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구(舊) 송도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연수구는 27일 라마다펍에서 구(舊) 송도 음식문화거리를 대표하는 음식문화 거점 브랜드 및 로고 디자인 선정을 위해 영업주 설명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연수구는 앞으로 2, 3차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12월 송도 음식문화거리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로고 디자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구 송도 지역은 대형고급 음식점, 역사 문화적인 자원이 풍부하나 송도유원지 폐장과 송도국제도시의 발전으로 지역의 정체성이 모호해지고 방문객이 줄어든 상황이다. 연수구는 지역균형 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동춘1동, 옥련1동에 음식문화 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수구는 올 상반기 특화거리 예정지역 내 음식점 실태조사와 주민, 영업주, 고객요구 파악을 위해 대단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를 분석해 음식문화 정책에 반영한 바 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구 송도의 지역적 특색을 담아낸 친근한 브랜드를 개발하고 관광자원을 활용한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0-28 14:13:4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연수구는 신·원도심 간 음식문화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조성에 나선다. 연수구는 그동안 특색음식거리, 음식문화거리, 음식문화특화거리 등으로 혼재된 명칭부터 음식특화거리로 통일하고 원도심에 집중된 음식특화거리를 신도심을 중심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연수구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음식문화정착사업으로 거리 브랜드별로 주민 자긍심을 높이고 신도심 주요 상권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상인들로부터 사업 신뢰도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연수구는 지난달 ‘연수구 음식특화거리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선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재 지역 내 음식특화거리는 원도심에만 4곳으로 인천시에서 지정한 송도꽃게거리, 연수맛고을길 음식특화거리가 있고 구에서 지정한 선학동 음식특화거리, 오송도송 음식특화거리가 있다. 음식특화거리 신청 대상은 음식점이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의 상인단체들로 지원을 통해 선정된 음식특화거리에는 맞춤형 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각종 음식문화 개선사업과 좋은식단 실천 사업, 축제 및 음식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홍보,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컨설팅, 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 등이다. 연수구는 주민과 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음식특화거리 조형물을 설치 홍보 하고 상징성을 더한 거리 브랜드를 구축해 관계 부서 협업을 통해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신도심인 송도국제도시에는 타임스페이스, 커넬워크, 트리플스트리트, 아트포레 등 4곳의 음식점 밀집 지역이 있고 신도심에만 전체의 53%에 해당하는 4300여 개의 식품접객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신도심 음식특화거리 조성 사업은 신도심과 원도심 간의 음식문화 균형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9-04 13:33:1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연수구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일정액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착한가게들이 모여 있는 지역을 나눔특화거리로 지정 육성하는 착한거리 조성 사업을 펼친다. 연수구는 상가 밀집 지역의 중소 자영업소를 대상으로 기부 특성화 거리를 조성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정기적으로 월 3만원 이상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가게로 가입 점포에 착한가게 명패를 부착해 주고 법인세법과 소득세법에 의한 세제혜택을 부여한다. 연수구는 착한가게가 30곳(필요 시 퍼센트로 산정) 이상 형성된 지역을 착한거리, 착한시장 등 나눔특화거리로 조성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홍보활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연수구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를 1차 집중 추진 기간으로 선정해 식당, 소매업,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등 업종과 무관하게 상가밀집지역 중소 자영업소에 착한가게 신규 가입을 홍보하고 착한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1차 중점 선정 지역은 연수구 송도3동 트리플스트리트로 집중 홍보 기간을 거쳐 정해진 조건이 충족되면 나눔특화거리 착한거리로 지정하고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 연수구에는 90여개의 착한가게가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지난 2018년 4월 선학동 음식문화거리가 종로순대 등 23곳이 착한가게에 가입하면서 착한거리로 조성된 바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 연수구 지역 내 상권 밀집 지역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3-22 10:13:34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주택 공급 대란이 생겨나는 가운데 주택 공급 연기 및 분양가 상승으로 인하여 주택 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 분양 공고를 마친 주거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체 공사비의 30% 가까이 차지하는 건자재 가격이 최근 급등함에 따라 업계에서는 당장 올 하반기부터 신규 분양하는 주거상품들의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경인지역 레미콘사는 5월 1일부터 레미콘가격을 기존 ㎥당 7만1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13.1%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멘트 업계도 가격 인상을 예고한 바 있다. 시멘트 업계 1위인 쌍용C&E는 지난달 15일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1종 시멘트 가격을 15.2%(톤당 7만8800원→9만8000원) 인상한 금액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철근값도 지난해 대비 2배가량 올랐다. 톤당 50~60만 원에서 최근 톤당 100만 원 이상으로 상승한 것. 특히 골조공사에 사용되는 고장력철근은 올 1월 톤당 105만원에 거래 되면서 지난해 대비 30% 급등했다. 