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마지막 개발구역인 송도11공구에 32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과 제일건설은 이달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의 송도11공구 내에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이미지)'을 공급한다.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에 327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아파트 2728가구, 오피스텔 542실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도11공구는 송도국제도시 내 완성형 콤팩트시티로 추진된다. 중앙에 대규모 상업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및 교육, 산업 시설 등을 통합한 다양한 도시 기능이 밀집된다. 구역 남측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2바이오캠퍼스를 조성 중이고, 롯데바이오로직스도 건립을 계획하는 등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송도11공구의 핵심 프로젝트는 도시 중앙을 가로지르는 워터프론트와 호수공원이다. 송도국제도시 중 워터프론트가 계획된 곳은 11공구가 유일하다. 송도11공구 워터프론트는 폭 40~60m에 달하는 총길이 4.98㎞의 인공수로다. 중앙의 워터프론트와 호수공원을 둘러싸고 고급 주택, 상업 시설, 문화 예술 공간 등이 들어서는 '한국판 베니스'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호수공원과 워터프론트를 도보로 쉽게 오갈 수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워터프론트 영구 조망도 가능하다.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이 단지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트리플스트리트 등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해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과 초·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송원초, 박문중, 박문여고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가 가깝고, 단지 인근에 향후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와 인하대학교 송도캠퍼스 건립도 계획돼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2-20 18:23:12[파이낸셜뉴스] 인천 송도국제도시 마지막 개발구역인 송도11공구에 32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과 제일건설은 이달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의 송도11공구 내에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이미지)'을 공급한다.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에 327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아파트 2728가구, 오피스텔 542실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도11공구는 송도국제도시 내 완성형 콤팩트시티로 추진된다. 중앙에 대규모 상업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및 교육, 산업 시설 등을 통합한 다양한 도시 기능이 밀집된다. 구역 남측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2바이오캠퍼스를 조성 중이고, 롯데바이오로직스도 건립을 계획하는 등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송도11공구의 핵심 프로젝트는 도시 중앙을 가로지르는 워터프론트와 호수공원이다. 송도국제도시 중 워터프론트가 계획된 곳은 11공구가 유일하다. 송도11공구 워터프론트는 폭 40~60m에 달하는 총길이 4.98㎞의 인공수로다. 중앙의 워터프론트와 호수공원을 둘러싸고 고급 주택, 상업 시설, 문화 예술 공간 등이 들어서는 '한국판 베니스'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호수공원과 워터프론트를 도보로 쉽게 오갈 수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워터프론트 영구 조망도 가능하다.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이 단지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트리플스트리트 등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해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과 초·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송원초, 박문중, 박문여고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가 가깝고, 단지 인근에 향후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와 인하대학교 송도캠퍼스 건립도 계획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대규모 상업시설과 문화, 수변시설 등이 들어서면 한국판 베니스를 연상시키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2-20 11:57:38[파이낸셜뉴스]오는 6일 인천 송도신도시 1공구에 ‘월드메르디앙 송도’ 일반공급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월드메르디앙 송도는 송도국제도시 M2-8-3,4,5,6,7,8블록(BL)에 위치했다. 전용면적 78㎡, 83㎡, 84㎡A, 84㎡A-1 총 128가구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10일 2순위에 들어간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에 진행되며, 정당계약일은 27일~30일까지 진행된다. 월드메르디앙 송도는 준공이 완료된 후 분양이 진행되는 후분양 아파트다. 입주는 잔금 납입 완료가 되면 원하는 날짜에 가능하다. 