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패션그룹 형지는 인천 송도에 완공된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 오는 7월까지 패션그룹형지의 모든 계열사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패션그룹형지는 계열사로 형지리테일, 형지I&C(형지아이앤씨), 까스텔바작 등이 있으며, 형지에스콰이아, 형지엘리트, 본 매그넘, 예작, 캐리스노트 등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형지는 오는 6월 온라인·오프라인 겸용 플랫폼 '바우하우스'를 론칭, 형지그룹 계열사 제품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상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해 신규 고객 유입에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온라인 상에서의 비즈니스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홈쇼핑, 온라인 등에서의 판로를 확대해 오프라인 매장 및 제품 재고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패션그룹형지 대표 최병오 회장은 "다양한 패션 스타트업과의 협업해 빅데이터를 분석, 제품 기획 및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패션그룹형지의 디지털화에 속도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4-18 15:44:48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연수구 송도동 지식정보단지역 인근에서 완공 후 패션그룹 형지의 본사로 사용될 형지글로벌 패션복합센터를 착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형지글로벌 패션복합센터는 완공 이후 형지의 본사 및 계열사가 이전하게 되고, 송도 뉴욕패션주립대학(FIT)과 함께 송도에 패션 클러스터를 형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시설이다. 송도 형지글로벌 패션복합센터는 1만2501㎡(약 3782평) 규모의 부지에 총 3개동 오피스(지상 17층), 오피스텔(지상 23층), 판매시설(지상 3층)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에는 패션 관련 소재, 디자인, 글로벌마케팅 등 R&D센터와 패션 인재 양성 교육연수 시설, 중국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패션그룹형지, 형지엘리트, 형지I&C, 형지에스콰이아 등의 사업부문들이 통합 입주할 예정이다. 또 판매시설로는 패션, F&B, 엔터테인먼트 등을 계획 중이다. 최병오 형지 회장은 “기한 내 완공시키고 본사를 이전해 인천의 최고 의류사업체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한국 패션 산업의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10-22 14:40:31패션그룹형지가 22일 인천 송도에서 ‘형지 글로벌패션복합센터’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은 글로벌패션복합센터 부지에서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김진용 청장, 시공사인 롯데건설 석희철 부사장 및 패션그룹형지 협력사, 관련 임직원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착공식에서 형지 최병오 회장은 “글로벌패션복합센터는 형지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비롯해 글로벌 인재양성과 R&D 사업의 허브로 구축할 것”이라며 “K패션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형지 글로벌패션복합센터는 송도 지식정보단지역 인근(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1-2번지) 대지면적 1만2501.6㎡ (약 3782평), 건축연면적 1만9500여평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3층 규모로 지어진다. 오피스(지상17층), 오피스텔(지상23층), 판매시설(지상 3층) 등 총 3개동으로 구성된다. 패션그룹형지는 글로벌패션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글로벌 패션기업이라는 큰 비전을 실현한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2016년 글로벌 라이선스를 보유한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까스텔바작’의 글로벌 역수출, 학생복 ‘엘리트’ 중국진출 등을 필두로 글로벌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패션복합센터 완공 후 형지의 주요 계열사와 협력사 등 1000여명이 근무하는 사무 공간과 주거 공간, 판매시설 등을 갖추게 되면 고용 창출과 글로벌 인재 채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송도에 패션 관련기업과 세계적인 패션학교의 유치를 가속화해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지역민과 함께 즐기는 패션·문화 공연 등을 유치함으로써 활기 넘치는 지역 문화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이로써 패션그룹형지의 인천 송도 글로벌패션복합센터를 통해 ‘글로벌 전초기지’와 ‘패션의 클러스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8-10-22 10:44:4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단지역 인근 ‘형지 글로벌 패션복합센터’ 건립이 본격 시작된다고 30일 밝혔다. 패션그룹형지는 계열사 포함해 23개 브랜드, 전국 23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연매출 1조 규모의 한국의 대표적 패션기업이다. 사업을 유통사업으로 확장해 현재 부산 사하구에 아트몰링 부산본점과 서울에 아트몰링 장안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1만2501㎡(약 3782평) 부지에 연면적 6먼4575㎡로 건립된다. 최근 착공했으며 2020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송도 형지 글로벌 패션복합센터는 기존의 서울·부산 등의 유통 및 생산시설과 연계해 패션산업의 혁신을 시도하는 다양한 시설의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오피스 건물(18층)과 패션복합센터(3층), 기숙사 및 복지시설(23층) 등 총 3개동으로 건립된다. 오피스 시설에는 패션 관련 소재, 디자인, 글로벌마케팅 등 R&D센터 패션 인재 양성 교육연수 시설, 패션그룹형지, 형지엘리트, 형지I&C, 형지에스콰이아 등의 글로벌 사업부문들이 통합 입주할 예정이다. 패션복합센터에는 패션, F&B, 엔터테인먼트 등이 들어서게 된다. 