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TV홈쇼핑 7개사의 방송매출액 대비 송출 수수료 비중이 역대 최대인 73.3%까지 높아졌다. 100원을 벌면 수수료로 73원을 내는 상황이다. 14일 한국TV홈쇼핑협회는 CJ온스타일·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GS샵·NS홈쇼핑·홈앤쇼핑·공영쇼핑 등 생방송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TV홈쇼핑 7곳의 지난해 실적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7개사의 지난해 거래액(취급고)은 19조3000여억원으로 전년보다 4.4% 줄었다. 취급고는 TV 방송과 인터넷몰, 모바일앱 등 모든 플랫폼에서 판매한 상품 가격의 총액을 뜻한다. 전체 매출액은 5조5724억원으로 전년보다 0.3% 늘었다. 이 중 방송 매출액은 2조6424억원으로 3.2% 줄었다. 영업이익은 3888억원으로 18.9% 증가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4-14 18:08:41[파이낸셜뉴스] 지난해 TV홈쇼핑 7개사의 방송매출액 대비 송출 수수료 비중이 역대 최대인 73.3%까지 높아졌다. 100원을 벌면 수수료로 73원을 내는 상황이다. 14일 한국TV홈쇼핑협회는 CJ온스타일·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GS샵·NS홈쇼핑·홈앤쇼핑·공영쇼핑 등 생방송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TV홈쇼핑 7곳의 지난해 실적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7개사의 지난해 거래액(취급고)은 19조3000여억원으로 전년보다 4.4% 줄었다. 취급고는 TV 방송과 인터넷몰, 모바일앱 등 모든 플랫폼에서 판매한 상품 가격의 총액을 뜻한다. 전체 매출액은 5조5724억원으로 전년보다 0.3% 늘었다. 이 중 방송 매출액은 2조6424억원으로 3.2% 줄었다. 영업이익은 3888억원으로 18.9% 증가했다. 7개사의 영업이익은 2010년 처음 5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2020년 7443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해서 하락 중이다. 지난 2022년 5000억원대에서 2023년엔 3000억원대로 떨어졌다. 지난해 송출 수수료는 1조9374억원으로 전년(1조9375억원)과 비슷했다. 송출 수수료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연평균 8.2%씩 인상돼 왔다. 반면, 전체 매출액 대비 방송매출액 비중은 2021년까지 50%대를 유지했으나 2022년 49.4%, 2023년 49.1%, 지난해 47.4% 등으로 낮아졌다. TV홈쇼핑협회 측은 "개국 30주년을 맞은 TV홈쇼핑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송출 수수료 제도 마련과 편성·판매·수수료율 등 재승인 규제 관련 개선이 절실하다"고 촉구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4-14 14:51:34[파이낸셜뉴스] 가수 지드래곤의 음원과 홍채 이미지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위성기술로 우주로 송출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문화기술대학원 이진준 교수와 가수 지드래곤이 협업해 미디어아트 기반의 ‘우주 음원 송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KAIST가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인공지능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함께 추진 중인 ‘AI 엔터테크 연구센터’ 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드래곤은 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활동 중이다. ‘인간 내면의 우주를 외부 우주로 확장하는 감성적 신호’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KAIST의 첨단 위성 기술과 이진준 교수의 미디어아트 작품, 지드래곤의 음악과 음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우주 문화 콘텐츠’ 실험이다. 이진준 교수는 지드래곤의 홍채 이미지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해 미디어아트 작품 ‘아이리스’를 제작했다. 특히 작품은 천년의 역사를 담은 에밀레종의 종소리와 지드래곤의 신곡 ‘홈스윗홈’ 음원을 결합해 감성적 메시지를 우주로 송출하는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영상 작품은 KAIST 우주연구원의 13m 우주 안테나에 빛과 영상을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 방식으로 현장에서 공개됐으며 음원은 KAIST 차세대 소형위성 2호 안테나를 통해 우주로 송출됐다. 