월드메르디앙 송도는 송도신도시 중에서도 교육, 공원, 교통, 편의시설 등이 집중돼 있는 송도 1공구에 위치한다. 송도 1공구는 채드윅송도국제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국제학교들이 유입되면서 자연스럽게 학원가가 밀집돼 있다. 연송초, 신정초 등이 도보 통학권에 위치했다. 센트럴파크, 미추홀공원, 송도달빛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이 단지와 인접했다. 송도트램(예정)이 도보권에 위치할 예정이며, GTX-B노선이 개통(예정)되면 신도림, 여의도, 용산 등을 15분~20분 내외로 진입할 수 있어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된다. 송도 시외버스 환승센터에 따른 인천 공항발 광역 대중교통망과 제2외곽순환도로,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10-05 09:37:03- 송도국제신도시, 부동산 대책발표 연이어 빗겨가며 관심 집중 - 집 값 오르고 분양 단지는 완판행진 이어져 최근 송도국제신도시의 부동산 시장 열기가 뜨겁다.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 발표에도 송도가 제외 됨에 따라 풍선효과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송도국제신도시에서 분양했던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이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물론 시세 상승세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기준 송도국제도시의 3.3㎡당 아파트값은 1347만원이다. 최저점을 찍었던 2013년(1218)과 비교하면 10%이상 오른 가격이다. 뿐만 아니다. 올해 7월 분양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과 ‘송도 더샵 센토피아’가 정계약과 동시에 조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존 분양한 단지들 또한 분양권 매물이 4천만원에서 1억원 이상 매도호가를 형성하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송도의 경우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가시화되고, 기업체들의 입주와 투자 유치가 지속되면서 이에 대한 기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아파트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상가 시장도 지속적인 활황기를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송남(송도 남측) 지역은 개발이 완성 단계에 접어 들었고, 도시 인프라 이용 여건 대비 향후 공급물량이 희소하여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10월 SK건설 ‘송도 SK VIEW Central’ 분양 기대 이러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에 신규 분양 소식이 이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중심인 4공구 M-1블록에 SK건설이 10월 선보이는 ‘송도 SK VIEW Central’가 그 주인공이다. ‘송도 SK VIEW Central’는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지하 2층~지상 36층, 총 4개동(오피스텔 별도동) 총 4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299가구(전용 84㎡), 오피스텔은 180실(전용 28~30㎡)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2층에 총 96개 점포가 꾸며질 예정이다. 단지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앞으로 신세계복합몰, 롯데몰, 이랜드몰 등 3개의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이 예정되어 있고 특히, 신세계복합몰과는 바로 인접해 있어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자리한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복합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또 단지는 송도국제도시 내 주요 간선도로인 컨벤시아대로, 인천타워대로의 교차점에 위치해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송도-서울역-경기도 마석을 연결하는 GTX-B노선이 8.11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었고,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및 인천 구도심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는 직주근접 단지로의 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실제로 단지 인근에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단지, 인천대 등 대규모의 직주근접 수요층이 밀집하고 있으며, 업무시설인 NEAT tower, 인천 컨벤시아, 포스코 사옥, IFEZ (G-tower) 등과도 가깝다. 한편 ‘송도 SK뷰 센트럴(VIEW Central)’ 모델하우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10-32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10월 문을 열어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9월 중순부터는 사전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으로 견본주택 오픈 전에 분양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2017-09-13 15:52:42투기수요가 몰리는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 등에 대한 8.2부동산 대책 발표됐다. 새로운 분양단지는 물론 오피스텔까지 강화된 규제가 적용돼 규제를 빗겨간 상품들의 풍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재당첨 및 1순위 제한, 분양권 전매제한, 재건축 조합원지위 양도 금지, 자금조달계획 및 입주계획신고 의무화 등의 규제가 적용된다. 