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송도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단장해 이용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송도 파크골프장은 약 3개월간의 동절기 휴장기간을 끝내고 지난 2일 새롭게 개장했다. 공단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동절기 휴장기간 그늘목 느티나무 40주와 안전사고 대비 코스별 화살나무 850주를 식재했다. 또 잔디 생육촉진을 위한 배토작업 등을 실시해 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대기와 발권을 동시에 진행하도록 입장시스템을 개선해 원활하고 빠른 입장이 가능해졌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동절기 시설물 보강을 마치고 이번 달부터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개장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15 14:50:55【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공원 북측에 누구나 이용 가능한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2월까지 송도국제교(송도 1교)와 컨벤시아교(송도 2교) 사이 아암대로에 접한 달빛공원 북측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37억원을 들여 이달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할 예정인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비롯 산책로, 휴게시설, 자전거도로, 관리사무소 등을 확충한다. 또 이용 빈도가 낮은 긴 선형의 MTB코스를 축소하는 대신 자전거모터크로스(BMX) 및 MTB 연습장을 새로 만든다.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시설 중 파크골프장(18홀, 2만4000㎡)은 인천시 최대 규모로 설치되며 완공되면 전국대회 유치는 물론 가족 단위,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공간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내다보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아암대로에서 달빛공원으로 진입 가능한 도로를 신설하고 100대 규모의 주차장을 새로 만들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2020-03-09 18:57:33【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공원 북측에 누구나 이용 가능한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2월까지 송도국제교(송도 1교)와 컨벤시아교(송도 2교) 사이 아암대로에 접한 달빛공원 북측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달빛공원 남측 수로변은 농구장, 테니스장, 다목적운동장, 족구장,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이 조성돼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으나 북측은 산악자전거(MTB) 코스와 교량 하부 족구장 1면 밖에 없는데다 시민들의 접근이 어렵다. 인천경제청은 37억원을 들여 이달 중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할 예정인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비롯 산책로, 휴게시설, 자전거도로, 관리사무소 등을 확충한다. 또 이용 빈도가 낮은 긴 선형의 MTB코스를 축소하는 대신 자전거모터크로스(BMX) 및 MTB 연습장을 새로 만든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시설 중 파크골프장(18홀, 2만4000㎡)은 인천시 최대 규모로 설치되며 완공되면 전국대회 유치는 물론 가족 단위,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공간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내다보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주민들이 차량을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아암대로에서 달빛공원으로 진입 가능한 도로를 신설하고 100대 규모의 주차장을 새로 만들 계획이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에 골프(Golf)의 게임 요소를 합친 개념으로 일반 골프와는 달리 나무로 된 채로 나무 공을 쳐 잔디 위 홀에 넣는 스포츠로 세게 휘둘러도 멀리 안 나가기 때문에 장타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인천에는 청라와 영종국제도시, 남동구 장수배수지, 연수구 선학동 등 4곳에 각 9홀 규모로 설치돼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그동안 주민들의 접근이 제한되고 편의시설도 많지 않아 이번에 달빛공원 북측 부지를 새롭게 단장케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3-09 10:32:27인천 송도국제도시 1교와 2교 사이 해안도로와 인접한 달빛공원에 파크골프장이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건너편 달빛공원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는 장소는 해안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낮고 활용도가 떨어져 인천경제청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생활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에 골프(Golf)의 게임 요소를 합친 개념으로 일반 골프와는 달리 나무로 된 채로 나무 공을 쳐 잔디 위 홀에 넣는 스포츠로 세게 휘둘러도 멀리 안 나가기 때문에 장타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작은 부지에서 어린이부터 노인, 3세대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인천에는 청라와 영종국제도시, 남동구 장수배수지, 연수구 선학동 등 4곳에 각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설치돼 있다. 