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사기, 폭력 등 역대 대선 후보 중 최다 전과를 보유한 '전과 17범' 송진호 무소속 대선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TV 토론에 참여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송 후보는 황교안 무소속 대선 후보와 함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초청 외 후보자 토론회에 참여했다. 송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 정치는 갈등과 대립으로 얼룩져 있고, 국민은 외면한 채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을 위한 것으로 변질되고 왜곡됐다"며 "국민을 중심으로 하는 정치 개혁이 필요하다. 정치 개혁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 전문가, 실천하는 경제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재건위원회, 경제회복위원회를 발족해 확실히 경제를 살려보겠다. 저 21대 대통령(이 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황 후보가 "우리나라에 많은 중국인들이 있다. 그들에게 주는 혜택으로 인해 우리 국민이 오히려 역차별 받고 있다"고 말하자 송 후보는 "이제 중국 동포는 함께 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차별과 편견을 두는 것은 옳지 않다. 재외동포를 지원하는 걸 반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받아쳤다. 이날 토론회를 다룬 '전과 17범 송진호 대통령후보토론 30초 요약'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조회수 23만회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송 후보는 사기, 폭력, 상해, 재물손괴, 근로기준법 위반,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등 다양한 범죄로 전과 17건을 보유했으며, 징역형 선고만 8차례에 달한다. 이는 역대 대선 후보 중 최다 전과 기록이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의 전과 기록은 총 2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과 건수는 송 후보가 1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4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각 3건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황교안 무소속 후보는 전과가 없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5-22 08:28:19[파이낸셜뉴스] 2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2022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 16명, △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8명,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문체부 장관 감사패)’ 수상자 5명 등 총 34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문체부는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계기로 1969년부터 매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10월 21일 오후 2시,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5명에게 수여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은 △ 소실된 한국고전영화 약 150편을 발굴해 한국영상자료원에 기증한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강릉지부 박지환 사무국장, △ 이라크전쟁의 참상을 기록한 작품 발표, 팔레스타인과 문학 교류 등을 통해 문학적 실천을 보여준 소설가 오수연 씨가 받는다. △ 국제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 총감독을 지내고, 한국디자인사학회 창립에 기여해 디자인의 사회 문화적 역할을 확대한 홍익대학교 디자인학부 안병학 부교수, △ 통영국제음악제, 윤이상음악콩쿠르를 통해 차세대 음악인 육성과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재단 이용민 대표가 호명됐다. △ 연극.뮤지컬 50여 편을 제작한 연출가이며, 교육자로서 예비예술인 양성에 기여한 한국예술종합학교 박근형 교수에게도 수여한다. 이들은 대통령 표창과 함께 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 ■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8개 부문 8명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은 8개 부문에서 예술가 8명을 선정했다. △ 문학 부문에는 소설가 김언수 씨, △ 미술 부문에는 영상작가 최찬숙 씨, △ 공예·디자인 부문에는 공예가 류종대 씨, △ 건축 부문에는 건축가 박희찬 씨, △ 음악 부문에는 작곡가 장은호 씨, △ 국악 부문에는 국악인 박인혜 씨, △ 연극 부문에는 연출가 이준우 씨, △ 무용 부문에는 안무가 정석순 씨 등 8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5명 선정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는 △ 연극연출가 박혜선 씨의 어머니 김량현 님, △ 국악인(성악) 김준수 씨의 어머니 박혜순 님, △ 국악인(연희) 송진호 씨의 어머니 임옥순 님, △ 무용가 김미애 씨의 어머니 윤수정 님, △ 한국문화이야기 작가 이종근 씨의 아버지 이귀범 님 등 5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문체부 장관 명의 감사패와 함께 30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2-10-21 09:15:29▲ 이호용씨 별세· 송진호씨(원주시청 시정홍보실장) 빙부상=14일 원주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6시30분. 010-8907-1127
