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은 '이색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기부나 봉사를 넘어 문화·스포츠·환경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 모델을 꾸준히 실친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과 함께한 '팬아트 전시회'가 있다. 지난해 8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팬아트 전시회'는 토트넘 팬들이 직접 만든 그림·조형물·영상·음원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여점과 소아암 어린이들과 AIA생명 임직원 가족들의 작품 50여점 총 150여점이 전시됐다.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100여명과 전시회 작품으로 선정된 스퍼스 허브 회원 100여명 등 총 200여명이 초청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과 창작물을 통해 교감하며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전시회 수익과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KACLC)에 기부금 5000만원도 전달됐다. AIA생명은 같은 해 7월 말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팀 K리그의 경기에 소아암 어린이 가족 100명을 초대하기도 했다. 올해도 AIA는 이색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말에는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가수 션과 '함께 플로깅하고 함께 기부해요' 행사가 진행됐다. 플로깅은 '줍다(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은 최근 친환경 실천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플로깅 행사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개인은 물론 지역사회의 환경적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현장에는 헬스앤웰니스(Health & Wellness) 홍보대사인 션과 함께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 AIA생명의 텔레마케터 및 임직원을 포함해 총 1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광안리 해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나섰다. 또 지난 4월에는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정원 조성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는 지속 가능한 실천이 개인과 지역사회의 정서적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예병정 기자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8-04 19:17:53[파이낸셜뉴스]IBK캐피탈은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복지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저소득 가정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30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세워진 소아암 전문 비영리 단체다. 2022년부터 지속해서 후원을 하고 있는 IBK캐피탈은 올해도 기부금 전달을 통해 저소득 가정 소아암 환우의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7-30 17:42:38[파이낸셜뉴스] AIA생명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축구선수 손흥민과 소아암 아동을 위한 '꿈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이자 AIA생명 홍보대사인 손흥민 선수와 소아암 아동들, 그 가족들이 참석했다.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나의 꿈' 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이 행사에서 손흥민은 진심 어린 소감과 함께 아이들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손흥민은 기념 촬영과 사인회를 통해 아동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AIA생명은 지난 2023년 '손별모아위시' 캠페인, 지난해 '토트넘 홋스퍼 팬아트 전시회'에 이어 올해 '꿈 멘토링' 행사까지 올해로 3년째,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토트넘 홋스퍼와 소아암 아이들의 뜻 깊은 만남을 주선, 응원을 이어오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23 10:06:54[파이낸셜뉴스] 롯데카드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쉼터 후원금과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와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카드는 소아암 환아 및 가족을 돕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소아암 쉼터'를 지원해 왔다. 이번 후원금은 2억7153만8868원으로, 일곱 번째 소아암 쉼터 개소에 이용된다. 소아암 쉼터는 지방 거주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치료를 받는 동안 머물 수 있는 독립된 형태의 소규모 숙박 공간이다. 서울 주요 병원과 접근성이 높은 대학로와 교대역 인근에 소아암 쉼터를 개소해 통원으로 인한 체력적 소모를 최소화하고 침구류, 식기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비치해 쉼터에 머무는 동안 심리적 안정감을 얻도록 했다. 소아암 쉼터는 첫 개소 이후 2025년 4월까지 총 1835가족이 1만5787회나 이용할 정도로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롯데카드는 이날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지난해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1190만5404원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임직원들이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과 동일금액을 회사도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롯데카드는 올해로 11년째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해 왔고, 누적 후원금은 1억4399만78원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11 09:18:27롯데카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 2023년 5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SG위원회는 사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안에 설치됐다. ESG경영의 중요성을 공식적으로 인식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위원회는 롯데카드의 ESG 전략 및 정책 수립은 물론 ESG 관련 현안과 이슈에 대한 심의 및 의결 기능을 수행하며, 기업의 지속 가능성 제고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롯데카드는 이러한 ESG 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3일에는 서울시와 '지역 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이 수도권 외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지역과 연계하거나 지역 내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롯데카드는 자사의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 및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도왔다. 지난해 10월 서울광장에서는 롯데카드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 '띵크어스 데이: 상생 마켓 인(in) 서울광장' 행사를 개최했다. 롯데카드의 ESG 캠페인 '띵크어스'와 서울시의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하는 ESG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사 브랜드와 상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다. 지역자원 활용과 지역민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아울러 롯데카드는 지난 2014년부터 소아암 환아 지원을 이어오며, 부산·서울 등에 전문센터와 쉼터 개소를 후원해 치료비와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방 환아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쉼터 6곳을 개소하고, 임직원 참여 기부로 치료비도 꾸준히 지원 중이다. 정서 지원을 위한 키즈 베이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아와 가족의 회복을 돕고 있다. 롯데카드는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연내 홈페이지에 ESG 메뉴를 신설하고, ESG 방향성과체계, 활동 등을 담은 ESG보고서도 발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총 5명의 사외이사 중 2명을 여성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카드업계 최초로 여성 사외이사를 2명 이상 둔 것이다. 롯데카드는 "상장사가 아니어서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적용대상이 아니지만 여성의 시각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여성 사외이사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09 19:08:35[파이낸셜뉴스] 흥국화재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한 '흥국 마라톤'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2500만 원을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은 참가자들이 완주한 거리 1m당 10원을 기준으로 적립됐으며, 회사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총 2배 규모로 마련됐다. 기부금 전액은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 환자들의 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흥국 마라톤'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행사다. 올해는 지난 1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제22회 새벽강변 국제마라톤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흥국화재 임직원과 가족 222명이 하프코스, 10㎞, 5㎞, 가족 런 등 4개 코스에 참여했다. 흥국화재는 참가자 전원에게 단체 티셔츠와 참가비를 지원했으며, 호텔 식사권(30만원 상당), 무선 이어폰, 종아리 마사지기, 커피 및 외식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외식 상품권(10만원 상당)을 별도로 증정했다. 한편,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은 이날 마라톤 행사 현장에서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캠페인은 해킹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과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02 10:52:08[파이낸셜뉴스] 놀유니버스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 전액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에 집중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야놀자는 지난 2010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은 총 13억원에 달한다.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어린이 쉼터 조성, 학습 기회 제공, 공연 관람, 가족관계 강화 지원·여가 지원등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 다양한 지원도 병행해 왔다. 그간 야놀자의 후원을 받은 아동과 가족은 총 1800여명이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앞으로도 야놀자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소아암 어린이들이 치료 이후에도 안정적인 일상을 누리고, 여가를 통해 정서적 회복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보찬 놀유니버스 공동대표는 "아이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밝은 웃음과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놀유니버스는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라는 비전 아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5-02 09:05:29BNK부산은행은 지난 26일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걷기대회' 행사에 참석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나눔 걷기대회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가 투병 생활로 지친 어린이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후원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다. 이날 행사에는 환아와 가족,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권병석 기자
2025-04-28 18:52:09[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지난 26일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걷기대회’ 행사에 참석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나눔 걷기대회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가 투병 생활로 지친 어린이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후원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다. 이날 행사에는 환아와 가족,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이영환 경남울산영업그룹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이 완치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4-28 13:43:20[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26일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걷기대회’ 행사에 참석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나눔 걷기대회’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가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후원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다. 이날 행사에는 환아와 가족,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부산은행 이영환 경남울산영업그룹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이 완치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3월 부산시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의 ‘당신처럼 애지중지’사업과 부산은행의 ‘두근두근 I Love(아이사랑)’사업을 연계해 △영유아 놀이체험공간 조성 △영유아 및 임산부를 위한 참여형 문화행사 개최 △출산 장려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4-28 13:2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