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서울 하나로마트 서대문점에서 양파·마늘 소비촉진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양파·마늘 사랑 캠페인'에서 양파·마늘 농가에 대한 응원과 대국민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지명하자 김병원 회장이 동참한 것이다. 김 회장은 "양파·마늘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 1호 주자로 추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한 우리 양파와 마늘로 여름철 건강을 챙기고 농업인에게도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양파·마늘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황주홍 국회 농해수위원장을 지명했다. 한편 농협은 양파·마늘의 가격 안정을 위해 범농협 임직원이 전사적으로 나선 가운데 전국 직거래장터를 통한 판매, 상생마케팅 할인 행사, 대고객 양파 사은품 제공 등 대대적인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 중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19-07-05 10:33:47【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25 광주 민생경제 살리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 침체와 정국 불안 속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까지 겹쳐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 경제 위기 극복과 재도약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5개 자치구, 지역 공공기관, 광주지방중소벤처기업청·광주지방조달청 등 중앙 행정기관, 광주상공회의소·광주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광주은행·시중은행 등 금융기관, 광주소상공인연합회·광주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산업계 등 60여개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경제 관련 모든 기관·단체들이 '민생경제 살리기 결의대회'를 통해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기관·단체는 이날 행사에서 △일자리 창출 △투자 활성화 △소비 촉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을 실천하기로 다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들은 채용 확대를, 경영자총협회는 중장년 일자리 사업 추진을, 노동청과 고용센터는 구인·구직 지원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또 기관 간 투자 전략과 목표를 공유하고 효율적 자원 배분을 통해 투자 활성화를 견인할 방침이다.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선결제, 소비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소비 촉진 정책을 추진한다. 모든 기관이 선결제에 동참하고,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온누리상품권 발행을, 자치구와 공공기관 등은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도 발굴한다. 소상공인진흥공단·신용보증재단·은행은 자금 지원을, 상공회의소·경영자총협회·여성경제인협회는 기업 경쟁력 제고 지원을, KOTRA·무역협회는 수출 및 통상 지원을,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판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들 기관·단체는 결의대회를 마친 뒤 골목식당이나 전통시장에서 오찬을 실시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앞서 광주시는 '12·3 계엄·탄핵 사태'로 소비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자 지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민생경제 회복 5대 활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공공배달앱 연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 데 이어 광주시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인근식당 이용의 날'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들어서도 1월 한 달간 광주상생카드 10% 특별 할인과 25개 기관 소비 촉진 릴레이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7%였던 광주상생카드 할인율도 10%로 늘렸다. 특별 할인에 따른 지원 비용은 약 100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를 광주시가 60%, 5개 자치구가 40%의 비율로 분담하기로 했다. 소비 촉진 릴레이 캠페인은 광주시를 시작으로 5개 자치구, 4개 공사·공단, 15개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알리며 소비 촉진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광주시가 지난해 12월 24일 광주송정역에서 캠페인을 벌이는 등 스타트를 끊었고, 지난 13일 서구가 두 번째 배턴을 이어받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현재 경제 위기는 고용, 소득, 소비, 지역 경제 등 다양한 요소가 얽혀 있다.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경제단체와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행정기관의 정책 집행력을 바탕으로 협력해야 한다"면서 "범 기관이 참여한 민생경제 살리기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의 모든 경제 주체가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1-16 15:25:12부산시는 지난 8일 선보공업 최금식 회장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민간기업 1호로 참여해 착한결제를 실천했다고 9일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사하구청장, 사하구의장 등 지역 인사들과 함께 회사가 위치한 사하구의 전통시장인 장림골목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물건을 구매했다. 이후 하동 섬진강 재첩국에서 점심 식사 후 미리 결제를 하며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 착한결제 캠페인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간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상생형 소비운동이다. 최 회장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현재 처한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었다"며 "착한결제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회사는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 회장은 다음 주자로 화승네트웍스 박동호 대표를 지목했다. 화승네트웍스는 원자재 구매와 판매사업을 비롯한 세계적(글로벌) 공급망, 기업 소모 자재 유통 등 화승그룹 내 무역을 담당하는 종합무역회사다. 