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갓 태어난 송아지를 돌보기 위해 축사 안으로 들어간 농장주가 어미소의 공격을 받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전남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0분께 보성군 노동면 한 축사에서 암소가 50대 여성 농장주 A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가 갓 태어난 송아지를 닦아주려고 축사 안으로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2-20 15:55:48【파이낸셜뉴스 안성=장충식 기자】 지난달 26일 경기 성남시에서 타조가 탈출해 도로를 돌아다니는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안성시 경부고속도로에서 송아지가 출몰하는 일이 발생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경기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도로에서 "송아지가 도로 위를 뛰어다닌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이 송아지는 차로 사이를 넘나들며 부산방면 도로를 역주행해 9㎞ 남짓을 거슬러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본 차들이 황급히 속도를 줄이면서 일부 구간에는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지만,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송아지가 있는 차선을 일시적으로 차단, 로프 등을 활용해 신고 50여분 만인 낮 12시 30분께 송아지를 포획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송아지는 안성IC 인근 농장에서 탈출해 안성IC 진입 램프 구간을 지나 고속도로 위로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포획한 송아지를 농장주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성남 중원구에서 갑자기 나타난 타조가 도로를 한 동안 뛰어다니는 소동이 빚어진 바 있다. '타돌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이 타조는 인근 생태체험장을 탈출해 도로 위차량 사이를 1시간여 질주하다가 포획됐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01 15:36:30미술품 조각투자업체들이 나란히 두 번째 투자계약증권을 제출했다. 첫 상품의 흥행이 기대에 못 미쳤던 만큼 후속작은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우 조각투자업체 스탁키퍼도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투게더아트는 지난달 29일, 열매컴퍼니는 이달 4일 각각 두 번째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을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두 업체는 지난해 말 각각 제작연도가 다른 일본 화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호박'을 기초자산으로 한 투자계약증권 신고서를 제출해 화제를 모았다.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이 나와 흥행에 성공했지만 실제 납입 결과 두 작품 모두 실권주가 발생하면서 결과적으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냈다. 열매컴퍼니는 이번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 이우환 화백의 'Dialogue'를, 투게더아트는 미국작가 조지 콘도의 'The Horizon of Insanity'를 들고 나왔다. 이우환 화백은 한국 미술시장의 대표적인 '블루칩'으로 꼽힌다. 지난 2007년작 'Dialogue'는 캔버스 크기 300호에 달하는 대형 작품이다. 공모금액은 12억3000만원, 공모가액은 주당 10만원이다. 총 공모주의 90%인 1만1070주를 일반에 배정했다. 첫 작품과 마찬가지로 90%를 비례 배정하며, 최고 청약한도는 300주다. 투게더아트가 내놓은 조지 콘도의 'The Horizon of Insanity'는 2001년 작품이다. 조지 콘도는 현대 예술가로, 이번 작품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까지 제작된 '존재적 초상화' 연작 가운데 하나다. 공모금액은 10억2800만원이며, 90%(9252주)가 일반청약자 몫이다. 청약수량이 공모금액을 초과할 경우 10%는 균등배정, 80%는 비례로 배정한다. 조각투자업계 관계자는 "첫 번째 작품의 흥행 부진은 투자계약증권 유통시장이 열리지 않았다는 것이 큰 걸림돌이었다"며 "관련 법안의 입법화 속도에 따라 관련 업계의 대응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0일 한우 조각투자업체 스탁키퍼가 제출한 가축투자계약증권 제1-1호와 1-2호는 금감원 심사가 진행 중이다. 강원 평창 소재 계림농장이 사육하는 송아지 90두가 기초자산이며, 공모금액은 각각 4억3260만원, 4억3420만원이다. 투자계약증권이 통과되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미술품 이외의 첫 투자계약증권으로 지난해 12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가 올해 1월 철회한 바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3-10 18:20:5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지난 11월 24일 울산 울주군 두서면의 한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LSD) 의심 소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농가에서는 소 109마리를 사육하는 중이었으며 당시 3개월 된 송아지가 설사와 피부 결절(혹) 등 증상을 보여 신고가 이뤄졌다. 이에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가 1차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에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 검사를 진행해 왔는데 다행히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농장은 이날부터 이동제한 등 긴급 방역조치가 해제됐다. 