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올해 들어 청약시장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1~2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분양가 상승에 따른 부담 증가로 수요가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0월말까지 전국 기준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의 1순위 경쟁률은 32.41대 1로, 전년 동기(14.07대 1) 대비 약 2.5배 가량이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용면적 60~85㎡이하의 1순위 경쟁률이 9.49대 1에서 11.42대 1로 소폭 오르고, 전용면적 85㎡초과는 17.8대 1에서 7.89대 1로 오히려 낮아진 것과 비교된다. 특히 서울의 경우는 올해 전용면적 60㎡ 이하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70.8대 1로, 전년(평균 52.08대 1) 대비 3배 이상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도 늘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말까지 전국의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매매 거래건수는 15만2640건으로 전년 동기(13만747건) 대비 16.7%가 증가했다. 이 역시 서울의 경우는 상승 폭이 더 커 같은 기간 43.8%(1만3929건→2만34건)이 증가했다. 업계는 이와 같은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의 인기 상승이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소형 아파트의 관심을 촉발시킨 1~2인 가구 증가세와 분양가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어서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가구는 2022년 기준 전체 가구의 34.1% 수준이었지만 2037년에는 40.1%로 예측됐다. 또한 2037년에는 2인가구 비중도 33%로 예상돼 전체 가구의 7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분양가는 거침없는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1881만7000원으로 지난 4월(1878만7000만원)을 넘어서는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업계관계자는 "특히 수요의 확대로 매매가격도 우상향을 보이면서 소형 아파트도 충분히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까지 더해지는 모습"이라며 "이에 앞으로도 아파트 시장에서는 소형 아파트가 흐름을 주도하는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에서는 DL이앤씨가 11월 영등포구 유원제일1차 재건축을 통해 선보이는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를 분양한다. 총 550가구의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 물량 111가구가 모두 전용면적 51~59㎡의 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은 같은 달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에 전용면적 59㎡ 소형 아파트를 구성해 선보인다. 총 1223가구의 대단지로 509가구(전용면적 59·84㎡)가 일반분양이며,일반분양 물량 중 전용면적 59㎡는 369가구다. 이 밖에도 수도권에서는 GS건설이 11월 안양시 뉴타운맨션삼호 재건축을 통해 선보이는 '평촌자이 퍼스니티'에 전용면적 53·59㎡ 소형아파트 물량을 포함에 공급한다. 총 2737가구의 대단지다. GS건설은 또 지방 아산에서 선보이는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797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9㎡ 136가구를 포함해 공급할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1-12 11:17:41[파이낸셜뉴스] 소득 수준을 갖춘 맞벌이 신혼부부의 증가 등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59㎡ 수준의 소형 아파트 거래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일부 단지에서는 30억원에 넘게 거래되는 등 소형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소득 갖춘 맞벌이 신혼부부 증가...수도권 소형아파트 거래 늘어28일 통계청의 2022년 신혼부부통계에 따르면 초혼 신혼부부의 연간 평균 소득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6790억원으로 집계됐다. 초혼 신혼부부 맞벌이 비중은 전년 보다 2.3% 높아진 57.2%로 나타났다. 맞벌이 신혼부부의 평균 소득은 8433만원으로, 이들 중 27.1%는 소득구간이 1억원 이상이었다. 특히 신혼부부의 53.8%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2022년 1만5469건이던 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2023년도 3만7206건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는 아직 연말까지 60일가량 기간이 남았음에도 거래량 4만1496건을 기록해 전년도 연간 소형 아파트 거래량을 이미 뛰어 넘었다. 이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요 대장 아파트들의 전용 59㎡는 수십억원에 달하는 금액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아크로 리버파크' 전용 59㎡는 지난 7월 36억5000만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8월에는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59㎡가 36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경기 과천시 '과천푸르지오써밋' 전용 59㎡는 지난 8월 17억3000만원에 거래됐고 성남시 분당구 '위례센트럴자이' 전용 59㎡는 13억700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부동산 전문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간 소득 1억원 이상의 맞벌이 신혼부부가 증가하면서 전용 59㎡의 신축 소형 아파트가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라면서 "특히 정부가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요건을 연소득 2억원이 넘는 고소득 부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주요 인기 아파트들의 소형 평형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핵심지역 소형 면적 포함 분양 예정이런 가운데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이 용이한 핵심 지역에서 전용 59㎡를 포함한 새 아파트가 선보여 눈길을 끈다. DL이앤씨는 이달중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조성 중인 '아크로 베스티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동, 총 101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39~84㎡, 39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여기에 경기권 최초로 적용되는 '아크로'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DL이앤씨는 11월에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일대에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를 분양한다. 550가구 중 전용면적 51~59㎡ 11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HDC 