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 경기 부천 노리터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사랑의 PC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전달된 50대의 PC는 인근 청소년시설 등에서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폐기 예정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사회공헌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그냥 버려질 수 있었던 PC를 재탄생시켜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활용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9-18 19:04:15[파이낸셜뉴스] 오는 12월 1일 세계적인 문화유산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에서 '한복 패션쇼'가 사상 처음으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사전 행사로 오는 26일 서울에서 후원의 밤 행사가 열린다. 18일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와 함께 민간차원의 교류 확대를 위한 '앙코르 프로젝트'(Angkor Project)를 추진하고 있다. '앙코르 프로젝트'는 캄보디아의 세계적인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서로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거대 기획이다. 또한 관련 인프라가 열악한 캄보디아의 보건·의료·교육 분야를 지원함으로써 캄보디아의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을 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중에 있다. 이번 후원의 밤 행사는 '앙코르 프로젝트' 관련 두번째 행사로, 이번 프로젝트의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 및 참여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기부 물품으로 진행되는 자선 경매의 수익금 전액은 캄보디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는 게 한문진측의 설명이다. 한문진측은 "캄보디아의 외딴 마을에는 작은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이 있다"며 "작은 기부가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희망을 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엠립의 아이들은 또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모를 잃고, 보호받지 못한 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과 교육의 기회가 필요하다"고 한 뒤 "지역 고아원을 지원함으로써 그들에게 안전한 보금자리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첫번째 행사로 서울 시내 한 화랑에서 'The Face of Cambodia' 사진전이 열렸다. 사진전은 세계적인 문화유사인 앙코르와트 등 캄보디아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의미를 한국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담아 성료됐다. 한편 세번째 행사로는 오는 12월1일부터 7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에 위치한 앙코르 국립박물관에서 작품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대표 작가들과 협업해 캄보디아의 문화유산을 한국의 전통 공예와 현대미술의 기법으로 선보이게 된다. 전시 판매 수익금은 캄보디아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목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마지막 행사인 갈라디너쇼로 역사적인 유적지인 바이욘 사원에서 열린다. 양국의 주요 정·재계 및 언론계 인사를 비롯한 주요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상봉 한국 디자이너의 패션쇼와 캄보디아 전통의상 패션쇼도 함께 개최된다. 역시 행사 수익금과 기부금 전액은 캄보디아를 위한 자선목적으로 사용된다. 정사무엘 회장은 "개개인의 힘을 모으면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며 "이번 앙코르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의 미래가 더욱 빛나고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11일 방한한 훈센 전 캄보디아 총리이자 상원의장을 서울 모처에서 예방하고 양국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인적교류와 우호 협력 강화 등을 위한 캄보디아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또 KB 국민은행을 비롯해 SK증권 등 국내 재계에선 훈센 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양국간 투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측과 물밑 논의를 거쳐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문화진흥협회는 지난 8월에는 캄보디아 정부 관광부 장관, 문화예술부 장관, 시엠립 주지사 등과 공식 미팅을 통해 '앙코르 프로젝트 조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뺏 짠모니 캄보디아 총리 부인이 조직위원장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사무엘 회장도 조직위원으로 참여한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9-18 17:24:33[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지난 13일 경기도 부천시 노리터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사랑의 PC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 제공된 PC는 내용연수가 경과한 기기를 대상으로 저장장치, 소프트웨어 등의 부품교체와 점검 작업을 거쳐 품질을 개선(재제조)한 것이다. 농협은행은 폐기 예정인 자원을 재탄생시켜 필요한 곳에 기증한다는 점에서 자원순환과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달된 50대의 PC는 인근 청소년시설 등에서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용 예정이다.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폐기 예정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사회공헌을 지속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그냥 버려질 수 있었던 PC를 재탄생시켜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활용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자원순환과 사회공헌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ESG 경영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9-18 12:33:56NH농협금융 이석준 회장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청 관내 소외계층에 우리쌀과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장은 종로구청에서 정문헌 구청장과 우리쌀과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사직동 일대 홀몸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문했다. 꾸러미는 우리쌀과 농산물로 만든 각종 간편식, 누룽지, 약과 등으로 구성됐으며 종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홀몸어르신 가정 300가구에 지원됐다. 