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서울청사에서 경제안보전략 간담회를 열고 미국 관세조치와 체코 원전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통상정책 업무를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책임 아래 관계부처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차분하게 미국과의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체코 원전과 관련해 "법적 문제를 해결하고 조속한 시일 내 최종 계약에 이를 수 있도록 체코 측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행은 이날 외교부 장관,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산업부 1차관, 국조실장 등과 함께 범정부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우선 정부는 미국의 관세조치와 관련해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7월 8일까지 '줄라이 패키지(July Package)'를 마련한다는 목표다. 미국과의 기술협의를 통해 양측의 공동 관심사와 우선순위를 파악해 차기 정부의 원활한 협상을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 그리어 대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역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다음 주에 방한할 예정으로, 이를 계기로 한-미 간 장관급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대행은 "국회 그리고 국민과도 투명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소통해 나가면서, 국익 최우선 원칙 하에 진지하게 미국과의 협의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체코 원전 수출과 관련해 지난 6일 프랑스 전력공사(EDF)의 가처분 신청이 인용됨에 따라 당초 7일 예정이었던 계약 체결이 보류됐다. 이 대행은 이와 관련해 "체코 정부는 지금까지의 입찰 평가과정이 투명하고 법에 따라 진행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5-07 09:46:54[파이낸셜뉴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무거운 책무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선을 한 달 앞둔 기간이기 때문에 공정한 선거관리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날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게 된 이 대행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서 '대행으로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가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행은 '대행의 대행의 대행'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현실화된 상황에 에 대해선 "국정은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안정적으로 국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장관이 대행으로 맡은 걸 두고 외교·안보·통상에서 공백 생길 수 있다는 우려에는 "국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국무위원들과 잘 논의해서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의대교육과 관련해서는 "의대생들은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철저하게 학사 관리하도록 하겠다"면서 "의대 문제를 포함해서 여러 난제를 짧은 기간이지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정 서열 4위의 이 권한대행은 전날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잇따른 사퇴로 이날 0시부터 대행직을 이어받았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5-02 08:20:03[파이낸셜뉴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대통령 권한대행 첫날 "대선을 한 달 앞둔 기간으로 공정한 선거관리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무거운 책무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행의 대행의 대행'이라는 초유의 상황에 대해선 "국정은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며 "안정적 국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부 장관이 권한대행을 맡아 외교·안보·통상 분야 공백 우려에 대해선 "국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국무위원들과 잘 논의해 국정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대교육 문제에 관해선 "의대생들은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철저하게 학사 관리하겠다"면서 "의대 문제를 포함한 여러 난제가 짧은 기간이지만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국정 서열 4위인 이 권한대행은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날 잇따라 사퇴하면서 0시부터 대행직을 맡게 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5-02 08:16:24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글로벌 게임 행사 참여를 확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화 상태에 이른 내수 시장을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북미, 일본, 중남미 등 주요 게임 행사에 직접 참가해 현지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작의 사전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북미·일본·중남미까지 누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차기작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를 위해 북미·유럽 등 핵심 콘솔 게임 시장을 겨냥한 행보를 강화한다. AAA급 액션 중심의 오픈월드 콘솔 게임인 '붉은사막'의 특성을 고려, 대형 게임쇼 참가를 통해 잠재 이용자들에게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개발진과의 소통을 통해 기대감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오는 5월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북미 게임쇼 '팍스 이스트'에 참여해 '붉은사막'의 첫 북미 시연 행사를 연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최초 시연을 시작으로, 올해 2월 베네룩스 3국 초대 행사, 4월 런던 데모 행사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넥슨 역시 '팍스 이스트'에 참여해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북미 시장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5월 11일(현지시간) 이범준 총괄 PD와 주민석 부PD가 '팍스 이스트' 메인 씨어터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4월 26일부터 이틀간 열린 일본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행사 '니코니코 초회의'에 애니메이션 RPG 신작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를 선보였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13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렸다. '브레이커스'는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가 퍼블리싱을 맡은 서브컬처 게임으로, 올해 하반기 글로벌 사전 예약을 계획 중이다. 