현대산업개발은 11월 서울 노원구 월계동 일원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서울원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47층, 6개 동, 전용면적 59~244 ㎡, 185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라온건설은 11월 경기 남양주 덕소뉴타운에서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999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 59·84·114㎡ 34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동문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일원에 조성하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을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동, 총 951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 748가구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0-28 10:33:10또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이 조성돼 있다. 이에 더해 굴포천, 삼산체육공원, 서부간선수로, 시냇물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주거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골고루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풍부한 조경시설을 갖춰 도심 속에서 풍부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 마련돼 있으며 오는 18일(금) 개관에 나설 예정이다. 수도권 청약 시장에서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두드러지고 있다. 분양가 상승과 1~2인 가구의 증가가 맞물리며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85㎡ 미만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5.60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의 경쟁률(5.84대 1)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분양가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소형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9월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844만 8,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7%, 전년 말 대비 14.52% 상승했다. 또한, 소형 아파트의 주요 수요층인 1~2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수도권 전체 가구 중 64%가 1~2인 가구로 집계되며, 이는 10년 전보다 1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계속해서 상승하는 분양가로 인해 실수요자들이 중소형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1~2인 가구 비중이 절반을 넘는 만큼 앞으로도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인천에서 공급되는 재건축 단지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이 중 전용면적 50㎡ 16세대, 전용면적 52㎡ 22세대, 전용면적 63㎡ 103세대 등 141세대가 일반분양 진행 예정이다. 단지는 뛰어난 교통 편의성을 갖췄다. 인근에는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위치해 있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이 인접해 있으며, 향후 GTX-B노선과 대장홍대선 등 광역 교통망 개발이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도보권에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있으며, 단지 반경 1km 이내에는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인근 삼산동과 상동의 학원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뉴코아아울렛과 현대백화점도 가까이 있다. 단지 주변에는 굴포천과 삼산체육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조성돼 있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등과 함께 풍부한 조경시설이 조성돼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창동에 마련되며, 오는 18일 개관할 예정이다.
2024-10-17 13:02:37서울 아파트 시장이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두드러지고 있다. 1·2인 가구의 증가와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중소형 아파트 수요를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수도권 전용 85㎡ 미만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6.59대 1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85㎡ 이상 아파트의 평균 경쟁률인 5.91대 1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특히 서울에서는 전용 85㎡ 미만 아파트가 150.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공사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분양가가 오르는 가운데, 중소형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지로 떠오르며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서는 신축 아파트 단지 '광장르엣지29'가 올해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연면적 2,902.01㎡에 지하 1층, 지상 16층 규모이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 61㎡, 전용 64㎡A•B, 전용, 67㎡, 전용, 83㎡으로 구성돼 실수요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광장동은 ‘리틀대치동’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교육환경이 우수한 지역이다. 인근에 양진초, 광남중, 대원외고 등 명문 학교가 밀집해 있다. 또한, 5호선 광나루역과 아차산역, 2호선 강변역과 구의역 등 도보권 내 4개의 지하철역이 있어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건대 로데오거리 등이 위치해 쇼핑과 여가를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한강변과 아차산생태공원 등 녹지 공간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의료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건국대학교 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빌트인 식기세척기, 오븐레인지, 무풍 천정형 에어컨 등을 기본 제공하며, IoT 기반의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일부 세대는 2면 발코니 설계를 채택해 실사용 면적을 넓혀 수요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광장르엣지29'는 10여 년 만에 광진구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로, 청약통장 없이 원하는 호수를 선택할 수 있으며 12월 이후 입주가 가능하다.