2020-04-14 12:42:48[파이낸셜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대구·경북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에서 개발협력 사업을 코이카(KOICA)도 팔을 걷어 붙였다. 송진호 코이카 사회적가치경영본부 이사는 이러한 코이카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송 이사는 “한국에 비해 열악한 의료보건 환경에 놓인 개발도상국을 도와왔던 코이카가 포용과 연대의 정신으로 고통을 분담하고 더 나아가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송 이사는 “코이카는 대구에서 도움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쪽방촌 주민, 노숙인, 이주 노동자, 재가독거노인,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해 대구 취약계층 시설 10개소에 마스크 4000장과 손세정제 400개를 전달하고, 코이카 임직원 성금 약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물품들은 코로나19 유행을 대비해 코이카가 사업에 참여하는 국민, 해외봉사단, 글로벌연수생을 위해 마련했던 것이지만 당장 마스크나 손세정제 구매환경이 어려워 취약한 상황에 놓여있는 우리 이웃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되어, 비축해 두었던 물품들을 대구시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게 됐다”고 지원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코이카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예방과 치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을 마치고 국내 귀국한 월드프렌즈코리아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활동을 펼칠 자원봉사자를 모집, 이중 11명을 선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에 파견 배치를 요청했다. 송 이사는 “더 열악한 환경의 개발도상국에서 봉사했던 경험을 토대로 선뜻 자원봉사를 지원해준 분들이 많아 고무적이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코로나19 확산과 방지를 위해 어떤 활동들을 펼칠 계획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국내 경제 침체에 대비하여 코이카도 개발협력사업 전 영역에서 경제 활성화 방법을 강구하고자 한다”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구체적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이사는 코이카의 개발협력 사업에는 공적기관, 비정부기관(NGO), 민간기업, 스타트업,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파트너 기관들의 출장 취소 수수료 지원, 파트너 기관의 예산조기집행 지원 등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여, 상생·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이카는 사업 참여자들과 국민들의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현재 대표 홈페이지에서 코로나19 관련 고충처리지원 페이지를 운영하며 의견을 청취하고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고충으로 접수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코로나19 관련 대책방안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나갈 계획”이라면서 “개발협력과 코로나19 국내 지원활동은 ‘모두가 협력한다’는 코이카의 기본 정신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코로나19 관련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0-03-17 09:43:15▲ 송정한씨(전 재일본 한국YMCA 총무) 별세· 송진호(한국국제협력단 상임이사) 철호(남가주J&S 대표이사) 창호(미국 텍사스주 멕알렌한인교회 목사) 민호(재미 대한체육회 사무처장) 부친상=1일 세종 은하수공원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10시. (044)850-1350
2020-02-02 10:35:53▲송정한(전 재일본 한국YMCA 총무)씨 별세·송진호(한국국제협력단 상임이사) 철호 ((주)남가주J&S 대표이사 ) 창호 (미국 텍사스주 멕알렌한인교회 목사) 민호(재미 대한체육회 사무처장) 부친상=1일 세종시 은하수공원장례식장 2층 5호, 발인 4일 오전10시. (044)850-1350, 1599-4411
2020-02-01 16:38:47▲이희씨 별세·송진호씨(KR선물 대표이사) 모친상=29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3월2일 오전 6시. (031)787-1500
2016-02-29 11:09:51▲이희씨 별세·송진호씨(KR선물 대표이사) 모친상=29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3월 2일.