시는 국내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하자 지난 10월 20일부터 24시간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지난 11월 8일까지는 지역 내 소 4만두에 대한 럼피스킨 긴급 일제접종을 완료하고, 중앙부서, 유관 기관, 축협 등 생산자 단체와 협력해 럼피스킨병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이동조치 등 긴급 방역조치에 협조해 주신 농장과 관련 기관에 감사하다“라며 농장은 질병 차단을 위해 주변 곤충 방제 및 소독을 더욱 철저히 하고,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3-12-01 18:47:46[파이낸셜뉴스] 중국의 한 농부가 아파트 5층 베란다에서 송아지 7마리를 키우려다 이웃 주민들의 민원으로 결국 하루 만에 포기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서부 쓰촨성 농촌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 A씨가 5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10~20㎏ 정도 나가는 송아지 7마리를 키웠다. 하지만 공무원들에 의해 송아지들은 모두 밖으로 끌어내졌다. 소가 시도 때도 없이 울어대고 악취가 진동해 이웃 주민들이 관공서에 민원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지방정부는 지난 17일 주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송아지 7마리를 모두 밖으로 끌어냈다. 공무원들이 송아지를 밖으로 끌어내자 A씨는 이를 다시 아파트로 데려가려 하는 등 실랑이를 벌였다. 하지만 공무원들은 결국 송아지를 모두 밖으로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SCMP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주민들 대부분이 주변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데, 일부 주민들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닭을 키우는 등 농촌 생활의 습관을 버리지 못해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닭과 소는 차원이 다르다"며 관공서에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7-21 08:03:40[파이낸셜뉴스] 육우용 젖소 송아지 가격 하락으로 수컷 송아지 1만마리 입식 지원을 위해 마리당 마리당 5만 원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육우용 젖소 송아지 거래 감소로 낙농가들의 송아지 처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축산농가가 젖소 수컷 송아지를 육우용으로 입식하면 우유자조금과 육우자조금을 통해 마리당 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젖소 송아지는 성별에 따라 사육하는 농가에 차이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암컷 송아지는 미래의 착유에 필요하므로 주로 낙농가가 기르지만, 수컷 송아지는 착유가 불가능하여 고기용으로 길러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유로 육우용 젖소 송아지는 젖소와 육우를 함께 기르는 낙농가나 육우를 전문적으로 사육하는 축산농가 또는 한우·육우를 함께 사육하는 축산농가가 기르게 된다. 육우용 젖소 송아지는 대부분 초유떼기(생후 1주일), 분유떼기(생후 2개월)에 거래되며 낙농가가 송아지를 판매하면 이는 낙농가의 수입으로 잡히며 우유 생산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육우용 젖소 송아지 거래는 2022년 국제곡물가격 및 환율 상승에 따른 사료비 상승, 한우가격 하락으로 인한 육우가격의 동반 하락 및 군급식 공급 감소 등으로 육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감소했다. 농식품부는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육우용 젖소 수컷 송아지를 입식하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육우용 젖소 송아지 입식 지원은 우유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암컷 송아지를 제외한 수컷 송아지로 제한했며 총 1만 마리의 육우용 젖소 송아지에 대해 마리당 5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우유자조금이 3월에 5000마리를, 육우자조금이 4월에 5000마리를 지원한다. 입식 지원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축산물이력제 관할 위탁기관(지역 축협)에 지원 희망 신청서를 제출하고 육우용 젖소 수컷 송아지를 입식한 이후 이력번호 이관 내역을 신고하면 된다. 축산농가의 지원 희망 신청서 제출기간은 3월 6일부터 1주일이며, 신청량이 적으면 신청서 제출 기간을 연장한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이번 육우용 젖소 송아지 입식 지원을 계기로 낙농산업과 육우산업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젖소 송아지 산지 가격을 점검하는 한편 산업발전을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3-03-05 15:34:14[파이낸셜뉴스] 한우자산플랫폼 뱅카우는 19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그리스도 농장과 함께하는 송아지 펀딩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정오부터 시작되는 이번 뱅카우 송아지 펀딩은 총 18마리로 구성된다. 그리스도 농장의 송아지 10마리(4400만원 상당)와 블루라벨 송아지 8마리(8800만원 상당)로 이루어진 뱅카우 송아지 펀딩은 5월에 들어선 이후로 두 번째다. 뱅카우의 협력농가인 경북 그리스도 농장(대표 김우종)은 1983년에 설립된 이래로 현재 700여 마리의 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3억원 상당의 우수 유전자를 구매해 개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뱅카우 펀딩에서 10분 만에 3300만원 상당의 송아지를 완판시키기도 했다. 한편 뱅카우 서비스를 통하여 농가는 가축이 지낼 축사의 신축과 토지 매입 등의 사유로 부족해진 자본력을 채울 수 있다. 