2024-10-17 08:13:43내년 소형 아파트 입주 물량이 대폭 줄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25년에는 전용 60㎡ 이하 소형 타입이 총 4만6768가구 입주한다. 내년 전체 입주 물량(22만4965가구)의 20.79%에 불과한 수치다. 7만5,414가구가 입주하는 올해와 비교해 38%가 감소한 것으로, 2014년 4만6,519가구 이후 11년 만에 가장 적은 물량이다. 이처럼 신축 소형 아파트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길동 뉴타운 일원에 자리해 신길뉴타운 핵심 입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신길 AK 푸르지오’가 파격적인 분양 조건을 내세우며 100%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총 296세대 규모로 1~2인 가구에게 적합한 전용 49㎡ 단일 면적 A타입 83세대, B1타입 151세대, B2타입 20세대, C타입 42세대으로 구성됐다.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시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로 혜택을 제공해 입주 전까지 추가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 현관 중문, 펜트리 선반 등을 비롯해 콤비냉장고, 세탁기, 하이라이트3구 쿡탑, 전기오븐, 욕실 비데 등 풀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비용 절감 혜택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다채로운 입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1호선 영등포역이 인근에 있어 KTX 쾌속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7호선 신풍역•5호선 신길역이 가까워 수도권 내 이동도 용이하다. 지난 3월 착공식을 진행한 GTX-B를 포함해 신안산선, 난곡선 등 대형 교통호재로 서울의 서북과 서남부를 연결하는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추진 중인 신길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재개발사업 구역에는 13개동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로, 공동주택 2,550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서 주변 주거환경이 대폭 강화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자리하는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 신길뉴타운은 2005년 제3차 뉴타운 사업지구로 지정돼 총 16개 구역으로 출발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길음 뉴타운, 천호 뉴타운을 잇는 신흥 주거단지로 떠올라 신길 AK 푸르지오의 미래가치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고 전했다.
2024-10-08 10:57:58[파이낸셜뉴스] 올해 7월 전국 전용60㎡이하 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2만여건을 돌파했다. 이는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24일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매매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전국 전용60㎡이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만1212건으로 전월보다 21.6% 올랐다.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해서는 47.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인구 구조 변화의 영향이다.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 수는 지난 8월 1009만7848가구로, 전년대비(991만894가구) 1.9% 늘어났다. 이는 전체 가구(2408만7679가구)의 41.9% 비중이다. 2인 가구(596만9231가구)까지 더하면 전국 1~2인 가구 비중이 66.7%으로 소형 아파트 수요층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전세보증금 미반환 우려로 비아파트에서 아파트를 오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아파트 건축 설계 기술이 발전하면서 공간 활용도도 높아지면서 소형 아파트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소형 아파트 매매 평균가격도 상승세다. KB부동산의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023년 8월 전국 소형 아파트 매매 평균가격은 2억9333만원이었지만, 올해 8월에는 2억9867만원으로 전년대비 534만원 오르고 1.8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인기는 실거래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59.95㎡는 지난 7월 36억50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졌다. 해당 아파트의 동일면적은 올해 3월 28억3000만원에 거래됐는데 4개월만에 8억2000만원 올랐다. 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자 신축 소형 아파트 분양 단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미건설이 대전 동구 성남동 일대에 공급 중인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지하 2층~지상 34층, 9개 동, 총 121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39~84㎡로 전 면적이 중소형 위주로 조성된다. 대전 원도심 입지에 들어서 편리하고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가양초와 성남초가 도보권에 있다. HL디앤아이한라가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 공급하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총 407가구로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가구와 전용면적 42㎡·59㎡ 오피스텔 209실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 아파트로 여의도와 광화문 등의 업무지구까지 1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SK에코플랜트가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대에 ‘드파인 광안’ 공급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동 전용면적 36~115㎡(임대포함) 총 1233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59~84㎡ 567가구를 일반 공급한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9-24 16:56:21최근 수도권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1인 가구 증가와 날로 치솟는 분양가 상승흐름 속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소형 단지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입주물량 감소도 예고돼 있는 만큼, 소형 선호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청약홈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 1~9월(20일 기준) 수도권 분양단지 중 전용 60㎡이하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34.58대 1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전용 60~85㎡이하가 21.92대 1, 전용 85㎡초과가 5.97대 1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소형으로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 셈이다. 