2016-02-29 10:28:58"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360과 LG전자 시네마 3차원(3D) TV 결합상품 공동판매로 윈윈하고 있다. 한국MS 게임부문의 2012회계연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성장할 것이다." 한국MS 엔터테인먼트 총괄 송진호 이사는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아시아 최대 콘솔게임 축제 'X박스360 인비테이셔널 2011'을 성공적으로 이끈 후 가진 단독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LG전자와 공동마케팅을 진행하는데. ▲LG전자와는 시네마 3D TV와 X박스360 결합상품 공동마케팅을 진행해 할인점 등에서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LG전자 매장에 키넥트 3D TV 데모존을 전국 550곳에 설치, 유저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X박스360 인비테이셔널 2011'에서도 LG전자 3D TV로 즐기는 체험관을 구성했다. 또 LG전자 3D TV 기능과 키넥트를 결합한 광고를 2편 제작, 11월부터 공동으로 홍보할 것이다. ―한국MS 올 게임부문 실적은. ▲한국MS 게임부문 2011회계연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성장하고 2012회계연도에는 50%의 성장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키넥트 국내 론칭 후 본격 공략한 할인점에서의 판매성과는 전년 동기 대비 830% 성장하는 등 새로운 유통흐름을 만들고 있다. ―게임 타이틀 판매 목표는. ▲'콜 오브 듀티:모던 워페어2'는 세계에서 2500만장이 팔린 대작이다. 후속작 '콜 오브 듀티:모던 워페어3'는 오는 9일 세계시장에 동시 론칭하는데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에서만 발매한다. 일본보다 한국시장에서 더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시장에 출시할 게임 타이틀은. ▲'헤일로:애니버서리' 등 블록버스터 대작 3∼4종을 선보이면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이다. 또 키넥트용 게임 스포츠 시즌2, 댄스 센트럴2, 디즈니랜드, 스타워즈 등도 내년 상반기까지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닌텐도, 소니와 국내시장 경쟁은. ▲키넥트와 닌텐도 위는 가족 유저를 타깃으로 공략한다는 점에서 고객층이 겹친다. 하지만 키넥트가 새롭게 타깃으로 삼는 고객은 엄마, 성인 여성들이다. 키넥트 동작인식 기능으로 댄스, 요가 등을 게임으로 즐기고 다이어트와 건강을 유지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제공한다. 또 소니와는 하드코어 유저를 대상으로 한 블록버스터 타이틀에서 시장이 겹친다. 하지만 최근 닌텐도와 소니는 매출이 답보 상태이고 MS는 키넥트 출시 이후 캐주얼 유저들에게 인기 높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콘솔게임에 소액결제 도입 계획은. ▲MS의 콘솔게임에도 아이템 판매 등 소액결제를 도입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는 온라인게임처럼 X박스 라이브에서 공짜로 게임을 하다가 아이템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넥슨이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를 콘솔게임으로 개발하면서 부분유료화 기능을 넣지 않을까도 생각된다. ―게임에도 영역파괴가 일어나는데. ▲MS도 콘솔게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를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 X박스 콘텐츠를 1인칭슈팅(FPS) 게임이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개발할 가능성도 높다. 플렛폼의 영역에 선을 긋기는 어렵다. ―불법복제 문제가 심각한데. ▲한국은 아시아 중에서도 불법복제율이 높은 나라다. 예방과 단속을 위해 저작권 보호센터에 의뢰해 모니터링하고 삭제 요청을 하지만 너무 많은 불법복제 파일이 공유사이트에 떠돌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면 정부 차원에서 불법복제에 대처해야 하는 조항이 있어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본다. ―국내 개발사와 타이틀 개발 협력 계획은. ▲넥슨 등 협업 개발 게임사가 여러 곳이 있다. 과거 소프트맥스에서 X박스용 게임 '마그나카르타2'를 개발한 적이 있고 최근 많은 개발사와 협의 중이다. ―이달 시행하는 셧다운제에 대한 생각은. ▲업계의 한 사람으로서 아쉬움이 있다. 부모가 자녀에게 해야 하는 역할을 정부가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자원이 부족한 나라에서 지식집약적 산업을 키워야 하는데 제재가 많아지면 개발자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한다. /lkbms@fnnews.com임광복기자
2011-10-31 17:51:09▲문덕관(중앙 M&B사진부 기자) 경운씨(동부정밀화학) 부친상·宋辰鎬씨(한화증권 강남지점장) 빙부상=8일 대전 을지병원, 발인 10일 오전 11시. (042)471-1359 ▲이충호씨(전 한국렌탈 사장) 상배·이욱준(한국 HP 차장) 정은(재미) 상은씨(서울예고 미술과 강사) 모친상·정경순씨(제일투자신탁증권 과장) 시모상·조인구(일리노이대 교수) 백방준씨(법무부 부부장검사) 빙모상=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3010-2292 ▲신윤섭(전 내외경제 뉴욕특파원) 순섭(운수업) 안준씨(안경사) 모친상=7일 충남 서천군 서해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11-396-2317 ▲문병남씨(한국정보통신신문사 차장) 부친상=8일 서울 회기동 경희의료원, 발인 10일 오전 6시10분.(02)958-9721
2004-09-08 11:4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