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의료관리) 플랫폼 기업인 솔브케어가 이언 가천대길병원 교수( 사진)를 솔브케어 코리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표는 35년 이상의 신경외과 의사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길병원가천대 의예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AI)과 헬스케어의 미래를 전문으로 하는 ‘가천대 AI 헬스케어 플랫폼’ 연구소장과 메타버스 닥터얼라이언스 의장을 겸임하고 있다. 사장 임명 이전에는 솔브케어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이 대표는 솔브케어의 국내 운영 및 사업 관리와는 별개로 앞으로 한국과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을 위한 케어 네트워크 구축과 출시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병원, 약국, 보험, 기업 등 헬스케어 분야의 정부 기관 및 민간단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역할도 맡는다. 이를 통해 솔브케어 플랫폼 채택을 확대하고 솔브케어 토큰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언 대표는 “솔브케어의 블록체인 기술과 해외 네트워크는 앞으로 이상적인 헬스케어 환경과 고질적인 의료 문제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2-15 09:17:4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하대학교 디지털혁신전략센터는 글로벌 블록체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솔브케어와 2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블록체인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필요한 공동 연구과제를 도출하고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인하대와 솔브케어는 △산업체 직원 및 블록체인 등 관련 전공학생 대상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공동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시설 및 실습기자재 공동 활용 △공동 프로젝트 및 공동 연구과제 발굴 등이다. 협력사업은 김정은 인하대학교 디지털혁신전략센터장과 이언 솔브케어 코리아 사장이 총괄을 맡아 진행한다. 인하대는 국내용 케어·네트워크 개발과 번역 프로젝트 수행, 학생 파견 및 연구랩 설치, 글로벌 교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또 학생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어와 공학 및 헬스케어 등 융복합 교육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 과정과 글로벌 교육을 받게 된다. 정규 교과수업 이외에도 블록체인과 헬스케어 관련 직업 체험과 인적 교류의 기회도 얻을 수 있게 됐다. 프라딥 고엘 솔브케어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블록체인 기술력을 강화하고 한국 의료계와 지속 가능한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젝트 연구 및 개발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유창경 인하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디지털 의료 분야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향후 산업과 도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서 인하대가 좋은 산학연 협력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02 16:05:17국내 가상자산 거래량 1위 거래소인 업비트가 최근 대규모 코인 상장폐지에 나서면서 대형 거래소들의 '코인 정리'가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투자자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상장폐지 종목에 포함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은 "서비스 진행에 문제가 없다"며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있고, 이번에 상장폐지 종목에 포함되진 않았으나 투자자들이 동요하고 있는 일부 프로젝트들도 선제적으로 소명 공시를 내며 투자자들의 불안을 달래고 있다. ■원화상폐 종목들, 투자자 불만 진화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업비트 원화마켓 상장폐지 종목들이 투자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업비트는 지난 11일 마로(MARO), 페이코인(PCI), 옵져버(OBSR), 솔브케어(SOLVE), 퀴즈톡(QTCON) 등 5개 가상자산을 원화마켓에서 상장폐지를 공지했다. 내부 상장 관리 기준에 따라 5개 종목의 원화 거래 서비스를 종료하겠다는 것으로, 원화 거래 서비스가 종료된 코인 투자자들은 오는 18일부터 원화가 아닌 비트코인(BTC)으로만 거래할 수 있게 된다.현재 대부분의 국내 투자자들이 원화를 통해 가상자산을 거래하고 있는만큼 업비트의 이번 조치로 각 종목들의 거래량은 대규모 감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페이코인 "가상자산 결제 문제없다" 다날의 페이코인은 "블록체인 실생활 활용 사례 확보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페이코인은 "업비트 원화마켓 페어 제거는 사전 통보나 협의 없이 갑작스럽게 진행됐다"면서도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가상자산 결제 사업은 차질이 없을 것"이라 강조했다. 