아울러 구제역 등 전염병이나 농가 측의 부주의로 송아지가 폐사하더라도 뱅카우와 농가가 구축한 제도적 보상 체계와 가축재해보험으로 펀딩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구매금 전액을 보호받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5-19 08:39:34[파이낸셜뉴스] 올겨울 조류인플루엔자(AI)에 따른 가금류 살처분 피해가 예년에 비해 감소하면서 올해 1분기 산란계와 오리 사육 마릿수가 1년 전에 비해 두 자릿수 이상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송아지 가격 상승으로 13만 마리 이상 늘었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1일 기준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042만8000마리로 1년 전보다 13.4%(831만8000마리) 증가했다. 2020년 12월 7258만 마리에 달했던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그해 AI 확산으로 대규모 살처분하면서 지난해 3월 6211만 마리까지 감소했다. 6개월 이상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지난달 1일 기준 5015만3000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400만 마리 이상 늘었다. 3개월 미만 마릿수는 1081만2000마리로 1년 전(887만3000마리)보다 증가했다. AI 확산세에 영향을 받는 오리 사육 마릿수도 570만6000마리로, 1년 전 보다 45.6%(178만8000마리) 늘었다. 1분기 전국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51만 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4.1%(13만7000마리) 증가했다. 송아지와 큰소 산지 가격 상승 영향이다. 2세 이상 소 마릿수는 올 3월 기준 142만5000마리로 전년 동기 보다 6.9%(9만2000마리) 늘었다. 같은 기간 젖소 사육 마릿수는 39만7000마리로 1년 전 보다 2.1%(9000마리) 감소했다. 돼지는 1116만9000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0.2%(2만2000마리) 소폭 증가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2-04-21 14:03:32[파이낸셜뉴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엉덩이에 뿔난 못된 송아지'라고 했다. 이 대표의 인성이 돼먹지 못했다며 강력하게 깎아내린 것이다. 이 의원은 어릴적 소아마미를 앓아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오늘 28일 이 의원의 페이스북을 보면 그는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서 뿔난다더니 아무리 나이가 젊으면 뭐하냐"며 "기본 바탕이 퇴행적이고 엉망이다"고 적었다. 이준석 대표가 '이동권 보장', '장애인 평생 교육법안' 통과 등을 요구하며 출근길 서울 지하철타기 투쟁에 나선 전국 장애인 차별철폐연대(전당연)를 향해 "불특정 다수의 불편을 볼모삼는 시위방식 중단"을 요구한 일을 지적한 것이다. 이 의원은 이 대표에게 젋은 세대면 젊은 세대답게 장애인들 아픔에 공감하는 감수성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불편하다'며 효용성만 따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의원은 이준석 대표에게 "인성교육부터 먼저 받길 강력히 권한다"며 제대로 된 인성을 갖춘 뒤 남의 허물을 트집잡더라도 잡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일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를 비판하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도 또 전장연을 비난했다. 이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 회의에서 "(전장연은) 이미 서울시는 94% 지하철 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상당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벽히 완료하겠다고 밝혔음에도 서울시민의 출퇴근 시간을 볼모로 잡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전장연은 조건을 걸지 말고 현재 이해할 수 없는 방식의 시위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03-28 13:58:00[파이낸셜뉴스] 소비자와 농가를 펀딩으로 잇는 한우자산플랫폼 ‘뱅카우’가 오는 10일 정오부터 9억원 규모의 '제 7차 송아지 펀딩'을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펀딩에서는 ‘블루라벨’로 구성된 100마리의 송아지가 처음 선보여진다. 2년간 뱅카우가 직접 송아지와 사료 선별에 관여하는 직영 농가들을 일컫는 ‘블루라벨’은, 송아지 개체의 구매비용과 사육비용까지 포괄되어 펀딩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 번의 펀딩에 참여하면 온전한 한우 한 마리의 사육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이같은 뱅카우의 블루라벨 송아지 펀딩은 매달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7차 펀딩부터는 누구나 펀딩이 개시되기 3시간 전부터 송아지와 관련된 주요 정보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계절적인 영향을 받는 한우 시세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추문을 바로 잡기 위해 직전 연도 기준의 한우 개체의 최종 경매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도입된다. 한우 시장과 역사를 소개하는 코너 또한 새롭게 열릴 전망이다. 펀딩 금액의 1%부터 시작할 수 있는 ‘뱅카우’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농가와 함께 송아지를 공동으로 구매한 후 2년 뒤에 한우를 경매하고서 얻은 판매 수익금을 각각의 지분만큼 나누는 방식이다. 뱅카우는 지난해 5월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총 16억 원 상당의 송아지 펀딩을 모두 마감시켰다. 올해 1월에는 39분 만에 4억 원 규모의 펀딩이 완판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뱅카우에서 취급하는 송아지는 구제역 등 전염병으로 인하여 폐사 처분을 받더라도 최초의 펀딩 금액을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다. 농가 측의 부주의로 인하여 송아지가 폐사하거나, 농가가 파산하더도 이 또한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자산적 안전성을 지니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2-08 08:2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