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도보 관광코스인 백제사신길을 복원해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백제사신길은 연수구가 능허대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원도심의 가치를 재창조하기 위해 총 6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길이 4㎞의 도보관광코스다. 문학산 삼호현에서 시작돼 하반기에 조성될 삼호현 전통숲을 거쳐 황운조 청백선정비, 청학사, 백제우물터, 청학문화센터로 이어진다. 백제사신길 벽화거리를 지나 송도역전시장, 조각의 거리, 옥련재래시장, 능허대지까지 이어지는 총 11개 지점으로 이뤄졌다. 성인 걸음으로 약 1시간 정도가 걸린다. 연수구는 이번 도보관광코스 개발을 위해 연수동에 위치한 백제우물터를 재현하고, 주변을 정비했다. 또 청학동 비류대로 일대 2곳에는 고대 백제사신을 스토리텔링화한 각각 길이 100m의 벽화거리와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또 옥련동 능허대공원 내 능허대지도 새롭게 단장됐다. 능허대지 정자로 향하는 길을 돌계단으로 바꾸고, 백제사신선도 말끔하게 정비했다. 이 밖에 주요 지점에는 백제사신길 노면안내판과 이정표가 새로 들어섰다. 앞서 연수구는 이번 백제사신길 조성을 위해 지난해 7월 역사학계 및 관광·문화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꾸려 백제사신길 고증 및 스토리텔링 등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능허대문화축제를 비롯 송도해변 여름 대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와 연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백제사신길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5-04 15:02:39부산 영도(影島)는 영도다리, 태종대, 봉래산으로 잘 알려져 있다. 면적은 14.13㎢이며 2000년 13.95㎢에서 매립으로 0.18㎢ 늘어났다. 인구는 2024년 현재 10만6108명으로 2013년 13만5816명 이후 꾸준히 줄었다. 부산 구도심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보인다. 10만명은 유지했으면 한다. 영도라는 지명의 어원은 절영도(絶影島)다. 명마들이 빨라 그림자가 안보인다는 뜻이다. 조선시대 지도에서는 거의 절영(絶影), 절영도(絶影島)로 나온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마장이 있어서 목도(牧島), 목지도(牧之島)로도 불렸다. 조선 후기 영도로 부르면서 그림자 섬이 되었다. 1960년경 부산 해도에 봉래산이 목도산(牧嶋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영도가 목도(牧嶋)로도 불린 것이다. 모두 목마장과 연관된다. 영도 목마장 기록은 신라 성덕왕과 김유신 장군의 기록에 처음 보인다. 당시 조정과 진골 귀족들이 마장을 운영했다. 명마는 군사와 운송 용도는 물론, 귀족의 자존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고려시대에는 영도를 제주 말의 임시 거처로 삼고 군사 훈련에 임했다. 영도의 지형은 내륙에서 두드러져 보이는 봉래산(395m), 남쪽 동삼동의 진후산(150m), 그리고 태종대 해안의 태종산(252m) 등 3체의 산지가 주축을 이룬다. 해안에서는 해식애, 간석지와 평야, 자갈해안 등이 펼쳐진다. 섬의 북쪽은 완만해 부산 도심과 연계되면서 도시화가 잘 되어 있다. 남쪽으로 갈수록 산지와 식생이 잘 남아 있는 편이다. 영도는 남서-북동 방향으로 자리를 잡아 부산항의 천연의 방파제 기능을 한다. 그 징표로 영도의 서부해안은 파도에 의해 침식된 해식애와 좁은 자갈 해안들이 발달해 있다. 영도는 중심지에 인접한 주요 주거지가 되었다. 항만 해안가에는 조선업, 선박수리와 장비 관련 산업체가 집중했다. 항만 관련 창고업도 성행했다. 해방되면서 부산 인구는 급격히 증가한다. 일본에서 귀국한 사람들, 해방과 6·25전쟁으로 북한 사람들의 남하 영향이 컸다. 급격한 인구와 인구밀도 증가로 부산에는 큰 화재가 많았다. 부산이 아니라 불산이라 했고 이름에 가마솥(釜)이 있어 그런가 우스개 말들을 했다. 유명한 사건들로 국제시장 화재(1953년 1월), 부산역전앞 화재(1953년 11월), 그리고 용두산, 영주동 피란민촌 화재(1953년 12월) 등이 있다. 영도는 피란민과 화재 재난민들의 입주처였다. 일제강점기인 1924년 도청이 진주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많은 경남인들이 부산으로 모였다. 부산은 산업과 학업의 중심지였다. 1960년대 부산은 선박과 해양, 그리고 합판, 신발 산업 등이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렸다. 많은 부산 사람들이 어업과 해운업에 종사했다. 한국 조선공업은 부산이 기원이다. 1930년대 조선중공업과 해방 이후 대한조선공사가 이를 주도했다. 1960년대와 1970년대 북양 명태나 남양 참치잡이 등으로 원양업 종사자도 많았다. 영도는 이를 위한 공단과 주거지를 제공했다. 해양수산 사업이 많은 부산은 안전을 하늘과 신선에 기원할 일이 많았다. 특히 영도의 동이름에 신선사상(神仙思想)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 봉래동(蓬萊洞), 신선동(神仙洞), 영선동(瀛仙洞), 청학동(靑鶴洞)이 그러하다. 상대적으로 대평동(大平洞), 남항동(南港洞), 대교동(大橋洞)은 개항 이후 간척과 매립, 항만건설, 영도대교 설립에서 유래하는, 현대화를 상징하는 동명들이다. 영도는 신선사상과 현대화가 대조적으로 지명에 반영되어 있다. 동삼동(東三洞)은 섬 동쪽에 상리, 중리, 하리 등 세 마을이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동삼동은 영도 면적의 57%, 인구의 40%를 가지고 있다. 여전히 상대적으로 인구밀도가 낮다. 중리 지명은 여전히 남아 있다. 영도의 인구와 시설이 밀집하면서 도심에서 멀어 상대적으로 자연지형과 농지를 많이 가지고 있었던 동삼동이 도시화된다. 교육시설만 보아도 초등학교 6개, 중학교 3개, 고교 5개, 대학 캠퍼스 3개가 자리잡았다. 동삼동은 교육마을로 자리잡고 있다. 봉래산은 영도에서 중심적 지형 요소다. 