페이코인은 올 초 예고했던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이달 중 페이코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시작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또한 "다른 국내 거래소에서 페이코인 원화거래는 여전히 가능하며,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도 변함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코인원, 지닥, 후오비코리아에서 페이코인 원화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14일 오후 코인원 페이코인 원화마켓 일 거래량은 27억원으로, 4600억원 규모인 업비트 원화마켓 일 거래량의 0.6% 남짓으로 향후 페이코인 거래량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오는 9월 가상자산 사업자들의 정부 신고 접수 기한을 앞두고 나머지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코인정리도 불가피할 것이라는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확산되면서 국내 가상자산들의 상장 유지가 더욱 불안정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확산되고 있다. 원화페어 제거 조치에 포함된 퀴즈톡도 커뮤니티를 통해 투자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퀴즈톡 측은 14일 "업비트가 합당한 사유와 정당한 절차없이 단행한 원화 페어 삭제에 대해 엄중한 항의를 하는 바이며, 보다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퀴즈톡 투자자의 권익과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공식 입장도 밝혔다. ■상폐 피한 종목 "서비스 이상없다"이번 업비트 상폐, 투자유의 지정 조치에 포함되지 않은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도 투자자 우려 진화에 나섰다. 몇몇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 정리가 가시화되자 해당 종목들도 다음 유의종목으로 지정되는 것 아니냐는 투자자 우려에 프로젝트 측에서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다. 지난 12일 메디블록과 보라, 엠블, 메타디움 등이 일제히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을 통해 한국 거래소 유의종목 지정 관련 소명 공시를 냈다. 이들은 공시에서 자사 가상자산이 다음번 유의종목 대상이라는 근거없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를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 또, 서비스 개발 및 운영 현황을 공개하며 사업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도 전했다. 한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개정 특금법에 따른 사업자 신고를 앞두고 코인 정리는 예견된 수순이지만, 어떤 프로젝트까지 정리할지 그 기준에 대해선 다들 고심하는 상황"이라며 "최근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상장폐지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컨설팅, 마케팅 회사의 문을 두드리면서 이쪽 업계에서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시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6-14 17:43:37[파이낸셜뉴스] 국내 가상자산 거래량 1위 거래소인 업비트가 최근 대규모 코인 상장폐지에 나서면서 대형 거래소들의 '코인 정리'가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투자자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상장폐지 종목에 포함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은 "서비스 진행에 문제가 없다"며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있고, 이번에 상장폐지 종목에 포함되진 않았으나 투자자들이 동요하고 있는 일부 프로젝트들도 선제적으로 소명 공시를 내며 투자자들의 불안을 달래고 있다. ■원화상폐 종목들, 투자자 불만 진화 나서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업비트 원화마켓 상장폐지 종목들이 투자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업비트는 지난 11일 마로(MARO), 페이코인(PCI), 옵져버(OBSR), 솔브케어(SOLVE), 퀴즈톡(QTCON) 등 5개 가상자산을 원화마켓에서 상장폐지를 공지했다. 내부 상장 관리 기준에 따라 5개 종목의 원화 거래 서비스를 종료하겠다는 것으로, 원화 거래 서비스가 종료된 코인 투자자들은 오는 18일부터 원화가 아닌 비트코인(BTC)으로만 거래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대부분의 국내 투자자들이 원화를 통해 가상자산을 거래하고 있는만큼 업비트의 이번 조치로 각 종목들의 거래량은 대규모 감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페이코인 "가상자산 결제 문제없다" 다날의 페이코인은 "블록체인 실생활 활용 사례 확보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페이코인은 "업비트 원화마켓 페어 제거는 사전 통보나 협의 없이 갑작스럽게 진행됐다"면서도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가상자산 결제 사업은 차질이 없을 것"이라 강조했다. 페이코인은 올 초 예고했던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이달 중 페이코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시작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또한 "다른 국내 거래소에서 페이코인 원화거래는 여전히 가능하며,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도 변함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코인원, 지닥, 후오비코리아에서 페이코인 원화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14일 오후 코인원 페이코인 원화마켓 일 거래량은 27억원으로, 4600억원 규모인 업비트 원화마켓 일 거래량의 0.6% 남짓으로 향후 페이코인 거래량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오는 9월 가상자산 사업자들의 정부 신고 접수 기한을 앞두고 나머지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코인정리도 불가피할 것이라는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확산되면서 국내 가상자산들의 상장 유지가 더욱 불안정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확산되고 있다. 