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스타그램캡처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의 여유로운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한혜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짧지만 즐거웠던 아빠와의 만남 #윗공기맑으니 #쫓아다니기바쁜아이 #아빠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혜진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에는 기성용이 딸 시온 양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딸 바보스러운 면모를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6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죄종예선 3차전 카타르전이 열리는 수원 월드컵경기장에 남편 기성용을 응원차 방문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지동원(아우쿠스부르크)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동점 골과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카타르에 3-2로 승리했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2016-10-07 09:50:38영화 '기술자들' 포스터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포스터 긴 연휴 기간에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나 드라마를 혼자서 몰아서 보는 일명 '정주행족'을 위한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또 설 연휴동안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영화를 감상하기에도 딱이다. 하지만 많은 인원이 모이는 만큼 극장에가서 관람하기 보단 집에서 편안히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올 설연휴에 각 유료방송사들은 어떤 영화와 특집방송을 마련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케이블TV, 최신영화 뭐있지 케이블TV VOD 서비스 전문기업 홈초이스는 설 연휴 동안 즐길 수 있는 최신영화를 공개했다. 먼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긴 생을 동거동락한 노부부의 사랑과 이별을 담은 독립영화다. 특히 이 영화의 케이블TV VOD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국민 성금으로 제작되고 있는 위안부 소재의 영화 '귀향'에 기부되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 '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40분 안에 털어야 하는 범죄 기술자들의 비즈니스를 그렸다. '아빠를 빌려 드립니다'는 명문대 출신이지만 10년째 백수인 아빠를 딸 '아영'이 학교 중고사이트에 내놓으며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담은 가족 코미디다. ■ IPTV도 볼거리 풍성 먼저 KT는 올레tv와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올레tv 모바일에서 이승기와 문채원 주연의 최신 영화 '오늘의 연애',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등을 구매하면 4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올레tv는 연휴기간 무료 콘텐츠도 늘렸다. '나의사랑 나의신부', '비긴어게인', '라푼젤' 등 최근에 개봉했던 인기작 및 '위기의 주부들' 등 미드도 릴레이 무료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설 연휴 동안 B tv에서 최근 극장 개봉한 '기술자들', '오늘의 연애',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허삼관' 그리고 '헝거게임:모킹제이'와 '테이큰3', '엑소더스', '존윅' 등의 해외 대작을 선보인다. 또 지난해 기네스북에서 고객평가 최고점 시리즈물로 등재된 '브레이킹 배드' 시즌 전편을 포함해 '셜록', '블랙리스트', '워킹데드', '히가시노게이고 스페셜' 같은 외국 시리즈물이 준비돼 있다. LG U+는 자사 IPTV인 U+tv G에서 설 연휴를 맞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닌자터틀', '나의 독재자', '아빠를 빌려 드립니다'를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설 연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밖에 설연휴를 앞두고 국내 최초로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비롯해 '밴드 오브 브라더스', '보드워크 엠파이어', '소셜 네트워크', '뉴스룸' 등을 VOD 서비스한다. ■케이블TV만의 특색, 지역별 방송 티브로드는 방송 권역별로 설연휴를 맞아 지역 명소소개와 특별 대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설연휴 기간 티브로드 부산방송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초청해 지난 1년동안 추진했던 개혁과 부산교육의 변화를 들어보면서 향후 부산교육의 과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서울방송은 대담프로그램인 '만나고 싶었습니다'에서 안정희 다솜예절문화원장을 초청해 현대사회에서 예절이 중요한 이유와 '효, 세배, 식사예절, 전통예절, 설날풍습'에 대해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밖에 전주방송은 설연휴 특집프로그램인 '한눈에 반한 전북'과 중부방송 '책읽는 북멘토' 특집방송을 내보낸다. ■ 아빠, 삼촌위한 스포츠 방송도 스카이티브이는 설 연휴를 맞아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skySports)에서 손흥민이 맹활약하고 있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22라운드 경기를 21~22일 생중계한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레버쿠젠이 아우크스부르크와 맞붙는 경기는 21일 저녁 11시부터 생중계한다. 최근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해 화제의 중심에 선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시즌 9호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실시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15 KCC 프로농구 생중계'도 17~18일, 21~22일 오후에 방송한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15-02-17 11:00:39차두리 드리블 차두리 드리블 차두리 드리블이 화제인 가운데 차두리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받고 있다. 