부동산 R114 자료를 보면 올해 1~8월 전용면적 60㎡이하 소형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은 0.87%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전용 60~85㎡이하 중형 0.75%, 전용 85㎡초과 대형 아파트의 상승률이 각각 0.75%, 0.64%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가장 큰 상승폭이다.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경기 과천시 중앙동 소재의 ‘과천푸르지오써밋’ 전용 59㎡의 매매시세는 올 1월 14억6000만원에서 이달(9월) 16억2500만원으로 11.3%(1억6500만원)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용 84㎡가 19억9000만원에서 21억2500만원으로 6.78%(1억3500만원) 상승한 것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업계에서는 소형 평형의 인기 비결로 1인 가구 증가를 꼽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288만8545가구였던 1인 가구 수는 이듬해 312만1552가구로 8.07% 늘었다. 이어 2021년 338만8650가구, 2022년 357만4726가구, 2023년 373만7387가구 등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내년 수도권 전용면적 60㎡ 이하 입주물량은 총 3만5051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는 올해 전용면적 60㎡ 이하 입주 및 입주예정 물량(5만2107가구) 보다 약 32.73% 감소한 수치인데다 지난 5년간(2020년~2025년) 연간 단위로 가장 적은 입주 예정 물량이다. 이러한 가운데 총 200가구가 모두 60㎡ 이하 소형으로 구성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9월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괴안동 일원)에 ‘부천아테라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0 · 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에서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로 책정될 예정이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서울과 부천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가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어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맞은편에 양지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항동지구 및 옥길지구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여기에 서울시 제1호 공립수목원인 약 20만㎡ 규모의 푸른수목원, 괴안체육공원 등의 공원이 도보권에 있으며, 천왕산, 천왕산 가족캠핑장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1호선 역곡역이 있어 이를 통해 종로,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부광로, 소사동로 등의 도로망과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경인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주요업무지구 및 인근 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실내는 3~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타입)가 적용돼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생활패턴에 따라 침실, 드레스룸, 서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침실2 다목적공간(일부타입)과 ‘ㄱ'자형 주방에 다용도실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주방동선 설계 등이 적용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가구당 거주자 수가 꾸준히 감소하는 반면 1~2인 가구를 위한 주거단지의 입주 물량 감소세가 두드러져 앞으로 소형 평형대의 단지가 희소성을 띨 것으로 보인다”라며 “부천아테라자이의 경우 단지의 전용면적이 모두 60㎡ 이하로 구성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자산 규모가 크지 않은 2030세대 등 수요자들 사이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원(부천영상문화단지 내)에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4-09-24 11:12:59[파이낸셜뉴스] 내년 60㎡ 이하 소형 아파트 입주 물량이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형 아파트 수요가 늘고 있지만 공급은 감소 추세로, 수급 불균형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4만6768가구로 추산된다. 내년 전체 입주 물량(22만4965가구)의 20.79%에 불과하다. 7만5414가구가 입주하는 올해와 비교해 38%가 감소한 수치다. 2014년(4만6519가구) 이후 11년 만에 가장 적다. 지역별로 경기, 부산, 대구, 충남, 세종의 물량 감소가 두드러진다. 이중 경기는 2016년 이후 9년 만의 최저치인 1만7897가구의 소형 아파트가 입주한다. 올해(3만3867가구)의 절반에 불과하다. 특히 경기도내 31개 시·군 지역 중 과반수에 해당하는 17개 지역에서 소형 타입 입주 물량이 단 한가구도 없었다. 나머지 14개 지역 중 올해보다 물량이 감소하는 곳도 평택, 부천 등 9개 지역이다. 부산은 14년(1952가구)만에, 대구는 18년(458가구), 충남은 16년(291가구), 세종은 14년(316가구)만에 최저 물량이 입주한다. 반면 서울은 올해보다 약 31% 늘어난 1만3904가구의 소형 타입이 입주한다. 이 외에도 광주, 대전, 울산, 전남, 전북, 제주 등은 올해보다 늘어난 소형 타입이 입주할 예정이다. 업계에선 소형 타입의 물량 감소는 수급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 세대 구성 형태가 점차 소형화 되고 있지만 공급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520만3440가구에 불과했던 1인 가구의 수는 지난해 782만9035가구로 8년 만에 262만가구 이상 증가했다. 업계 전문가는 "내년에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전반적으로 줄어든다. 특히 소형 타입의 감소세가 두드러진다"며 "1인 가구 등 소형 타입 아파트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공급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여서 소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15 19:00:01서울 1~2인 가구 증가와 아파트 분양가 상승, 비(非)아파트 기피 현상 등이 겹치면서 서울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나날이 올라가고 있다. 소형 평형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서울에서는 6억 미만의 소형 아파트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5월 서울 전용면적 59㎡ 이하 아파트 거래량은 8180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6억원 미만 거래량은 3024건으로 전체의 37% 비중을 차지한 것이다. 전용면적 59㎡ 이하 아파트 거래 중 6억원 미만 비중은 2016년까지 90%대를 유지했으나, 2017년(87.1%)부터 서서히 하락하더니 아파트 가격이 급등 시기였던 2021년 51%까지 떨어졌다. 이어 지난해 43.2%를 기록했고, 올해에는 역대 최저를 기록하면서 서울 소형아파트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는 분위기다. 