실제로 국토부는 지난 3월 공동주택 ㎡당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을 178만2000원에서 182만9000원으로 2.64% 올린데 이어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오는 6월 기본형 건축비 추가 인상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업계에서는 6월 국토부가 기본형 건축비를 올려 분양가가 오르기 전에 사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분양중인 주택상품 가운데 주목할 만한 단지로는 효성중공업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분양중인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가 꼽히고 있다.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는 지하 7층, 지상 32층, 전용면적 25∼84㎡ 총 628실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상가도 함께 조성되며, 현재 회사보유분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한 특별분양을 진행 중이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총 16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폭넓은 수요를 확보하기가 용이하다. 세탁기, 냉장고, 붙박이장 등 빌트인 가전기기와 가구가 제공되며 스마트 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코인세탁실, 피트니스, 무인택배함, 자전거 보관소 등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상업시설과 분리한 동선은 입주민 보안을 강화하였다. 현재 상업시설은 전문병원 입점이 예정되어 있다. 이밖에 약국, 카페, 학원, 편의점 등 생활밀착형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뮤지엄파크가 2022년 6월 착공, 2025년 말 개관 예정으로 이를 통해 인하대 하이데거숲-문화의 거리(젊음 거리)-뮤지엄파크로 연결되는 문화시설 그린 네트워크가 형성된다. 이밖에 단지 인근으로 잔디피크닉장, 어린이도서관, 야생화원, 공원일주산책로 등도 자리해 있다. 현재 인천 제물포역 일원에 노후주택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주거환경과 교통환경 동시 개선이 기대되는 것도 장점이다. 생활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며, 서울 접근성 향상을 통한 신규 유입 인구 증가도 예상돼 배후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가 들어서는 인천 미추홀구는 GTX-B노선으로 교통 개발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큰 지역이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약 2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지하화 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2024년 KTX 송도역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본다. 단지 주변으로 CGV, 소극장, 미디어센터, 학산문학원, 스포츠센터, 체육관 등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대형마트, 물텀벙특화 음식거리도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인천보훈병원이 있어 의료서비스 이용에도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응급실 건물 증축이 예정돼 있어 병원 관계 근로자 증가에 따른 임차수요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위치하며, 오피스텔과 상가는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하다.
2022-06-02 09:21:532019년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풍토병화)’으로 바뀔거라는 기대감에 상권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이어 이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도 해제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던 오프라인 상권도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3.2%,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6.4%로 모두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0.3%p, 0.4%p 소폭 감소했다. 이에 대해 부동산원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임차수요가 증가하며 공실률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여기 더해 카드 사용 내역에서도 향후 상권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지난 4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서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거리두기 해제 이후 2주간 신용카드 소비를 분석해본 결과 주점 이용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228% 늘었으며 노래방은 동기간 100% 늘었고, 종합레저타운·놀이동산 이용은 82% 증가했다. 이른바 '보복회식' '보복음주'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한동안 활기 잃은 상가 분양시장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렌트프리 임대 혜택이 지원되는데다 즉시 입점이 가능해 투자 부담이 낮은 상업시설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효성중공업이 선보이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는 지하 7층, 지상 32층, 전용면적 25∼84㎡ 총 628실의 오피스텔로 단지 내 상가 회사보유분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한 특별분양을 진행 중이다. 단지 주변으로 CGV, 소극장, 미디어센터, 학산문학원, 스포츠센터, 체육관 등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대형마트, 물텀벙특화 음식거리도 가까워 한층 더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인천보훈병원이 있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가까이서 받을 수 있다. 응급실 건물 증축이 예정돼 있어 병원 관계 근로자 증가에 따른 임차수요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인천 뮤지엄파크가 2022년 6월 착공, 2025년 말 개관을 예정이다. 해당 사업으로 인하대 하이데거숲-문화의 거리(젊음 거리)-뮤지엄파크로 연결되는 문화시설 그린 네트워크가 형성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으로 잔디피크닉장, 어린이도서관, 야생화원, 공원일주산책로 등도 자리해 있다. 현재 인천 제물포역 일원에 노후주택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주거 및 교통환경 모두 개선이 기대되는 것도 장점이다. 생활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며, 서울 접근성 향상을 통한 신규 유입 인구 증가도 예상돼 배후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가 들어서는 인천 미추홀구는 GTX-B노선으로 교통 개발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큰 지역이다.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이 개통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약 2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지하화 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2024년 KTX 송도역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하며, 상가와 오피스텔은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하다.