이 교수는 "홍채는 ‘영혼의 거울’이라 불릴 만큼 인간 내면의 감정을 상징하는 이미지”라며 “지드래곤의 시선을 따라 인류의 내면을 우주로 확장하는 상상력을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5-04-10 10:53:14[파이낸셜뉴스] 한 중년 남녀가 코인노래방에서 술을 마시며 성행위까지 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지난 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에서 코인노래방을 운영하는 업주 A씨는 지난달 5일 오전 1시 15분쯤 한 중년 남녀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해당 노래방의 영업시간은 오전 1시까지인데, 영업이 끝나고 15분 뒤 전화가 온 것이다. 이들은 "노래방에 지갑을 두고 왔다"며 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원격으로 문을 잠시 열어주고 CCTV 모니터로 손님이 나가는 것을 확인한 뒤 다시 문을 잠갔다. 다음 날 A씨는 손님이 지갑을 잘 찾아갔는지 확인하기 위해 CCTV를 돌려보던 중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A씨는 "중년 남녀가 1만원을 내고 80분간 매장을 이용했더라"며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라 주류 반입이 금지돼 있는데, 술까지 챙겨와 마셨더라"고 했다. A씨는 "더욱 충격적이었던 건 성행위까지 벌였다는 것"이라며 "노래방 영업시간이 끝나 불이 꺼졌음에도 두 사람은 나가지 않고 껴안고 뽀뽀하더니 격한 애정행각을 이어갔다"고 했다. 이어 "노래방 로비에는 방안을 볼 수 있는 CCTV가 있는데, 두사람의 성행위 장면이 그대로 송출됐다"며 황당해 했다. A씨는 "두 사람은 매장을 나가면서 자동문을 강제로 개방했고, 이로 인해 문 수리비까지 발생했다"라며 "수배지를 제작해 2주 동안 매장에 붙여놨는데, 이들과 연락이 안 닿아 방송에 제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A씨는 "나이도 지긋하신 분들이 숙박업소에 가면 될 일을, 굳이 왜 학생들도 이용하는 코인노래방에서 그랬을까 이해가 안 간다"며 "중년 남녀의 행동이 괘씸하다"고 분노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3-07 14:00:21[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는 ‘광고를 사랑하는 전국 매체사들의 모임’인 광사모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적십자 홍보영상을 무료로 송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사모 회원사들의 무료 영상매체 지원은 지난해 11월 26일 체결된 광사모와 대한적십자사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매체 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됐다. 재난구호 활동을 통해 적십자의 역할과 나눔의 필요성을 강조한 ‘2025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 영상 송출에는 강북미디어, 더초록미디어, 미디어샵, 브로스타, 비엔애드, 스톤컴즈, 심플폴라프로덕션, 애드브레인, 애드스토리, 애드필, 애드하임플러스, 엔앤피미디어, 에프엔티홀딩스, 인웅, 프론티어, KAC한국광고조합 등 광사모 전국 회원사들이 참여해 약 3억원 상당의 영상매체를 지원했다. 정승찬 광사모 회장은 “회원사들과 함께 적십자의 나눔 활동을 홍보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사모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2-12 11:57:40지난해 송출 수수료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다가 '블랙아웃' 사태로까지 번진 케이블TV 업체들과 CJ온스타일이 수수료 합의에 이르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홈쇼핑 송출 수수료 대가검증 협의체 운영을 통해 CJ온스타일을 보유한 CJ ENM과 딜라이브, 아름방송, 씨씨에스충북방송 등 3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간 갈등을 원만하게 조정하고 사업자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6일 밝혔다. 송출 수수료는 TV홈쇼핑 업체가 유료방송사업자(SO·위성·IPTV)로부터 채널을 배정받는 대가로 지불하는 일종의 자릿세다. CJ ENM과 3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는 작년 1월부터 2024년 홈쇼핑 송출 수수료 계약 협상을 진행했으나 양측간 입장 차이가 커 협상을 중단했고, 3개사가 대가검증 협의체 운영을 신청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작년 12월 2일부터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송출수수료 협상 갈등 중재에 나섰다. 