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사단법인 한국포도협회는 오는 8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25년 포도데이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포도데이 맞이 샤인머스켓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포도데이(8월 8일)는 국산포도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여름철 포도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기념식은 ‘국산포도로 팔팔한 여름을 보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포도협회 주최로 진행된다. 샤인머스켓 할인행사(1만2000박스)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한 수도권 5개점에서 행사기간 박스당 3000원 할인, 농협카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로마트 창동, 성남, 수원, 고양, 삼송 점에서 진행된다. 이와는 별도로 이 기간 동안 전국 하나로마트에서는 농협카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박경환 한국포도협회 회장은 “이번 소비촉진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 여러분께서 국산포도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8-04 11:17:19【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8월17일까지 18일간 소비쿠폰 소비촉진 주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소비쿠폰 조기 사용 분위기를 높여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강릉시는 이날 강릉 중앙시장에서 소비촉진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주문진 5일장, 월화거리 야시장 등에서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땡겨요’ 앱을 통한 소비쿠폰 사용, 각종 매체 및 지역 단체를 활용한 집중 홍보를 통해 소비주간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박찬영 강릉시 경제진흥과장은 “소비쿠폰을 신속히 신청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마음으로 지금 소비쿠폰을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7-31 14:36:34[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양식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한국수산회·한국외식업중앙회·수협중앙회와 함께 '어식백세-여름어(魚)때?'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수온에 따라 조기 출하하는 참돔, 숭어, 광어, 우럭 등 양식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해수부는 캠페인을 통해 양식어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며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양식수산물을 즐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소셜미디어에서 양식어류 소비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또 오는 24일 정부세종청사 시식·판촉 행사를 시작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유통업체 매장이 부족한 지역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양식수산물 소비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5-07-22 12:58:33[파이낸셜뉴스] NH농협손해보험은 손해사정 전문기업 파란손해사정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은 국내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직장 내에서부터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 파란손해사정 본사에서 열렸으며, 서윤종 농협손해보험 부사장 등 양사 임직원 약 30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임직원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와 쌀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지원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삼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서윤종 부사장을 비롯한 농협손해보험 임직원은 출근 중인 파란손해사정 직원 300여명에게 우리 쌀을 전달했다. 쌀 소비의 중요성과 아침 식사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17 14:03:49[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7~8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해수욕 및 물놀이 축제·행사 홍보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소비 촉진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7월~8월 중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행사는 총 120건이다. 이번 7~8월에는 피서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 및 물놀이 행사가 많고, 제철 먹거리를 활용한 축제, 가족 단위 나들이 및 문화 행사도 개최된다. 대표적인 여름 휴가철 해수욕 및 물놀이 축제로 충청남도 ‘보령 머드 축제’와 전라남도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개최된다. 충청남도 ‘보령 머드 축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알려진 보령의 천연 머드를 활용해 다양한 방문자 혜택을 제공하며 대천해수욕장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전라남도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민물고기 잡기 체험 및 거리 퍼레이드, 음악 축제와 공연 등이 개최된다. 여름 제철 먹거리 관련 축제로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 찰옥수수 축제’와 충청북도 ‘옥천 포도복숭아축제’도 눈여겨볼 만하다. 강원특별자치도 ‘홍천 찰옥수수 축제’는 지역특산품인 홍천군 찰옥수수를 활용해 시식 등 먹거리 부스 운영, 농·특산물 판매장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충청북도 ‘옥천 포도복숭아축제’에서는 제철과일인 포도와 복숭아를 활용해 홍보 및 판매전시가 이뤄지고, 가요제 등 문화행사도 개최된다. 여름 휴가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행사로 전라남도 ‘여수 마린 페스티벌’과 인천광역시 ‘송도 해변축제’가 개최된다. 