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송민호의 사회복무요원 근무 태만 논란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복무실태 전수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4일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필요시 공정한 병역의무를 위한 제도개선도 병무청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송민호의 근무 태만 논란에 따른 조치다. 오 시장은 “최근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한 연예인의 복무 태만 논란이 제기됐다”며 “일부의 복무 태만으로 인해 사회적 박탈감이 발생하고 병역 의무에 대한 반감이 커지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전수조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디스패치는 지난 17일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송민호가 제대로 출근하고 있지 않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근무지에 나타나 출근만 할 뿐 실질적 근무를 하고 있지 않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민호의 출근 조작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에 따라 내사에 착수했다. 병무청도 송민호의 근태를 조사 중이다. 송민호는 지난 23일 병역 의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됐다. 특히 근무 마지막 날에도 진단서를 내고 병가를 제출,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2-24 13:30:57[파이낸셜뉴스] 그룹 위너 송민호가 이달 소집해제를 앞두고 출근 조작 등 부실 복무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YG 측은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으면서도 “병가와 휴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17일 인터넷매체 디스패치는 손민호가 서울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며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송민호는 당초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복무했으나, 주민시설 책임자이자 송민호의 상관인 A씨가 지난 3월 마포편익시설로 그를 데려왔다. 매체는 송민호가 근무지를 옮긴 후 가끔 나타나 출근 사인만 한 뒤 담배를 피고 사라진다면서 11월부터 12월 초까지 10차례 이상 해당 시설을 방문했지만, 단 한번도 송민호를 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마포편익시설 책임자이자 송민호의 상관인 A씨가 송민호의 편의를 봐줬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개인정보를 이유로 출근부, CCTV 등을 공개하지 않았고, 디스패치의 출근 확인 요청에 연차, 병가, 입원 등을 이유로 들었다. YG는 17일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며 “다만 병가와 휴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한 것이며,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었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작년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시작했으며, 오는 23일 소집 해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2-17 15:24:54[파이낸셜뉴스] 디지털격차 해소, 디지털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한국디지털포용협회'가 창립됐다. 한국디지털포용협회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호텔인나인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미디어 관련학계 및 에듀테크 교육업계로 구성된 준비위원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임원진을 선출하고, 정관,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회장으로 경기대 송민호 교수가 선출됐다. 송민호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디지털격차 해소, 디지털역량 강화, 디지털권리 증진, 디지털 포용환경 조성 등의 미션을 통해 풍요로운 디지털 한국 사회 구현을 위해 민간영역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포용협회는 △디지털격차 및 포용 관련 연구개발(조사연구 및 R&D), △국가사회적 아젠다를 선도하는 출판 및 정보서비스(총서 발간, 월간 디지털포용리포트 발간, 인터넷 매체 운영), △디지털격차 해소 및 디지털역량 강화 관련 교육, △디지털포용 관련 사회적 공감대 구축을 위한 문화활동(캠페인, 인증 등) 등 4대 사업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디지털포용협회는 4월 말까지 법인 설립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5월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4-04-19 09:37:02프로듀서 페디(Padi)가 아메바컬쳐에서 본격적인 음악 행보를 시작한다. 