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1만8000㎡)의 골프장과 주차장, 휴게시설, 진출입로 등 총 2만5000㎡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안에 실시설계용역, 교통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마고, 내년 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달빛 공원에 파크골프장 등이 조성되면 주민들이 공원을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고, 주변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5-29 11:08:31【 인천=한갑수 기자】인천환경공단은 인천 송도스포츠파크의 실내시설의 환경정비와 보수를 위해 13∼20일 8일간해 임시 휴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만 이 기간 캠핑장과 골프장은 정상 운영한다. 인천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송도스포츠파크는 폐기물 소각시설의 여열을 이용해 냉·난방을 해결하는 등 친환경 주민편익시설로 연간 약 40여만명의 인천시민이 즐겨 찾는 대표적 나들이 명소다. 이곳에는 수영장과 캠핑장, 골프장 등이 갖춰져 있다. kapsoo@fnnews.com
2014-10-12 12:20:53【인천=한갑수 기자】인천환경공단은 5일부터 송도스포츠파크 골프장을 야간에도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환경공단은 5일부터 10월말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골프장을 운영한다. 기존에는 오후 8시까지 운영했다. 또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일부터 골프장 요금을 인하했다. 공단은 성수기(3~10월) 평일 1만 5000원, 토·일요일·공휴일 2만원으로 인하했다. 비수기(11~2월)에는 평일 1만원 토·일요일·공휴일 1만5000원으로 인하했다. 송도스포츠파크는 9홀 골프장과 수영장, 헬스장, 잠수풀장, 인공암벽, 천연잔디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을 갖추고 있다. 시설 이용료는 성인기준 하루 3000원이다. kapsoo@fnnews.com
2012-06-04 09:06:51[파이낸셜뉴스] 인천 송도국제도시 도심 공원에 너구리가 출몰해 관계 기관이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4일 인천시설공단 등에 따르면 최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센트럴파크와 해돋이공원 등 도심 공원에서 너구리를 봤다는 시민들의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오전 7시쯤에는 센트럴파크 호수에 빠진 너구리가 시민 신고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관련 기관에 인계됐다. 지난 7월 31일과 지난달 5일에도 센트럴파크에 나타난 너구리를 포획해달라는 민원 전화가 시설공단에 접수되기도 했다. 인천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올해 들어 인천에서 다치거나 건강 상태가 안좋은 너구리 25마리를 구조해 치료하기도 했다. 너구리는 송도 외곽에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기지와 인근 골프장에서도 자주 목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 커뮤니티에는 "캐디가 쥐포를 줬더니 새끼들을 주려고 하는지 먹지 않고 다 물고 갔다"라거나 "너구리가 캐디와 잘 아는 사이인지 말을 건네니까 다가왔다" 등의 목격담이 올라왔다.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연수구는 너구리들이 기존 서식지인 농경지나 산림지에서 개발이 진행되자 도심 공원 등지로 넘어온 것으로 추정했다. 송도지역 대규모 공원을 관리하는 인천시설공단은 너구리에 의한 시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가 자주 출몰하자 피해 예방 행동요령을 정리한 현수막을 내걸었다. 현수막에는 '야생너구리 출몰주의'라는 문구와 함께 "가까이 접근하면 상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발견 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 채 모른 척 지나가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공단은 또 "야생생물 발견 시 만지거나 먹이를 주면 안되고 접근하지 말아 달라"며 "반려동물과 산책할 때는 우거진 풀숲을 피하고 목줄을 반드시 채워 야생생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9-04 15:49:12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다양한 개발 호재 소식이 들려오자,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지난달 정부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위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인천(송도·영종·남동)-경기(시흥)를 지정하면서, 송도국제도시의 가치는 높아지고 있다. 여러 다수의 기업 또한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지역의 주요 선도기업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롯데바이오로직스, 종근당, 일동제약 등이 있으며, 선도기업 투자 25조 6,908억원을 포함한 민간투자는 2035년까지 총 30조 7,315억원이다.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송도국제도시는 연구기관, R&D센터 등 다수의 바이오기업이 들어오면서 인구 증가와 함께 지역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송도국제도시는 6·8공구 일대에 랜드마크시티 조성사업인 '아이넥스(INEX) 프로젝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개발 사업은 송도 워터프론트 호수 주변 128만㎡에 103층(420m) 이상의 초고층 타워를 중심으로 도심형 테마파크, 18홀 대중골프장, 주거·상업·전시시설 등의 시설이 계획돼 있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송도국제도시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7㎡타입은 지난 3월 19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가격은 직전 거래보다 6억원 오른 값이다. 