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상반기 대형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3%에 육박하며 2년 연속 자동차보험 적자 우려를 키우고 있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6%(4사 단순 평균 기준)로 전년동기대비 3.1%p 올랐다. 보험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선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올 상반기 기준 자동차보험은 역마진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올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로 인한 수입 보험료 감소와 손해액 증가로 인해 손해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올 하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우선 계절적으로 장마와 여름 휴가, 가을 행락철, 겨울 한파 등이 기다리고 있어 하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상승하기 마련이다. 실제 지난 16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자동차보험 판매 손해보험사 12개사에 침수 피해 등이 접수된 차량은 3131대였다. 이에 따른 추정 손해액은 296억1300만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피해(2395대, 175억원)를 넘어선 것이다. 이에 2년 연속 자동차보험 적자에 대한 걱정이 나오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을 취급한 12개 손보사의 손익은 97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자동차보험 손익이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보험 업계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 장마로 인한 피해액 증가와 더불어 정비요금, 부품비, 수리비 등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계속 악화할 것"이라고 봤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21 15:44:31[파이낸셜뉴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3% 수준으로 집계됐다. 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8%(4사 단순 평균 기준)로 전년동기대비 3.2%p 올랐다. 지난달 대형 4개사의 손해율도 81.1%로, 전년동기대비 1.5%p 상승했다. 보험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선으로 보고 있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4년 연속 보험료 인하 효과가 누적되면서 손해율이 상승하고 있다. 정비요금 인상과 부품·수리비 인상에 따른 손해액 증가도 영향이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름철 집중호우, 장마로 인한 피해액 증가와 더불어 정비요금, 부품비, 수리비 등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계속 악화할 것"이라고 봤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24 14:56:46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등하면서 손해보험사들의 수익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1·4분기 자동차보험의 수익이 급감한 상황에 4월부터는 적자 전환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5.5%(4개사 단순 평균 기준)로 전년동기 대비 4.9%p 상승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8.0%p 뛰어오른 것이다. 보험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선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대형사까지 자동차보험에서 적자가 나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4년 연속 보험료 인하 효과가 누적되면서 원수보험료가 감소했고, 올해 들어 정비요금, 부품비, 수리비 등 원가 요인이 상승한 영향이 크다"며 "나들이 차량운행이 증가하면서 사고보험금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하면 보험사 수익성에는 나쁜 영향을 주게 된다.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1위인 삼성화재의 경우 올해 1·4분기 당기순이익이 6081억원에 그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9억원(13.2%) 줄었다. 이 가운데 자동차보험 손익이 70.9% 축소되면서 순이익이 299억원 줄어드는 충격을 줬다.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도 같은 기간 자동차보험 손익이 각각 63%, 51.4%, 74.7% 감소해 전체 수익에 악영향을 미쳤다. 특히 메리츠화재는 자동차보험에서 1·4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우려되는 대목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이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국제유가 안정화 추세와 5월 연휴 등을 고려하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계속 악화될 것"이라며 "계절적으로도 이동량이 늘어나는 여름과 가을, 교통사고로 긴급출동이 많은 겨울로 갈수록 손해율은 상승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가 손실을 보면서 보험 상품을 운용할 수는 없는 만큼 보험료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 덧붙였다. 지난 17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도 올해 손보사의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손해보험 가입금액은 1조2947억원 수준이고, 가입 보험사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21 18:13:32[파이낸셜뉴스] 지난달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5.5%(4개사 단순 평균 기준)로 작년 동기 대비 4.9%p 올랐다. 