2022-05-16 10:49:18원도심 개발 중심 ‘인천 미추홀구’,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6.87%로 서울(4.26%) 평균보다 높아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아파트 대체 가능한 주거형오피스텔로 실수요+투자수요 모두에 인기 인천 미추홀구가 부평구와 함께 인천 원도심 개발의 핵으로 떠오르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개발의 속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빠른 만큼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신규 인구유입이 활발해지고, 그에 따른 수요 증가 및 가격상승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 부문에서도 인근 지역 대비 월등한 수준이다. 실제로 부동산 114에 따르면 현재 미추홀구의 오피스텔 수익률은 6.87%로 인천 전체평균(5.88%)보다 월등히 높다. 인천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히는 송도나 청라가 위치한 연수구(4.8%), 서구(4.38%)와 비교해도 월등한 수준이다. 게다가,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이 가장 안정적이라 생각하는 서울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수익률이 4.62%인 것과 견줘도 2%P이상 높다. 지역의 평균 임대수익률이 높을수록 탄탄한 수요가 존재하고,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만큼 미추홀구 내 오피스텔 투자가치를 보장한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미추홀구에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지하화 사업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으며, 2025년 개통예정인 GTX-B 노선(송도역, 인천시청역)이 개통되면 향후 서울역까지 기존 철도 기준 80분대에서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2021년 KTX(송도역)까지 개통이 되면 교통 인프라가 더욱 크게 확대될 전망이라 미래가치도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미추홀구 구도심 재개발지역 내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가 분양 중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451-6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7층, 지상 32층, 전용면적 25∼84㎡ 총 628실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와 물텀벙 특화음식거리가 인접해 있으며, 잔디 피크닉장, 어린이도서관, 야생화원, 공원일주산책로 등을 가깝게 만나볼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인천 뮤지엄파크가 오는 2020년 준공 예정이라 인하대 하이데거숲-문화의 거리(젊음 거리)-뮤지엄파크로 이어지는 문화시설 그린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교육환경 역시 뛰어난데, 인하대학교와 인하공업전문대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그 외에도 인하사대부속고, 인천동산고, 인천기계공고, 정석항공과학고 등 인천 지역 내 주요 명문고등학교가 인근에 포진해 있다. 여기에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내부 구성도 눈길을 끈다. 각 호실마다 빌트인 가전기기와 가구를 적용한 스마트 홈 시스템이 도입되며, 코인세탁실, 사우나, 피트니스, 무인택배함, 자전거 보관소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근린생활시설과의 동선을 분리하여 입주민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는 1~2인 가구 또는 신혼부부 등 각 세대원 수에 따른 니즈에 맞게 원룸, 1.5룸, 2룸 등 다양한 공간연출 및 설계가 이뤄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빌트인가구, 시스템에어컨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타입별로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실생활형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관계자는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는 인천 지역에서도 높은 임대수익률을 자랑하는 미추홀구에 공급되는데다 전매까지 가능해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특히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주거형 오피스텔임에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투자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홍보관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6가 332-3, 지하철 2∙9호선 당산역과 1분 거리에 인접해 있다.
