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이하 RBW) 소속 아티스트들이 2025 시즌 그리팅을 출시한다. 솔라, 문별, 원어스, 원위, 퍼플키스는 최근 각 팀의 공식 SNS를 통해 2025 시즌 그리팅 발매 소식과 함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각자의 뚜렷한 개성이 묻어나는 콘셉트로 소장 가치를 더했다. 먼저, 솔라는 'SOLARZINE' 25'이라는 타이틀로, 매거진 에디터이자 모델로 분해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매력을 기대케 한다. 문별은 '사계향수(四季鄕愁)'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향으로 사계절을 추억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원어스는 'oneus TO moon'을 주제로 투문(공식 팬덤명)과의 소중한 추억을 회상하며,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 풋풋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쿨룩을 선보여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원위는 'THE HIDEOUT OF YOUTH'라는 콘셉트 아래, 청춘 아지트 속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보여준다. 함께이기에 더욱 행복한 모습들을 그려내며 멤버 간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퍼플키스는 'Purplicious Party'라는 타이틀을 내세웠다. Purplicious는 Purple과 Delicious의 합성어로, 보라색홀릭의 의미를 담고 있다. 보라색 그 자체를 상징하는 멤버들은 파자마 파티를 열고 다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편, RBW 소속 아티스트들의 2025 시즌 그리팅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비젠트몰을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알비더블유(RBW)
2024-11-16 13:44:26BS산업이 23일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와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전력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내 최대 규모(1GW)의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전라남도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만겸 BS산업 대표,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서철수 한전 전력계통부사장 등이 참석해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조기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3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154kV급 변전소와 송전선로 구축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신속하게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한전은 154kV 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사업 시행 △전남도는 인허가 및 행정절차 지원 △BS산업은 변전소 부지 조성, 입주기업 미유치 등으로 인한 한전의 손해 발생시 선투자 비용 일부 보전 등을 이행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이 마련됨에 따라 데이터센터 입주 기업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BS산업은 전남도, 해남군 등과 함께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국내 최대 규모(1GW)의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165만㎡(약 50만평) 부지에 40MW급 데이터센터 최대 25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규모만 10조원에 달한다. BS산업은 풍부한 일조량 등 솔라시도의 자연환경을 토대로 태양광, 풍력 등 대규모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여기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인근 데이터센터와 산업벨트에 공급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0-23 17:59:08[파이낸셜뉴스] BS산업이 23일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와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전력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내 최대 규모(1GW)의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전라남도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만겸 BS산업 대표,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서철수 한전 전력계통부사장 등이 참석해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조기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3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154kV급 변전소와 송전선로 구축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신속하게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한전은 154kV 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사업 시행 △전남도는 인허가 및 행정절차 지원 △BS산업은 변전소 부지 조성, 입주기업 미유치 등으로 인한 한전의 손해 발생시 선투자 비용 일부 보전 등을 이행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이 마련됨에 따라 데이터센터 입주 기업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BS산업은 전남도, 해남군 등과 함께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국내 최대 규모(1GW)의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165만㎡(약 50만평) 부지에 40MW급 데이터센터 최대 25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규모만 10조원에 달한다. BS산업은 풍부한 일조량 등 솔라시도의 자연환경을 토대로 태양광, 풍력 등 대규모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여기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인근 데이터센터와 산업벨트에 공급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8월 △산업통산자원부 △전남도 △해남군 △BS산업 △한국전력공사 △삼성물산 △LG CNS 등 정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하며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BS산업 관계자는 "전력인프라 구축 협약 체결로 데이터센터 조성 및 입주기업 유치가 속도감 있게 추진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솔라시도에 데이터센터파크를 조기 조성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0-23 11:36:51【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일 "관광 개발 및 투자 촉진 등을 통해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전략적으로 발전시킬 방법을 모색하고, 기업도시를 속도감 있게 활성화해 서남권의 거점 복합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솔라시도 CC 홍보관에서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 