지난 1월 거래인 전용 148㎡와 120㎡도 각각 13억5000만원, 12억6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8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송도 랜드마크시티 내 최대 규모인 약 5,000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중 5번 째 단지인 데다, 일부 세대는 워터프론트 호수, 서해바다, 시티뷰 영구 조망이 가능한 입지를 갖췄으며, 워터프론트 인접 단지 중 테라스 세대가 가장 많이 설계된 혁신 설계 적용 단지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에도 공을 들였다. ‘H 프라이빗 스위밍’은 1인 재활 수영 플랫폼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걱정할 필요 없이 사적인 공간에서 수영 및 수중 운동이 가능하다. 게스트하우스 및 파티룸도 도입한다. 또한,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 스포츠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개인독서실, 스터디룸, 북카페 등의 시설이 있다. 이 밖에도 H아이숲, H 위드펫, 사우나, 세탁실 등이 조성된다. 입지도 갖췄다는 설명이다. 워터프론트 호수와 맞닿아 있으며, 랜드마크시티 3호 수변공원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인근 서해바다 해안가에는 총 면적 26만3,000㎡, 총 길이 4.2㎞의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송도달빛축제공원, 송도센트럴파크를 비롯해 골프장인 잭니클라우스GC 등도 위치해 있다. 교통 환경도 좋다. 단지와 차량 10분 거리 이내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인천대입구역’(GTX-B 예정), ‘센트럴파크역’ 등이 위치해 있고, 아암대로, 인천대로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도보권에는 현송초·중교가 위치해 있으며, 향후 복합문화도서관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글로벌 학교인 채드윅 국제학교, 과학예술 영재학교를 비롯해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컴퍼스, 인천가톨릭대학교 등도 가깝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NC큐브커낼워크, 롯데마트(송도점), 홈플러스(송도점) 등 대형쇼핑센터가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한, 이랜드몰(예정), 롯데몰 송도(예정), 송도 세브란스 병원(2026년 예정)도 들어설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08-06 08:47:5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본예산 1조4753억원에서 501억원(3.4%)이 늘어난 1조5254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추경예산 재원은 송도 11-2공구 전기공급설비용지 매각 수입 209억원, 청라국제도시 초과이익 재투자 210억원, 이자 등 기타수입 등으로 마련됐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달빛공원 파크골프장 확충에 30억원, RC스포츠 경기장 조성에 15억원, 달빛공원 송도도그파크 확충 2억원, 미단시티 파크골프장 조성 22억원,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노후화에 따른 재구축 사업 27억원, 송도 센트럴파크 명소화를 위한 레터링 시설물 설치비 5억원, 글로벌캠퍼스 일원 문화거리 조성 용역비 3억원, 영종 씨사이드파크 체험관광시설(하늘자전거, 익사이팅타워) 30억원을 증액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추경에 편성된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해 IFEZ가 최상의 정주여건과 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7-02 14:32:5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은 자원순환센터의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환경해설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와 공단은 2026년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인한 자원순환센터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혐오·기피 시설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자리 잡고 있어 시설에 대한 안전성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환경해설사는 공단과 평생교육 전문기관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지난해 11∼12월 총 10회차 30시간 기본과정을 마쳤으며 3월까지 공단 청라·송도자원순환센터의 처리시설 등 현장 심화 과정을 진행했다. 4월부터는 현장 시설별 배치를 통해 주민 맞춤형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청라와 송도에는 방문객들에게 좀 더 시설에 대해 투명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한 맞춤형 견학로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공단은 인천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로 일일 청라(420t), 송도(540t)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폐기물을 처리 하며 발생되는 배출가스는 법적 배출기준 40% 이하로 관리하고 있으며 배출가스 정보는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와 전광판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 청라·송도자원순환센터에는 여열을 이용한 사계절 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절별 예쁜 꽃들로 이루어진 생태공원과 파-3골프장, 천연잔디 축구장 등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는 실내·외 스포츠파크는 연간 40만명의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인천의 대표 친환경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시민 환경해설사를 운영해 주민들의 입장에서 주민 눈높이에 맞는 자원순환센터 시설 운영 정보제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3-11 10:2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