2019-05-30 14:02:01【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월미도, 인천대교, 차이나타운 일원 등 지역 명소 10곳에 야간경관 사업과 다양한 주제의 체험 코스를 조성한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야간경관 명소 10곳에 야간경관 사업과 스토리텔링, 체험 코스 조성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인천을 찾은 관광객이 주간에는 다양한 역사문화유적이 있어 볼거리가 많지만 야간에는 송도 이외에 이렇다 할 볼거리가 없다는 지적에 따라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시는 지난 2017년 시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수렴해 송도센트럴파크, 차이나타운 및 개항장 일원, 월미도, 인천문화예술회관 일원, 소래포구, 아라뱃길 및 정서진, 인천대교, 청라호수공원, 인천국제공항, 수봉공원 등 10곳을 야간경관 10대 명소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조형물인 인천문화예술회관과 광장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했다. 올해는 남동구 간석4동에서 간석1동과 구월3동을 지나 남구 관교동에 이르는 4㎞ 구간의 인천문화예술회관 일대를 각각의 주제를 가진 9개 테마공원으로 조성한다. 또 시는 문화예술회관과 광장으로 구성된 문화예술회관 광장 코스와 쇼핑몰 및 음식거리 코스, 야경 체험 코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월미도에는 월미도 시티투어 정류장∽유람선 선착장∽월미 선착장, 월미 문화의 거리∽월미 테마파크∽월미도 방파제 1㎞ 구간에서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야경 체험 코스와 바다 조망 코스가 조성된다. 차이나타운 및 개항장 일원은 먹거리 길과 차이나타운 일주 코스, 근대건축물 탐방 코스, 자유공원 코스, 야경 체험 코스 등으로 특화된다. 이 밖에 시는 나머지 7개 명소에도 야간경관 사업과 체험 코스를 조성해 관광객을 유인하고 주민의 힐링 공간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야간에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 코스 등이 조성돼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9-02-28 14:46:06지하2층~지상5층 규모 `D스트릿’ 상가’ 분양.. 한강 조망 뛰어나 8·2 대책 후 아파트·오피스텔 대신 상가나 빌딩투자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미사강변신도시는 전체 약 165만평 부지에 상가나 업무복합단지 외에 아파트 약 38,000여 세대와 오피스텔 15,000세대 이상이 들어서는 젊은 생태환경 신도시이다. 이곳 미사강변신도시는 중심상업지역에서부터 업무지구 및 일반상업지역에 들어서는 상가들이 2018년 하반기쯤 되면 입주가 완료되어, 모든것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상가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될 시점이다. 미사지구는 상가의 경우 타 신도시 대비 인구 밀집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방면에, 1인당 상업용지 비율이 낮은 편 이어서 상가가 부족한 편이므로 상가소유자나 임대세입자들 모두에게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미사신도시는 수도권의 마지막 신도시 개발지구로서 서울 동부권 주거벨트의 최후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수도권에 대형 규모의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 개발을 하지않을 것으로 발표한 바있다. 한강수변 테마형 스트리트상가 D스트리트 본격 분양 미사리 카페촌 일대가 대규모 한강수변공원과 현대식 보행자 전용도로 카페거리로 재개발이 한창 추진되고 있다. 카페촌 앞의 미사리조정경기장과 미사리호수공원은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와 같은 33만평 규모의 테마수변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카페촌 자리에는 폭 10m, 총 거리 약 1Km의 보행자전용도로가 형성된다. 분당정자동카페거리처럼 이 도로를 따라 상가 활성화를 위해 현대식 쇼핑상가들이 들어서, 쇼핑은 물론 카페 오락 문화 등의 레저 여가시설을 두루 갖춘 거리로 탈바꿈한다. 미사리 보행자전용거리의 중심에 한강 조망이 뛰어난 상가가 11월 초부터 분양에 들어갔다. 이 상가는 지하2층~지상5층 규모의 `D스트릿’ 상가다. 미사강변 ‘D스트릿’은 수변테마형 스트리트 상가로서 5호선 미사역과 가까운 6-2블록의 미사리 라이브카페거리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5층 이하인 저층으로 구성되어 수변 스트리트 분위기에 맞추어 테마카페를 비롯해 테마 음식점, 테마패션점, 테마갤러리 등 다양한 컨셉 아이템 매장이 들어선다. 