형지 글로벌 패션복합센터는 창조와 융합을 위한 R&D, 글로벌 비즈니스의 전초기지로써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인천공항이 가까운 만큼 중국 등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로써의 역할이 기대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패션복합센터가 송도에 입점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은 물론, 뉴욕패션기술학교(FIT)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패션산업 발전과 해외유통망 확대로 송도국제도시가 밀라노, 뉴욕에 버금가는 세계 패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1-30 14:00:47[파이낸셜뉴스] 패션그룹형지가 중앙아시아 섬유산업 강국인 타지기스탄에 K패션 노하우를 전수한다. 16일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10일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타지키스탄 정부 및 기업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타지키스탄 섬유패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지원과 수출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섬유 강국인 타지키스탄은 면화 등 섬유작물이 수출 주력 상품을 차지한다. 연간 면화 생산량 10만t 중 90%를 수출하고 있는데, 원료 수출 위주의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완제품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국가 섬유패션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까스텔바작, 형지엘리트 등 주요 계열사의 해외 공장 운영, 기술이전, 상품 노하우 등을 활용해 타지키스탄 섬유패션 클러스터 구축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타지키스탄 근간 산업 발전에 조력하는 한편,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앙아시아 지역에 K패션의 성공 DNA를 심겠다는 의지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과 타지키스탄 차관급 경제 대표단이 참석했다. 타지키스탄 정부 인사와 수출입 교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 등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 타지키스탄 섬유패션 및 경제혁신교류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최준호 부회장은 타지키스탄 정부 초청으로 수도 두샨베에서 열린 '타지키스탄 2023 유니버설 전시 페어'를 참관하며 교류 협력의 물꼬를 튼 바 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양국의 섬유패션 산업 비즈니스 협력를 강화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 자리였다"며 "자원이 풍부하고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타지키스탄과의 협력을 통해 K패션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형지의 실현을 더욱 앞당기겠다"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5-16 08:26:05[파이낸셜뉴스] 패션그룹형지가 중국 최대 섬유의류수출기업인 디샹그룹과 손잡고 중국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 5일 패션그룹형지에 따르면 중국 위해시에 본사를 둔 현지 최대 의류수출기업 디샹그룹과 의류 시장 공동개발과 생산 협력을 도모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디샹그룹은 텍스타일 수출과 의류 OEM·ODM 비즈니스를 통해 해외 4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연간 15억 달러 수출을 포함 연매출 3조4000억원대(2022년 기준)를 올리는 중국의 대표적 섬유패션기업이다. 디샹그룹이 위치한 위해시는 산동반도의 항구도시로 서해를 사이에 두고 우리나라와 직선 거리로 가장 가까이 있는 중국 도시이자, 형지 본사가 위치한 송도와도 가깝다. 2022년 송도에 형지글로벌 패션복합센터를 건립하고 본사를 이전한 형지는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이 위치한 디샹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송도를 글로벌 형지의 전초기지로 활용해 해외 시장으로 더욱 뻗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디샹그룹과의 업무 협약으로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한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자사계열사인 형지엘리트가 지난 2016년부터 중국 현지 교복시장에 진출해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만큼 패션그룹형지의 중국내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제품 개발 및 시장 개척에 관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국의 의류 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의류 시장을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생산 및 자본 협력 등을 통해 양국의 섬유패션 산업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총괄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해시 현지에서의 생산과 판매 확대, B2B 및 온라인 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해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형지의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12-05 09:06:09[파이낸셜뉴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사진)이 '제37회 섬유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2일 패션그룹형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지난 10일 개최한 섬유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최병오 회장이 모범경영인 분야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최 회장은 지난 2004년 섬유의 날 철탑산업훈장, 2010년 섬유의 날 은탑산업훈장에 이어 금탑산업훈장까지 받게 됐다. 