비전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록 지사를 비롯해 우승희 영암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기업도시 3개 지구(구성·삼호·삼포) SPC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별 주요 개발 사업 추진 상황 및 기업도시 투자유치 현황 보고,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해 6월 인공지능(AI) 로봇·자율주행 등 혁신적 정주 기반(인프라) 구축,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벨트 조성, 서남해안 광역 관광 거점단지 조성 등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 비전을 발표하고, 사람과 자연, 관광과 첨단 정보기술(IT)이 공존하는 미래 첨단 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현재 기업도시는 정부 지원 사업 유치를 통해 '기회발전특구 데이터센터', '탄소중립 에듀센터', '서남해안 생태 정원도시 사업' 등 16개 사업, 8조8149억원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0-02 15:40:26【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에서 플리마켓, 특산품 판매, 공연, 레저카트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지난 5월 개장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전남 최초 정원형 식물원 해남 산이정원에선 추석 연휴 입장료 할인 이벤트와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산이정원 입장객은 6000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한복을 입은 입장객은 무료다.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는 연휴 첫날인 14일부터 추석 당일인 17일까지 진행된다. 유리·가죽·액세서리 등 핸드메이드 공예제품 판매와 파우치·향수 만들기 체험 등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된다. 산이면 부녀회에서도 참여해 지역 특산품인 고구마와 송편, 전 등 추석 음식을 판매한다. 이 밖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마술쇼 공연도 펼쳐진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 등 세부 내용은 산이정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이정원에선 추석 이벤트 외에도 수묵화가 이지연 작가 기획초대전인 '산이왕자전'이 열려 산이정원 랜드마크인 어린왕자와 꽃을 주제로 한 30여점의 예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하늘마루 정상에서 두 팔을 벌리고 있는 작품 '인간의 다리(Bridge of Human)', 물이정원 호수의 거대한 어린왕자 조형물, 산이정원에 첫 번째로 심은 150년 된 동백나무 언덕 등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포토존과 어린이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날씨사냥꾼의 정원, 거미의 숲, 상상놀이터 등이 조성돼 정원 곳곳에 즐길거리가 넘친다. 아울러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레저테마파크에서도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도민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F1경주장을 축소해 조성한 국제 규모 카트장은 매년 추석 명절 기간 1일 500여명이 방문하는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레저스포츠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길이 1.22㎞의 카트 경기장에서 1인승, 2인승 레저카트를 임대해 주행 체험을 할 수 있다. 추석 연휴 탑승 대기장소에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마당이 운영되며, 1930년대 고전적 자동차 디자인을 입힌 클래식 카트도 전시한다. 카트장 주변에는 시뮬레이터 카레이싱 기구를 통해 스릴 만점 모터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VR 가상체험관과 오토캠핑장, 자전거도로, 네트어드밴처, 짚와이어 등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복합문화공간도 조성돼 있다. 카트장, 오토캠핑장 등 레저테마파크는 추석 연휴 상시 운영되며 예약 관련 문의는 KIC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서순철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이번 추석 연휴 힐링, 스포츠, 가족단위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된 기업도시 솔라시도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솔라시도가 관광·레저·탄소중립·스마트시티가 어우러진 서남권의 거점 복합도시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9-12 09:04:02[파이낸셜뉴스] 업스테이지가 개발한 자체 사전학습 거대언어모델(LLM) ‘솔라’가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왔다. 업스테이지가 올 11월 출시 예정인 자사의 차세대 LLM ‘솔라 프로’의 초기 테스트용 모델인 ‘솔라 프로 프리뷰’ 버전을 오픈소스 및 무료 API를 통해 전면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솔라 프로는 솔라 LLM 시리즈의 상위 모델로, 11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현재 개발 중인 모델을 미리 테스트해 볼 수 있는 프리뷰 버전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한편, API 호출 비용까지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프리뷰 버전은 영어만 지원하며, 입력 토큰 수도 4096자로 제공한다. 솔라 프로는 220억(22B) 매개변수를 갖춰 기존 ‘솔라 미니’(107억) 대비 두 배 이상 커지고 성능도 대폭 향상됐지만, DUS(깊이 확장 스케일) 기술 등 자체 LLM 모델링 방법론을 더욱 고도화한 결과 여전히 단 1개의 GPU에서 구동이 가능한 수준으로 경량화에 성공했다. 최근 GPU 가격 급등과 수급난으로 골머리를 앓는 기업용 AI 시장의 판도를 크게 바꿀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솔라 프로는 인문학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종합 지식을 평가하는 ‘MMLU Pro’, 지시 이행 능력을 평가하는 ‘IFEval’ 등 최신 LLM 벤치마크(성능 평가) 지표에서 솔라 미니보다 평균 51% 이상 대폭 향상됐다. 최신 지표인 MMLU Pro는 LLM 답변의 정확도를 사지선다로 평가하던 기존 방식에서 선택지를 10개까지 늘려 정답률을 낮추고, 학부생 수준 이상의 추론을 요구해 고난도로 정평이 높다. 특히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이(Phi)-3 미디엄(Medium)’, 메타 ‘라마(Llama) 3.1 8B’, 미스트랄AI-엔비디아 ‘네모(NeMo) 12B’, 구글 ‘젬마(Gemma) 2 27B’ 등 유사 사이즈의 빅테크 모델 성능을 모두 뛰어넘은 수치다. 매개변수가 3배 이상 큰 ‘라마 3.1 70B’ 등 다중 GPU를 요구하는 모델과 유사한 수준이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기술력으로 소형언어모델(sLLM) 영역에서 또 한 번 독보적인 격차를 만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LLM 솔라를 통해 글로벌 AI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업스테이지가 더욱 강력한 차기 모델을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최소의 인프라 비용으로 업계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솔라 프로를 프리뷰 버전을 통해 많이 테스트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9-11 10:11:59[파이낸셜뉴스] BS산업이 전라남도·해남군 등과 함께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를 소개한다. 29일 BS산업은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WSCE'에 참가해 전라남도 해남관 부스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솔라시도의 도시개발 비전과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2024 WSCE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다. 