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시방솔비(제작 원숭이행성)’로 솔직한 이야기를 펼친다. 안영미는 30일 오후 6시 솔비의 좌충우돌 B급 예능 토크쇼 ‘시방솔비’에 다섯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프닝부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며 편안한 이야기를 시작한 솔비와 안영미는 ‘시방솔비’ 최초로 라이브 방송까지 펼친다. 두 사람은 과감한 19금 수다로 화끈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구독자 애칭을 정한다. 이어 안영미는 개그우먼으로서의 애환을 고백한다. 자유분방할 것이라는 주위 시선과 달리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이라는 것. 그는 “내 감정은 돌보지 못한다. 집에 가면 엉엉 울고 그런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또 안영미는 최근 가슴춤을 금지하게 된 사연을 전한다. 솔비의 가슴춤 전수 요청을 거절한 것. 안영미는 “발전 없이 계속 10년 전에 했던 가슴춤 추고, 나 스스로가 이제는 창피하고 부끄럽다”며 진지한 토크를 이어간다. 이와 함께 안영미는 배우의 꿈을 꾸던 과거 개그우먼 시험을 보게 된 사연도 공개한다. 2차 시험에서 0점을 받았음에도 최종 합격한 안영미의 개그우먼 시험 이야기가 모두를 놀라게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시방솔비’는 솔비의 좌충우돌 B급 예능 토크쇼로, ‘시를 읽어주는 방’의 줄임말인 동시에 ‘지금’이라는 뜻을 가진 표준어 ‘시방’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유튜브 채널이다. 솔직하고 엉뚱한 솔비가 게스트에게 던지는 질문과 그에 반응하는 게스트들의 날 것 그대로의 리액션이 특징이다. 안영미가 출연하는 ‘시방솔비’ 5회는 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시방솔비’
2024-08-30 12:52:03[파이낸셜뉴스] 가수 겸 화가 솔비가 3개월 만에 15kg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솔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하며, 건강기능식품 광고를 찍으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사람을 많이 만나지 않고, 오이를 많이 먹으며, 걷기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설명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는 솔비와 유병재가 다이어트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올라왔다. 유병재가 "살을 너무 많이 뺐다. 얼마나 뺐냐"고 묻자 솔비는 "3개월 동안 15kg을 뺐다"고 답했다. 이어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뺐다. 제일 먼저 사람을 정말 많이 안 만났다. 그리고 오이를 많이 먹었다. 세 번째로 많이 걷고 산책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유병재 역시 "나도 티 안나게 10kg을 뺀 상태인데, 부모님한테 받은 몸으로는 지금 이 상태가 베스트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솔비가 체중 감량을 위해 많이 섭취한 오이는 다이어트에 매우 유익한 채소다. 오이는 100g당 열량이 9㎉에 불과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기 때문이다. 또 오이에 함유된 ‘이소크엘시트린’ 성분은 부기 제거에 효과적이며,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 불필요한 염분과 노폐물, 중금속 등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오이는 껍질까지 버릴 게 없는 채소다. 오이 껍질에 풍부한 시트룰린 성분은 체내에 들어가 아르기닌으로 변환된다. 이때 발생하는 산화질소는 몸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돕는다. 아울러 오이 껍질에는 이산화규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산화규소는 체내에서 비타민과 미네랄의 흡수를 원활하게 하여 피로를 해소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며, 머리카락이 자라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런 가운데 솔비는 살을 빼기 위해 많이 걸었다고 밝혔다. 걷기는 쉽지만 효과적인 운동 중 하나다. 심장 건강이 좋아지고 살이 빠질 수 있다. 다만 다이어트 효과를 보려면 일정 시간 또는 일정 거리를 평소보다 빠르게 걷다가, 잠시 느리게 걷는 식으로 한 세트를 구성해 반복하는 게 좋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7-29 08:23:34사회 현상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연예인들의 대규모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가수 권지안(솔비)을 비롯해 가수와 배우 등 30여명은 오는 9월 22일까지 서울 용산구 프로세스 이태원에서 전시회 '뻑: 온앤오프'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권지안, 김완선, 이민우, 전현무 등 이른바 아트테이너(아트+엔터테이너) 30여명이 동시대 사회 현상을 주제로 한 설치와 조각, 비디오아트 등 작품 15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할리우드 톱스타인 배우 조니 뎁의 작품도 전시회에 출품됐다. 