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연합회의 공직유관단체 지정을 4년 만에 재추진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26일 서울 마포구 소공연 디지털교육센터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소공연은 공직유관단체 지정 절차를 앞두고 있다. 중기부가 오는 10월 인사혁신처에 공직유관단체로 신청하면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검토를 거쳐 12월 말 고시할 예정이다. 지정이 완료되면 소속 임직원에 대해 공직자에 준하는 윤리 규범과 중기부의 상시감사 등이 이뤄진다. 소공연은 지난 2020년 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 재임 시절 한 차례 공직유관단체 지정을 추진한 바 있다. 배동욱 전 소공연 회장 재임 당시 이른바 '춤판 워크숍' 논란 등에 대해 국회에서 비판이 일자 박 전 장관은 "공직유관단체로 등록되면 회장·임원 재산을 등록해야 하고 공직자만큼은 아니지만 거기에 준하는 가이드라인이 제시된다"며 등록을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송 회장은 "업종별 회원단체 및 지역조직과 '원팀'이 돼 투명하고 공정하며 화합하는 단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며 "공직유관단체 지정 등에도 적극 협력하고 보조를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오 장관은 "소공연이 국민과 업계의 기대,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단체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중기부를 비롯한 정부와 상시적 핫라인을 구축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업계의 어려운 점, 불편한 점, 개선할 점을 전달해 주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26 13:30:40[파이낸셜뉴스] CJ대한통운이 지난해부터 전국 22개 국립공원에서 진행해 온 알루미늄캔 자원순환사업을 산림청 산하 산림휴양시설로 확대한다. 2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전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산림청, 포스코엠텍과 '산림휴양·복지시설 자원순환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산림휴양시설에서 배출되는 알루미늄캔을 CJ대한통운의 배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협약식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남성현 산림청장, 송치영 포스코엠텍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CJ대한통운은 오는 7월부터 전국 숲체원 및 자연휴양림 19곳에서 배출된 알루미늄캔을 수거해 포스코엠텍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스코엠텍은 회수한 알루미늄캔을 철강원료로 재활용하고, 알루미늄캔 선별 작업에 장애인 인력을 고용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산림청은 효율적 수거를 위한 현장 관리와 행정지원,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재활용 캔 수거량만큼 산림탄소배출권을 구매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기부, 생태계 보존을 위해 사용한다. 숲체원이나 자연휴양림은 산간지역에 위치하기 때문에 배출되는 폐자원 재활용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거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다. CJ대한통운은 국내 최대 배송망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폐자원 재활용을 위한 순환고리 역할을 맡게 됐다. 이를 통해 산림청은 앞으로 2년간 진행될 자원순환사업을 통해 약 40t의 알루미늄캔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대상 지역도 전국 160여개 산림시설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는 "국내 1위 물류기업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자원순환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친환경 뿐 아니라 경제적 가치까지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물류업 본연의 역량을 활용한 CJ대한통운만의 ESG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7-02 10:19:21#1.'부의 대물림'이란 말을 들을 때마다 억울하다. 기업승계는 투자를 계속해 기업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세금을 납부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다.(50년 사업을 이어온 송공석 와토스코리아 대표) #2.