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CGV와 추석 연휴를 맞아 아파트 입주민에 영화 관람권을 제공하는 '온 가족 영화로 가깝게' 엘리베이터TV 캠페인을 진행한다. 28일 포커스미디어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첫 명절인 올 추석에 가족과 친척이 극장에서 영화를 보며 다시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준비했다. 참여 방법은 전국 아파트 단지와 주상복합, 오피스텔에 설치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에서 송출하는 '온 가족 영화로 가깝게' 캠페인 영상에 보이는 큐알코드를 찍으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0명에 CGV 영화 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한다. 포커스미디어 관계자는 "온 가족이 극장으로 놀러가 추억이 풍성해지는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며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는 입주민에 유익한 정보를 전하는 디지털 옥외광고를 넘어 가족과 이웃, 친구 등 가까운 곳에 있는 소중한 사람과 즐거움을 나누는 매개체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커스미디어는 전국 6200여개 아파트와 주상복합, 오피스텔 단지를 비롯해 수도권 230여개 오피스 빌딩, 부산지하철, 서울대, 송도트리플스트리트 등에 엘리베이터TV 9만대를 운영 중이다. 하루 시청자는 1000만명에 달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9-28 08:06:11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매주 금요일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인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무료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 소재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나 보호자가 이 프로그램 참여를 원할 경우 의료기관 직원을 통해 출발일 3일전까지 신청하면 차량, 가이드(외국어 지원), 중식비 등을 지원 받아 무료로 인천지역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쇼핑이나 개별 체험에 필요한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투어 참여 시 송도 수상택시, G타워 전망대를 포함한 도심지역 관광, 쇼핑기회 제공을 위한 송도트리플스트리트와 재래시장 방문, 솔찬공원에서 바다와 함께하는 힐링체험 등을 진행한다. 시와 관광공사는 의료관광객이 그 동안 인천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한 후 관광이나 쇼핑은 서울에서 하는 비율이 높아 인천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와 관광공사는 무료 투어프로그램 운영이 의료기관의 외국인환자 유치 마케팅에도 도움을 주고, 현지에서 의료관광 상품을 판매해 외국인환자를 한국 의료기관으로 송출하는 에이전시에게도 큰 강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혜경 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힐링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의료 서비스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7-15 10:55:43【동해=서정욱 기자】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과 부국증권주식회사(대표이사 전평)는 15일 코트라IKP 6층 중회의실에서 망상지구 예비개발사업시행자인 동해E-City(대표이사 남헌기)와 함께 망상지구 금융조달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5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을 보면 부국증권은 망상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금융조달과 지분참여 등을 적극 검토한다. 또, 동해E-City는 예비사업시행자로써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개발계획 변경과 실시계획 신청 등 각종 인허가 신청을 차질없이 추진한다. 이외에도 동해E-City는 망상지구에 호텔 및 리조트, 골프장, 테마파크 등 국제적 수준의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것과 함께 외국인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 상업시설, 특성화 대학과 국제학교를 유치함으로써 동해안 제1의 관광거점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동해안자유규역청은 성공적인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적극 지원하여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하였다. 부국증권은 금융 및 부동산투자 전문기업으로 IFEZ 입주기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조성사업, 송도트리플스트리트 개발사업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이에 동해안자유구역청 관계자는 “그동안 검토해 온 개발계획 변경내용을 승인받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지난 4월25일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망상지구 개발사업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절차를 단계별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안자유구역청은 변화된 개발환경과 투자자·전문가 의견이 반영된 면적 조정과 토지이용계획의 수정 및 보완을 위해 지난해 11월 개발계획 변경에 착수한 바 있다. 신동학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개발계획 변경의 신속한 승인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발계획 변경이 승인.고시되면 동해E-City를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05-15 11: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