전월과 비교하면 8.0%p 상승한 것이다. 보험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선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대형사까지 자동차보험에서 적자가 나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4년 연속 이뤄진 보험료 인하 효과가 누적됐고 올해 정비요금, 부품비, 수리비 등 원가 요인이 상승한 영향이 크다"며 "교통량 증가도 예상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21 10:01:05[파이낸셜뉴스] 올 1·4분기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대를 기록했다. 23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한화손해보험 등 6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3%를 기록했다. 지난해 1·4분기 79.3%였던 것이 80%대로 상승한 것이다. 보험업계는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 손해율로 80%선을 보고 있다. 올해 1·4분기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는 의미다. 대형 4개 손보사를 놓고 보면 같은 기간 손해율도 77.5%에서 82.5%로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보험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료 인하와 정비 요금 인상 조치 영향으로 손해율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4-23 15:57:22[파이낸셜뉴스]지난해 자동차보험 시장이 보험료 수입 감소와 손해율 상승 등으로 4년만에 적자 전환했다. 금융감독원이 6일 발표한 '2024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매출액(원수보험료)은 20조6641억원으로, 전년(21조484억원) 대비 1.8% 감소했다. 자동차보험료가 지속적으로 인하된 영향이 컸다. 평균 자동차보험료는 2022년 72만3434원에서 2023년 71만7380원, 2024년 69만1903원으로 하락추세다. 자동차보험 수입이 감소한 반면 사고 건수는 증가하면서 자동차 부문 보험손익은 악화했다. 지난해 자동차부문 보험손익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손익분기점인 100%를 초과해 97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4년만의 적자 전환이다. 지난해 자동차보험의 사업비율(순사업비/경과보험료)은 16.3%로 전년(16.4%) 대비 소폭 개선됐으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3.8%로 전년(80.7%) 대비 3.1%p 상승했다. 다만 지난해 자동차보험 투자손익이 5988억원 흑자를 기록하면서 자동차보험 총손익은 5891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시장 점유율은 대형사(삼성·현대·KB·DB)가 85.3%를 기록하는 등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중소형사(메리츠·한화·롯데·MG·흥국) 점유율(8.3%)은 0.1%p 하락한 반면, 비대면 전문사(악사·하나·캐롯)의 점유율(6.4%)은 0.1%p 상승했다. 금감원은 "최근 보험료 인하 효과 누적 및 올해 정비공임 2.7% 인상 등 요인으로 손해율이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2월 발표된 자동차보험 부정수급 개선대책이 안착되도록 약관개정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4-06 12:03:52[파이낸셜뉴스] 지난달 국내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대 후반으로 상승하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24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한화손해보험·MG손해보험 등 7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단순 평균 8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85.7%에 비해 3.6%p, 전년동월 86.7% 상승한 수치다. 손해율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 대비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이다. 일반적으로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은 약 80%로 본다.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점유율이 85%에 달하는 대형 손보사 4곳(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을 따로 보면 지난 2월 말 손해율은 단순 평균 88.5%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79.3%)과 비교해 10% 가까이 치솟은 수치다. 보험 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한파 및 폭설에 따라 자동차 사고가 늘어나면서 손해율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본다. 자동차 정비공임이 인상되고 이달 또는 내달부터는 주요 손보사의 보험료 인하 등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보험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오르면서 손보사들의 보험료 적자 부담도 커질 것"라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3-24 15:49:09[파이낸셜뉴스]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새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대를 유지했다. 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1.8%(5개사 단순 평균 기준)로 전년 동기(81.8%)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통상 보험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선으로 보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통행량 감소에 따른 사고건은 소폭 감소했으나 긴급출동 증가 등에 따라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의 손해율이 발생했다"면서 "국제유가 하락세로 인한 차량 이동량·사고 증가 우려, 시간당 정비공임 2.7% 인상, 4년 연속 보험료 인하 등 요인에 따라 올해 손해율 악화가 우려된다"고 짚었다. 