이번 전시는 '뻑(고장) 나고 있는 세상, 뻑 가는 멋진 세상으로'를 슬로건으로 온·오프라인을 나눠 세상의 변화에 대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온라인 현상을 테마로 한 구역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초래한 혼란과 사이버 폭력을 주제로, 오프라인을 테마로 한 전시에서는 환경단체 그린피스와 함께 플라스틱 오염과 기후 위기에 관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권지안은 개막에 앞서 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예술 활동을 하며 편견 섞인 시선을 받던 연예인들이 미술이라는 매개체로 하나가 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7-04 11:16:51[파이낸셜뉴스] 가수 겸 화가 권지안(솔비)이 한(韓)∙중(中) 작가 5명과 함께 사이버상에서의 폭력을 예술화해 전시회를 연다. 권지안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아트노이드178에서 열리는 그룹전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사회 깊은 곳까지 스며든 '사이버불링'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 '사이버불링'이란 인터넷∙사회관계망서비스(SNS)∙모바일기기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자신의 신원을 드러내지 않은 채 타인을 괴롭히고 모욕하는 행위를 뜻하는 말로, 사이버 언어폭력∙사이버 따돌림∙사이버 명예훼손들을 뜻한다. 전시에는 권지안을 비롯해 김길웅∙김창겸∙이돈아∙Son siran∙Xia yan 등 총 6명의 한∙중 작가가 참여해 미디어 아트와 설치 작품을 출품해, 각자 작가만의 시각으로 사이버불링을 해석한다. 또한 이를 어떻게 인식하고 대안을 만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피해자들을 향한 위로를 전한다. 권지안은 사이버불링의 피해자로서 기이와 관련된 주제를 자신만의 예술적 언어인 '애플'(Apple)' 시리즈로 꾸준히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에 이번 전시에 '사과를 그릴 줄 알아'라는 조롱 섞인 악플에서 영감을 얻어 흘러내리는 듯한 녹아내린 사과 부조를 알파벳화 한 작품 '비욘드 디 애플'(Beyond the APPLE)를 출품하고, 사이버 세상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공론화시킨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성북구갑)과 함께하는 좌담회를 갖는다. 사이버 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의 연령대가 낮아지는 현시점에서 우리가 어떻게 사이버불링에 대응해야 할지에 대해 이야 나누고 사회적 안전장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자리라 더욱 뜻깊을 예정이다. 권지안은 이번 전시에 참여하며 "꾸준히 사이버불링에 관한 작업을 해왔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사이버불링의 심각성을 각계각층 사람들과 논의하고, 피해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안에 한 발짝 다가가는 것 같아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서울특별시 성평등 가족기금으로 진행되며, 공식 오프닝 행사는 아트노이드178에서 오는 12일 5시부터 시작된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6-11 08:59:00[FN스타 이승훈 기자] 가수 솔비가 14일 서울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2023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2-10-14 13:41:57[FN스타 이승훈 기자] 가수 솔비가 14일 서울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2023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2-10-14 13:39:58솔비(권지안)가 ‘울트라 코리아 2022(Ultra Korea, UMF Korea)’ 무대에 오른다. 솔비는 오는 25일 열리는 ‘울트라 코리아 2022’에서 음악 프로듀서 겸 DJ 보이드(VOID)와 무대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화가로서 종횡무진 활약하던 솔비가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마이크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솔비와 보이드는 최근 프로젝트팀 ‘소울브이(SOUL-V)를 결성하고 21일 정오 싱글 ‘We can make it heaven’의 음원을 발매한다. ‘We can make it heaven’은 보이드가 솔비의 ‘Beyond the Apple : Systemized Language’ 전시에서 영감을 얻고 작업한 곡으로 소울브이의 첫 번째 곡이다.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 악플 등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폭력에서 벗어나 유토피아와 사이버 천국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프로그레시브 트랜스(Progressive Trance) 장르의 ‘We can make it heaven’은 강렬한 베이스로 시작해 Trance 뮤직의 감동적인 사운드가 담겼고, 솔비의 보컬로 희망을 이야기한다. 보이드는 엠에이피크루의 총 음악 감독으로 2021년 솔비 싱글 ‘앤젤(Angel)’ 리믹스 버전 편곡을 진행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앤젤’ 리믹스 버전은 보이드의 속도감과 베이스와 솔비의 몽환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보이드는 2011년 Falcon ‘Feel your heart’ 발매하며 ‘엠넷 남자 싱글 힙합 부문 1위’, ‘네이버 주목받는 뮤지션'에 선정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클래식(Classic)부터 전자 음악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작업하고 있으며, 사운드아트 ‘Flower from Heaven(권지안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White is Hope’, ‘Tension & Relaxation(최재용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등 미술과 접목한 음악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편, 솔비는 최근 싱글 ‘그대를 그리다’를 발매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팔색조의 매력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 엠에이피크루
