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 △지역에서 선발된 청년상인 등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소상공인 체험존(인생사진, 뷰티체험, 엽서만들기 등) 등으로 구성된 장터가 열린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최근 깊은 시름에 빠져있는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 등을 다양하게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해 소상공인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08-11 09:10:45이마트가 3년 연속 제한된 인삼 축제와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 농가 돕기 소비 촉진 행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는 강화인삼농협, 농협경제지주와 협력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강화도에서 재배한 6년근 햇 세척인삼 11톤을 정상가 대비 20% 할인 판매하는 ‘강화 인삼 할인전’ 행사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6년근 강화 세척인삼' 특품(원삼), 대품(난발삼)을 준비했다. 이처럼 이마트가 인삼 소비 촉진 행사에 나서는 이유는 인삼 수요 감소와 공급 과잉으로 재고는 늘어나는 가운데, 지역 축제마저 제한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실제 농림축산식품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2만 1043톤이었던 국내 인삼 생산량은 2018년 2만 3265톤으로 늘어난데 이어 지난해에는 2만 3896톤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 급감과 홍삼 재고 증가에 따른 홍삼 가공업체 수매물량 감소, 대체 건강기능식품 경쟁 심화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 등으로 인삼 수요는 감소하고 있다. 인삼 수요에 비해 공급이 늘며 인삼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9월 수삼 소매가격의 경우, 평년 대비 가격이 27% 하락한 2만 9000원에 판매됐다. 지난해 9월 가격(3만 2000원) 대비해서는 약 9%가량 감소한 수준이다. 이러한 가운데 3년 연속으로 지역 인삼 축제들이 취소되거나 온라인 행사 등으로 제한 운영되고 있어 판매 촉진 행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마트는 이번 인삼 농가 돕기 행사 이후에도 2~3달에 한 번씩 우수 품질의 인삼 대형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인삼 농가를 돕는 한편, 유통 판로가 부족한 인삼 판로 확대를 통해 인삼을 이마트만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육성해나갈 방침이다. 이마트 변재민 채소 바이어는 “10월, 11월 두 달은 인삼 전체 매출 중 30~40%를 차지할 만큼 인삼 농가에게 중요한 시기다”면서 “이번 강화 인삼 행사를 통해 인삼 농가 판로 확보에 나서는 한편, 인삼 하면 이마트를 떠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인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10-19 08:47:21이마트가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 환경부와 협업해 혜택을 대폭 높인 단독 행사를 진행하고 친환경 소비 촉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2000여개의 신선·가공·생활·주방용품 등 친환경 인증 상품을 ‘그린카드’ 또는 ‘에코머니(그린카드로 친환경 인증 상품을 구매하는 등 친환경 활동 시 적립되는 포인트)’ 로고가 있는 카드로 구매할 시, 에코머니를 기존 대비 10배 적립하는 ‘그린 장보기’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인증 상품 가격의 15~90%에 해당하는 에코머니를 적립할 수 있고, 일부 상품에 최대 50% 행사카드 할인과 신세계포인트 적립 할인 등도 적용해,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고객들이 연중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머니는 그린카드 당 행사 기간 내 최대 1만점 적립이 가능하며 행사 종료 후 익월 말 일괄 적립된다. 적립된 에코머니는 신세계 상품권으로도 교환할 수 있다. 친환경 캠페인 ‘이마트 투모로우 캠페인’도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줍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이다. 줍깅 캠페인 참여 고객 모집은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이마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만든 업사이클 집게, 집게가방, 메쉬망, 마스크, 장갑, 다우니 폼형 세탁세제 등으로 구성된 줍깅 키트를 총 200팀(400명)에게 각 두 세트씩 제공한다. 또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을 통해 종이 영수증 절감량 누적 1억건을 돌파한 기념으로 고객 동참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아울러 이마트가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캠페인에 포스코가 오는 5일 협약을 맺고 새 구성원으로 합류한다. 포스코는 자사 스테인리스 공급 등을 통해 플라스틱 감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우선 서울 지역 이마트 전점에 설치된 PVC 재질의 플라스틱 회수함을 스테인리스 재질로 순차 교체하며, 회수함에 캠페인 정보 제공을 위한 모니터를 탑재한다. 트레이더스 주요 점포에도 스테인리스 재질의 플라스틱 회수함이 순차 설치될 예정이다. 김동재 이마트 ESG추진사무국 팀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에코머니 10배 적립 행사, 고객 참여 프로모션 등 다양한 ESG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한다”며 “이마트는 고객이 일상에서 쉽게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06-02 22: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