엔씨는 출시 전 현지 커뮤니티 내 팬덤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확산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라비티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남미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지난 4월 30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게임스컴 라탐 2025'에 참가해 대표 IP '라그나로크'를 활용한 게임 라인업을 선보였다. '게임스컴 라탐'은 유럽 최대 규모 게임쇼 게임스컴의 중남미 지역 행사다. ■'신작 공개' 넘어 '브랜드·소통' 플랫폼으로 진화 최근 글로벌 게임쇼는 단순한 신작 발표의 의미를 넘어, 게임사와 이용자가 직접 소통하고 브랜드 경험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그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 신작 시연 외에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 굿즈 판매, 인플루언서 협업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이 확대되는 이유기도 하다.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25' 참가여부도 관심사다. 게임스컴은 64개국 1462개 사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게임 행사로, 지난해에는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가 참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이 중요해진 만큼, 게임쇼 참가를 통한 직접적인 소통과 피드백은 게임의 현지화 수준을 높이고 IP의 생명력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5-01 18:28:13[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지난 29일 이번 시즌 새롭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쏠(SOL) Bank KBO리그’ 브랜드데이를 개최하고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브랜드데이에는 ‘신한하면 야구, 야구하면 신한’이란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직원들로 구성된 ‘슈퍼 루키’와 대전지역의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또 야구장 현장 스케치 활동과 ‘쏠야구플러스’ 타투 스티커 체험, 야구선수·응원가 맞추기 퀴즈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 및 구조활동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현직 소방공무원과 가족 및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119명을 초청하는 ‘신한 소방 가족의 날’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타이틀 후원사로서 8년간 이어오고 있는 브랜드데이 행사는 현장에서 야구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신한’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천만 야구팬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로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고객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4-30 16:53:34[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박현철 부회장이 지난 28일 주니어보드 5기 구성원들과 킥오프(Kick-off) 미팅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MZ세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니어보드 5기는 직무와 직급·성별 등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1991년 이후 출생 직원 12명을 선발했다. 올해에는 ‘존중과 배려’ 및 ‘리더 소통법’ 주제로 경영진과 대화, ‘일하는 방식 전환’을 주제로 그룹사 사례 공유 및 교류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킥오프 미팅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의견보다 더 좋은 의견이 있다면 이를 수용하고 실천하는 소통형 리더가 돼야 한다"며 "주니어보드를 통해 참신한 조직문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최근 시대 흐름에 맞춰 관용과 배려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해결하고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의식전환(New Spirit)’을 강조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4-30 09:09:56엔씨소프트가 향후 선보이는 신작들에 사용자 의견을 유연하게 수렴해 반영하는 소통형 퍼블리싱에 나선다. 적극적인 외부 테스트와 글로벌 파트너 협업 등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해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게임 장르나 개발 조직에 최적화된 퍼블리싱 팀을 적용해 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시범테스트로 외부의견 적극 반영29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엔씨는 올해 하반기부터 '아이온2', 'LLL',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 '타임테이커즈' 등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체 개발 지적재산권(IP) 뿐만 아니라 투자로 판권 확보한 작품들까지 포함돼 MMO, 슈팅, 서브컬처 등 장르가 다양하다. 올해 선보이는 신작들에는 각 게임의 장르 특성과 타깃 시장에 맞춘 퍼블리싱 전략을 적용할 예정이다. 퍼블리싱 전략의 핵심은 이용자 피드백 수렴이다. 엔씨는 지난해 4분기 컨퍼런스 콜을 통해 가장 첫번째는 이용자 피드백을 받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비공개 시범테스트(CBT) 등을 통해 외부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왔다. LLL은 올해 2분기부터 FGT와 CBT를 진행하며, 아이온2도 적극적으로 이용자 소통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장르 고려해 퍼블리싱 조직 매칭올해부터 개발 자회사 및 투자 스튜디오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각 개발 조직에 최적화된 퍼블리싱 팀을 매칭하는 것도 엔씨의 핵심 과제다. 