기업승계를 범죄행위로 바라보는 따가운 시선 등으로 승계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기업이 폐업하거나 매각되면 고용 역시 보장받을 수 없다. 원활한 승계로 국가경제에 일조하고 싶을 뿐이다.(2세 경영인 심재우 삼정가스공업 본부장) 중소기업 창업주와 2세 경영자들이 기업승계 세법개정안 국회 통과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특히 기업승계를 통해 장수기업이 많아지면 세수 역시 증가해 국가경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송치영 중기중앙회 기업승계활성화위원장, 송공석 한국욕실자재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2세 경영인을 대표해 심재우 삼정가스공업 본부장, 여상훈 빅드림 실장 등이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승계 지원법안의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 이들은 올해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를 위한 3대 과제'의 조속한 원안 통과를 요구했다.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를 위한 3대 과제는 △기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저율과세 구간을 300억원 이하 10%(초과 20%)로 확대 △기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연부연납 기간은 20년으로 확대 △기업승계 지원세제 사후관리 업종변경 제한요건 대분류 내 변경 완화 또는 폐지다. ■"폐업·매각땐 손실매출 138조"기업승계가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송치영 기업승계활성화 위원장은 "중소기업 52.6%가 기업승계를 하지 않을 경우 폐업이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며 "기업승계가 불발돼 폐업으로 이어지면 약 57만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을 수 있고, 손실 매출액이 138조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 주장은 우리 사회의 고령화 못지않게 중소기업 CEO들도 빠르게 노령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중앙회에 따르면 30년 이상 중소기업 CEO의 81%가 60세이다. 70세 이상 CEO도 31%에 달한다. 우선 이들은 기업승계를 '부의 대물림'이란 부정적 인식보다는 '제2의 창업'이란 긍정적인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세대 경영인인 심재우 삼정가스공업 본부장은 "연관검색어로 기업승계 하면 규제완화 등 부정적이고, 스타트업 하면 창업, 지원 등 긍정적인 것이 많다"며 "사실 후계자 입장에선 아버지가 고생해 일군 기업을 받는다기보단 불구덩이로 들어간다는 결심과 희생이 뒤따른다"고 부정적인 인식의 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기업승계 지원세제는 세금면제가 아닌 과세이월이라는 인식도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업승계 지원세제 적용 후 후계자의 경영포기나 고용유지 등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자를 포함해 상속·증여세를 징수납부해야 한다. 또 가업상속공제 적용 시 상속세는 공제되지만, 양도 시에는 상속인은 물론 피상속인의 자산 보유시간 중 발생한 자산가치까지 합산해 양도소득세 이월과세가 적용된다. ■"연부연납기간 20년 확대해야"이들은 5년인 증여세 과세특례 연부연납기간을 20년으로 확대하면 오히려 세수 증가효과가 나타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위원장은 "연부연납은 납세담보를 제공해야 하고 연부연납 이자(가산금)를 내야 한다"며 "20년으로 확대하면 연부연납 가산금과 증여세 과세특례 이용자 증가로 인해 장기적으로 세수가 늘어나는 만큼 납세자의 납부부담 완화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기업의 업력이 오래될수록 법인세 납부액도 증가한다고 강조했다. 추문갑 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업력 30년 이상 기업은 10년 미만에 비해 법인세 납부액이 32배나 많다"며 "기업승계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중분류로 제한된 업종변경 요건을 대분류로 완화하거나 폐지할 것을 주장했다. 심 본부장은 "기업을 운영하다 보면 예측하지 못하는 환경에 처하는데, 업종제한을 걸고 이 길로만 가라고 하면 리스크를 떠안고도 환경 변화에 대응을 못한다"며 "미국의 보잉, 3M, 듀폰은 현재 영위 중인 업종이 첫 업종이 아니었다"고 융통성 있게 대처해 성장한 사례를 꼽았다. 송공석 와토스코리아 대표는 "50년 전 5만원을 가지고 일군 회사가 현재 1000억원에 달해 200만배 성장을 시켰다.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라 해외시장 진출 등 기업 생존을 위해 어떤 것이라도 해야 할 판"이라며 "그런데 업종변경이라도 하려면 주업종이 바뀔 수 있어 가업상속공제를 받지 못한다"고 하소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11-28 18:20:58[파이낸셜뉴스] #. '부의 대물림'이란 말을 들을 때마다 억울하다. 