봉래산의 산신 '고갈 할매'는 영도 주민들의 바닷가 안전과 살림살이 등을 보살핀다는 것이다. 봉래산을 중심으로 복천사를 비롯해 30여개의 사찰이 밀집해 있다. 2013년 자료를 보면 부산에 대략 500명의 해녀가 있었고, 그중에서 150명이 영도에 살았다. 영도의 영선동과 동삼동에서 태종대에 이르는 바닷가에서 다양한 해산물을 채취해왔다. 더러는 영도를 작은 제주라고 했다. 바다 건너 해수욕장이 있는 송도에서 바라보는 영도 해안길을 제2송도, 즉 이송도(二松島)라 불렀다. 여기서 해녀들의 물길질과 해변 노상판매가 이루어졌다. 영도 해녀촌과 해녀문화전시관이 그 역사를 기념한다. 부산 영도에는 해운과 수산에 관련된 대학교, 연구소, 연구원, 박물관 등이 몰려있다. 한국해양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해양조사원, 한국해양수산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해양환경교육원, 국립해양박물관, 해녀문화전시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해양대학교, 부산해사고등학교 등이 자리잡고 있다. 일본에 통신사로 다녀온 조선 영조시대 문신 조엄은 1764년 대마도에서 가져온 고구마를 영도에서 최초 재배했다. 고구마 재배가 성공해 전국으로 확대되고 쌀, 보리, 감자와 함께 주작물로 자리잡았다. 영도의 고구마를 조엄과 연관해 조내기고구마라 하고, 조내기마을도 있었다. 근래 조내기고구마 역사기념관도 만들어졌다. 부산은 임진왜란의 시작지였다. 1592년 4월 13일 오후 5시경 가덕도 응봉의 연대봉(煙臺峰)에서 왜군들의 부산포 접근을 최초로 발견하고 보고했다. 부산 첨사 정발도 13일 오후 절영도에서 사냥을 하면서 왜선들을 발견했다. 조공선으로 알고 느긋하다가 왜선의 조총소리에 놀라 대피했다고 한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의하면 영남우수사 원균의 통지문에 1592년 4월 15일 왜선 90여척이 절영도 해안에 정박했다고 하고, 경상좌수사 박홍의 공문서는 왜선 350척이 이미 절영도 건너 부산포에 정박했다는 것이다. 4월 16일 원균은 부산진이 이미 함락되었다고 보고했다. 영도의 최고 명승지는 역시 태종대라 하겠다. 남해안과 대마도가 보인다. 조선 3대 임금 태종이 다녀간 곳이다. 해식애 절벽, 해안단구, 그리고 파랑과 남해안 전망이 빛난다. 해식애에는 자살바위로 불리는 곳도 있다. 인근에는 인명을 구한다는 사찰 구명사(求命寺) 가 있다. 태종대 외에도 봉래산, 송남사 등 영도의 많은 곳에서 바다와 해안을 전망할 수 있다. 이민부 한국교원대 지리교육과 명예교수
2024-07-01 18:22:24부산 영도(影島)는 영도다리, 태종대, 봉래산으로 잘 알려져 있다. 면적은 14.13㎢이며 2000년 13.95㎢에서 매립으로 0.18㎢ 늘어났다. 인구는 2024년 현재 10만6108명으로 2013년 13만5816명 이후 꾸준히 줄었다. 부산 구도심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보인다. 10만명은 유지했으면 한다. 영도라는 지명의 어원은 절영도(絶影島)다. 명마들이 빨라 그림자가 안보인다는 뜻이다. 조선시대 지도에서는 거의 절영(絶影), 절영도(絶影島)로 나온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마장이 있어서 목도(牧島), 목지도(牧之島)로도 불렸다. 조선 후기 영도로 부르면서 그림자 섬이 되었다. 1960년경 부산 해도에 봉래산이 목도산(牧嶋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영도가 목도(牧嶋)로도 불린 것이다. 모두 목마장과 연관된다. 영도 목마장 기록은 신라 성덕왕과 김유신 장군의 기록에 처음 보인다. 당시 조정과 진골 귀족들이 마장을 운영했다. 명마는 군사와 운송 용도는 물론, 귀족의 자존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고려시대에는 영도를 제주 말의 임시 거처로 삼고, 군사 훈련에 임했다. 영도의 지형은 내륙에서 두드러져 보이는 봉래산(395m), 남쪽 동삼동의 진후산(150m), 그리고 태종대 해안의 태종산(252m) 등 3체의 산지가 주축을 이룬다. 해안에서는 해식애, 간석지와 평야, 자갈해안 등이 펼쳐진다. 섬의 북쪽은 완만해 부산 도심과 연계되면서 도시화가 잘 되어 있다. 남쪽으로 갈수록 산지와 식생이 잘 남아 있는 편이다. 영도는 남서-북동 방향으로 자리를 잡아 부산항의 천연의 방파제 기능을 한다. 그 징표로 영도의 서부해안은 파도에 의해 침식된 해식애와 좁은 자갈 해안들이 발달해 있다. 영도는 중심지에 인접한 주요 주거지가 되었다. 항만 해안가에는 조선업, 선박수리와 장비 관련 산업체가 집중했다. 항만 관련 창고업도 성행했다. 해방 되면서 부산 인구는 급격히 증가한다. 일본에서 귀국한 사람들, 해방과 6·25전쟁으로 북한 사람들의 남하의 영향이 컸다. 급격한 인구와 인구 밀도 증가로 부산에는 큰 화재가 많았다. 부산이 아니라 불산이라 했고 이름에 가마솥(釜)이 있어 그런가 우스개 말들을 했다. 유명한 사건들로 국제시장 화재(1953년 1월), 부산역전앞 화재(1953년 11월), 그리고 용두산, 영주동 피난민촌 화재(1953년 12월) 등이 있다. 영도는 피난민과 화재 재난민들의 입주처였다. 일제강점기인 1924년 도청이 진주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많은 경남인들이 부산으로 모였다. 부산은 산업과 학업의 중심지였다. 1960년대 부산은 선박과 해양, 그리고 합판, 신발 산업 등이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렸다. 많은 부산 사람들이 어업과 해운업에 종사했다. 한국 조선공업은 부산이 기원이다. 1930년대 조선중공업과 해방 이후 대한조선공사가 이를 주도했다. 1960년대와 70년대 북양 명태나 남양 참치잡이 등으로 원양업 종사자도 많았다. 영도는 이를 위한 공단과 주거지를 제공했다. 해양수산 사업이 많은 부산은 안전을 하늘과 신선에 기원할 일이 많았다. 특히 영도의 동이름에 신선사상(神仙思想)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 봉래동(蓬萊洞), 신선동(神仙洞), 영선동(瀛仙洞), 청학동(靑鶴洞)이 그러하다. 상대적으로 대평동(大平洞), 남항동(南港洞), 대교동(大橋洞)은 개항 이후 간척과 매립, 항만건설, 영도대교 설립에서 유래하는, 현대화를 상징하는 동명들이다. 영도는 신선사상과 현대화가 대조적으로 지명에 반영되어 있다. 동삼동(東三洞)은 섬 동쪽에 상리, 중리, 하리 등 세 마을이 있다해서 붙어진 이름이다. 