시는 이번 최 회장의 참여가 민간기업들의 착한결제 동참을 독려하고 지역사회의 선순환 경제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선보공업의 착한결제 참여는 지역사회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사례"라며 "더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1-09 18:46:20[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난 8일 선보공업 최금식 회장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민간기업 1호로 참여해 착한결제를 실천했다고 9일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사하구청장, 사하구의장 등 지역 인사들과 함께 회사가 위치한 사하구의 전통시장인 장림골목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물건을 구매했다. 이후 하동 섬진강 재첩국에서 점심 식사 후 미리 결제를 하며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 착한결제 캠페인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간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상생형 소비운동이다. 최 회장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현재 처한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었다"며 "착한결제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회사는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 회장은 다음 주자로 화승네트웍스 박동호 대표를 지목했다. 화승네트웍스는 원자재 구매와 판매사업을 비롯한 세계적(글로벌) 공급망, 기업 소모 자재 유통 등 화승그룹 내 무역을 담당하는 종합무역회사다. 시는 이번 최 회장의 참여가 민간기업들의 착한결제 동참을 독려하고 지역사회의 선순환 경제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선보공업의 착한결제 참여는 지역사회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사례"라며 "더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1-09 08:42:39[파이낸셜뉴스] 지난해 12월 동행축제 직접매출이 6128억원으로 집계됐다. 1조856억원을 기록한 2023년 12월 동행축제에 비해 43% 가량 줄어든 수치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동행축제 온라인 매출은 5359억원, 오프라인 매출 769억원을 기록했다. 동기간 판매된 온누리상품권 1744억원, 지역사랑상품권 217억원을 합하면 총 직간접 매출은 8089억원이다. 지난해 5월과 9월 동행축제 직간접 매출은 각각 1조2974억원, 2조4284억원임을 고려했을 때 연말 동행축제 성과는 부진한 편이다. 다만 5월과 9월 동행축제 매출 덕분에 지난해 총매출은 4조5000억원을 기록, 2023년(4조원)에 비해 늘어났다, 중기부는 12월 동행축제에서 5월과 9월 동행축제에 참여했던 100개의 동행기업들을 중심으로 전용 기획전, 라이브커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판촉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솜씨협동조합은 기획전을 통해 '티엔미미 홍콩식 토마토탕면 밀키트'를 판매하여 약 2억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25% 상승했다. 한입닭갈비 제품을 판매하는 성화푸드는 12월 한 달간 매출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17배 상승했다. 지난해 동행축제는 5월 지역, 9월 글로벌, 12월 나눔 등 회차별로 다양한 컨셉으로 릴레이 소비촉진 캠페인을 이어갔다. 특히 그간 국내에서만 개최하던 개막행사를 9월 동행축제에서 최초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한 바 있다. 중기부는 수출상담회,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 등에게 우수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상공인의 해외판로 개척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12월 동행축제를 통해 2024년 한 해 소상공인과 함께한 여정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동행축제를 통해 경제활력을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1-08 10:37:49부산시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은 인근 가게에서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생형 소비 캠페인이다. 민간기업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소비 촉진을 일으켜 지역경제 활력 제고가 목표다.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부산 소재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월까지 매주 착한결제 동참을 유도한다. 지난해 12월 제49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 후 박형준 부산시장은 안성민 시의회 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영도 남항시장을 방문해 첫 주자로 착한결제 릴레이에 참여했다. 민간기업에선 선보공업 최금식 회장이 첫 주자로 나선다. 8일 사하구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점심 식사 후 미리 결제를 실천하며 착한결제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두 번째는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붐업 이벤트로, 오는 4월 6일까지 13주 동안 시 누리집에서 착한결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동네 단골가게 등 자주 이용하는 시 소재 업소에서 10만원 이상을 미리 결제한 후 영수증과 인증사진을 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소상공인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 중 매주 70여명을 선정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1300만원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번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선순환 경제 체계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할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과 기업의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1-07 19:17:19[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은 인근 가게에서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생형 소비 캠페인이다. 민간기업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소비 촉진을 일으켜 지역경제 활력 제고가 목표다.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첫번째는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부산소재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월까지 매주 착한결제 동참을 유도한다. 지난해 12월 제49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 후 박형준 시장은 안성민 시의회 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영도 남항시장을 방문해 첫 주자로 착한결제 릴레이에 참여했다. 