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현재 운영 중인 양성평등위원회에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대응을 위한 소위원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제4기 위원회 민간위원으로는 법무법인 '신'의 신은숙 대표변호사, 정정숙 예비역 육군 소장 등 9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국방부 차관 등 내부 위원 8명과 함께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국방부는 이날 용산 청사에서 제4기 양성평등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딥페이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선 딥페이크와 관련한 군의 예방 및 대응 활동에 대한 추가적인 개선 의견이 제시됐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9-23 16:49:53[파이낸셜뉴스]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기관 최초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사회 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소위원회를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ESG 소위원회를 통해 조직 내 산재해 있는 ESG 현안을 체계화하고, ESG리스크 전반을 관리·감독한다. 또 전문적인 제언과 의결 역할을 부여해 ESG경영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소위원회에 노동이사와 비상임이사를 필수 선임해 경영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기관 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ESG 안건을 다룬다. 각계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기존의 ‘ESG경영자문위원회’도 계속 운영해 ESG경영에 대한 내외부 심의·의결 체계를 확립한다. 이를 바탕으로 공사는 올해 온실가스 감축, 절대안전 확보, 반부패 윤리경영 등 12개 전략과제를 비롯한 22개의 ESG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ESG경영에 나선다. 이 외에도 ESG 10대 행동규범 수립과 시 산하 공사·공단 ESG 협의체 구성 등 ESG경영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대시민 ESG경영 공시를 강화하는 등 선진 모델을 구축해 초격차 ESG경영 역량을 유지하겠다는 각오다. 이병진 공사 사장은 “ESG 소위원회 신설은 ESG경영 실천에 대한 공사의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고도화 등 선도적인 ESG경영 실천으로 시민 행복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6-03 10:06:22[파이낸셜뉴스] 현대엘리베이터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ESG 소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ESG 소위원회는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와 사외이사 2인 등 총 3인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조 대표가 맡았다. ESG 소위원회는 이달 말 2022-2023년 ESG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ESG 기본 정책 및 전략 수립 △중장기 목표 설정과 함께 △이행 성과 점검 △ESG 리스크 관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조재천 대표는 "현대엘리베이터는 이사회내 ESG위원회 신설로 ESG 경영을 강화해 환경,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3-06-02 16:16:33김정재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3-05-10 10:42:33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선임 이후 첫 정기회의를 주재했다. 제2기 위원회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소위원회를 신설, 준법감시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제2기 위원회는 이날 정기회의를 열고 위원간의 상호 인사와 선임 소감 및 향후 위원회가 나가야 할 기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 위원장이 지난달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안한 △인권 우선경영,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ESG 중심경영 관련 준법감시 활동을 위원회의 원칙적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기존에 운영되던 노동소위원회, 시민사회소통소위원회와 별도로 ESG소위원회를 추가로 구성해 활동하기로 했다. 또한 관계사들의 최고경영진, 이사회, 준법감시인 내지 준법지원인, 컴플라이언스팀 등과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이날 계열사의 내부거래 및 대외후원 안건, 신고 제보 안건 등을 보고받고 논의했다. 위원회는 향후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3월 회의는 15일 오후 2시에 열기로 결정했다. 한편 삼성 준법위는 이재용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삼성 내부 준법감시제도 마련 등을 주문한 것을 계기로 지난 2020년 출범했다. 준법위는 독립 조직으로,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주요 계열사가 협약사로 참여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2022-02-14 18:08:58[파이낸셜뉴스]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선임 이후 첫 정기회의를 주재했다. 제2기 위원회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소위원회를 신설, 준법감시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제2기 위원회는 이날 정기회의를 열고 위원간의 상호 인사와 선임 소감 및 향후 위원회가 나가야 할 기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 위원장이 지난달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안한 △인권 우선경영,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ESG 중심경영 관련 준법감시 활동을 위원회의 원칙적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기존에 운영되던 노동소위원회, 시민사회소통소위원회와 별도로 ESG소위원회를 추가로 구성해 활동하기로 했다. 또한 관계사들의 최고경영진, 이사회, 준법감시인 내지 준법지원인, 컴플라이언스팀 등과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이날 계열사의 내부거래 및 대외후원 안건, 신고 제보 안건 등을 보고받고 논의했다. 위원회는 향후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3월 회의는 15일 오후 2시에 열기로 결정했다. 한편 삼성 준법위는 이재용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삼성 내부 준법감시제도 마련 등을 주문한 것을 계기로 지난 2020년 출범했다. 준법위는 독립 조직으로,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주요 계열사가 협약사로 참여하고 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22-02-14 14:13:33고용진 소위원장(가운데)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 회의에 앞서 전문위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0.11.24.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0-11-24 10:50:09김용범 기재부 제1차관과 세제실장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2020.11.24.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0-11-24 10:49:45김용범 기재부 제1차관(오른쪽)과 세제실장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0.11.24.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0-11-24 10:49:20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소위원회에 박선원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이 출석하고 있다. 2020.09.14.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0-09-14 11:2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