테마형 상가의 장점은 주야간 손님이 끊임없이 이어지기 때문에 일반상가하고는 매출 및 운영 면에서 매우 다르다. 상가 분양을 맡은 ㈜엘앤비 디오투의 이병건 대표는 “D스트릿이 들어서는 보행자전용도로 상권은 미사도시 거주민들의 배후 수요는 물론 미사카페촌 향수를 가진 50~60대의 수도권 거주자와 인근 스타월드 복합쇼핑몰 고객 및 양평 청평등을 오가는 유동인구등의 광역 수요도 함께 흡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테마형 상가 컨셉에 맞춘 건물설계 및 디자인, 2층 이상 전면부 테라스 구조 이 디스트릿 상가는 대지 2,104㎡에 연면적 10,754.42㎡의 지하2층~지상5층규모이며 점포별 전용 면적 40.29∼119.73㎡, 100개 점포이다. 전용률이 52.86%로 일반근린상가에 비해 높은 편이다. 특히 이 상가의 특징은 한강조망권인 전면부의 경우 2층부터 테라스형으로 설계되어 한강 조망권이 좋아 층별로 라이브카페나 테이크아웃점, 패밀리레스토랑 등 입점업체의 경쟁이 치열할 듯하다. 테라스상가의 장점은 시야가 탁트여 조망권확보로 누구든 선호하며, 공간활용도가 뛰어난게 장점이고 테라스 면적은 서비스 공간이다. 후면부의 경우 로데오거리를 조성하여 폭 10m인 보행자전용도로를 약 1Km로 이어서 상가활성화를 목적으로 특성화시켰다. 또한, 건물 특징 중 1층 상가는 중앙통로 개방 설계로 6-1, 6-3블럭 상가와 연계, 건물 중앙 동선을 확보하여 상가활성화를 위해 특화 시켰다. 상가 건물 외관 디자인도 상가 컨셉에 따라수변테마 스트리트와 카페거리를 형상화한 입체적 테라스타입으로 설계하여 분위기를 더욱 높였다. 이 상가의 전면부 한강쪽은 미사리 카페촌을 비롯하여,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한강수변의 무성한 숲과 건너편 덕소인근 산세풍경의 조망, 그리고 한강의 조망권이 뛰어나다. 교통망도 우수해 강남 20분대 및 전국교통망 연결 교통망 또한 우수하여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도보 5분거리에 있다.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지하철 9호선 연장 노선도 확정되어 강서구도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주요 간선도로인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뿐만 아니라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구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세종고속도로가 2025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편의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미사지구는 아파트나 오피스텔, 상가 등 모든 주거와 복합시설들이 마지막 완료 단계라서 이 상가 2018년 말 준공시점에서는 모든 기반시설과 인프라 구축으로 신도시 분위기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모산업개발(대표 김영희)이 시행, 금강종합건설이 시공을 담당한 D스트릿의 상가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 중앙로(111번안길 55) 1층에 마련돼 있다. 준공은 2018년 10월 예정이다.
2017-11-06 16:35:21【 안양=장충식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선진 우수시책을 배우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벤치마킹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시의 벤치마킹은 △글로벌 도시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도로·환경·공원 △도시계획·도시재생 등 분야별 5개팀으로, 해당부서 공무원과 관계 전문가 및 교수,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다. 벤치마킹은 상반기 중에 실시될 예정이며 먼저 글로벌 도시조성분야팀이 제2롯데월드,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서울 구로구에 있는 디큐브시티를 방문한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분야팀은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경주 음식문화특화단지, 강원 정선의 삼탄아트마인 등 대상지역으로 둘러볼 예정이다. 또 문화관광분야팀은 피로티(옥외) 영업이 허용되고 있는 종로구와 청계 관광특구, 북촌 한옥마을과 삼청동 카페거리를 견학하고, 도로·환경·공원분야팀은 부산의 부산시민공원과 산복도로 르네상스프로젝트에 이어 창녕 우포늪 생태공원과 창원 자전거문화센터를 찾아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도시계획 및 재생분야팀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공동체 마을로 유명한 성미산마을과 범죄예방 디자인 프로젝트 시범지역인 염리동 소금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센트럴파크와 동물공원 등을 방문한다. 시는 이와 같은 벤치마킹한 결과를 토대로 시정의 각 분야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를 면밀히 분석해 자체실정에 맞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글로벌도시조성과 도시계획분야의 벤치마킹은 직접 동행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난제를 풀고 더좋은 안양건설을 위해 현장위주의 견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jang@fnnews.com