동삼동은 영도 면적의 57%, 인구의 40%를 가지고 있다. 여전히 상대적으로 인구 밀도가 낮다. 중리 지명은 여전히 남아 있다. 영도의 인구와 시설이 밀집하면서 도심에서 멀어 상대적으로 자연지형과 농지를 많이 가지고 있었던 동삼동이 도시화된다. 교육시설만 보아도 초등학교 6개, 중학교 3개, 고교 5개, 대학 캠퍼스 3개가 자리잡았다. 동삼동은 교육마을로 자리잡고 있다. 봉래산은 영도에서 중심적 지형 요소다. 봉래산의 산신 ‘고갈 할매’는 영도 주민들의 바닷가 안전과 살림살이 등을 보살핀다는 것이다. 봉래산을 중심으로 복천사를 비롯해 약 30여개의 사찰들이 밀집해 있다. 2013년 자료를 보면 부산에 대략 500명의 해녀들이 있었고, 그 중에서 150명이 영도에 살았다. 영도의 영선동과 동삼동에서 태종대에 이르는 바닷가에서 다양한 해산물을 채취해왔다. 더러는 영도를 작은 제주라고 했다. 바다 건너 해수욕장이 있는 송도에서 바라보는 영도 해안길을 제2송도, 즉 이송도(二松島)라 불렀다. 여기서 해녀들의 물길질과 해변 노상판매가 이루어졌다. 영도 해녀촌과 해녀문화전시관이 그 역사를 기념한다. 부산 영도에는 해운과 수산에 관련된 대학교, 연구소, 연구원, 박물관 등이 몰려있다. 한국해양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해양조사원, 한국해양수산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해양환경교육원, 국립해양박물관, 해녀문화전시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해양대학교, 부산해사고등학교 등이 자리잡고 있다. 일본에 통신사로 다녀온 조선 영조시대 문신 조엄은 1764년 대마도에서 가져온 고구마를 영도에서 최초 재배했다. 고구마 재배가 성공해 전국으로 확대되고 쌀, 보리, 감자와 함께 주작물로 자리잡았다. 영도의 고구마를 조엄과 연관해 조내기 고구마라 하고, 조내기 마을도 있었다. 근래 조내기고구마 역사기념관도 만들어졌다. 부산은 임진왜란의 시작지였다. 1592년 4월 13일 오후 5시경 가덕도 응봉의 연대봉(煙臺峰)에서 왜군들의 부산포 접근을 최초로 발견하고 보고했다. 부산 첨사 정발도 13일 오후 절영도에서 사냥을 하면서 왜선들을 발견했다. 조공선으로 알고 느긋하다가 왜선의 조총소리에 놀라 대피했다고 한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의하면 영남우수사 원균의 통지문에 1592년 4월 15일 왜선 90여척이 절영도 해안에 정박했다고 하고, 경상좌수사 박홍의 공문서는 왜선 350척이 이미 절영도 건너 부산포에 정박했다는 것이다. 4월 16일 원균은 부산진이 이미 함락되었다고 보고했다. 영도의 최고 명승지는 역시 태종대라 하겠다. 남해안과 대마도가 보인다. 조선 3대 임금 태종이 다녀간 곳이다. 해식애 절벽, 해안단구, 그리고 파랑과 남해안 전망이 빛난다. 해식애에는 자살바위로 불리는 곳도 있다. 인근에는 인명을 구한다는 사찰 구명사(求命寺) 가 있다. 태종대 외에도 봉래산, 송남사 등 영도의 많은 곳에서 바다와 해안을 전망할 수 있다. 이민부 한국교원대 지리교육과 명예교수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7-01 13:33:29[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6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지수를 보면 서울 아파트값은 올 상반기에만 10% 뛰었다. 수도권도 이 기간 동안 6.44% 상승했다. 서울은 6개월 연속, 수도권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데드캣 바운스라고 보기에 서울 등 수도권은 이미 너무 많이, 오랜 기간 오르고 있어 ‘강한 반등’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말했다. 서울 등 수도권만 놓고 본다면 데드켓 바운스 논란은 끝났다는 의미다. 눈길을 끄는 것은 올 상반기 ‘강한 반등장’에서도 여전히 하락한 곳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강동구에 무슨 일?...아파트값 상승, 송파·강남 앞섰다 파이낸셜뉴스가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 실거래지수를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강한 반등장 속에서도 양극화는 더 커졌다. 시·군·구별 매매 실거래지수는 분기별로만 공개되고 있다. 서을 아파트값은 실거래지수 기준으로 올 1~6월 9.99% 상승했다. 10% 가량 오른 수치지만 서울 25개구 가운데 상반기에 아파트 값이 4% 이상 오른 곳은 6곳에 불과했다.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동구로 9.44%를 기록했다. 2위는 송파구(8.63%), 3위는 강남구(5.72%) 등이다. 사실상 강동구와 송파구가 집값 상승을 주도한 것이다. 4위는 중구(5.39%), 5위는 양천구(4.95%), 6위는 성북구(4.19%) 등의 순이다. ‘강한 반등장’ 이지만 올 상반기 아파트 실거래지수가 하락한 곳도 있다. 종로구 집값은 올 1~6월 4.51% 떨어져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구로구(-3.35%), 중랑구(-2.92%), 광진구(-1.72%) 등에서 하락폭이 적지 않았다. 강한 반등장?..."안 오른 곳이 더 많아요" 경기도 아파트 시장은 편차가 더 컸다. 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경기도 아파트 실거래지수는 올 1~6월 5.13%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안 오른 곳도 상당수다. 세부적으로 보면 일부 지역은 이 기간 동안 아파트값이 7% 이상 올랐다. 과천시는 무려 12.13% 오르며 경기도는 물론 수도권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성남 수정구(10.45%), 성남시(8.48%), 하남시(8.20%), 성남 분당구(7.54%), 광명시(7.49%) 등은 7% 이상 오름폭을 기록했다. 반대로 올 상반기에 아파트값이 폭락한 곳도 적지 않다. 여주시는 이 기간 동안 아파트 실거래지수가 6.93% 떨어져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이천시(-6.80%), 포천시(-6.53%) 등도 6%대 하락폭을 기록했고, 일산 신도시가 위치한 일산 서구도 4.8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번 상반기 주택시장에서 분당과 일산의 격차가 또 나타난 점이다. 