한편,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최대 1%에 달하는 자동차보험료 인하율을 확정했다. 오는 4월부터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는 1%, KB손해보험은 0.9%, DB손해보험은 0.8%, 현대해상은 0.6%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2-24 17:54:10[파이낸셜뉴스] 보험개발원은 지난해 2월 오픈 후 1주년을 맞이한 보험정보 빅데이터 플랫폼(BIGIN)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실제로 해당 플랫폼의 월간 이용자 수는 지난해 3월 3000명에서 같은 해 9월 1만3000명, 올해 1월 2만1000명으로 계속 증가 추세다. 해당 플랫폼은 주요 보험통계, 시민안전보험 조회서비스 등 생활과 밀접한 정보, 국내 주요 정책 보도자료와 전 세계의 신기술과 동향을 안내하는 뉴-테크 트렌드 등 각종 보험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콘텐츠는 차량기준가액 조회 50대 주요 보험지표였으며, 최근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한 콘텐츠는 나의 시민안전보험 조회, 알쓸보험상식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회수가 급증했던 '나의 시민안전보험'의 경우, 이용자는 해당 메뉴에서 지자체별 시민안전보험의 보장내용·보장금액을 조회할 수 있으며 '비교조회' 기능을 통해 광역자치단체(시·도)와 기초자치단체(시·군·구)의 보장내용도 동시에 비교할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시·구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지자체가 가입한 보험으로, 해당 지자체의 시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 부담 없이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메뉴를 통해 이용자들은 본인이 가입된 시민안전보험을 확인하고 사회재난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항공사고 포함), 개물림 사고, 스쿨존 사고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피해 보상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다. 최다 이용 메뉴였던 '차량기준가액 조회'에서는 이용자가 자동차 제작사, 연식, 모델 등을 선택할 시 차량기준가액(시간 경과에 따른 차량의 잔존가치)을 쉽고 빠르게 조회할 수 있다. 차량기준가액은 본래 목적인 자동차보험 보상 이외에도 주거(공공분양, 임대주택 등), 복지(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공직자 재산신고 등 여러 분야에서 참고자료로 사용되고 있어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가장 다양한 정보제공 메뉴'로 꼽혔던 '50대 주요 보험지표'는 이용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보험 관련 주요 통계 50종(국민 1인당 연간 납입보험료, 기대수명, 실손보험 손해율 등)을 직관적인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보험산업의 전반적인 지표를 알 수 있으며, 클릭 시 해당 주제의 세부 데이터와 이를 시각적으로 나타낸 그래프로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2-21 17:18:02손해보험사들이 상생금융 차원에서 올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으나 연초 손해율 급등이 우려된다. 지난해에도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일부 대형 손해보험사 이외에는 자동차보험에서 적자를 냈었다. 올해는 적자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위기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5개 손보사의 지난달 긴급출동 건수는 167만4856건으로 전년 대비 15% 늘었다. 이달 들어서도 9일까지 긴급출동 건수는 58만809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9% 폭증했다. 설 연휴가 길어지면서 이동량이 늘어 사고가 잦았다. 여기에 갑작스러운 한파로 차량 배터리 방전이 늘어나면서 배터리 충전을 위한 긴급출동도 증가했다. 폭설과 결빙 등도 잇따르면서 타이어 교체와 수리 수요도 긴급출동의 원인이 됐다. 통상 긴급출동이 늘어나면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연결된다. 올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발표한 보험업계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손해보험사들은 당국의 상생 압박에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자동차보험료를 내렸다. 2022년 4월 1.2~1.4%, 2023년 2월 2.0~2.5%, 2024년 2월 2.1~3% 인하했다. 올해도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각각 1%), DB손해보험(0.8%) 등이 자동차보험료를 낮췄다. 다른 손보사들도 0.5~1% 인하가 예상된다. 손해율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자동차보험료가 내리면 보험사 입장에서는 적자가 불가피하다. 보험업계는 사업운영비를 고려해 자동차보험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 수준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모든 손보사가 손해율 80%를 넘겼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상위 4개 손해보험사의 경우 손해율이 83.3%로 전년 대비 3.5%p 상승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손해율이 크게 오르면 소형사는 자동차보험에서 적자를 냈다. 규모의 경제가 가능한 대형사마저도 수익을 내지 못하거나 적자였다"며 "올해는 자동차 정비수가가 2.7% 인상되면서 손해율 상승 압박이 커진 상황이다. 적자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고 짚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2-17 18: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