2015-01-06 15:09:10【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의 볼거리·먹거리 2014 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는 인천은 볼거리·먹거리가 많은 도시다. 경기장에서 한걸음만 내디뎌도 역사 유적지와 관광지가 많다. 인천은 짜장면과 쫄면의 원조도시이기도 하다. 인천은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역사 유적지가 즐비한 강화도와 최첨단 송도국제도시가 있어 과거와 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지역이다. 선수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과거·현재·미래 공존하는 도시 인천은 우리나라 개화기를 열고 근대화를 이끌어 온 역사가 배어 있는 도시다. 1883년 세상을 향해 문을 연 중구 개항장 일대에 가면 시곗바늘은 11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인 집단 거주지였던 인천 중구청 앞길에는 일본식 거리가 조성돼 있다. 근대건축전시관으로 개조한 일본 제18은행, 인천개항박물관으로 탈바꿈한 일본 제1은행, 제58은행 등 당시 금융시설과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 터 등 발길 닿는 곳곳에 역사가 살아 숨 쉰다. 경인국철 인천역 맞은편 중구 북성동 일대에는 130여년 전 고향을 떠나 이국땅에 뿌리를 내린 중국인들의 삶과 역사를 간직한 '한국 속의 작은 차이나타운'이 자리 잡고 있다. 자장면의 역사가 시작된 '공화춘'을 개조해 지은 자장면박물관,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중국의 절 '의선당', 최초의 화교 학교인 '중산학교' 등이 명소로 꼽힌다. 월드스타 싸이와 스눕 독이 '행오버' 뮤직비디오를 통해 신명나게 놀다간 월미도. 바다와 카페촌을 끼고 쭉 뻗은 이 일대는 해수족탕, 야간 분수, 야외 문화공연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과 영화 '실미도'의 촬영지인 무의도, 실미도 등과 함께 을왕리·왕산해수욕장, 인천국제공항 등도 유명하다.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정도로 역사의 보고인 강화도에는 지정 문화재 127점이 있다. 비지정 문화재를 더하면 문화재가 무려 1000점이 넘는다. 조선시대 효종이 북벌을 위해 강화해협에 구축한 방어시설인 갑곶돈대나 신미양요 때 가장 치열한 격전지였던 포대 진지 중 하나인 광성보 등 유적은 수많은 볼거리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 광성보 일대는 공원처럼 숲이 잘 조성돼 있어 강화해협과 서해를 바라보며 걷는 산책길로 제격이다. 송도국제도시는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부단없이 살아 숨쉬는 미래지향적인 도시다. '송도 미래길'은 콤팩트스마트시티, 공연장인 트라이볼, 인천대교 전망대 오션스코프, 커낼워크, 송도센트럴파크, 송도컨벤션센터로 이어진다. 공원 한가운데 바닷길이 열린 송도센트럴파크, 하나의 빛으로 물든 하늘과 바다 사이 인천대교 전망대, 오색찬란하게 빛나는 3개의 주발 트라이볼이 눈을 즐겁게 한다. 하늘에 닿을 듯 위용을 뽐내는 동북아무역센터,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비롯한 유엔·국제기구가 둥지를 튼 G타워도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다. 인천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임원과 외국인 미디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대회기간 무료 시내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 곳곳에 명품 음식 특화거리 조성 인천은 짜장면과 쫄면이 탄생한 원조도시답게 먹거리가 풍부하다. 북성동 차이나타운의 짜장면거리, 부평 해물탕거리, 용현동 물텀벙거리, 송현동 순대골목, 만석동 주꾸미 골목, 중구 삼치골목 및 밴댕이거리, 신포동 쫄면거리, 용동 칼국수거리, 화평동 냉면거리, 구월동 밴댕이거리 등 특화된 음식거리가 즐비하다. 닭강정과 꽃게요리, 조개구이도 빼놓을 수 없는 인천의 명품 음식이다.
2014-09-18 01: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