기업승계는 투자를 계속해 기업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세금을 납부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다. (50년 사업을 이어 온 송공석 와토스코리아 대표) #. 기업승계를 범죄자로 바라보는 따가운 시선 등으로 승계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기업이 폐업하거나 매각되면 고용 역시 보장받을 수 없다. 원활한 승계로 국가 경제에 일조하고 싶을 뿐이다. (2세 경영인 심재우 삼정가스공업 본부장) 중소기업 창업주와 2세 경영자들이 기업승계 세법개정안 국회 통과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특히 기업승계를 통해 장수기업이 많아지면 세수 역시 증가해 국가경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송치영 중기중앙회 기업승계활성화위원장, 송공석 한국욕실자재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2세 경영인을 대표해 심재우 삼정가스공업 본부장, 여상훈 빅드림 실장 등이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승계 지원법안의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 이들은 올해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를 위한 3대 과제'의 조속한 원안통과를 요구했다.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를 위한 3대 과제는 △기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저율과세 구간을 300억원 이하 10%(초과 20%)로 확대 △기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연부연납 기간은 20년으로 확대 △기업승계 지원세제 사후관리 업종변경 제한요건 대분류 내 변경 완화 또는 폐지다. 기업승계 안되면 57만명 일자리 잃어 기업승계가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송치영 기업승계활성화 위원장은 "중소기업 52.6%가 기업승계를 하지 않을 경우 폐업이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며 "기업승계가 불발돼 폐업으로 이어지면 약 57만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을 수 있고 손실 매출액이 138조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 주장은 우리 사회의 고령화 못지 않게 중소기업 CEO들도 빠르게 노령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중앙회에 따르면 30년 이상 중소기업 CEO의 81%가 60세이다. 70세 이상 CEO도 31%에 달한다. 우선 이들은 기업승계를 '부의 대물림'이란 부정적 인식보다는 '제2의 창업'이란 긍정적인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세대 경영인인 심재우 삼정가스공업 본부장은 "연관검색어로 기업승계하면 규제완화 등 부정적이고, 스타트업하면 창업, 지원 등 긍정적인 것이 많다"며 "사실 후계자 입장에선 아버지가 고생해 일군 기업을 받는다기 보단 불구덩이로 들어간다는 결심과 희생이 뒤따른다"고 부정적인 인식 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기업승계 지원세제는 세금면제가 아닌 과세이월이라는 인식도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업승계 지원세제 적용 후 후계자의 경영포기나 고용유지 등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자를 포함해 상속·증여세를 징수납부해야 한다. 또 가업상속공제 적용시 상속세는 공제되지만, 양도시에는 상속인은 물론 피상속인의 자산보유시간 중 발생한 자산가치까지 합산해 양도소득세 이월과세가 적용된다. 송 위원장은 "계획적 승계를 위한 증여세 과세특례는 세금을 내고 책임경영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부연납기간 20년 확대 '세수증가' 효과 이들은 5년인 증여세 과세특례 연부연납기간을 20년으로 확대하면 오히려 세수 증가효과가 나타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위원장은 "연부연납은 납세담보를 제공해야 하고 연부연납 이자(가산금)을 내야 한다"며 "20년으로 확대하면 연부연납 가산금과 증여세 과세특례 이용자 증가로 인해 장기적으로 세수가 늘어나는 만큼 납세자의 납부 부담 완화의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기업의 업력이 오래될수록 법인세 납부액도 증가한다고 강조했다. 추문갑 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업력 30년 이상 기업은 10년 미만에 비해 법인세 납부액이 32배나 많다"며 "기업승계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중분류로 제한된 업종변경 요건을 대분류로 완화하거나 폐지할 것을 주장했다. 