협상이 난항을 겪자 CJ온스타일은 지난해 5일 3개사에 대한 홈쇼핑 채널 송출을 중단했다. 수수료 갈등에 따른 송출 중단 예고는 그동안에도 있었으나 실제 중단으로까지 이어진 것은 처음이었다. 대가검증 협의체는 네 차례의 집중적인 회의를 열고 사업자들이 송출 수수료 협상과정에서 '홈쇼핑 방송채널 사용계약 가이드라인'을 준수했는지를 검토한 결과, 가이드라인에 규정한 대로 고려요소를 활용하지 않거나 상대방에게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 과도한 송출수수료 인하를 요구하는 등 4개 사업자 모두 위반사항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행정처분 전에 사업자에게 소명 기회를 주기 위해 처분 사전통지 절차를 진행했고 CJ ENM은 중단했던 자사의 홈쇼핑 채널 송출을 재개했다. 이후 과기정통부는 사업자들에게 가이드라인에 따른 고려요소를 활용하는 등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1개월 이내에 협상을 마무리할 것을 골자로 한 시정명령 처분을 내리는 한편, 상호 간의 이견을 조정·중재하고 필요한 경우 원칙과 대안을 제시한 끝에 잠정 합의를 이끌어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2-06 09:42:23[파이낸셜뉴스] 사상 초유의 '블랙아웃'(방송 송출 중단) 사태를 부른 홈쇼핑업계와 유료방송업계 간 송출수수료 갈등 해법으로 대대적인 방송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송출수수료 갈등의 근본적 원인이 유료방송 시장 축소에 있다는 인식에서다. 유료방송 실적 개선과 방송시장 활성화를 위해 규제 개선이라는 마중물을 부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21일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TV홈쇼핑의 위기, 유료방송과 상생방안 마련 토론회'에서 김용희 경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는 '유료방송 플랫폼과 TV홈쇼핑 채널의 공존 방안'을 주제로 발제자로 나서 "홈쇼핑사업자와 유료방송사업자(SO) 간 송출수수료에 대한 인식 차이가 크다"고 밝혔다. 송출수수료는 홈쇼핑사업자가 유료방송 채널을 배정받은 대가로 지불하는 돈이다. 김 교수는 홈쇼핑사업자와 유료방송사업자 간 갈등 증폭 원인으로 불확실한 거래 데이터 산출 기준을 꼽았다. 산식에 대한 불신과 개별 기업의 사정 등에 서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령 인터넷TV(IPTV)사업자는 2023년 기준 전체 매출 대비 송출수수료 비중이 33%밖에 안 된다고 주장하는 반면 홈쇼핑업계는 방송사업 매출로 보면 송출수수료 비중이 70%를 넘는 만큼 인하가 필요하다고 맞서고 있다. 김 교수는 합리적인 갈등 해결을 위해 "양측이 갈등을 완화하는 방법은 매출을 늘리거나 비용을 절감해 운영 효율성을 확보하는 방법밖에 없으나, 사업자 스스로 이를 달성하기에는 방송산업의 구조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유료방송 플랫폼과 홈쇼핑사업자가 직면해 있는 정책 규제를 해소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특정 사업자만 혜택을 보거나 과도한 의무를 지는 부담이 없도록 규제 정책을 개편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해 중립 기구를 설치하고, 송출수수료·채널 대가를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유료방송업계는 재송신·공익채널 의무, 편성 규제 등에 묶이며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콘텐츠 사용 대가 인상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김 교수는 형식상 신고제, 실질적 승인제로 운영되는 유료방송 요금 제도를 완전 자기완결적 신고제로 바꿔 시장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김 교수는 말했다. PP채널 변경 시 약관신고 간소화, 의무편성 채널 수 수·범위 축소 등도 제안했다. 홈쇼핑업계에 대해서도 현행 50~70% 수준인 중소기업 의무 편성 비율을 낮추거나 황금시간에 한해 의무편성 규제를 없애 상품구성 자율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관련 제도를 손질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재산상황공표집 등 검증 가능한 거래 데이터 기반으로 송출수수료 산정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홈쇼핑사업자와 유료방송사업자 간 객관적 데이터 기반으로 합리적 협상이 가능하고, 방송 기여도 만을 반영해 분쟁 소지를 축소할 것으로 김 교수는 기대했다. 