일산 신도시가 포함된 동구와 서구의 경우 올 상반기 집값이 하락했다. 반면 분당은 상승률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등 탄력 약해지나...안 오른 곳은 어떻게 될까 인천은 송도신도시가 위치한 연수구만 집값이 크게 반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 상반기 인천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은 2.65%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연수구가 4.37% 올라 1위를 기록했다. 그 외 지역은 집값이 하락하거나 상승하더라도 오름폭이 1% 이하였다. ‘송도더샵퍼스트파크(F13-1BL)’ 전용 84.94㎡는 지난 7월 2일 10억원에 매매 계약이 체결되며 10억 클럽에 가입했다. 같은 타입은 올해 1월 초 7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최고가는 13억 이었다. 지방도 실거래가격 지수를 보면 특정 지역에서만 오름폭이 컸다. 그 외 지역은 거의 오르지 않았거나 오히려 하락했다. 통계를 보면 부산은 서구가 1.32% 올라 상승을 주도했다. 대구는 중구(3.81%), 대전은 유성구(0.85%), 울산은 남구(2.24%) 등이 그 주인공이다. 향후 집값 전망에 대해서는 일단 하반기에는 가격 상승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 올 6월 기준으로 서울은 고점 대비 82.8% 수준이며, 수도권은 80.4% 수준이다. 박원갑 위원은 “하반기에는 실거래가 반등 탄력이 상반기보다는 강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급매물 소진과 고금리, 역전세난, 건설사 PF 부실 등이 불안요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는 “최근 시장을 보면 수요가 살아나고 있고, 거래량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PF 부실 위기는 주택공급이 부족할 수 있다는 불안심리를 더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상반기 시장에서 나타난 양극화 현상이 어떻게 전개될 지도 관심이다. 경기와 인천, 지방의 경우 오른 곳보다 안 오른 곳이 더 많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08-18 15:28:12◆ 하나은행 <전보> ◇부장 △ICT리빌드부 강태욱 △채널전략부 권혁준 △전자서명인증사업부 김경태 △글로벌FI사업부 김두현 △IT금융개발부 김병석 △자금시장영업부 김영규 △회계부 김태석 △연금사업지원부 김형호 △IT기획부 김호경 △ODS영업지원부 박세희 △정책금융부 박용호 △외환사업지원부 서준원 △금융소비자보호부 성숙연 △프로젝트금융부 손국진 △투자상품부 손권석 △제휴투자부 송정호 △중소벤처금융부 엄중걸 △데이터전략부 엄태성 △글로벌개발부 오재철 △금융기관영업부 오현종 △외환마케팅부 윤경애 △브랜드전략부 이병호 △청라HQ추진부 이상훈 △전략기획부 이승석 △인재개발부 이정희 △영남영업추진지원부 장필식 △검사기획부 정준형 △홍보부 지영흔 △기업사업지원부 한상헌 △자산관리지원부 홍화진 ◇센터장 △자산관리컨설팅센터 배도진 ◇지점장 △수원 감승권 △운정 강경준 △하안동 강경지 △흑석뉴타운 강석윤 △공덕역 강용식 △하남 강재광 △학동 강충현 △가락중앙 강흥원 △서초슈퍼빌 고금란 △풍암동 고양석 △포항 공병훈 △공덕동 곽익승 △부천도당금융센터 곽재근 △광산 구희열 △신목동 권명주 △본리동 권석현 △상공회의소 권인기 △울산금융센터 금호석 △부천 기신서 △석계역 김광식 △의정부 김귀호 △판교 김규헌 △테헤란로 김근용 △잠실역금융센터 김낙근 △성남공단 김남진 △굽은다리역 김명희 △태안 김명희 △왕십리 김미경 △사직동 김미란 △노량진 김상동 △대전법원 김선영 △목동 김성복 △신길동 김성운 △용인 김순철 △동천동 김연희 △봉덕 김영숙 △포항오거리 김영식 △덕천동 김용찬 △세종아름 김은숙 △포항양덕 김재익 △신반포 김정원 △영주 김진겸 △논산 겸 논산지원 김진영 △상인동 김치환 △인천금융센터 김태훈 △영업1부PB센터 김학년 △서현역 겸 서현역골드클럽 김현주 △여의도광장 김형기 △서면역 김형주 △방학동 김휘종 △남악 나정언 △서귀포 남기석 △거제 남상업 △방배동 남형식 △부천남 남형일 △서초동 노병주 △철산동 문정호 △황금동 민병철 △상도역 민성혜 △거여동 민오임 △안양 민홍기 △메트로시티 박동수 △봉선동 박명희 △대림역 박성배 △양주금융센터 박승민 △구성언남 박지애 △종로금융센터 박지훈 △대덕특구 박진구 △양정동 박현주 △주례동 방두성 △신방동 배기환 △성서공단 백인용 △오류동 서광석 △상계보람 서연아 △하남공단 서재현 △북울산 서정원 △영업2부 서형수 △진주 성기열 △남가좌동 성수한 △미사역 소정호 △익산공단 겸 익산중앙 소차섭 △법조타운 손두현 △도곡렉슬 손승희 △옥수역 손호진 △사상 신영욱 △안산 안상철 △광양 안세민 △대전영업부 안창혁 △동래 안희수 △광안동 양기동 △여의도 오민규 △문정동 오세양 △중계동 오지훈 △충남대 우미현 △시화금융센터 우승범 △둔촌역 원영준 △울산중앙 유성식 △유성금융센터 윤석정 △화곡역 윤인섭 △계동 이규탁 △문수로 이기열 △이태원 이기진 △서대문 이길용 △독산동 이남신 △천안 이동철 △순천신대 이미숙 △하나증권금융센터 이민철 △역삼중앙 이병용 △홍대역 이성제 △정릉 이영자 △역촌동 이원석 △구미역 이이섭 △광화문역 이재섭 △인천법조타운 이재현 △기흥 이정아 △삼산동 이정은 △약수역 이제도 △도곡동 이종국 △Club1PB센터 이종면 △구미 이창근 △온천장 이창우 △면목동 이철수 △나주빛가람 이철우 △광주 이충현 △청량리역 이현철 △신사역 이희곤 △대전 장기훈 △서산 겸 서산지원 장미 △수지동천 장미선 △무거동 장재권 △구로금융센터 전동희 △삼성센터 전명철 △동울산 전무석 △황실 전미숙 △동광동 전봉기 △백궁 전정숙 △강남구청역 전호영 △여수 정광택 △부천상동역 정상호 △판교역 정신조 △트윈타워 정영석 △압구정금융센터 정우영 △상암DMC 정응섭 △가락금융센터 정재우 △시흥동 정조영 △국제전자센터 정종원 △별내신도시 정태성 △화양동 정희상 △과천금융센터 조명상 △서초 조병현 △동탄역 조웅제 △강서금융센터 조원학 △평창동PB센터 조윤식 △원곡동외국인센터 조진훈 △LS용산타워 조홍재 △목동남 주진숙 △방이동 천지웅 △부평 천철기 △송도GCF 최권배 △천안공단 최규창 △마포 최용훈 △이매동 최일영 △대전역전 최정수 △해운대동백 최정식 △방배서래 최지윤 △부평역 최창운 △킨텍스금융센터 최형택 △광주금융센터 최홍길 △대전시청 하나진 △성남 하성옥 △경복궁역 하유진 △대전금융센터 함종덕 △수유역금융센터 허장무 △장산역 허장영 △화정역 황성훈 △은평뉴타운 황순양 △신마산 황영수 △물금신도시 황재현 ◇PB센터장 △대구중앙골드클럽 권은숙 △이촌동골드클럽 김선경 △서울InternationalPB센터 류금성 △부산InternationalPB센터 이원주 △목동골드클럽 최영 ◇RM △서초금융센터 구인모 △광주금융센터 권기봉 △녹산공단 김강 △가산디지털 김경미 △사상 김경철 △대전금융센터 김근희 △익산공단 김대근 △무역센터 김도균 △반월기업센터 김민규 △천안공단 김영용 △무역센터 김재현 △기관사업부 김주열 △한남동금융센터 김진우 △대구중앙 김태우 △대전영업부 김현주 △천안두정금융센터 라종욱 △수지 민경록 △신사동 민병곤 △역삼역금융센터 박용성 △부천도당금융센터 박인숙 △수유역금융센터 박지애 △인천 박지연 △남동공단 박홍일 △성서공단 박희성 △남대문 방성진 △장안동 서배석 △마산금융센터 서태양 △평촌역금융센터 서호현 △삼성역기업센터 서희경 △울산 성현오 △목포금융센터 심승용 △영업2부 안성훈 △선릉역 유기현 △구로금융센터 유길선 △공덕동 이권구 △계동 이규호 △당산금융센터 이성욱 △오창금융센터 이원규 △부산 이재준 △삼성센터 이종훈 △포항 이채복 △부동산금융부 이택진 △구리금융센터 이현호 △상공회의소 이호진 △충청기관사업부 이희용 △평택금융센터 임기영 △영업부 임희재 △강서금융센터 장창규 △창원 정태훈 △기관사업부 조준상 △안산금융센터 차석호 △세종한누리 최문균 △현대모터금융센터 최민기 △기관사업부 최봉국 △글로벌IB금융부 최상현 △경주 홍석표 △성서 황성찬 △시화금융센터 황어지니 ◇Gold PB △Club1PB센터 강보연 △대치동골드클럽 박운정 △영업1부PB센터 박효성 △아시아선수촌PB센터 송정화 △둔산골드클럽 양진경 △Club1PB센터 이서윤 △Club1한남PB센터 이준순 △압구정PB센터 진성숙 △서현역골드클럽 하두진 △올림픽선수촌PB센터 한영숙 △부산InternationalPB센터 한예진 ◇해외법인장 △독일하나은행 김태한 △하나글로벌재무유한공사 박영민 △하나뉴욕파이낸셜 유상원 △브라질하나은행 이길용 ◇해외사무소장 △미얀마양곤 유병서
2023-01-16 09:35:08[파이낸셜뉴스]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수도권 전세시장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세 매물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수요가 받쳐주지 못하는 '거래 절벽'이 한층 짙어지고 있다. 특히 급매로 나왔던 물건 중 일부가 전세시장으로 유입되며 물량 압박은 한층 가중되는 모습이다. 금리 인상과 맞물려 '역전세난'은 물론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가을 이사철, 수도권 전세시장 '주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서울 지역 전셋값은 0.06%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각각 0.05% 내렸고, 1·2기 신도시는 0.03% 떨어졌다. 서울의 경우 서대문(-0.19%), 송파(-0.17%), 동대문(-0.14%), 관악(-0.12%), 동작(-0.10%), 노원(-0.09%)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서대문은 남가좌동 래미안남가좌2차, 북아현동 신촌푸르지오, 현저동 독립문극동 등이 500만~2500만원 하락했다. 송파는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가락동 우성1차, 송파동 삼성래미안 등이 500만~3000만원 떨어졌다. 동대문은 답십리동 힐스테이트청계, 휘경동 주공1단지가 1500만~3000만원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인천(-0.17%), 안양(-0.07%), 의정부(-0.07%), 김포(-0.05%), 남양주(-0.05%), 부천(-0.05%) 등이 하락했다. 반면 성남(0.09%), 고양(0.02%)은 상승했다. 인천은 송도동 송도더샵그린워크1차, 동춘동 송도파크자이, 청라동 청라제일풍경채2차에듀&파크, 서창동 인천서창에코에비뉴 등이 1000만~3000만원 내렸다. 안양은 박달동 대림한숲, 호계동 평촌더샵아이파크가 500만~1500만원 떨어졌다. 의정부는 가능동 힐스테이트녹양역, 신곡동 금오주공그린빌4단지, 민락동 청구1차 등이 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실망매물 쏟아진 1기 신도시도 하락 신도시 역시 전세값이 맥을 못추고 있다. 정부가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마스터플랜 일정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했지만, 실망 매물이 이어지면서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의 전세값이 모두 떨어졌다. 지역별로 1기 신도시는 평촌(-0.15%), 산본(-0.06%), 일산(-0.04%), 중동(-0.02%), 분당(-0.01%) 등이 떨어졌다. 평촌은 평촌동 꿈라이프, 평촌현대4차, 호계동 목련8단지경남 등이 500만~1500만원 하락했다. 산본은 산본동 목련우방, 한국공영이 1000만원 가량 내렸다. 일산은 주엽동 문촌2단지라이프, 대화동 장성2단지대명이 500만~1500만원 떨어졌다. 2기 신도시 역시 동탄·광교·위례가 각각 0.02% 하락했다. 반면 판교가 유일하게 0.03% 올랐다. 임병철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전세 매물은 늘고 있지만 수요가 이를 받쳐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급매로 나온 물량까지 전세시장으로 유입되고 있고,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이사 수요가 이전처럼 크게 늘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9-05 14:14:4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김희철 인천시의원 후보는 13일 연수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옥련1동, 동춘1·2동 지역주민을 위한 15대 핵심 공약 ‘우리 동네가 달라진다’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시의원 후보는 15대 핵심 공약으로 원도심 재건축.