심 본부장은 "기업을 운영하다보면 예측하지 못하는 환경에 처하는데, 업종제한을 걸고 이 길로만 가라고 하면 리스크를 떠안고도 환경 변화에 대응을 못한다"며 "미국의 보잉, 3M, 듀폰은 현재 영위 중인 업종이 첫 업종이 아니었다"고 융통성 있게 대처해 성장한 사례를 꼽았다. 송공석 와토스코리아 대표는 "50년 전 5만원을 가지고 일군 회사가 현재 1000억원에 달해 200만배 성장을 시켰다.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라 해외시장 진출 등 기업 생존을 위해 어떤 것이라도 해야할 판"이라며 "그런데 업종변경이라도 하려면 주업종이 바뀔 수 있어 가업상속공제를 받지 못한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기업을 투자해 키우려고 해도, 매각을 하려고 해도 회사가 분해되고 폐업도 쉽지 않다"며 "기업승계를 활성화시키는 방법 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11-28 14:36:44[파이낸셜뉴스]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지난 26일 인천 송도 재미동포타운 2단계 조성사업 신축공사 현장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와 함께 근로자 무더위 특별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포스코이앤씨는 위 기관들과 함께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혹서기 옥외 작업으로 위험도가 높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케어’, ‘시원한 음료 나눔’, ‘무더위 시간활용 안전교육’ 등 찾아가는 특별지원 서비스를 계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스코이앤씨의 ‘찾아가는 안전버스’를 활용해 사내 전문 간호사가 현장 근로자의 건강상태 점검 및 상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저주파 치료와 함께 건강 마사지 등을 지원했다. 또한 커피차를 이용해 시원한 음료 제공뿐 아니라 컵홀더에 안전문구를 담아 안전문화 확산 홍보도 병행했다. 포스코이앤씨 송치영 안전보건센터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집중력 저하와 신체능력 감소가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요즘,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철저히 지킴으로써 보다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07-27 15:00:02[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상공회의소는 6일 회원사 경영지원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상의 기업경영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정선호 회계사(기업회계) △모태복 세무사(세무) △권병훈·김명식 노무사(인사노무) △김태범·김영정 변호사(법률) △김두경·변달수 관세사(무역관세) △김득환 대한산업안전협회 본부장(산업안전) △임동우 변리사(특허) △송치영 목원대 교수(경영지원) 등 8개 분야 11명의 전문가다. 이들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 내년 12월 말까지이며, 대전상의 회원사 경쟁력 제고와 경영 애로 해결을 위한 상담과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호영 대전상의 사무국장은 위촉식에서 “기업 경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기업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발굴 해소해 달라"면서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문단 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상의 기업서비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4-06 16:51:47최근 금리 급등과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인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부동산PF 리스크 대응팀'을 출범한다. 13일 태평양에 따르면 최근 이슈로 떠오른 부동산PF 리스크는 금융기관, 시공사, 시행사 등 많은 이해관계자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연쇄적으로 부실 위기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크다. 태평양 부동산PF 리스크 대응팀은 송무그룹을 총괄하는 전병하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중심으로 건설·부동산, 금융, 기업 구조조정 등 관련 분야 핵심 전문가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태평양은 지난 2020년 위기진단대응본부를 출범한 후 위기 시 기업의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질 개선을 통해 정상화하는 작업을 뒷받침해왔다. 