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가 지난 16일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경기 안성시와 함께 'LS그룹과 함께하는 온기나눔 김장가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S 명노현 부회장, 안원형 사장 등을 포함한 LS그룹 임직원 30여명과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해 직접 배춧속을 채우고 이를 포장해 총 4500여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와 함께 LS미래원에서 직접 수확한 50㎏의 토종벌꿀과 이불 152채 등을 마련해 안성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700여가구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 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LS 드림센터'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LS 드림사이언스클래스'와 같은 대표적인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11-18 18:34:57[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지난 13일 영등포구 소외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 지역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수라간은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조영철 국장, 롯데홈쇼핑 임직원과 지역 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과 지역 주민 총 30여명은 6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고, 완성된 김치를 정성껏 포장해 독거노인 등 영등포구 관내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유현종 롯데홈쇼핑 사원은 "롯데홈쇼핑이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희망수라간에 참여해 직접 만든 김치를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김장철을 맞아 이웃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10년간 진행한 지역 사회공헌프로그램 '희망수라간'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11-14 17:34:39[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계가 연말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2024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후원물품을 모아 지역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달하는 나눔 축제이다. 300여개 중소기업들이 물품 후원에 참여했으며, 15만점 상당 생활용품과 아동도서, 주방용품 등 우수한 제품들이 현장을 가득 채워 풍성한 나눔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업종·지역별 중소기업협동조합 기부금 전달과 함께 △우원식 국회의장 △반기문 UN 전 사무총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저명인사 및 유명 연예인, 스포츠스타 애장품 경매를 진행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촉진해 침체된 소비 분위기를 전환하고 소비자가 구매한 비용이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지원비용으로 이어지는 나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14 08:51:06[파이낸셜뉴스] 국제구호 개발기구 한국월드비전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서울에서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제8회 하늘빛프로젝트 나눔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배우 이일화, 성유리, 이진, 유이, 공현주, 장희진 등 스타들의 애장품 바자회, 가평꽃동네 희망의집 중증장애인 미술반 학생들로 구성된 '다림아티스트'의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위라클(박위)과 코미디언 겸 배우 김기리의 진행으로 가수 범규 등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공연도 이어졌다. '어둠 속 빛을 밝히는 착한 나눔'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행사는 비영리단체 하늘빛과 공동 주최했다. 수익금과 후원금은 소규모 아동복지시설, 저소득층 아동 등에게 전액 전달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11-11 10:38:40[파이낸셜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난 18일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에 폐광지역내 소외계층 나눔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의신 한국광해광업공단 상임감사위원은 “공단은 폐광지역 상생과 소통을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10-21 14:38:30[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KGM)는 지난 11일 평택시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24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석,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KGM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 임직원을 비롯해 평택연탄나눔은행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KGM 연탄길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이 공동 주관하며 지난 2007년부터 시민 모금과 연탄 천사 후원 등을 통해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KGM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10-14 16:48:45현대사회에서 필수 지식이 있다. 바로 '금융이해력'이다.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현대사회에서 시도를 해보기 위해서는 금융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생존의 기본 요소이자 필수인 의식주마저도 '돈', 즉 '금융'을 알아야 해결할 수 있다. 그럼 우리나라 국민의 금융이해력의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지난 3월 발표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경제·금융교육에 관한 글로벌 협력기구(INFE)의 2022년 기준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 우리나라 성인(만18~79세)의 금융이해력 총점은 67점으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인 2020년 65점에 비해 2점 올랐다. 조사에 참여한 39개국의 금융이해력 평균 점수는 60점이며, OECD 국가의 평균 점수는 63점인 점을 고려하면 소폭 높은 수준이다. 금융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전반적인 수준이 높은 것은 당국과 민간 차원에서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금융사의 경우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기조 아래 어린이와 금융소외계층 등을 키워드로 한 금융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메리츠금융그룹도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소비자교육과 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등 주축이 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소외계층 등 시민들이 갖고 있는 걱정거리를 줄여주는 지원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연간 7000여명 학생에 '금융교육' 메리츠화재는 지난 2009년부터 사회 전반의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인 '1사 1교 금융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기존 83개교였던 결연학교를 올해는 142개교로 대폭 확대했다. 메리츠화재의 금융소비자 교육 혜택을 받는 학생은 연간 7300여명에 이른다. '1사 1교 금융교육'이란 금융회사가 전국 각지의 초·중·고등학교와 결연을 맺고, 결연학교 학생들에게 방문교육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종이다. 결연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융 '교육'이라고 하면 강사가 앞에 나서는 장시간 금융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는 형태의 강의를 생각하기 쉽다. 메리츠화재는 이 같은 지루한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기본적인 방문교육 이외에 금융교육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는 뮤지컬, 금융게임북 등 체험형 교육 활동까지 병행하고 있다. 또 문화체험 활동이 어려운 농어촌 초등학생들에게 금융교육과 직업체험 등으로 꿈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초등학생들을 직접 서울로 초청하는 '서울초청 금융캠프'를 꾸준히 운영 중이다. 취업을 앞둔 고등학생들을 위한 '금융취업캠프'도 진행하고 있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도 보여주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2018년부터는 미혼모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10개소의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소외계층이 금융 지식을 몰라서 사회에서 낙오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노력의 결과 메리츠화재는 보험업계 최초로 지난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으로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걱정거리 해결단, '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걱정인형'이다. 