원화페어 제거 조치에 포함된 퀴즈톡도 커뮤니티를 통해 투자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퀴즈톡 측은 14일 "업비트가 합당한 사유와 정당한 절차없이 단행한 원화 페어 삭제에 대해 엄중한 항의를 하는 바이며, 보다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퀴즈톡 투자자의 권익과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공식 입장도 밝혔다. ■상폐 피한 종목도 "서비스 이상없다"설명 이번 업비트 상폐, 투자유의 지정 조치에 포함되지 않은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도 투자자 우려 진화에 나섰다. 몇몇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 정리가 가시화되자 해당 종목들도 다음 유의종목으로 지정되는 것 아니냐는 투자자 우려에 프로젝트 측에서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다. 지난 12일 메디블록과 보라, 엠블, 메타디움 등이 일제히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을 통해 한국 거래소 유의종목 지정 관련 소명 공시를 냈다. 이들은 공시에서 자사 가상자산이 다음번 유의종목 대상이라는 근거없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를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 또, 서비스 개발 및 운영 현황을 공개하며 사업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도 전했다. 한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개정 특금법에 따른 사업자 신고를 앞두고 코인 정리는 예견된 수순이지만, 어떤 프로젝트까지 정리할지 그 기준에 대해선 다들 고심하는 상황"이라며 "최근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상장폐지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컨설팅, 마케팅 회사의 문을 두드리면서 이쪽 업계에서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시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1-06-14 14:45:00자외선차단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품역시 갈수록 성능이 좋아지고 있다. 업계는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그야말로 햇빛과 전쟁을 치르는 양상. 자외선 차단기능에다 미백개선기능,주름개선 기능 등 이중 기능성 효과에다 반짝거리를 펄로 피부를 장식하는 패션기능까지 첨부해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LG생활건강, 독특한 타입의 자외선차단제 LG생활건강 이자녹스 화이트 X-II 플러스 선밤. 기존 튜브 타입 용기의 자외선 차단제와달리 일반 화장품 크림 용기를 도입,얇게 펴발리는 고형크림 타입.퍼프를 이용해 사용하는 매우 독특한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다. 자외선 차단지수를 SPF50,PA+++ 등으로 높여 자외선 A,B를 강력하게 막아주며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플러렌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환하게 해준다. 고형 크림 타입으로 초미립자 분체를 이용해 끈적임 없이 피부에 잘 발리도록 했다. ■태평양 설화수 상백크림,기능성 한방 데이크림 태평양의 설화수 상백크림은 자외선 차단 기능성 한방 데이크림.해로운 기운은 가리고 맑은 기운만 보필하는 것이 컨셉트.피부에 유해한 자외선을 부담없이 차단하는 마무리용 데이크림이다.유무기 차단제가 피부에 직접 흡수되지 않고 필름과 같이 피부겉에서 자외선을 차단하고 영양성분의 흡수를 도와준다.사용감이 가볍고 산뜻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소량만으로도 피부 표면에 고르게 퍼져 효과를 볼 수 있다. 라네즈 스타 화이트 멀티 프로텍터는 미백,자회선 차단,피부보정을 한번에 해주는 화이트링 로션. 멜라솔브 성분이 칙칙해진 피부를 밝게 해준다. ■코리아나,업그레이드된 엔시아 파워디펜스 선 코리아나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외선 차단 크림 ‘엔시아 파워 디펜스 선’을 최근 내놨다. 지수는 SPF50. 실외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수준이다. 피부색과 비슷한 엷은 베이지색으로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코리아나는 남성전용 자외선 차단크림 ‘디벨로 포어케어 선’ 제품도 출시했다. 남성의 피부 고민인피지 관리와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멀티 케어 제품. ■한국화장품, 워터프루프 타입 선크림 한국화장품의 A3F‘on’ 선크림인 ‘울트라 선스탑 포 필드’는 레저용 자외선 차단 선크림. 페파-프로텍트 성분과 UVA,B의 이중 차단으로 야외 활동시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워터프루프 타입의 선크림이다. SPF50이상,PA+++의 최대 자외선 차단 수치로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칼라하리 사막의 워터메론 추출물인 페파-프로텍트 성분은 피부의 내성과 저항력을 키워 피부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로레알파리,랑콤 오염방지 기능 자외선차단제 로레알 파리는 피부결을 부드럽게 해주는 트리트먼트 개념의 자외선 차단제 ‘UV퍼펙트’를 런칭했다. 아시아 여성들만을 위한 제품. 미세먼지가 들러붙는 것을 막는 오염방지 기능까지 첨가하여 새롭게 나왔다. 랑콤의 베스트셀링 자외선 차단제 ‘UV 엑스퍼트’는 랑콤의 특허 기술인 ‘DNA ShieldTM’ 기술을 통해 자외선은 물론 유해환경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몸 속의 단백질 성분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를 자외선 및 뜨거운 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특징.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04-17 14:4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