리모델링 전담 기구 설치, GTX-B 노선 수인선 정차역 신설, 남항 근린공원 소각장 건립 폐지,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 축제)세계 의장대 경연대회 추진, 봉재산 진달래 공원 조성(100만 그루 심기), 송도유원지 공공행정·문화복합시설 건립 추진(중고차 이전)을 약속했다. 또 승기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지하화) 추진, 노인복지관 건립 지원, 영일 정씨 동춘 묘역 인천시 문화재 해제 지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확대, 다 함께 돌봄센터 확충, 부영 테마파크 조기 착공 추진, 소암마을·대건고교 간 도로개설공사 지원, 송도 역전시장 활성화 사업 지원, 동춘동 버스 종점 차고지 이전 추진 등을 약속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해 성과로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의정활동의 우선순위는 오직 시민을 위한 정치, 언제나 변함없는 시민의 편이 되겠다며 반드시 공약 등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전 인천시의원으로 활동성과와 검증된 실력, 추진력으로 옥련1동, 동춘1.2동 지역의 발전과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냄으로써 궁극적으로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5-14 10:00:03◆ 우리은행 <승진> ◇금융센터장 △반월중앙 조용출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남대문 홍의석 △미래 송재형 △미래 심재용 △미래 성기완 △미래 임민석 △미래 장원영 ◇중견기업전략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김정우 △김승용 △차성훈 △정상민 △김도훈 ◇영업본부 지점장 △강남1 정영희 △강남2 전미라 △강동강원 홍육희 △강서양천 김은경 △구로금천 이현숙 △서대문 이희수 △서초 박정순 △성북동대문 안은선 △송파 박지순 △영등포 길미선 △중부 윤진영 △경기중부 김시영 △경기동부 김혜경 △경기서부 문은희 △경기남부 김은숙 △경기북부 박태현 △충청북부 노기자 △부산중부 김현희 △부산경남동부 안소현 △경남 엄성희 △대구경북서부 배은희 △전북 안미선 △본점영업부 조순자 △공항금융센터 유호성 ◇본부 부서장 △신탁부 박규목 ◇본부 부장 △부동산금융부 김용백 △투자금융부 김진표 △인사부 배태인 △인사부 김영곤 △트레이딩부 상태현 △여신업무센터 원종수 △디지털채널부 김규태 △개인심사부 허윤서 △중기업심사부 하중석 △중기업심사부 김현길 △중기업심사부 김동헌 △대기업심사부 정해영 △재무기획부 이종화 △프로세스혁신부 최봉계 △자금세탁방지센터 이준구 △검사실 전범재 △검사실 한창식 ◇지점장 △가산하이테크 염은숙 △가톨릭회관 이미영 △구로동 신승관 △구로본동 신상국 △금천구청 변순각 △금호동 이용우 △길음뉴타운 김종우 △낙성대역 박태준 △남대문시장 강귀순 △답십리 장은식 △독산남 김해주 △독산지식산업센터 정민우 △면목동 이동일 △방화역 전영일 △삼풍 이기호 △상계동 변대성 △상계역 이명우 △상암동 이태현 △서강대 김현주 △성북구청 김지형 △송파개롱역 최성필 △숭실대학교 김대희 △신길서 손영주 △신길중앙 조백현 △신림2동 박상철 △신림남부 안경수 △신월동 김학연 △신월중앙 강승만 △양재북 박재신 △언주역 황영석 △역촌동 엄세현 △용산전자랜드 신승일 △원효중앙 임용성 △자하문 김현수 △중화동 안광해 △풍납동 양일권 △한경미디어 정인현 △회기동 고재경 △옥련동 김경헌 △인천논현역 김창진 △인천 신진희 △곤지암 최영석 △광명7동 고필권 △교하 권태준 △구성역 박제성 △김포양촌 김운 △덕소 손성영 △문산 김주석 △미금역 김용배 △민락동 고만석 △부천중앙 하정진 △분당차병원 김경희 △석수동 최규석 △수원북 김남식 △안산외국인금융센터 박천재 △안성 신용기 △안중 김창헌 △역곡 강재훈 △운정 신충섭 △월피동 이규영 △의정부금오 황문자 △일산덕이 명호찬 △일산백마 이정현 △일산위시티 심재희 △일산후곡 박은혜 △파주남 박석철 △평촌스마트스퀘어 배수범 △포천 박관석 △풍무동 박충근 △호평 이재영 △화성팔탄 강대웅 △회룡역 김영아 △대덕 김승섭 △대전중앙 임종백 △용문역 김대용 △철도타워 김성환 △아산배방 김택수 △아산테크노밸리 고광석 △충북혁신도시 선희현 △기장 김윤영 △부산명지 송영웅 △부산미음산단 정주한 △부산정관 최영곤 △센텀파크 문병국 △토곡 김희량 △울산구영 이현진 △거제 임관율 △마산 제정구 △사천 정종일 △진주 김기훈 △진해 박창영 △통영 박위영 △대구노원동 이주선 △대구다사 최홍석 △대구테크노폴리스 김영화 △범물동 이학영 △칠곡 오종석 △김천 박희우 △외동산단 이상협 △광주금호 정진봉 △평동산단 임기선 △동광양 김정대 △KCA 방형진 △김제 염동희 △익산 이영석 △전주송천동 박준영 ◇해외파견 △중국우리은행 김득수 <이동> ◇금융센터장 △가든파이브 차재헌 △가락중앙 하원정 △가산IT 김태운 △강남교보타워 박완기 △구로디지털산단 정현배 △남역삼동 마덕환 △논현동 박영철 △논현역 최창호 △도곡동 허시영 △도산대로 이재영 △동대문 맹경숙 △동역삼동 허욱 △동자동 정인기 △마곡역 김태형 △매경미디어 송승현 △명동 김홍규 △무역센터 박기완 △문래동 임동미 △문정중앙 정찬호 △발산역 최승남 △방배동 김회종 △방이동 조동민 △법조타운 김병두 △사당역 방기정 △삼성동 정현옥 △서교동 허준길 △서소문 김봉옥 △서여의도 신영균 △서울디지털 이범용 △서울시청 김을중 △서울주택도시공사 양선 △서초 박종인 △선릉 구효진 △선릉역 이상민 △세운 이용건 △세종로 오우섭 △수서역 김동헌 △수유동 이혁종 △신림로 박공환 △신림역 김정호 △신반포 김상섭 △신사동 서오영 △신압구정 정평섭 △신정동 나규용 △아현동 최용열 △양재남 소춘수 △양재중앙 박세용 △여의도 문연천 △역삼역 김용빈 △연세 박일수 △영동 오갑록 △영등포중앙 김영철 △자양동 김진성 △잠실나루역 박성봉 △잠실역 김민수 △장한평 권진완 △중랑교 최영호 △중부 박문환 △천호동 김규백 △청담동 김용식 △충정로 신태용 △태릉역 박제원 △테크노마트 최연수 △포이동 노홍길 △한남동 강대현 △합정동 이동희 △남동공단 김형조 △만수동 최장순 △부평 김상철 △송도 김용수 △주안서 홍성문 △경기광주 최명환 △대화역 배한두 △동백 김동성 △동수원 안석종 △동탄중앙 서송석 △반월공단 이상혁 △발안 안대종 △병점 서영탁 △부천 박미경 △분당중앙 이재복 △삼성반도체 최은희 △서정동 송동길 △성남공단 강래만 △성남 이현 △송탄 유기덕 △수내역 이제영 △수원 김병수 △수원시청역 최상민 △신갈 지영진 △안산 김현창 △안양중앙 김건민 △영통 박용신 △오산 권태혁 △용인 김병선 △이천 송용섭 △인덕원 이명란 △일산중앙 유정근 △파주 윤유훈 △평촌 이관희 △하남 김균철 △하안동 조정준 △대전 권혁수 △엑스포 성열명 △유성 이원제 △천안중앙 윤각순 △오창 김희찬 △원주 안재설 △녹산공단 이정석 △모라동 전병조 △부전동 이상후 △사상 박선택 △신평동 서도영 △온천동 문해철 △울산중앙 박명훈 △김해 민병원 △양산 최동국 △창원 예철수 △대구혁신도시 권동문 △성서 문형도 △신암동 도광현 △경주 윤광준 △포항POSCO 권혁찬 △상무 양보경 △목포 이창호 △여천 강용원 △국민연금공단 박수영 △전주 정기성 △제주 김영주 △공덕동효성 신동준 △두산타워 임홍빈 △삼성타운 이상도 △수송동대림 전현기 △역전 송정준 △장충남 이우철 △CJ 박영하 △코오롱타워 정성엽 △판교테크노벨리 이정석 ◇지점장 △가락동 오완식 △가산벤처 김화영 △가양동 장효정 △강남역 김한주 △강남 임윤균 △강서구청 배효형 △개포동 배수길 △갤러리아팰리스 최연수 △거여동 이재환 △고덕 홍광일 △광화문 곽용섭 △교대역 한오현 △구로중앙 김순희 △국민대학교 김은숙 △남가좌동 장재호 △남부터미널 이상협 △노량진 김동완 △당산동 이종영 △대림3동 추연석 △대방동 문성욱 △대치남 김국성 △대치동 서대원 △대흥역 오민규 △도곡로 신진호 △도곡스위트 박미화 △독립문 노주호 △독산동 손호정 △동소문로 성병용 △망우동 임상수 △목동남 성경희 △목동중앙 김재천 △미아동 이한승 △미아역 박제상 △방배본동 김경한 △방학동 이호현 △보라매 류창원 △보문동 오택연 △봉천중앙 이상용 △삼성로 박철호 △삼성중앙역 태용구 △상도동 정원영 △상봉동 한동일 △서울대입구역 김상미 △서울시설공단 고강배 △서초로 양인호 △석계역 오영주 △선릉중앙 김성길 △성균관대학교 이서진 △성수남 이미선 △소공동 김웅태 △숭실대역 김세흔 △시흥동 윤상구 △신당역 서인덕 △신도림동 권기진 △신월북 박국재 △신청담 권현희 △신촌 김영민 △아시아선수촌 고순일 △암사역 김형석 △압구정동 정동일 △압구정로데오 조태희 △압구정현대 하장호 △양평동 이상근 △언주로 조한웅 △여의도북 허희숙 △역삼동 오현주 △연신내 천재민 △연희동 김성미 △영등포유통상가 백혁 △올림픽 방민영 △왕십리역 안창근 △용산역 정광호 △용산 장동식 △워커힐 박헌우 △을지로 김형수 △응암로 정위현 △이수역 박노석 △잠실새내역 주성하 △잠원동 송태범 △장안동 박종민 △장위동 권오준 △재동 김신흥 △전농동 강철희 △종로YMCA 최윤호 △종암 허철 △중계2동 김동현 △중계동 이충환 △중곡동 임경호 △중앙대학교 이남구 △창동 윤재호 △청계 김광년 △청담중앙 심경화 △코엑스사거리 안재환 △코엑스 김수남 △평창동 조희숙 △학동 이승환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희성 △한남빌리지 조승완 △혜화동 심근섭 △홍익대 이경태 △홍제동 김호상 △효자동 홍성진 △가좌공단 김재영 △검단신도시 조성욱 △구월동 권유성 △부평중앙 문인수 △석남동 오세윤 △작전역 강미화 △주안공단 이기선 △주안 김대일 △과천 전재석 △광명 고영준 △구리역 강호근 △구성 최재원 △권선 최문현 △김포장기 홍종봉 △김포 최정복 △도농 박정훈 △동의정부 이윤은 △동탄산단 박기운 △동탄테크노밸리 박상은 △망포역 최원석 △별내신도시 이승익 △부천중동 신선화 △분당구미동 박종욱 △분당정자 전상훈 △비산동 전경준 △산본 한민수 △삼성디지털시티 주은화 △삼송 조영신 △상대원동 이경민 △상동역 김기동 △상록수 이현미 △선부동 김종만 △수지동천 이승욱 △수지상현 권동순 △수지 김성준 △시화센트럴 고창삼 △시흥 김희완 △신봉 윤은숙 △신영통 진은희 △안산남 서상근 △원당 송인태 △의정부 윤종택 △이매동 이은영 △일산 이문형 △정왕동 이경성 △죽전 송양진 △중산 안창호 △천천동 이정상 △한일타운 김흥래 △호계동 강항준 △화성봉담 한순배 △대전북 박한수 △세이 양하모 △카이스트 민복기 △당진 함근석 △삼성디스플레이 김형주 △세종조치원 김형태 △천안산단 전원목 △속초 권용섭 △원주중앙 한관희 △춘천 오광호 △구포 전진영 △남천동 이민구 △동래 정재훈 △르네시떼 김기만 △마린시티 김병훈 △망미동 박은숙 △반여동 김상수 △부산거제동 권택흠 △서면 김욱식 △센텀시티 임명자 △수영역 김정석 △연산중앙 김종윤 △영도 이상진 △온천남 최성조 △중앙동 정옥태 △초량 임대진 △하단동 한시용 △화명동 하기호 △공업탑 서흥수 △울산북 박호원 △진영 백인근 △창원토월 김태식 △대구용산동 차종엽 △대구중동 김용한 △범어동 박춘규 △성서공단 주봉철 △침산동 김기훈 △평리동 장재선 △경산 김재경 △안동 나상철 △왜관공단 구대회 △포항연일 신상갑 △포항 정영호 △POSCO타운 신창섭 △광주첨단 김성주 △봉선동 정임순 △신창 윤석하 △순천 백미덕 △여수 조동성 △군산나운동 문성진 △군산 박영호 △전북혁신도시 송제환 △서귀포 서성웅 △신제주 김용표 △L.A 김창윤 △홍콩 성시천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본점2 최영민 △삼성 박성민 △삼성 최대해 △강남 김익진 △중앙 김광태 △중앙 이용규 △남대문 허승원 ◇영업본부 지점장 △공항금융센터 안차호 ◇본부 부서장 △개인고객부 전필식 △영업추진센터 변의갑 △자산관리전략부 김영봉 △PB고객부 임영미 △제휴상품부 소환영 △기업고객부 곽훈석 △중소기업고객부 이동은 △글로벌전략부 임경천 △외환사업부 이원재 △자산수탁부 김형욱 △인재개발부 윤상규 △스마트앱개발부 한상일 △디지털영업추진부 양진모 △스마트고객부 한재철 △여신정책부 손형주 △개인심사부 유성호 △중기업심사부 이대열 △여신관리부 이상호 △프로세스혁신부 김호은 △자금세탁방지센터 조규태 ◇본부 부장 △영업추진센터 배연수 △PB고객부 안명숙 △인사부 남중우 △중기업심사부 김철광 △전략기획부 홍정수 ◇해외파견 △우리파이낸스미얀마 안정균 △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 김홍주 △러시아우리은행 강기중 △브라질우리은행 신용창 △베트남우리은행 이명호 △베트남우리은행 권용규 ◇지주사파견 △조한래