한 분양 관계자는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형 규모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비(非)아파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태까지 더해져 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커지자 HL디앤아이한라가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 분양하는 ‘마포 에피트 어바닉’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도시정비형 재개발 현장으로, 지하5층~지상24층, 2개동 아파트(전용 34~46㎡) 198세대와 오피스텔(전용 42/59㎡) 209실로 설계됐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과는 다른 주거형태인 아파트로 들어서서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교육, 교통, 생활인프라 삼박자를 고루 갖춘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서울 대표 업무지구인 여의도와 광화문, 시청, 종로, 강남 등으로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아현초, 서울소의초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공덕초와 한서초, 아현중, 숭문중, 서울여중, 환일중, 배문중, 환일고, 배문고 등의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손기정어린이도서관, 마포평생학습관, 청파도서관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의 명문 대학들도 가깝다.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유통·쇼핑시설과 CGV, 메가박스 등이 인근에 위치하며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법원 등 관공서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대형 병원 등도 이용할 수 있으며, 경의선숲길, 효창공원, 만리배수지공원, 손기정체육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는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주변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자리매김해 탁트인 스카이뷰는 물론 개방감과 쾌적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피트니스와 GX룸, 골프클럽, 탁구장, 댄싱룸, 라커룸&샤워실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지하 2층에 조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59㎡타입 기준 3베이 2룸 구조로, 욕실 2곳과 ㄷ자형 주방, 별도 세탁실과 펜트리, 그리고 서울에서 처음으로 발코니까지 적용돼 사실상 아파트의 장점을 모두 갖춘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일반적인 오피스텔 대비 20cm 더 높은 천정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가전과 가구, 중문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로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를 런칭하고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로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북단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09-06 08:10:50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테라스, 펜트하우스 등의 대형 면적 세대 비중이 높은 아파트에 대한 인식이 고급 아파트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젊은 세대들에게는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높게 느껴질 수 있다. 이에 대형 면적 세대 비중이 높으면서도 각종 커뮤니티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중소형 타입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현대의 주거 트렌드는 단순히 넓은 면적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실용성과 편리함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도시 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지며, 중소형 아파트의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더샵’이 대표적이다.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 단지 84㎡ 타입의 평균 매매 가격은 15억 6,000만원(8월 기준, KB부동산 시세)을 기록했다. 이는 인근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 ‘S’ 아파트 84㎡ 타입 평균 매매 가격 12억 8,000만원 대비 2억 8,000만원 높은 금액이다. 일례로 올해 8월 대전광역시에서 분양한 ‘도안푸르지오디아델’은 중대형 타입 비중이 높은 단지로, 평균 29.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단지의 중소형 타입인 84㎡C 타입으로 무려 평균 5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평균 경쟁률 대비 약 19대 높았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중대형 면적 위주로 구성된 단지이지만, 중소형 면적(전용면적 84㎡ 타입)도 포함하고 있다. 단지는 테라스 평면특화 설계가 적용(일부타입 제외)되고, 60% 이상이 워터프론트 호수 또는 서해바다 영구 조망권을 갖췄다. 또한 알파룸, 팬트리, 대형 현관창고, 드레스룸(일부평면 제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세대당 개별 세대 창고도 제공한다. 여기에 타워타입 천장고 2.5m, 테라스동 천장고 2.7m 설계로 개방감도 우수하다. 또한 3연동 현관중문(수동), 고급주방가구(유리도어), 현관 와이드스토리지, 국산 원목마루 등의 풍부한 무상 옵션이 적용된다. 공용·부부욕실에는 반신욕 욕조가 설치될 예정이고, 트랜스포밍 월&퍼니처 Ⅲ(전동 무빙 수납장, 폴딩 데스크/침대, 슬라이딩도어) 옵션도 예정돼 있다. 전용 84㎡ 타입은 알파룸 및 수납공간을 극대화 해 공간 활용성이 좋다. 단지는 1인 재활 수영 플랫폼 H 프라이빗 스위밍풀이 있다. 해당 커뮤니티는 1인 재활 수영 플랫폼으로 아쿠아서킷을 활용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걱정할 필요없이 사적인 공간에서 수영 및 아쿠아 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게스트하우스(3개실) 및 파티룸도 도입해 가족 및 지인들과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단지는 입주 시까지 계약금 5%만 지불하는 금융혜택을 제공해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마련 부담을 덜었으며, 중도금 일정 전 전매(6개월 이후)도 가능하다. 전용면적 84㎡ 타입의 경우 지불해야 하는 계약금이 5,000만원이 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의 청약 일정은 오는 8월 1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화) 1순위, 21일(수)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7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9월 9일(월)~11일(수) 3일간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4-08-16 09:4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