또 매출액이 오를수록 수수료도 정당하게 상승하는 성과 연동형 구조로 전환해 시장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봤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5-01-21 15:29:02송출 수수료 갈등으로 일부 케이블TV 채널에 방송을 중단했던 CJ온스타일이 정부의 중재로 방송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이날 낮 12시부터 케이블 TV 유료방송사업자(SO)인 딜라이브·CCS충북방송·아름방송에 방송 송출을 재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CJ온스타일과 SO 3사에게 '방송법 위반에 따른 시정명령'을 예고하고, 중재기관 역할을 하는 '대가검증협의체'가 운영되는 동안 송출을 재개하라고 권고했기 때문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과기부의 의견을 존중하고, 각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통한 유료방송생태계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과기부가 현재 운영 중인 대가검증협의체에 지속 성실히 임하며, 딜라이브·CCS충북방송·아름방송과 원만한 합의 방안을 찾기 위해 최대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J온스타일은 SO 3사와 송출 수수료 인하 여부를 두고 갈등을 빚다가 지난 5일 해당 SO에 방송을 중단했다. CJ온스타일은 케이블TV 시청률 저하 등을 근거로 들어 송출 수수료 50% 이상 인하를 요구했으나 SO들은 수수료 인상을 원하면서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다. 현재는 과기부에서 운영하는 대가검증협의체를 통해 송출 수수료를 재논의 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대가검증협의체 운영 기한인 오는 2025년 3월 1일까지 CJ온스타일은 딜라이브·CCS충북방송·아름방송에 방송을 송출할 것으로 보인다. 노유정 기자
2024-12-26 18:23:04[파이낸셜뉴스] 송출 수수료 갈등으로 일부 케이블TV 채널에 방송을 중단했던 CJ온스타일이 정부의 중재로 방송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이날 낮 12시부터 케이블 TV 유료방송사업자(SO)인 딜라이브·CCS충북방송·아름방송에 방송 송출을 재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CJ온스타일과 SO 3사에게 '방송법 위반에 따른 시정명령'을 예고하고, 중재기관 역할을 하는 '대가검증협의체'가 운영되는 동안 송출을 재개하라고 권고했기 때문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과기부의 의견을 존중하고, 각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통한 유료방송생태계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과기부가 현재 운영 중인 대가검증협의체에 지속 성실히 임하며, 딜라이브·CCS충북방송·아름방송과 원만한 합의 방안을 찾기 위해 최대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J온스타일은 SO 3사와 송출 수수료 인하 여부를 두고 갈등을 빚다가 지난 5일 해당 SO에 방송을 중단했다. CJ온스타일은 케이블TV 시청률 저하 등을 근거로 들어 송출 수수료 50% 이상 인하를 요구했으나 SO들은 수수료 인상을 원하면서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다. 현재는 과기부에서 운영하는 대가검증협의체를 통해 송출 수수료를 재논의 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대가검증협의체 운영 기한인 오는 2025년 3월 1일까지 CJ온스타일은 딜라이브·CCS충북방송·아름방송에 방송을 송출할 것으로 보인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12-26 11:08:16SK브로드밴드의 B tv 미디어 플랫폼이 소상공인의 맞춤형 광고제작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1년 SK브로드밴드가 론칭한 'B tv 우리동네광고'는 경제적인 비용으로 원하는 동네만 콕 찍어 TV광고를 할 수 있고 무료 영상 제작부터 광고 집행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지역 기반 소규모 매장과 소상공인, 청년 창업자들의 홍보 활동을 지원해 가게 인지도와 매출 상승에 도움을 주고 있다. 'B tv 우리동네광고'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AI 상권 분석 서비스로 적합한 광고 지역을 추천해준다. 특히 SK브로드밴드는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명절마다 인근 지역으로 무료 광고를 송출한다. 올해 추석에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정한 문화관광형시장 33곳을 비롯해 전국 59곳의 전통시장 광고를 무료로 제작해 'B tv 우리동네광고'에서 송출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2-23 18: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