이번 부동산PF 리스크 대응팀은 위기진단대응본부 산하에 조직된 전문팀으로 위기진단대응본부의 노하우와 20년 이상 축적해온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접목시켜 전문성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건설·부동산 분야에서는 태평양 건설부동산팀장인 오정면 변호사(22기)와 부동산PF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김기식 변호사(26기), 송치영 변호사(37기)가 협업한다. 이들과 함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금융 분야에서는 '워크아웃의 산 증인'으로 불리는 정규상 외국변호사가 주력을 맡는다. '구조조정' 분야는 기업구조조정 전문가 박현욱 변호사(21기)와 회생회사 M&A 전문가 허보열 변호사(25기), 기업구조조정 및 금융소송 전문가 이상재 변호사(38기)가 나선다. 금융위원장을 역임한 신제윤 고문과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 허경욱 고문,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지낸 이동엽 고문 등도 이름을 올렸다. 태평양 부동산PF 리스크 대응팀을 이끄는 전병하 대표변호사는 "최근 발생한 위기는 우리 경제 전반의 부실 뇌관이 될 가능성이 있고, 그만큼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태평양은 위기 극복을 위한 사후 대처의 전문성과 남다른 위기 전조증상 감지 능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단계별 예방 대책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전략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2-11-13 17:55:04[파이낸셜뉴스] 최근 금리 급등과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인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부동산PF 리스크 대응팀'을 출범한다. 13일 태평양에 따르면 최근 이슈로 떠오른 부동산PF 리스크는 금융기관, 시공사, 시행사 등 많은 이해관계자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연쇄적으로 부실 위기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크다. 태평양 부동산PF 리스크 대응팀은 송무그룹을 총괄하는 전병하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중심으로 건설·부동산, 금융, 기업 구조조정 등 관련 분야 핵심 전문가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태평양은 지난 2020년 위기진단대응본부를 출범한 후 위기 시 기업의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질 개선을 통해 정상화하는 작업을 뒷받침해왔다. 이번 부동산PF 리스크 대응팀은 위기진단대응본부 산하에 조직된 전문팀으로 위기진단대응본부의 노하우와 20년 이상 축적해온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접목시켜 전문성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건설·부동산 분야에서는 태평양 건설부동산팀장인 오정면 변호사(22기)와 부동산PF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김기식 변호사(26기), 송치영 변호사(37기)가 협업한다. 이들과 함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금융 분야에서는 '워크아웃의 산 증인'으로 불리는 정규상 외국변호사가 주력을 맡는다. '구조조정' 분야는 기업구조조정 전문가 박현욱 변호사(21기)와 회생회사 M&A 전문가 허보열 변호사(25기), 기업구조조정 및 금융소송 전문가 이상재 변호사(38기)가 나선다. 금융위원장을 역임한 신제윤 고문과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 허경욱 고문,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지낸 이동엽 고문 등도 이름을 올렸다. 태평양 부동산PF 리스크 대응팀을 이끄는 전병하 대표변호사는 "최근 발생한 위기는 우리 경제 전반의 부실 뇌관이 될 가능성이 있고, 그만큼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태평양은 위기 극복을 위한 사후 대처의 전문성과 남다른 위기 전조증상 감지 능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단계별 예방 대책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전략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2-11-13 13:25:26[파이낸셜뉴스] 최근 금리 급등과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인한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이 전격적으로 ‘부동산PF 리스크 대응팀’을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부동산PF 리스크는 금융기관, 시공사, 시행사 등 많은 이해관계자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연쇄적으로 부실 위기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있는 만큼 향후 발생할 문제를 점검하고 사후 대응 방안을 철저하게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태평양 부동산PF 리스크 대응팀은 송무그룹을 총괄하는 전병하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중심으로 건설·부동산, 금융, 기업 구조조정 등 관련 분야 핵심 전문가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태평양은 지난 2020년 위기진단대응본부를 출범한 후 위기 시 기업의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질 개선을 통해 정상화하는 작업을 뒷받침해왔다. 