또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까지 규제가 적용되면서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분양권이 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 전매가 금지된다. 거주자 우선분양 요건도 도입된다. 때문에 수요자와 투자자들은 상세한 내용을 잘 숙지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한다. 반면 강력한 부동산대책 속에서 오히려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지역의 오피스텔도 있다. 대표적인 지역은 송도국제신도시이다. 최근 투자자와 수요자들이 몰리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도국제신도시는 글로벌한 경영환경과 완벽한 정주여건을 갖춰 동북아 비즈니스의 허브로서 뛰어난 미래가치를 평가 받고 있다. 이런 송도국제신도시에 다인로얄팰리스 테라스 송도 오피스텔이 지난 8월 26일 성황리에 홍보관 을 오픈 했고,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조성되는 다인 로얄팰리스 테라스 송도는 지하 5층~지상 39층의 규모이다. 근린생활시설 약 193실, 오피스 약 1334실, 오피스텔 387실로 지어지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0㎡~66㎡에 3분의 2가량이 테라스 구조로 구성된다. 상가는 지상 1층과 2층에 마련된다. 인천 송도는 정부 주도로 조성된 경제자유구역 국제도시이다. 총 3단계로 계획된 개발사업 중 2014년 이미 2단계를 완료했다. 오는 2020년 완료 예정된 3단계 사업까지 모두 마무리되면 교통망 확충, 바이오산업단지 개발,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 등 대규모 중심 생활권이 형성된다. 자연스럽게 지역의 미래 가치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매머드급 복합 상권을 형성하게 되는 도시로 송도는 유동인구 유입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 5공장 확장설립 예정, 인천신항, 동북아무역센터, 골든하버 아암물류단지 등 고용창출은 물론 송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의 11만 7천여 인구와 33%에 달하는 인구증가율에 더해지는 인구유입까지 공실 우려 없는 임대수요를 확보한 점은 다인 로얄팰리스 테라스 송도의 가장 큰 투자메리트로 꼽힌다. 또한 2019년에는 4개의 전문병원과 1개의 종합병원 등으로 이뤄진 전문병원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지역의 거점 의료타운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물론 이에 따른 수요도 흡수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우수한 입지에 지속된 완판 행진을 기록하며 신개념 오피스텔의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는 다인건설의 오피스텔이 조성돼 화제가 되고 있다. 차별화된 혁신적인 구조를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호평 받고 있는 송도 최초로 테라스 오피스텔로 2룸에 2개의 화장실, 거실과 파우더룸, 펜트리 설계는 물론 높은 층고로 공간의 활용성까지 높여 만족도를 더한다. 일부 세대에서는 테라스를 추가해 더욱 넓은 전용면적을 확보해 호평 받고 있다. 더불어 지역 냉난방 시스템을 통해 관리비 부담을 줄였고, 전 세대 초절전 LED시공으로 경제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점도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다인 로얄팰리스 테라스 송도는 빌트인 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를 선호했다. 전자비데, 홈오토시스템, 빌트인 드럼 세탁기 등은 물론 일반 오피스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양문형 냉장고를 빌트인으로 제공한다. 오피스텔은 수납공간의 극대화로 활용도를 높였고, 지상 3층까지 에스컬레이터를 연결해 상가진입의 편리성을 높였다. 이에 상가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제3경인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다인 로얄팰리스 테라스 송도 오피스텔 가까이 있다. 또 인천지하철 1호선(송도-계양) 접근이 5분내로 가능한 교통망이 구축돼 있다. 더불어 오는 2021년 개통 예정된 인천발 KTX와 2023년 예정인 송도-청량리 광역급행열차(GTX) 개통 등이 이뤄지게 되면 서울은 물론 수도권 등 인근 지역의 진출입이 한 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센트럴파크역 역세권에 위치한 오피스텔로써 광역교통망 외 대중교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 높은 단지로 이미 인천대교를 통하면 인천공항까지 3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 중, 고교와 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캠퍼스, 인천대학교 등도 근접한 거리에 있다. 서해바다, 센트럴파크, 워터프론트 호수, 미추홀 공원, 달빛 공원 등 녹지와 수변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통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어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한편,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8-1번지에 마련돼 있다.