지난 2011년 메리츠화재 대표 캐릭터로 선보인 '걱정인형'은 "걱정은 우리가 대신할게요. 여러분은 행복하기만 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런 키워드에 걸맞게 메리츠화재는 걱정인형을 선보인 직후인 2012년 창립 90주년 기념으로 '걱정해결사업'을 시작했다. 걱정해결사업은 기초수급대상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공식적인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시행 첫해에는 '90가지 걱정해결단' 운영을 통해 전국에 있는 소외이웃의 90가지 걱정 사연을 접수받아 생활비와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걱정해결사업'을 펼쳤다. 2013년부터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를 위해 지자체와 연계해 협업을 도모해왔다. 이후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를 시작으로 서울 중구, 경기 부천시, 강원 강릉시 등 10개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후원금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역의 저소득 가정 및 소외이웃의 의료비, 자활훈련비, 교육비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됐다. 지난 2013년 5월 첫 협약을 체결한 후 12년째 메리츠화재와 '걱정해결사업'을 협업하고 있는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메리츠화재가 오랜 기간 실천해온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중구도 힘을 합쳐 구민에게 꼭 필요한,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곁에서 든든하게 힘이 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메리츠화재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임직원 급여 기부금을 기부하고 있다. 매칭그랜트는 임직원 개인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추가 출연하는 방식이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심장재단, 한국소아암재단 등에도 기부하고 있다. 저소득 중증질환자 수술비 지원 사업에 대한 후원의 일환이다. 지난 2018년부터는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소아암재단까지 총 3곳의 기관에 매년 1억원씩 추가로 기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총 300명이 넘는 환아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저소득 중증질환자 수술비 지원을 위해 올해 연말에도 임직원 급여 적립금과 회사 기부금을 후원할 예정"이라며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걱정해결사업'도 이어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0-07 18:35:16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 경기 부천 노리터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사랑의 PC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전달된 50대의 PC는 인근 청소년시설 등에서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폐기 예정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사회공헌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그냥 버려질 수 있었던 PC를 재탄생시켜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활용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9-18 19:04:15[파이낸셜뉴스] 오는 12월 1일 세계적인 문화유산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에서 '한복 패션쇼'가 사상 처음으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사전 행사로 오는 26일 서울에서 후원의 밤 행사가 열린다. 18일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와 함께 민간차원의 교류 확대를 위한 '앙코르 프로젝트'(Angkor Project)를 추진하고 있다. '앙코르 프로젝트'는 캄보디아의 세계적인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서로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거대 기획이다. 또한 관련 인프라가 열악한 캄보디아의 보건·의료·교육 분야를 지원함으로써 캄보디아의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을 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중에 있다. 이번 후원의 밤 행사는 '앙코르 프로젝트' 관련 두번째 행사로, 이번 프로젝트의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 및 참여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기부 물품으로 진행되는 자선 경매의 수익금 전액은 캄보디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는 게 한문진측의 설명이다. 한문진측은 "캄보디아의 외딴 마을에는 작은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이 있다"며 "작은 기부가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희망을 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엠립의 아이들은 또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모를 잃고, 보호받지 못한 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과 교육의 기회가 필요하다"고 한 뒤 "지역 고아원을 지원함으로써 그들에게 안전한 보금자리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첫번째 행사로 서울 시내 한 화랑에서 'The Face of Cambodia' 사진전이 열렸다. 사진전은 세계적인 문화유사인 앙코르와트 등 캄보디아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의미를 한국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담아 성료됐다. 한편 세번째 행사로는 오는 12월1일부터 7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에 위치한 앙코르 국립박물관에서 작품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대표 작가들과 협업해 캄보디아의 문화유산을 한국의 전통 공예와 현대미술의 기법으로 선보이게 된다. 전시 판매 수익금은 캄보디아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목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마지막 행사인 갈라디너쇼로 역사적인 유적지인 바이욘 사원에서 열린다. 양국의 주요 정·재계 및 언론계 인사를 비롯한 주요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상봉 한국 디자이너의 패션쇼와 캄보디아 전통의상 패션쇼도 함께 개최된다. 역시 행사 수익금과 기부금 전액은 캄보디아를 위한 자선목적으로 사용된다. 정사무엘 회장은 "개개인의 힘을 모으면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며 "이번 앙코르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의 미래가 더욱 빛나고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11일 방한한 훈센 전 캄보디아 총리이자 상원의장을 서울 모처에서 예방하고 양국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인적교류와 우호 협력 강화 등을 위한 캄보디아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또 KB 국민은행을 비롯해 SK증권 등 국내 재계에선 훈센 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양국간 투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측과 물밑 논의를 거쳐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문화진흥협회는 지난 8월에는 캄보디아 정부 관광부 장관, 문화예술부 장관, 시엠립 주지사 등과 공식 미팅을 통해 '앙코르 프로젝트 조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뺏 짠모니 캄보디아 총리 부인이 조직위원장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사무엘 회장도 조직위원으로 참여한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9-18 17:24:33[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 경기 부천 노리터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사랑의 PC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제공된 PC는 내용연수가 경과한 기기를 대상으로 저장장치, 소프트웨어 등의 부품교체와 점검 작업을 거쳐 품질을 개선(재제조)한 것이다. 농협은행은 폐기 예정인 자원을 재탄생시켜 필요한 곳에 기증한다는 점에서 자원순환과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달된 50대의 PC는 인근 청소년시설 등에서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폐기 예정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사회공헌을 지속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그냥 버려질 수 있었던 PC를 재탄생시켜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활용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자원순환과 사회공헌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ESG 경영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9-18 12:3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