전 세계 70개국 330개 이상 도시와 정부·기업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솔라시도는 보성그룹 계열사인 BS산업·한양과 전라남도 등이 공동으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에서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 부지에 추진중인 대규모 민관협력 도시개발사업이다. BS산업은 전라남도·해남군과 함께 올해 전시에서 솔라시도 스마트시티에 조성 예정인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 및 교통체계 등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8-29 09:46:25이차전지 재활용·재사용 전문기업 ‘솔라라이트’는 지난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 등 3개 정부 부처가 대전 소재 바이오 기업 ‘바이오오케스트라’에서 진행한 ‘지역발전 프로젝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유망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R&D) 체계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해 3개 부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바탕으로 '인재양성-취업 및 창업-연구개발-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솔라라이트는 산업부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조성할 1,100억 원 규모의 지역산업활력 투자기금(펀드)의 지원대상 기업에 선정되어 이번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솔라라이트는 이번 협약에 따라 자사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이차전지 재활용·재사용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북 지역의 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중대형 R&D 과제를 통해 솔라라이트는 수도권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종합 혁신 역량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자유공모형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제는 지역 균등배분보다는 경쟁체제를 도입하여 보다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솔라라이트 관계자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경일대학교 및 경산산학융합원과 함께 논의에 들어갔다"라며,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경북 지역 전체의 산업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4-08-23 10:27:28【파이낸셜뉴스 시흥=노진균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난 20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에 응모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흥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단체 등이 참여해 재생에너지 보급 성과를 경쟁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경쟁 리그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은 에너지전환과 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하고 시민참여를 높인 지자체를 평가한 것으로, 시흥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추진 ▲2023년 태양광 설치 건수 3배 급증 ▲버스 차고지 내 시민햇빛발전소 9호기 설치 ▲시와 시민협동조합 협력 구조 조례 반영 ▲시흥에코센터 중심의 다양한 에너지 교육 등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전환에 시민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임병택 시장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더욱 확대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8-22 13:00:10【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 개발을 보다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관련 시·군, 기업 등과 협업을 강화키로 하고, 영암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실무협의체도 구성했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영암군, 해남군, SPC를 비롯한 6개 기관 21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도시 출범 이래 최대 규모로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어 정부 지원사업을 협의하고 SPC별 애로 및 건의사업 해결책을 모색했다. 특히 영암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남도, 영암군, 해남군, 목포대, 3개 SPC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계획부터 완료까지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또 정부 지원사업 유치를 통한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는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부터 '기회발전특구 데이터센터', '탄소중립 에듀센터', '김치원료 공급단지', '서남해안 생태 정원도시 사업'까지 현실감 있는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SPC별 애로 및 건의사업도 청취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하수처리시설 신설 추진, 산업시설용지 활용을 위한 신규 산업단지 확보, 외국인 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자치법규 정비, 기업도시특별법 개정 요구 등이다. 기업도시의 신속한 추진과 성과 가시화를 위한 제언이 대부분이다. 전남도는 이번 보고회가 관광 개발 및 투자 촉진 등 기업도시를 조금 더 속도감 있고 전략적으로 발전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기업도시 조기 개발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수시로 소통하는 등 지속해서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순철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서남해안의 관광레저 발전을 위한 핵심지역으로 시급한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조기에 기업도시를 활성화해 가시적 성과를 도민에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솔라시도'는 현재 지난 5월 개장한 산이정원, 세계 유일의 직선 활주로형 코스와 분화구 모양의 벙커를 갖춘 4개 골프장 운영 등을 통해 여름 휴가철 이색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12 14:3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