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14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2024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예진 선수와 25m 속사권총에 출전한 송종호 선수를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오예진 선수는 지난 7월 28일 여자 사격 10m 공기권총 결선에 진출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올림픽 결선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오예진 선수의 금메달은 해당 종목 대한민국 최초의 금메달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태 은행장은 오예진, 송종호 선수에게 포상금과 함께 격려품을 전달하며 "오예진, 송종호 선수가 그간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IBK사격단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격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1977년 창단한 IBK사격단은 IMF 여파로 잠시 해체되기도 했으나 2004년 재창단했다. 기업은행은 사격단을 운영하며 전담 멘탈코칭, 체력 프로그램, 맞춤형 전지훈련, 최신 장비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했고 그 결과 IBK사격단 소속 선수들은 다수의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8-14 15:41:15배우 송종호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진행된 '2020 S/S 서울패션위크 SONGZIO(송지오)' 컬렉션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10-17 16:11:46배우 송종호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진행된 '2020 S/S 서울패션위크 SONGZIO(송지오)' 컬렉션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10-17 16:10:44【 부산=성일만 권병석 기자】 전주고가 서울고를 눌렀다. 경북고는 제물포고를 제압하고 기사회생했다.7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계속된 '2019 전국 명문고 야구야열전'(파이낸셜뉴스, 부산파이낸셜뉴스 공동주최) 이틀째 C조 경기에서 전주고는 서울고를 맞아 4-2 신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전주고는 1승 1패, 서울고는 1패를 각각 기록했다. 전주고는 8일 서울고와 부산고의 경기 결과에 따라 4강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남겨 놓았다.제물포고에 14-1 8회 콜드게임승을 거둔 B조의 경북고도 1승1패로 실낱 같은 4강 진출 가능성을 붙들게 됐다. 제물포고는 1패. ■전주고(1승1패)-서울고(1패) 박재민의 결의가 통했다. 전주고 선발 박재민은 지난해 서울고에서 전학온 투수. 박재민은 서울고를 상대로 자원 등판했다. 선발로 나선 박재민은 4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전주고 승리의 밑거름이 됐다. 탈삼진 4개. 5회까지는 0-0으로 승부의 향방을 예감할 수 없었다. 6회 초 2사 후 전주고 3번 송종호가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진루하면서 전주고 쪽으로 흐름이 바뀌었다. 송종호는 서울고 투수 조건희의 폭투로 쉽게 결승점을 올렸다. 전주고는 7회 안타 하나로 3점을 보태 4-0으로 달아났다. 5번 김명규가 3루수 실책으로 진루해 서울고 내야를 흔들었다. 이어 8번 공동욱이 한가운데 담장까지 굴러가는 3루타를 터트려 한 점을 보탰다. 전주고는 이후 서울고 내야의 실책을 틈타 2점을 추가했다. 전주고 두 번째 투수 탁건은 3⅔이닝을 2안타 2실점(비자책)으로 잘 막아 승리를 챙겼다. 전주고 3번 송종호는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 서울고 4번 타자 신일호는 2루타 2개를 터트리며 분전했다. ■경북고(1승1패)-제물포고(1패) 경북고가 2루타 7개의 활발한 타격을 과시했다. 경북고는 3회 4점, 8회 8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보였다. 김범근, 장재혁, 황동재 등 경북고 세 투수는 제물포고 타선을 상대로 12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1실점으로 잘 막았다. 경북고는 3회 8번 이홍주의 우전안타로 득점 기회를 잡았다. 보내기 번트와 내야 땅볼로 만든 2사 3루. 2번 우승우가 내야안타를 때려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볼넷과 4번 고경표의 우월 2루타 등을 묶어 3점을 얻어냈다.경북고는 8회 타자일순하며 안타 5개와 사사구 4개를 버무려 대거 8점을 뽑아냈다. 경북고 4번 고경표는 3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제물포고 김건우는 2개의 안타를 때려냈다. texan509@fnnews.com *중계방송 일정 준결승 1경기 9일(토) 오전 9시30분(IB스포츠 및 네이버 생중계) 준결승 2경기 9일(토) 오후 1시30분(IB스포츠 및 네이버 생중계) 결 승 10일(일) 낮 12시(IB스포츠 및 네이버 생중계) ※네이버 중계는 PC 및 모바일을 통해 관람 가능