2022-09-21 11:00:23[파이낸셜뉴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오는 9월 13일까지 '프린트베이커리 워커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권지안 작가 개인전 '허밍-파라다이스'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가수 솔비로 잘 알려진 권지안 작가는 현재 화가로 활약하며 '아트테이너'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권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풍경 시리즈'와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애플 시리즈' 등 신작 50여 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예술적 시선으로 바라본 사이버 폭력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케이크 시리즈'를 비롯 감정을 조형적 언어로 담은 '허밍 시리즈', 순간적으로 포착된 풍경 위에 허밍을 자유롭게 표현한 '허밍레터 시리즈', 사과 폰트를 만들어 말과 글이 주는 폭력성을 재치 넘치게 해석하고 표현한 '애플 시리즈' 등 4개 시리즈로 구성된다. 권 작가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국내 개인전 오픈을 기념해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관람객들에게 직접 작품 의미와 메시지를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현몽주 총괄은 "앞으로도 워커힐은 고객들이 편안하게 시각 예술, 설치, 음악 등 다양한 형태의 아트 콘텐츠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을 매개로 한 고객 공감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7-18 08:44:08코요태 '찐친' 솔비가 아무도 몰랐던 세 사람의 팀 유지 비결을 전격 공개한다. 오늘(27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노승욱·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코요태의 두 번째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라이프가 펼쳐진다. 이날 코요태 '찐친' 솔비가 '빽토커'로 출격한다. 과거 코요태 동생 그룹 타이푼으로 활동한 솔비는 세 사람과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 이번 '빽토커'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솔비는 "우리가 신지한테 이렇게 의지하는지 몰랐다"는 김종민, 빽가의 망언에 "그걸 지금 알았다는 게 더 놀랍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또 "코요태 그룹 분위기 자체가 신지로 시작해서 신지로 끝난다"라며 세 사람의 관계성을 낱낱이 파헤친다. 특히 솔비는 데뷔 24년 차를 자랑하는 코요태의 팀 유지 비결을 폭로해 눈길을 끈다. 김종민과 빽가가 스케줄을 끝내고 신지에게 보고를 한다는 것. 이에 붐과 안정환은 신지를 맹신하는 김종민, 빽가에 경악한 것도 잠시 "이게 바로 24년 차 혼성 그룹 코요태의 팀워크다"라며 세 사람의 가족 같은 관계성에 감탄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지를 주축으로 두 번째 '내손내잡'에 도전한 코요태의 무인도 라이프는 오늘(27일) 밤 9시 MBC '안다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2022-06-27 15:25:11[파이낸셜뉴스] 가수 겸 화가 솔비가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돕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가수 겸 화가로 활동하는 솔비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솔비는 “참담한 비극 속에 고통을 느끼며 일상을 잃어버린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참사로 인해 용감하게 불길로 뛰어들어주신 많은 분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며 서둘러 피해가 복구되길 기도한다”고 피해 복구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솔비는 이번 산불 피해 지원 외에도 지난해 자신의 작품을 내걸고 경매 수익금을 영유아 양육 보호시설에 기부한 것을 비롯해, 환우들을 위한 자선 전시회를 개최하고 기부를 주제로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갑작스런 화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솔비 씨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하루 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3-08 16:2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