2019-12-31 10:56:18수익형 부동산도 '옥석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 소득대비대출비율(LTI) 등과 더불어 국내 기준금리 상승 등 여파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 투자위험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 수익형 부동산의 거래량은 매달 줄어들고 있다.■대단지 내 상가, 안정성 높아2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상업업무용 건물 거래량은 지난해 8월 3만8118건으로 최고를 기록했으나 올해 2월에는 7000여건 감소한 3만1566건으로 집계됐다. 대출규제 및 시장 상황 등으로 인해 투자수요가 압박을 느낀 탓으로 풀이된다. 이러다보니 투자자들은 비교적 투자 안정성이 높은 대단지 내 상가로 쏠리고 있는 추세다. 대단지 내 상가는 2000~3000명 이상의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품을 수 있어 수익률이 안정적이고, 공실 위험이 적다. 아울러 단지 규모가 커 단지 인근을 지나는 유동인구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대단지 내 상가는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 중이다.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경기 구리갈매지구 S1블록(1033가구)의 상가 101호는 예정가(4억2759만원)보다 5억4441만원 많은 9억7200만원에 낙찰돼 227.3%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지난 2월에 입찰을 진행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4500가구) 단지 내 상가도 4단지 101호가 내정가(3억9000만원) 대비 3억4200만원 높은 7억3200만원에 낙찰되면서 최고 낙찰가율(188%)을 나타냈었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신(新)대출 규제에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가 역전되면서 국내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비교적 규제가 덜한 상가 투자에서 안정성이 높은 대단지 내 상가를 주목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입지, 배후수요 등 잘 살펴봐야올해도 대단지 내 상가 분양이 이어진다.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세종시 나성동 2-4생활권 P4구역 '세종 리더스포레' 단지 내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세종 리더스포레 1188가구를 배후수요로 두고, 인근 단지 및 국세청, 해양경찰청 등 공무원 수요도 풍부하다. 주변에 위치한 세종시 내 유일의 백화점 등과 함께 세종시 내 최대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2개 블록으로 나눠져 있으며 HC3블록 세종 리더스포레 웨스트(75실)는 코너형 상가, HO3블록 세종 리더스포레 이스트(184실)는 관문형 상가다. 희소성 갖춘 입지를 선점한 만큼 풍부한 유동인구도 거느릴 전망이다.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국제업무단지 G-4블록의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역시 단지 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 지상 1~2층, 총 50실 규모다. 이미 입주를 마친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아파트(999가구)를 비롯해 홀리데이인호텔 202실, 송도 아트윈 오피스텔 237실을 배후수요로 거느리고 있다. 여기에 4500여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들이 가까이에 있으며, 기업수요 및 관광수요 확보도 용이하다는 평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11-1, 12-1에 '그랑파사쥬'를 분양 중이다. 단기간 완판된 '힐스테이트 미사역'(2024실)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가인 만큼 고정수요가 탄탄하다. 연면적 약 9만5000㎡로 미사강변도시 내 상업시설 중 최대 규모다. 서울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과 직접 연결되는 복합상업시설인 만큼 유동인구 유입에도 유리하다.부동산 전문가는 "상가분양 시 가장 중요한 3가지 요소를 주의 깊게 봐야 옥석을 가릴 수 있는 지혜가 생긴다"며 "대표적인 3가지 요소는 상가의 입지, 배후수요, 설계를 꼽는다"고 전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04-29 19:24:29인천시 연수구는 관광자원인 능허대 옛길을 조성해 송도국제도시와 연계해 관광클러스터 지정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연수구는 도보 관광코스인 ‘능허대 옛길’을 조성하고 역사학계와 관광·문화 전문가로 이뤄진 위원회를 꾸려 능허대 옛길의 고증 및 스토리텔링 등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능허대 옛길은 문학산(삼호현)~문학산 채석장~황운조 선정비~청학사 ~백제우물터~청학복합문화센터~벽화거리~송도역전시장~조각의 거리~옥련시장~능허대지 등 모두 11개 코스로 5㎞에 달한다. 연수구는 또 능허대 옛길 주변 4곳에 각각 길이 100m의 벽화거리를 조성한다. 삼호현 설화 그림과 설명, 고대 국제 교류 근거지인 능허대에 대한 설명, 연수구 및 인천 역사 발자취 등이 학과 느티나무, 능허대 등 연수구 상징으로 표현된다. 이와 함께 구는 능허대지도 정비한다. 옥련동 능허대공원에 정자로 향하는 길이 돌계단으로 바뀌고 야간 경관이 설치되며, 백제사신전도 말끔하게 새 단장된다. 또 청학동 백제우물터 주변엔 능허대 옛길 쉼터가 새로 만들어지고, 주요 지점에 능허대 옛길 안내판과 이정표 등이 새로 들어선다. 연수구는 능허대 옛길을 송도국제도시와 연계해 관광클러스터로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볼 수 있도록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2-22 15:5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