엔씨는 장르별 특성을 고려해 퍼블리싱 조직 매칭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글로벌 자회사의 인력 보강에도 속도를 냈다. 엔씨 아메리카에 진정희 대표를, 아레나넷에는 퍼블리싱 헤드로 크리스틴 콕스를 각각 영입했다. 서남 아시아나 유럽 등 신규 시장에 대한 인력 충원 계획도 밝혔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IT기업 VNG와 합작법인 'NCV 게임즈'를 설립, 현지에 정통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퍼블리싱 리스크를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아마존 게임즈와 협업해 'THRONE AND LIBERTY'(TL)를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인 경험도 있다. 시장과 장르 특성을 고려한 출시 일정 조정도 눈에 띈다. '아이온2'는 한국, 대만에 먼저 선보인 뒤 북미, 유럽 시장으로 나간다. 'TL'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확인한 지역별 MMO시장의 차이를 반영한 결과다. 엔씨 관계자는 "지속적인 변화와 시도로 위기 극복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퍼블리싱 전략이 그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5-04-29 18:31:47[파이낸셜뉴스]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이 게임산업의 위기 상황을 딛고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 회장은 "게임업계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연결·소통·협력' 등 3가지 키워드로 협회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연결’은 기업·인재·글로벌 파트너 등을 각각 연계해 건전한 게임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소통’에는 업계 공통 이슈를 발굴·해결하고, 산업 구성원과 원활한 대화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게임 전반에 대한 긍정 인식을 확대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뜻한다고 설명했다. ‘협력’은 정부기관과 국회는 물론, 언론·학계·법조계·협단체 등과 보다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만들어 게임산업 관련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선제적으로 산업 진흥에 나서겠다는 의미다. 조 협회장은 "콘텐츠산업 수출에서는 전체 3분의 2 비중으로 ‘효자 종목’의 위상을 여전히 과시하며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이 게임 이용자로 이제 특정 세대나 성별을 넘어 국민 대다수가 즐기는 여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 자리를 잡았다"고 강조했다. 조 협회장은 "하지만 게임업계가 ‘위기’라는 신호가 게임산업 안팎에서 지속 감지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으며, 외산 게임의 국내 시장 공략 역시 가속화되고 있고, 질병코드 문제의 경우 게임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어 큰 우려가 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협회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4-29 15:39:26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이장준이 일본 팬들에게 특별한 설렘을 건넸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5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이장준의 이미지를 공개하고 일본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하늘색 셔츠를 입고 화면을 바라보는 이장준의 모습을 담고 있어 팬심을 저격했다. 봄 햇살처럼 화사한 비주얼과 내추럴한 무드가 일본 공식 팬 커뮤니티로 새롭게 이어갈 소통과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장준의 일본 공식 팬 커뮤니티에서는 라이브 방송과 한정 오프샷을 비롯해 프리미엄(Premium) 플랜 회원에게는 전용 이벤트 및 티켓 선행 예매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팬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월 16일까지 가입한 회원 전원에게 이장준의 미공개 사진과 손글씨 메시지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골든차일드는 2022년 일본 데뷔 싱글 '아 우!!(A WOO!!)'로 현지 주요 차트인 오리콘, 빌보드 재팬, 타워레코드 주간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같은해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싱글 '라타-탓-탓(RATA-TAT-TAT)' 또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3위를 기록, 2연속 오리콘 차트 TOP3를 이루며 '글로벌 대세 그룹'의 저력을 재차 확인시켰다. 일본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또 하나의 소통 창구를 연 이장준이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장준은 지난 19일 첫 방송된 국내 최초 마라톤 예능 MBN '뛰어야 산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2025-04-25 14:55:15[파이낸셜뉴스] S-OIL은 프로야구단 KT 위즈와 손잡고 고객 소통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S-OIL은 지난 23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S-OIL 스폰서데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S-OIL은 이 행사에서 주유소 대표자들을 초청하고, 특별 시구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시구에는 S-OIL의 안종범 마케팅총괄 사장이 캐릭터 ‘구도일’을 상징하는 등번호 951번 유니폼을 입고 나서며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시구자로 활약한 알 히즈아지 CEO는 연습투구부터 전 과정을 함께하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시구팁을 전수하는 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에서 S-OIL은 관객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구도일’과 TV 애니메이션 ‘폴라레스큐’의 주인공 ‘스톰’이 응원전에 참여하여 흥겨운 댄스를 선보였고, 관객들이 참여하는 댄스 및 퀴즈타임 이벤트를 통해 주유권과 굿즈를 증정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S-OIL은 오는 30일부터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야구팬들을 위한 숏폼 영상을 게시하고, 댓글 참여자 중 25커플(총 50매)에게 KT위즈 수원 경기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너스카드 주유고객 중 추첨을 통해 80커플(총 160매)에게 경기 티켓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4-24 09: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