2019-03-07 17:56:00파이낸셜뉴스와 부산파이낸셜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이 6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개막됐다. 7일 전주고와 서울고의 경기에서 전주고 송종호 선수가 도루를 성공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9-03-07 10:39:21▲ 사진=방송 캡처‘천상의 약속’ 이유리의 복수에 송종호가 분노했다. 20일 방송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는 장세진(박하나)의 친부인 이기만은 기자회견을 통해 과거 박유경(김혜리)과의 사이에 장세진이 자신의 딸임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유경은 회사 공금을 횡령했다는 사실까지 폭로되며 검찰에 연행되었고, 이내 이나연(이유리 분)은 복수가 성공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친부인 장경환(이종원 분)에게 상처를 줬음에 괴로워한 박휘경(송종호 분)는 “이제 만족하냐? 이런 식으로 내게 백도그룹을 돌려주려고 했냐”며 소리쳤다. 한편 이날 박휘경은 “형부가 불쌍하지도 않냐”며 “왜 이렇게까지 했냐”고 이나연을 질책했으나,되려 이나연은 “백도그룹 안에 박유경을 지지하는 세력들이 많다. 박유경 완전히 끝난 게 아니다. 쇼라 해도 좋다. 내 쇼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6-20 21:27:48▲ 사진=방송 캡처'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송종호와 이별했다. 13일 방송한 KBS2 일일 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이나연(이유리)과 박휘경(송종호)가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나연의 부친임을 알게된 장경완(이종원)은 이나연과 박휘경에게 이별을 종용한다. 이후 만난 박휘경은 이나연에게 "미국이든 어디든 멀리 가자. 다 놓겠다"면서 "그게 내가 당신한테 해줄 수 있는 최선이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박휘경과 달린 이나연은 "그렇게 도망가는 것은 내 최선이 아니다. 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당신 아프게 한 그 사람들 내가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거절했다. 이어 이나연은 "어차피 아프고 힘든 것이 내 운명이다. 당신 더 이상 아플 필요 없다. 아프지 말라"며 이별을 고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6-13 20:33:32▲ 사진=방송 캡처'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이별을 보류했다. 31일 방송한 KBS2 '천상의 약속'에서는 백도희로 살고 있는 이나연(이유리 분)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나연은 박휘경(송종호 분)에게 애써 마음을 숨긴 채 "노력해도 안 될 것 같다. 분명한 건 내가 이제 휘경씨 놓을 거라는 거다"며 이별을 고했다. 이에 박휘경은 "나 안 잡는다. 너무 늦지 않아서 차라리 다행이다. 어차피 안 될 인연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는 게 낫다"고 응수했다. 한편 이나연은 짐을 싸서 집에서 나오자, 박휘경이 위기에 처했고 이 소식을 들은 이나연이 "누가 파놓은 함정인지 알아봐야겠다"고 그를 지키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5-31 20:32:16▲ 사진=방송 캡처'천상의 약속'에서 이유리가 혼인신고를 완강히 거부했다. 27일 방송한 KBS2 '천상의 약속'에서는 이나연(백도희/이유리)이 박휘경(송종호) 앞에서 혼인신고서를 찢어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놀란 박휘경은 "지금 뭐하는거냐"고 물었고, 이내 이나연은 "미안하지만 혼인신고는 나한테 맡겨라. 당장은 안된다"고 거부했다. 이어 이나연은 "나도 지금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휘경 씨한테 마음이 열리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한편 이날 당황스러운 이나연의 행동에 박휘경은 "당신 거짓말하고 있다. 왜 마음과 말이 따로인걸 당신만 모르는거냐"고 속상해 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5-27 20:18:51▲ 사진=방송 캡처‘천상의 약속’ 송종호가 죽은 백도희를 향한 고백을 드러냈다. 24일 방송한 KBS 2TV‘천상의 약속’에서 박휘경(송종호 분)이 죽은 쌍둥이 자매 백도희(이유리 분)와 그의 삶으로 살고 있는 이나연(이유리 분)의 사연을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휘경은 자신과 결혼한 사람이 백도희가 아닌 이나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박휘경은 백도희의 유골이 안치된 납골당을 찾아가 “당신을 알아보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박휘경은 “내가 함께 하고 있는 사람이 당신이 아니라서, 또 내가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당신이 아니라서 미안하다”며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5-24 20:3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