최 회장은 41년간 여성 캐주얼 분야의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패션 사업다각화, 친환경 ESG 경영, 업계 발전을 위한 적극적 리더 역할 수행 등 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의 질적 성장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류사업 소상공인으로 창업한 최 회장은 패션브랜드 17개 전국 2000여개 매장 운영과 유통사업으로 다각화를 통해 형지그룹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형지엘리트, 형지I&C, 까스텔바작 등 상장기업을 경영하며 크로커다일레이디, 엘리트학생복, 에스콰이아, 예작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헤리티지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섬유패션업계 최초로 대리점주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해 대리점주 경영능력 제고 및 파트너십을 강화했고, 국산 원자재를 57% 사용하는 등 국내 협력사들과 상생경영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국제도시 인천 송도에서 지난 2022년 '글로벌 형지'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신사옥인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 입주, 글로벌 경영에 본격 나서고 있다. 최 회장은 "패션으로 모든 세상을 행복하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임해왔는데, 이번 수훈은 한층 더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앞으로도 섬유패션업계의 발전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11-10 10:40:03[파이낸셜뉴스] 형지엘리트의 중국 파트너사 '빠오시니아오 그룹(BAOXINIAO GROUP)'의 실무 대표단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현지 교복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형지엘리트는 50여 년간 학생복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집약한 프리미엄 교복을 앞세워 중국 교복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24일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지난 22일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 방문한 중국 빠오시니아오 그룹의 계열사 보노(BONO)의 대표단이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형지엘리트 최준호 사장과 보노의 총경리(대표) 장양삥 등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방한은 형지엘리트와 보노의 합작법인 '상해엘리트'의 사업 방향 및 목표에 대해 논의하고, 양사 간 신뢰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형지엘리트는지난 2016년 중국 대표 패션회사인 빠오시니아오 그룹의 계열사 보노와 손잡고 상해엘리트를 설립하며 현지 교복 시장에 진출했다. 중국 소비자들의 소득 및 문화 수준 향상에 따라 프리미엄 교복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상해엘리트는 출범 4년 만인 2020년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상해와 북경, 천진 등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해 대규모 계약을 다수 체결한 것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상해엘리트는 현재 약 1200억 위안(약 22조원)으로 추정되는 중국 교복 시장에서 매출 상위 10위권에 속해 있다. 직영점과 별도로 대리상을 운영하는 '투트랙 전략'을 가동해 중국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4년 만에 이루어진 중국 파트너사의 방한은 양국의 교복 시장 동향과 상해엘리트 영업 전략,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며 "상해엘리트가 중국 교복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양사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8-24 13:24:33[파이낸셜뉴스] 형지엘리트가 본사가 위치한 인천 송도의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18일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본관에서 '2023년 형지엘리트-겐트대학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대표 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형지엘리트는 2021년 완공된 인천 송도 신사옥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 형지그룹 계열사 중 가장 먼저 입주했으며, 송도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사회 내 대학 후원을 통해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향후 양측은 각 기관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 참여 및 협력, 공동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준호 형지엘리트 사장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이번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8-18 09:15:59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17일 패션그룹형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상운 회장의 후임으로 제16대 섬산련 회장을 맡는다. 임기는 오는 19일부터 만 3년이다. 최 신임 회장은 1953년 부산 출생으로 1982년 동대문 광장시장에서 의류사업소상인으로 창업하여 현재 크로커다일레이디, 올리비아하슬러 등 17개 브랜드, 2000여개의 매장 운영과 유통사업 다각화를 통해 패션그룹형지를 국내 대표 패션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여성 캐주얼 시장의 블루오션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22년도에 글로벌 경영 본격화를 위해 국제도시 인천 송도에 '형지글로벌 패션복합센터'를 건립해 글로벌 비즈니스의 전초기지로 육성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방문 경제사절단 동행을 계기로 미국 군납 의류시장 및 골프웨어 진출을 본격화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8-17 18: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