이 회장은 "농업인들의 정성이 빚어낸 우리쌀로 지역사회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한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소외된 이웃과 같이(價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우리쌀을 나누는 전사적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자회사들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9-11 18:31:29[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KGM)는 올해 입사자들의 역량 개발을 진행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5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기 용인 KG써닝리더십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신입사원 5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입문 과정과 사이버 교육, KGM만의 '온보딩' 교육을 받았다. 온보딩은 개인의 변화와 성장을 인지, 새롭게 마음가짐을 수립하는 활동이다. 신입사원들은 온보딩 교육을 통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겼다. 신입사원들은 교육 과정 중 하나로 추석맞이 선물과 손 편지를 준비해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KGM 관계자는 "이번 봉사는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과 연계된 활동"이라며 "네바퀴동행은 KGM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출범한 조직"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9-11 14:57:51[파이낸셜뉴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추석을 앞두고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희망박스' 7000개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베다니홀에서 진행된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에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안병광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장, 김광환 총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랑의 희망박스에는 즉석밥, 캔햄, 조미김, 간편조리식품 등 식료품 10종류가 담겼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굿피플은 4억원 상당의 사랑의 희망박스 7000개를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명절이나 성탄절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희망박스'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등이 13년째 진행 중이다. 그간 29만 1000개 박스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9-11 11:51:03[파이낸셜뉴스] 푸본현대생명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푸본현대생명은 매년 9월 15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 창립 6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활동은 플리마켓(Flea Market)과 헌혈 캠페인, 친환경DAY, 건강걷기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플리마켓은 임직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지원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며, 건강 걷기는 임직원이 걷는 발걸음 만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마련하는 활동이다. 회사는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일대일로 매칭해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매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실천하는 푸본현대생명의 긍정에너지(Positive Energy)로 우리 사회가 더 밝고 건강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10 09:27:31[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3일 중기사랑나눔재단 사무국에서 ‘2024 추석맞이 지역소외계층 명절음식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명절음식키트 지원은 코로나19로 대면 지원이 어려웠던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설과 추석에 명절음식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채워주는 지역친화적인 재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에 마련된 추석명절음식 키트구성은 소고기국거리, 동태포, 당면 등으로 구성 됐으며 , 총 1000박스가 제작돼 전국 복지시설 300개소에 직접 배송된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명절음식키트 지원사업은 4년간 1930개 복지시설, 32만 소외계층에게 전달돼 중소기업계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받는 중소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동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사회를 두루 살피며 나눔문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고 싶다”라고 화답하였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9-03 14:01:12[파이낸셜뉴스] NH농협생명이 지난 26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본사를 방문해 쌀 2만5000포대(250톤)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된 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의 네트워크를 통해 약 30만 명의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는 “전국푸드뱅크에 귀중한 나눔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협동조합 보험사로서 많은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생명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추석 전까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쌀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27 09:49:42롯데홈쇼핑은 부산 진구의 '꿈꾸는지역아동센터'에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 92호점을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작은도서관은 문화 혜택을 누리기 힘든 소외지역 아동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롯데홈쇼핑이 2013년부터 11년째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홈쇼핑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 36명이 생활하고 있는 꿈꾸는지역아동센터에 책상과 의자, 빔프로젝트 등을 지원하고 친환경 페인트와 벽지, 바닥재 등을 활용해 작은 도서관을 꾸몄다. 부산의 상징물인 광안대교와 갈매기가 그려진 액자를 배치하고 롯데홈쇼핑의 자체 캐릭터 벨리곰을 활용한 벽지를 벽면 곳곳에 적용,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롯데홈쇼핑은 소개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8-21 18:2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