페디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LEMON (레몬) (Feat. 쏠(SOLE), 송민호(MINO))’을 발매한다. ‘LEMON’은 겉으로는 쿨하지만 속은 엉망진창인 남녀 간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그린 곡으로,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가벼운 인스턴트식 만남을 선호하는 원초적인 감정선을 담았다. 그간 MBC ‘무한도전’의 ‘위대한 유산’ 특집 음원 ‘당신의 밤 (Feat. 오혁)’, Mnet ‘쇼미더머니6’ 경연곡 ‘N분의 1 (Feat. 다이나믹 듀오)’, 아메바컬쳐의 ‘The Seed (더 씨드)’ 프로젝트 음원 ‘HANDSOME (핸썸) (Feat. 비아이(B.I), 넉살, 키드밀리, 개코)’ 등 강렬한 힙합곡을 선보였던 페디가 이번 ‘LEMON’에서는 댄스 장르로 복잡미묘한 사랑의 기류를 표현한다. 무엇보다 쏠과 송민호의 매력적인 음악 케미스트리가 ‘LEMON’의 스토리텔링을 더욱 설득력 있게 이끈다. 최근 보이그룹 TNX의 ‘Love or Die (러브 오어 다이)’를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하고, 바비(BOBBY)와 TRADE L(트레이드 엘)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쏠이 이번에도 독보적인 음색을 들려준다. 여기에 송민호가 코드 쿤스트의 정규 5집에 이어 군 복무 전 마지막 작품으로 페디의 신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LEMON’ 뮤직비디오도 오늘(3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15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슈기가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깜짝 지원사격을 펼쳤다. 아메바컬쳐 합류 후 첫 음악 활동에 나선 페디는 이번 ‘LEMON’을 통해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넓은 스펙트럼을 여실히 보여줄 계획이다. 음원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퍼포먼스 콘텐츠로도 페디의 다채롭고 역동적인 음악 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페디는 이날 오후 6시 새 싱글 ‘LEMON’을 발매하고, 오는 31일 아메바컬쳐 공식 유튜브 채널에 퍼포먼스 비디오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아메바컬쳐
2023-03-30 10:07:48[FN스타 이승훈 기자] 가수 송민호가 6일 서울 청담동 루이비통 매종에서 진행된 '루이비통, 쿠사마 야요이 협업 컬렉션' 런칭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1-06 19:58:11[FN스타 이승훈 기자] 가수 송민호가 6일 서울 청담동 루이비통 매종에서 진행된 '루이비통, 쿠사마 야요이 협업 컬렉션' 런칭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1-06 19:57:25[FN스타 이승훈 기자] 가수 송민호가 6일 서울 청담동 루이비통 매종에서 진행된 '루이비통, 쿠사마 야요이 협업 컬렉션' 런칭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1-06 19:56:37[FN스타 이승훈 기자] 가수 송민호가 6일 서울 청담동 루이비통 매종에서 진행된 '루이비통, 쿠사마 야요이 협업 컬렉션' 런칭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1-06 19:55:55[FN스타 이승훈 기자] 가수 송민호가 6일 서울 청담동 루이비통 매종에서 진행된 '루이비통, 쿠사마 야요이 협업 컬렉션' 런칭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1-06 19:55:11[파이낸셜뉴스] 다음달 가수 겸 작가 송민호(OHNIM·오님)의 반려조 ‘치피’를 모티브로 한 디지털 아트가 대체불가능토큰(NFT) 형태로 나온다. 송민호는 아이돌그룹 ‘위너’ 소속 아티스트이며 최근 오님이라는 작가명으로 활발한 미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치피'는 아티스트 오님을 세계로 인도하는 길잡이로서의 반려조를 상징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NFT 사업을 통해 오님의 다양한 행보를 확장하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NFT거래소 KONKRIT에서 예약을 통해 500개의 물량이 사전 판매된다. 구매자 중 상위 보유자 5명에게 내년 1월경 실물 아트피스가 제공된다. 상위 보유자 20명과 구매자 중 10명을 추첨해 다음달 19일 오님 개인전시회의 진행 및 가이드 역할을 부여한다. 아티스트와의 1대 1 사진촬영의 혜택도 주어진다. 아울러 치피 NFT 소각 시 '치피 실물 액자'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치피 NFT를 지속적으로 보유할 경우 세계관에 맞는 추가 아트 프로젝트가 에어드랍(무료 전송)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 기간은 오는 27일 자정까지다. 12월 1일 오후 9시부터는 총 4450개의 NFT 물량을 계좌이체 또는 이더리움(ETH)으로 구매 가능하다. 치피 NFT 민팅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모던라이언의 이지훈 디렉터는 "오님이라는 촉망받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홀더(작품소유자)는 작품세계를 NFT로 구현하고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11-24 17: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