이번 부동산PF 리스크 대응팀은 위기진단대응본부 산하에 조직된 전문팀으로 위기진단대응본부의 노하우와 20년 이상 축적해온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접목시켜 전문성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건설∙부동산 분야에서는 태평양 건설부동산팀장인 오정면 변호사(22기)와 부동산PF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김기식 변호사(26기), 송치영 변호사(37기)가 협업한다. 이들과 함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금융 분야에서는 ‘워크아웃의 산 증인’으로 불리는 정규상 외국변호사(미국 New York주)가 주력을 맡는다. 그는 외환위기 후 현대건설과 하이닉스반도체의 경영정상화 및 M&A와 삼호(현DL건설), 진흥기업 등 난이도 높은 건설사 워크아웃을 자문했고, 채권금융기관·채권은행 조정위원회, 현행 기업구조조정촉진법 개정 TFT 작업반 등에서 활약해왔다. '구조조정 분야에서는 기업구조조정 전문가 박현욱 변호사(21기)와 회생회사 M&A 전문가 허보열 변호사(25기), 기업구조조정 및 금융소송 전문가 이상재 변호사(38기)가 나선다. 또한 금융위원장을 역임한 신제윤 고문과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 허경욱 고문,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지낸 이동엽 고문 등 금융 분야의 탁월한 식견을 지닌 고문단도 힘을 합쳐 고객들이 불확실한 시장에 대응해나갈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태평양 부동산PF 리스크 대응팀을 이끄는 전병하 대표변호사는 “최근 발생한 위기는 우리 경제 전반의 부실 뇌관이 될 가능성이 있고, 그만큼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태평양은 위기 극복을 위한 사후 대처의 전문성과 남다른 위기 전조증상 감지 능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단계별 예방 대책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전략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1-11 15:29:29◆중앙선거관리위원회 ◇1급(관리관) 승진 △중앙선관위 선거정책실장(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상임위원 겸임) 박찬진 ◇1급(관리관) 전보 △중앙선관위 기획조정실장 신우용 ◇1급(상임위원) 승진 △부산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신영식 △대전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이한규 △세종특별자치시선관위 상임위원 이동규 △강원도선관위 상임위원 이유대 △전라남도선관위 상임위원 문응철 △경상북도선관위 상임위원 김상범 △경상남도선관위 상임위원 김재왕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상임위원 이용섭 ◇1급(상임위원) 전보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상임위원 윤석근 △경기도선관위 상임위원 조원봉 △충청북도선관위 상임위원 정연운 ◇2급(이사관) 승진 △경기도선관위 사무처장 박광섭 △경상북도선관위 사무처장 신민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사무처 최웅식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사무처 파견 김대일 ◇2급(이사관) 전보 △중앙선관위 감사관 허철훈 △중앙선관위 홍보국장(대변인 겸임) 김진배 △선거연수원장 송봉섭 △광주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이명행 △세종특별자치시선관위 사무처장 안수영 ◇3급(부이사관) 승진 △중앙선관위 기획재정과장 강동완 △중앙선관위 정보운영과장 김태식 △중앙선관위 법제과장 김찬중 △중앙선관위 선거2과 이주현 △선거연수원 제도연구부장 강남형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사무국장 김진수 △서울특별시선관위 관리과장 조경호 △대전광역시선관위 지도과장 변해섭 △경기도선관위 지도1과장 장윤익 △전라남도선관위 관리과장 신길수 ◇3급(부이사관) 전보 △중앙선관위 기획국장 신광호 △중앙선관위 정보자료국장 이은식 △중앙선관위 법제국장 김문배 △중앙선관위 조사국장 이종문 △중앙선관위 공보과장 장재영 △선거연수원 교수기획부장 조용칠 △선거연수원 전임교수 유성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사무국장 옥미선 △부산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김철 △대구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윤재현 △인천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안동원 △대전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김기병 △울산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오정훈 △충청남도선관위 사무처장 강성배 △전라남도선관위 사무처장 이남오 △경상남도선관위 사무처장 김종대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사무처장 강효국 △대전광역시선관위 관리과장 윤재수 △세종특별자치시선관위 관리과장 이기화 △경기도선관위 지도2과장 정창영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사무처 파견 원준희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급(개방형직위 임용) △대변인 이상수 ◆중소기업중앙회 <승진> ◇1급 △공제기금실 권영근 △단체표준국 김형락 ◇2급 △감사실 이기중 △총무회계부 이상배 △소상공인벤처산업부 신상홍 △무역촉진부 최경영 △금융투자부 이윤희 △정보시스템부 김관식 △경기북부지역본부 정경은 ◇3급 △전략기획실 이은지 △인사부 이민경 △정책총괄실 김철우 △조합정책실 김희중 △편집국 하승우 △판로지원부 양현준 △무역촉진부 유진호 △정보시스템부 우민식 △부산울산지역본부 민경일 △경기북부지역본부 정영호 ◆해양도시가스 <승진> △경영관리부문장 겸 CFO 전무 오광호 △안전운영부문장 겸 CSO 전무 정기선 ◆롯데그룹 <승진> ◇대표이사·단위조직장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 부사장 차원천 △롯데상사㈜ 대표이사 부사장 이충익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전무 김성한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정년 △롯데피에스넷㈜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A 하기태 <보임> ◇대표이사·단위조직장 △롯데쇼핑㈜ 마트사업본부 대표 부사장 문영표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김종인 △한국후지필름㈜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A 이형규 ◇롯데백화점 <승진> △부사장 장호주 △전무 류민열 △상무 유영택 이선대 현종혁 김상수 △상무보A 박현 김정현 김영희 김명구 최영준 김두원 △상무보B 최광원 조용욱 김상우 정현석 김혜라 이건우 김종환 ◇롯데마트 <승진> △전무 장대식 △상무 강민호 정재우 △상무보A 서현선 정원헌 이상진 △상무보B 박세호 남용욱 박종호 ◇롯데슈퍼 <승진> △상무보A 김동하 이재국 △상무보B 조준 이병택 정인구 ◇롯데e커머스 <승진> △상무 임성묵 김혜영 △상무보A 김장규 홍상우 △상무보B 이혁 ◇롯데하이마트 <승진> △전무 김진호 황영근 △상무 하영수 △상무보A 공갑배 이찬일 △상무보B 하수훈 신현채 조광규 문병철 ◇롯데컬처웍스 <승진> △상무 지형수 △상무보A 김병문 정경재 △상무보B 이미선 ◇롯데글로벌로지스 <승진> △상무보A 정동욱 △상무보B 오국진 조창락 ◇롯데로지스틱스 <승진> △상무 문종길 △상무보B 하종수 ◇롯데지알에스 <승진> △상무보A 김치만 이민규 △상무보B 홍성일 김동진 ◇롯데자산개발 <승진> △상무 이상근 △상무보A 박준욱 △상무보B 송준헌 윤재성 ◇부산롯데호텔 <승진> △상무보B 이동주 ◇롯데상사 <승진> △상무보B 이세호 ◇롯데엠시시 <승진> △상무보A 김상명 △상무보B 이태환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승진> △상무보B 유승용 ◇낙천영광지산유한공사 <승진> △상무 정은종 △상무보B 오수진 ◇낙천기업관리유한공사 <승진> △상무보A 최만구 ◆포스코 <신규 선임> ◇부문장 △신성장부문장 오규석 ◇본부장 △생산본부장 김학동 <승진> ◇부사장 △구매투자본부장 유병옥 △기술연구원장 최주 △광양제철소장 이시우 △POSCO-China 중국대표법인장 정창화 ◇전무 △자동차소재마케팅실장 윤양수 △노무협력실장 김순기 △비철강사업관리실장 이전혁 △판매생산조정실장 김복태 △열연선재마케팅실장 천성래 △광양제철소 행정담당 부소장 김정수 △철강기획실장 김광무 <선임> ◇상무 △정경진 김용수 정대형 김경찬 이철호 김상철 천시열 송치영 이찬기 강성욱 조주익 양병호 최영 윤창우 오경식 최종교 한수호 이원근 김봉철 권영철 황규삼 서영기 제은철 ◆포스코대우 <승진> ◇부사장 △해외철강본부장 이훈승 △중국지역총괄(북경무역법인장 겸무) 남철순 <승진·신규선임> ◇전무 △경영지원본부장 이용석 △식량화학본부장 이호경 △자카르타지사장 손광주 △경영기획본부장 노민용 △국내철강본부장 김광수 △열연사업실장 황보원 <승진·신규선임> ◇상무 △일본무역법인 오사카지사장 황보국 △비철사업실장 박석용 △미얀마지역총괄 (미얀마무역법인장 겸무) 이상훈 △TMC사업부장 김동호 △일본지역총괄(일본무역법인장 겸무) 류정우 △인프라지원실장 박원재 △스테인리스사업실장 정해익 <승진·신규선임> ◇상무보 △철강원료사업실 철강원료2그룹장 이수한 △STS냉연1그룹장 원명성 △말레이시아무역법인장 이창주 △석유화학사업실장 황의용 △박판사업실장 박종인 △강건재후판사업실장 윤영주 △신성장사업실장 도철호 △아프리카사업추진반장 박중석 △조강선재사업실장 유영태 △커뮤니케이션실장 신성원
2018-12-20 17: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