민간기업에선 선보공업 최금식 회장이 첫 주자로 나선다. 8일 사하구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점심 식사 후 미리 결제를 실천하며 착한결제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두번째는 시민참여를 독려하는 붐업 이벤트로, 오는 4월 6일까지 13주 동안 시 누리집에서 착한결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동네 단골가게 등 자주 이용하는 시 소재 업소에서 10만원 이상을 미리 결제한 후 영수증과 인증사진을 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소상공인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 중 매주 70여 명을 선정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1300만원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번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선순환 경제 체계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할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과 기업의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1-07 09:03:36【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특별자치도가 내년 1월부터 중소기업 4000억원, 소상공인 2000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23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경제 주축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내년 1월부터 조기 투입할 계획이다. 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육성자금 4000억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000억원으로 특히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은 영세 소상공인에게 우대금리 0.5%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폐업한 사업자가 자금을 일시 상환해야하는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개인브릿지보증 지원사업을 600억원에서 675억원으로 확대해 폐업한 사업자가 조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지역경제와 직결되어 있는 7조8000억원 규모의 2025년도 강원도 예산도 상반기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새해 시작과 함께 예산이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예산 배정을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며 상반기 중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시설이나 투자 사업의 경우 상반기 중 예산 70%를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청 전 직원들이 직접 나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연말부터 내년 1월까지 골목상권 살리기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불황 타격이 큰 골목상권에서 청내 부서, 동아리, 친목 모임 등의 점심과 저녁 식사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또한 기관별로 골목상권 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연말연시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해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시군, 공공기관 및 출자출연기관, 민간단체 등의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역대 최대 규모인 6000억원의 자금투입, 상반기 예산 조기 집행,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으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라며 “저부터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골목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소상공인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2-23 13:37:15[파이낸셜뉴스]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직원들과 함께 환경보호캠페인 ‘바이 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 환경보호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로 지목된 사람은 ‘플라스틱 안녕’이라는 의미를 담은 손을 흔드는 동작과 함께 플라스틱 저감 관련 메시지를 보여준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HDC 현대산업개발 최익훈 대표이사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유명순 은행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종복 SC제일은행장과 다회용기 순환 솔루션 개발기업의 양우정 더그리트 대표를 지목했다. 더그리트는 지난해 한국씨티은행에서 주최하는 ‘한국사회적기업상’의 미래성장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명순 행장은 “친환경 실천 의지를 전달하는 이번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앞으로도 지구 환경 보호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ESG 협의회를 중심으로 개인 컵 이용하기(Bring Your Own Cup), 종이 사용 줄이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는 서울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제1호 개인 컵, 다회용 컵 사용 촉진지구(광화문에코존) 동행단’에 금융권 최초로 참여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6-14 16:17:39[파이낸셜뉴스]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가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는 해양수산부와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가 공동제안한 릴레이 형식의 참여형 캠페인이다. 해양오염 우려 등으로 인해 위축된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7월 시작됐다. 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응원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재 각계 인사들이 캠페인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보험개발원 허창언 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함께하게 됐다. 김 대표는 DGB생명 임직원들과 함께 “올 겨울에도 우리 바다 우리 수산물과 함께해요”라는 응원 문구를 담은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최기억 연합인포맥스 사장을 지목했다. DGB생명은 우리 수산물을 먹고 인증사진을 보내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사내 이벤트를 마련해 임직원들도 캠페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 대표는 “최근 수산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업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우수한 국내 수산물을 알려 소비를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DGB생명은 지역사회와 상생 및 공동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1-27 16: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