2017-08-30 13:10:41인천 송도에서 김포 한강 신도시까지 25분만에 주파가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중 인천~김포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 돼 23일 0시에 도로를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김포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서부의 남북 방향 접근성이 향상되고 경인고속도로 등 인근 도로들의 교통 혼잡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천 송도에서 김포 한강 신도시로 가는 경우 기존보다 거리가 7.6㎞ 짧아지고, 이동시간도 지체시 72분에서 47분 단축돼 25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가장 큰 효과를 보는 구간이 됐다. 기존에는 39㎞ 구간을 가는데 65분이 걸렸으며 지체시에는 85분이 소요됐다. 이번 공사로 거리가 31.4㎞로 줄었으며 25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인천항과 배후 물류단지 및 인근 산업단지를 오고 가는 물동량의 효율적인 처리로 연간 2150억 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동·서축 간선도로와 연결, 수도권 서부지역과 광역 간 통행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대비 1.1배 수준으로 전 구간(28.88km) 주행 시 승용차 기준 2600원이며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어 사업자가 운영손실을 보더라도 정부가 재정지원을 하지 않는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7-03-20 10:47:12【 인천=한갑수 기자】인천 송도국제도시 동쪽 11 공구의 일부 지역 매립이 완료돼 개발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11공구의 개발 및 실시계획 최종보고회를 거쳐 이달 중순 승인.고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송도 11공구는 5.7공구의 인천테크노파크확대단지, 글로벌대학캠퍼스, 첨단산업클러스터에 인접한 지역으로 송도에 자리한 국내외 대학들과 바이오 관련 기업 등의 산학연 연계를 통한 첨단산업집적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11공구는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독립적으로 자족 기능이 가능한 미니 신도시 개념으로 계획됐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5-03 18:18:42(주)송도아메리칸타운이 공급중인 송도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구 재미동포타운) 견본주택에 연일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해외 주요 국가에 거주하는 교포들과 국내에 거주하는 시민권·영주권자의 현장 방문이 이어지고 있고 최근 중국 등지에서도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송도 아메리칸타운은 재외동포들의 맞춤형 주거 타운으로 조성되는데 재외 동포들은 지난 1999년 재외동포법이 통과되면서 해외 국민 거소증을 가지면 국내 거주에 아무런 제약이 없게 된다. 또한 3개월 이상을 거주하면 내국인과 동일한 국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저렴한 건강보험료만 내고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미국 은퇴 연금이 있는 경우 동일한 시기에 한국에 있는 은행 계좌로 송금받을 수 있다. 시행사 관계자는 "교포들 중 상당수가 세계 10위권의 잘 발전된 모국에서 노후를 맞고 싶어 한다"며 "인천공항과 가까워 가족 방문이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세컨드하우스를 알아보는 계층도 많다"고 설명했다. 현재 송도신도시에 국제기구·기업이 다수 입주했거나 들어올 예정이고 기준금액 이상을 투자해 5년 이상 거주하면 영주권(F-5)이 주어지는 투자이민제 대상 지역이기 때문에 송도 외국인 수는 최근 3년간 58% 증가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자료) 국제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녹색기후기금(GCF)을 비롯해 세계은행, 세계선거기관협의회, UN아태경제사회위원회 등 13개의 국제기구가 둥지를 틀었고, 첨단산업인 정보기술(IT) 생명공학(BT) 등의 외국 투자기업 57개를 비롯해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87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신도시에 세계 최대 바이오 공장 설립을 위한 제3공장 기공식을 지난해 12월에 개최했다. 단일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장 중 세계 최대 규모이며 2018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채드윅 국제학교와 연세대 캠퍼스, 글로벌캠퍼스 등이 이미 들어서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 M2-2블록(송도동 155)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3층~지상49층, 830가구 규모의 초역세권 단지다. 지난 4월 현대산업개발과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한 뒤 6월 착공 기념식을 가졌고 현재 미국과 현장 견본주택에서 분양 마케팅이 진행중이다. 동호수 지정이 가능한 선착순 방식으로 계약이 체결중이다. 잔여 물량이 급속히 소진되면서 현재 전 세대 분양 마감이 임박해 있다. SAT는 오는 1월 말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중도금 대출 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중도금 대출은 5.25% 고정 금리, 이자 후불제 방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 위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 2번출구 앞이며 사전 예약 후 상담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 (032) 811-4466
