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전국 단위로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SK매직은 지난 5월부터 서울, 강원, 충청 등 주요 지역에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봉사단 10여명이 빵 300여개를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오는 12월까지 전국 24개 지역에서 릴레이 형태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6-24 18:28:14[파이낸셜뉴스] 반도건설이 서울시장애인시설협회와 협력해 소외계층의 주거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 기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달 서울시장애인시설협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주거 및 근로환경 개선 활동에 돌입했다. 먼저 지난 5월부터 장애인 주거 및 재활시설 '교남소망의 집' 보수 공사를 진행했으며 이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우리마포작업장' 보수 활동을 이어갔다. 두 시설 모두 서울시장애인시설협회와 제휴된 복지시설로 장애인의 원만한 사회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서 설립된 공익 시설이다. 반도건설은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노후화로 인한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마감재를 교체하는 등 시설 곳곳의 환경을 개선했다. 재능기부를 통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직업 재활 교육을 받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시설 장애인들의 직업 교육 활동에도 함께 참여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해 반도문화재단과 협조해 분기별 장애인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올해부터는 서울시장애인시설협회에 등록된 소외계층의 주거 및 근로 시설로 대상을 확대해 복지시설 환경 개선 활동 대상 사업지를 선정했다. 장애인 주거 및 근로 시설은 전국적으로 상당수 운영되고 있으나 낮은 관심과 부족한 예산 등으로 인해 제때 적절한 보수 공사가 이뤄지지 못하는 곳도 많다. 반도건설은 지난 2006년 시작한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집' 건축 후원 사업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집수리 지원 등 소외계층 후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분기별로 한 곳을 선정하여 건설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재능 기부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 활동이지만 임직원들이 직접 땀 흘리며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6-24 09:12:48NH농협은행이 쌀 2t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이강영 부행장 및 임직원이 지난 9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쌀 2t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쌀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6-10 18:13:41[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쌀 2톤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이강영 부행장 및 임직원들이 지난 9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쌀 2톤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강영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영 부행장은 “이번 나눔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 이웃에게 닿을 수 있는 따뜻한 연결이 되었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6-10 09:26:38[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학용품과 간식 등 약 1억8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브라보비버’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학용품 키트와 쿠키세트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을 통해 전국 29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되며, 약 1700여명의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아이들의 재능을 지원하는 중장기 후원 프로젝트인 ‘꿈을 꾸는 아이들’을 비롯해 지역 아동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한국투자 꿈 도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5-05-27 16:58:41[파이낸셜뉴스] KB캐피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 계층 아동들을 위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 대구'에서 생산하는 쿠키선물세트 1120개를 구매해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KB캐피탈은 돌봄과 상생 중심의 ESG경영 실천을 위해 브라보비버 대구, 부산에 지분투자와 중증장애인 직접고용을 통해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KB캐피탈은 2023년부터 매년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브라보비보 대구'에서 생산하는 쿠키 세트를 구매하고 있다. 이번 기부 또한 쿠키 세트를 구매해 해당 업체를 지원함과 동시에 예쁘게 포장돼 있는 쿠키 선물 박스를 한국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 지원센터에 거주중인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여 가정의 달을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08 11:08:37[파이낸셜뉴스] 한신공영이 지난 26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소외계층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신공영 직원 및 사내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식사 준비 및 배식 외에도 식기 수거 및 설거지 등 뒷정리까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한신공영은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앞으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4-29 14:28:18【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까지 저소득층과 장애인에게만 지원했던 평생교육이용권을 올해부터 노인과 디지털 소외계층까지 확대해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 완화와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것으로, 그동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17개 시·도가 직접 운영하는 지역 주도형 사업으로 바뀌었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의 전담 기관으로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지정해 함께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를 확대했다. 지난해의 경우 저소득층(일반이용권)과 장애인(장애인이용권)을 대상으로 지원했지만, 올해는 노인(노인이용권), 디지털 소외계층(디지털이용권)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광주시는 1차, 2차로 나눠 이용자 모집을 실시해 일반이용권 2067명, 장애인이용권 280명, 노인이용권 196명, 디지털이용권 245명 등 총 2788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1차는 오는 5월 14일까지 광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일반이용권' 이용자와 등록장애인(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장애인이용권' 이용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이용권'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은 '일반이용권'의 경우 광주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이용권'은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장애인이용권'은 신청자 편의를 고려해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해 접수해도 된다. 2차는 오는 6월 중 광주시에 주소를 둔 노인(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노인이용권' 이용자를, 디지털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성인(30세 이상)을 대상으로 '디지털이용권' 이용자를 모집한다. 1차에서 '일반이용권' 이용자가 미달되면 2차에서 지역특화 전형(50세~64세)으로 추가 모집한다. 다만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중복 수혜로 이용권을 이용할 수 없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35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금은 NH농협(채움)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야 한다.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교육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김기숙 광주시 교육청년국장은 "국가와 지자체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이용권 운영으로 전 생애에 걸친 평생교육 기회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춘문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진흥원은 바우처 전담 기관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교육이용권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4-25 14:14:59교육부가 올해 362억여원을 투입해 소외계층 11만5000명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을 진행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학습자는 이용권으로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자격증 취득, 창업, 어학, 인문학,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에서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저소득층 및 장애인 대상으로 1차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성인과 19세 이상 장애인이며, 올해 65세 이상 노인과 30세 이상의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를 추가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4-23 18:14:33[파이낸셜뉴스] 교육부가 올해 362억여원을 투입해 소외계층 11만5000명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을 진행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학습자는 이용권으로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자격증 취득, 창업, 어학, 인문학,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 내에서 지역 구분 없이 수강이 가능하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에서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저소득층 및 장애인 대상으로 1차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성인과 19세 이상 장애인이며, 올해 65세 이상 노인과 30세 이상의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를 추가했다. 올해부터는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지역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용권 발급 주체가 중앙정부에서 광역자치단체장으로 개편됐다. 지원규모는 지난해보다 3만6000명 늘어 약 11만5000명을 대상으로 연간 35만원, 최대 70만원씩 총 362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신청접수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남, 전남, 경남 등 13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저소득층 성인과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나머지 충북, 전북, 경북, 제주 등 4개 자치단체와 노인 및 디지털 이용권 신청접수 일정은 6월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권 신청은 '평생교육이용권'과 '보조금24'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정된 학습자에게는 본인 명의의 NH농협카드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사회 환경과 기술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성인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국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더 발전할 수 있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4-23 10: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