전라남도 ‘여수 마린 페스티벌’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방문자가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 인천광역시 ‘송도 해변축제’는 도심에 가까운 송도 해변에서 여름 휴가철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물놀이존 및 해변 백사장 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행안부에서는 여름 휴가철 피서지에서 국민이 바가지요금 없는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민간·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여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관리 추진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5-07-13 13:06:26[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인데, 휴가철을 맞아서 지급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들이 다양한 소비촉진 프로그램을 가동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내수 회복을 이어갈 수 있는 후속 대책들도 선제적으로 준비해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소비쿠폰 집행이 곧 이뤄지게 될 것 같다"며 "경제 상황이 너무 안좋고 특히 골목상권도, 취약계층들, 서민들 경제상황이 너무 안좋다"고 짚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빠른 경제회복을 위해 민생의 모세혈관이라고 할 수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폐업한 사업자가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 참 심각한 상황"이라며 "내수도 극도로 위축되는 상황이어서 정부가 역량을 총동원해서 소비촉진, 내수진작에 힘을 써야되겠다"고 강조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5-07-10 14:53:32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오후 교육청 회의실에서 농협경제지주, 농협부산본부와 함께 청소년 아침밥 먹기 운동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 부산지역 체육 유망주 지원 및 농협 쌀 소비, 그 밖에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권병석 기자
2025-06-24 18:32:07[파이낸셜뉴스] 현대그린푸드와 오리온이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농가 감자를 매입을 추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전국 급식 사업장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맛-닿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맛으로 마음이 닿다라는 의미다. 이를 통해 국산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첫 품목은 충남 서산시와 협업해 대표 특산물인 '해풍 감자'를 활용한 급식 메뉴를 다음달 전국 600여개 사업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산 해풍 감자를 지역 농가에서 135t을 매입하기로 했다. 또 각 급식 사업장에서 서산시의 특산물인 해풍 감자, 뜸부기쌀 등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이 프로젝트를 연중 운영하기 위해 무, 양상추 등 농산물 주요 산지 관계자와 논의를 진행 중이다. 오리온도 올해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로 국내 대표 생감자칩인 '포카칩', '스윙칩' 생산에 들어간다. 포카칩과 스윙칩은 감자 제철인 6월부터 10월까지 감자 특산지로 유명한 전남 보성, 충남 당진·예산, 강원 양구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감자를 원료로 사용한다. 올해는 300여개의 전국 감자 재배 우수 농가와 계약을 맺고, 약 1만6000t의 국내산 감자를 포카칩, 스윙칩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포카칩과 스윙칩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며 지난해 한국, 중국, 베트남의 합산 매출액이 3500억원을 넘어섰다. 오리온 관계자는 "감자는 수확 즉시 생산기지인 청주공장과 감자저장소로 이동해 생산에 투입되는 만큼 제철 감자의 맛과 영양, 신선함을 담은 생감자칩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6-24 16:30:04[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오후 교육청 회의실에서 농협경제지주, 농협부산본부와 함께 청소년 아침밥 먹기 운동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 부산지역 체육 유망주 지원 및 농협 쌀 소비, 그 밖에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이날 시교육청 중앙현관에서 ‘행복미(米)밥차’를 운영해 교육청 직원 600여명에게 영양밥샌드와 쌀음료를 나눠주는 행사를 펼쳤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아침밥 먹기 습관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에 기여한다”며“밥심은 체력과 학습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오늘 협약이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져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청도 협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와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는 지난달 시교육청 걷기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 중 15개교를 선정, 아침식사용 떡과 쌀 가공품을 제공했다. 또 시교육청에서 추천한 스포츠 꿈나무 20명을 대상으로 균형미 8㎏을 매달 정기후원 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24 10:22:17[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아워홈과 우리쌀 300톤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농협은행은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1년간 쌀 구매를 지원한다. 아워홈은 지원받은 국내산 쌀로 간편식 상품개발 및 판매를 진행하고, 이후 1년간 쌀을 추가로 구매하여 총 2년간 우리쌀 300톤 소비 촉진에 나선다. 또 아워홈이 운영하는 전국 구내식당을 활용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오프라인 쌀요리 클래스 등도 진행한다. 협약식에 참여한 박도성 IT부문 부행장은 “어려운 농가를 위해 뜻을 같이 해주신 아워홈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6-20 14:3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