2016-01-29 10:17:3760㎡ 이하 전체 2.71% 2006년이후 거래신고 '0' 85㎡ 초과 51%와 대조 【 인천=한갑수 기자】 송도국제도시에서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공급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송도지역에 입주를 마친 전용 60㎡ 이하 아파트는 전체의 0.4%에 불과한 102가구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국적으로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증가 추세지만 송도의 경우 오는 2017년까지 입주 예정 아파트를 포함해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비중은 전체의 2.71%에 불과하다. 51%인 대형(85㎡ 초과)과 대조를 보인다. 특히 최근 조성된 수도권 신도시의 60㎡ 이하 아파트 비율은 판교 35%, 김포 34.6%, 파주 32.1%, 광교 25.7%, 동탄 2신도시 11.5%로 비교적 높은데 비해 송도는 0.4%에 불과하다. 송도에는 대우인터내셔널 등 이전기업 직원을 비롯 외국인 학교와 해외 유명 대학 등 명문학교를 찾아 송도행을 결정한 학생들, 전세난을 피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사람들까지 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는 대폭 늘고 있지만 매물이 없어 실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실거래가 정보를 공개하기 시작한 지난 2006년 이후 송도지역에 신고된 전용 59㎡ 아파트의 부동산 거래신고는 '0'건이다. 이 같은 현상은 공급 부족에 따른 거래가 없어서 일수도 있지만 분양가 대비 높은 가격으로 거래돼 공개에 배제됐을 가능성도 있다. 또 부동산 매도가나 실거래가가 과거 가격대비 너무 높거나 낮아 공개되지 않고 배제됐을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송도에서 소형 아파트 값의 역전현상이 심화되고 청약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송도 전용 60㎡ 이하 소형아파트의 3.3㎡당 평균가격은 1288만원으로 전용 60~85㎡형의 1186만원보다 무려 102만원이 높다. 주택청약에서도 소형아파트 선호현상이 두드러져 지난해부터 송도지역에 공급된 아파트의 청약경쟁률 상위 5개 주택형 모두 전용 70㎡ 이하 소형이었고, 이중 3개 주택형이 전용 59㎡였다. 올 상반기 송도에는 전용 59㎡를 비롯해 전용 70㎡ 등 소형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6월 포스코건설이 RM2블록에서 선보이는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에는 총 2848가구 중 절반에 가까운 1331가구를 전용 59㎡로 구성했다. 또 지난달 21일부터 조합원을 모집 중인 '송도 포레스트카운티'도 총 2708가구 중 60%에 해당하는 1640가구를 전용 70㎡로 배치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국적인 소형아파트 인기열풍에 소형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송도의 지역적 특성까지 반영되면서 송도지역의 소형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고 거래매물이 종적을 감췄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5-05-27 17:13:54전세난에 세입자들의 고통이 극에 달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이보다 더 무서운 전세대란이 몰아칠 거라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재건축 이주 수요 급증, 본격적인 저금리 기조에 따른 월세 전환 가속화, 그리고 짝수 해보다 전셋값이 더 뛰는 이른바 ‘홀수 해’ 효과까지 전셋값 고공행진을 부추길 ‘3중 악재’가 도사리고 있는 탓이다. 이렇게 여러 악재가 동시다발적으로 전세시장을 짓누르는 것은 지금까지 유례가 없었다.전세대란 속에서 여러 가지 혜택을 주는 입주아파트로 눈을 돌리는 전세입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송도신도시 포스코 더샵 그린스퀘어가 특별한 혜택으로 주목 받고 있다.송도신도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동북아시아의 국제 비즈니스 중심도시 및 첨단산업도시를 목표로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미래가치성이 뛰어나 부동산 핫플레이스로 매년 인구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현대백화점, 롯데몰, 홈플러스 등이 입주예정이어서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5공구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는 지상 1층~지상 42층, 13개 동 총 1516세대 대단지 이며, 송도 최대의 동간 거리와 낮은 건폐율(9.7%)로 최근 송도에서 분양한 아파트들 중 2014년 “살기 좋은 아파트 최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가장 사랑 받아 단기간에 높은 입주율을 보이고 있는 신규 입주단지이다.송도국제도시라는 그 격에 맞게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연세대, 인천대 등 대학 캠퍼스가 속속 입주하면서 글로벌 교육 특구로 성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업무단지, 테크노파크단지,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산업단지, 송도스마트밸리 등 연구소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풍부한 수요층을 자랑한다.현재 송도국제도시에는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 송도 캠퍼스타운,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송도 더샵 마스터뷰, 송도 더샵 그린워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송도 호반 베르디움, 인천 용현동 SK스카이뷰 등이 분양중으로 거의 모든 평형의 세대들이 마감임박에 있으며, 신규 분양한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도 높은 청약율을 바탕으로 계약율이 높고 일부 평형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거래되고 있다고 부동산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에서는 회사보유분 특별 혜택으로 발코니 확장비를 5층까지 무상지원 하며, LED등으로 교체할 수 있는 200만~250만원 상당의 교환권과 평형별 각종지원 특별혜택이 더 있다고 한다. 계약금은 500만원(1차)으로 동, 호수 계약을 진행할 수 있으며, 입주아파트 특성상 담당직원과 동행하여 실 세대 관람이 가능하니 전화로 상담하고 예약 후 방문하면 동, 호수 선택에 유리할 수 있다. 홍보관 대표번호 : 1661-2627
2014-12-12 14: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