차두리는 지난해 6월 SBS '브라질 2014 특집다큐-두리아빠 축구바보 그리고 전설, 차범근'에 출연해 아버지 차범근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차두리는 "제가 자식으로서, 아들로서 해줄 수 있는게 별로 없다. 그런데 축구라도 좀 더 잘했으면, 지성이만큼 축구를 했으면, 손흥민만큼 축구를 잘했으면 아버님도 더 자랑스러우셨을 것이고 아버님께 항상 죄송하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아버님이 축구적인 면에서 모든 걸 다 가지셨다면 또 저는 다른 쪽에서 얻을 수 있는게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차두리는 22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아시안컵 8강전 우즈베키스탄(우즈벡)과의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투입돼 팀의 결정적인 쐐기골을 도우며 팀의 2-0 승리에 일조했다. 차두리 드리블 차두리 드리블 차두리 드리블 차두리 드리블 차두리 드리블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1-23 14:16:27차범근 다큐 (사진=방송캡처) 차범근 다큐에서 차범근과 손흥민이 만났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 다큐-두리 아빠 축구 바보 그리고 전설, 차범근’에서는 월드컵을 앞둔 차범근의 일상생활 모습과 독일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범근은 독일에 방문했고, 레버쿠젠의 홈구장인 바이아레나에서 펼쳐진 손흥민의 경기를 관람했다. 결국 이날 경기는 손흥민이 팀의 두 번째 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 활약상을 펼쳐 손흥민 팀이 승리했다. 경기 이후 차범근은 손흥민과 만나서 가볍게 포옹을 나눈 후“어우 좋아졌어. 두 번째 골도 어시스트하고”라며 그를 칭찬했다. 이에 손흥민은 “감독님이 오셔서 저희가 또 이겼다”라며 “감독님, 자주 오셔야 할 것 같아요. 근데 바쁘시니까..”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손흥민은 차범근에게 “아버지 같은 분이신데”라고 하자, 차범근은 한국에 오면 꼭 연락하라며 그에게 따뜻한 말을 전했고, 손흥민은 “꼭 할게요”라고 약속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6-09 12:41:05▲ MBC 제공 서형욱 해설위원이 '라디오스타' MC들을 축구선수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월드컵 특집 '아빠! 브라질 가?' 특집에 출연한 서형욱 축구해설위원은 축구 분석 전문가답게 '라디오스' MC들을 축구선수에 비유했다. 먼저 '독설 대마왕' 김구라는 스웨덴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 비유했다. 거만한 이미지에 거침없는 성격만큼 플레이스타일도 거침없는데다 욕을 잘하는 것이 김구라를 연상시킨다는 것. 이에 김구라는 "나는 에릭 칸토나를 좋아했다"고 말하며 자신이 거침없는 스타일임을 인정했다. 슈퍼주니어 멤버인 규현은 손흥민과 비교했다. 이유는 기복이 심하다는 것. 손흥민은 잘 되는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하지만 최근 골맛을 본지 오래됐다는 것. '깐족' 이미지의 윤종신은 이탈리아의 공격수 필리포 인자기에 비유했다. 속칭 '주워먹기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인자기는 공이 흘러나오는 곳에서 위치했다가 골을 넣는 플레이 스타일로 게스트가 흘린 말을 주워서 활용하는 윤종신과 비슷하다는 것. 마지막으로 맏형 김국진에 대해서는 스페인의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와 비유하며 경기를 조율하고 지휘하는 사령관처럼 프로그램 진행을 잘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2014-05-14 23:56:18‘두목곰’ 김동주(두산)가 아빠로 변신했다. 두산베어스의 내야수 김동주(35세)가 지난 30일 오전 11시 48분에 쌍둥이 아빠가 된 것. 이날 김동주의 부인 김지은씨(32세)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차병원 산부인과에서 이란성 집안유전 쌍둥이 딸(3.2kg)과 아들(2.85kg)을 낳았다. 이에 사직 구장에서 롯데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소식을 들은 김동주는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무사히 낳아서 기분이 좋고, 와이프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무엇보다 사직 원정 경기라 곁에서 같이 있어주지 못한 것이 마음에 가장 걸렸지만, 와이프가 잘 이해해 줘서 고마울 뿐이다”라며 “아빠가 된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ngzio@starnnews.com송영두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한화 강동우, 5회 스리런포 폭발 ▶ 롯데 전준우, 김선우 상대 2점홈런 작렬 ▶ LG, 이대진 전격 영입...불펜투수진 큰 힘 될 듯 ▶ 우사인 볼트 남자 200m ‘20초03’ 또 우승 ▶ 손흥민, 올덴부르크 포칼컵 1라운드 선발출전
2011-07-31 11:29:36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함부르크)이 연습경기에서 골을 만들어내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26일(한국시각) 함부르크 임테크아레나에서 열린 함부르크 올드팀과 영팀의 자체 연습경기에서 영팀 선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연습경기긴 하지만 올해 첫 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이날 연습경기에서는 영팀이 올드팀을 4-2로 물리쳤다. 이날 약 3500명의 관중이 들어찬 경기에서 손흥민은 팀이 0-1로 뒤지던 상황에서 동점골을 작렬시켰으며 이외 영팀의 공격수들이 3골을 더 추가해 올드팀을 2점차로 꺾었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외닝 감독과 아르네센 기술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함부르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ngzio@starnnews.com송영두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KBL, 고양 오리온스 결국 최종승인 ▶ 석현준, FC그로닝겐 전격 합류 2년계약 ▶ '위암 투병' 정정숙, 합병증 겹쳐 결국 사망 향년 30세 ▶ 신영록, 50일만에 의식 회복 "엄마 아빠~" 가족 알아봐
2011-06-27 21: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