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의 개항장 역사산책공간 조성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중구 송학동 일원 개항장 역사산책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 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시보에 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개항장 역사산책공간 사업은 개항기 건축물인 제물포구락부, 자유공원, 인천시민愛(애)집, 이음1977 건물 등과 연계해 인근지역 사유지(유휴지)를 매입해 역사산책 상징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1960㎡ 면적에 총 74억원(토지보상비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책로(정원), 쉼터, 문화공간, 웨딩촬영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송학동 일원 개항장 역사산책공간은 그간 2020년에 시 공유재산심의회, 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고, 2021년에 도시관리계획(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통해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로 신규 결정됐으며, 이번에 실시계획인가 및 사업인정 고시됐다. 조승환 시 재생콘텐츠과장은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개항장이 시민들께 휴식과 색다른 경험을 드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25 09:38:5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1883년 제물포항 개항과 함께 조성된 역사 깊은 골목길 인천시 중구 송학동1가에서 차원이 다른 메타버스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시는 올 설 명절에는 코로나19 등으로 귀향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송학동 역사산책길 구역을 메타버스 기반으로 확장 개발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민애(愛)집, 구)제물포구락부, 송학동 1가 골목길 등이 포함된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각국조계지계단에서부터 국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플라타너스인 시 등록문화재 제2호 자유공원 플라타너스가 있는 자유공원 초입에 이르는 붉은 돌담길을 VR 갤러리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실제 공간을 거니는 듯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이는 모델링된 가상의 공간이 아닌 실재하는 골목길이 VR 갤러리로 활용된 사례로 주목된다. 말 그대로 메타버스 기술을 통해 송학동 역사산책길이 구현된 것이다. 개항기의 담벼락에 물리적인 못질이 아닌 디지털 기술로 캔버스 작품을 걸었다. 더불어 보일 듯 안 보일 듯 숨겨진 역사퀴즈를 발견하고 풀어보는 재미는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송학동 역사산책길 메타버스 콘텐츠는 인천시 문화재활용정책 제1호 공간인 제물포구락부의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비지니스 채널을 통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9일부터 만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시 등록문화재 제1호 인천시민애(愛)집의 온라인 전시 관람 서비스(4K 화질의 360。 VR 투어 서비스)를 공개했다. 비대면 도슨트(공간 및 전시 해설 및 음성안내), 파노라마 화면 속의 숨은 퀴즈 풀기 등 차별화된 비대면 문화유산 관람 서비스를 선보였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앞으로 메타버스 기반의 기술로 플랫폼화된 송학동 역사 산책길에서 폭넓고 다양한 형태의 전시와 공연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1-28 11:19:2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개항장 일원의 역사산책길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운영을 시작한다. 인천시는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일대의 ‘송학동 역사산책길 투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송학동 역사산책 공간을 활용해 근대 개항 도시로써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인천 시민에게 치유와 회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학동 역사산책 공간은 옛 제물포구락부, 자유공원, 옛 시장관사(인천시민애(愛)집), 이음1977, 소금창고 등과 송학동 일대로 인천시가 원도심 활성화 일환으로 ‘개항장 문화지구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지’로 조성하고 있다. 드론비행 체험, 문화유산 답사, 퓨전국악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송학동 역사산책길 투어는 12월 1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사전 예약 및 현장 선착순 접수를 통해(프로그램별 상이) 참가할 수 있다. 먼저 인천시민애(愛)집 역사전망대에서는 전용 고글을 착용한 참여자에게 드론을 이용해 송학동과 인천 개항장 일대 문화유산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직접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것과 같은 ‘플라이 투 제물포 드론비행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 ‘드라이브 투 제물포’는 스토리텔러 및 투어 가이드의 안내로 진행되는 문화유산 답사로 전동카트를 타고 송학동과 인천 개항장 일대를 둘러보며 인천 개항장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민애(愛)집 한옥갤러리에서는 퓨전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전통악기 대금과 전자피아노, 아름다운 목소리가 더해진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에게 선물한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행사가 단계적 일상회복의 마중물이 되어 인천 시민의 문화향유권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1-12 14:42:4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회복 프로그램을 송학동 역사산책공간에서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역사산책공간은 개항기 건축물인 제물포구락부, 자유공원, 인천시민애(愛)집, 이음1977, 소금창고 등과 인근지역을 포함한 송학동 일대로 인천시가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개항장 문화지구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지’로 조성하고 있다. 제물포구락부는 인천시 문화유산 활용정책 1호 공간이자 자주적 개항의 상징적 공간으로 제 17호 시 지정 유형문화재이다. 인천시민애(愛)집은 제1호 시 등록문화재로 지난 7월 새단장을 통해 55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됐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자유공원 플라타너스는 제2호 시 등록문화재다. 시는 근대 개항 도시로써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개항장의 새로운 명소로 사랑받는 송학동 역사산책공간을 활용해 특별 전시회와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마련했다. △비망록 : 고여 우문국의 기록으로 기억하다 △1883년 모던인천 특별전 △제물포구락부 리컬렉션전 등 세가지 테마로 구성한 특별전시회가 11월 30일까지 제물포구락부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인천시민 사진전(10월 15일~12월 15일)과 한복사랑 인천시민 놀이마당(10월 16~17일), 송학동 역사산책길 투어(11~12월 중)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송학동 역사산책공간 힐링·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의 역사·문화 중심지였던 과거 전성기의 개항장 명성을 이어가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일상도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0-19 08:54:3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송학동 옛 시장관사’와 ‘자유공원 플라타너스’, ‘수인선 협궤 객차’, ‘협궤 증기기관차’ 등 4건을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첫 등록 고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12월 시·도 등록문화재 제도 시행 이후 지역의 역사성, 상징성, 정체성을 대표하는 근현대문화유산 발굴을 위해 50년 이상된 근대문화유산을 대상으로 관계 전문가의 현지조사, 문화재위원회 심의 및 시민의견을 수렴해 이번에 4건을 시 등록문화재로 등록했다. 이번에 시 등록문화재 제1호로 등록되는 ‘송학동 옛 시장관사(인천시민愛집)’은 1901년 일본인 사업가의 별장으로 지어진 건물로 광복 후 서구식 레스토랑, 사교클럽으로 사용되다가 1966년 현존하는 건축물을 신축해 민선 초대시장인 최기선 시장까지 17명의 시장이 사용했다. 시는 역사적 의미와 근대문화유산으로써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어 이번에 시 등록문화재로 등록하게 됐다. 제2호로 등록된 ‘자유공원 플라타너스’는 수령이 130년 이상 추정되는 국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플라타너스 나무이다. 개항기와 인천상륙작전의 포화 속에서도 현재까지 버텨온 자연유산으로써의 상징성을 고려해 시 등록문화재로 선정했다. 제3호로 등록된 ‘수인선 협궤 객차’는 국내 최초의 철도공장인 인천공작창에서 1969년 제작돼 수인선으로 운행되다가 1995년 운행이 중단된 후 2018년 보전처리를 통해 복원된 것으로써 인천의 근현대 지역사의 보여주는 특별한 가치가 있다. 제4호로 등록된 ‘협궤 증기기관차’는 1952년 수원 기관차사무소에서 조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협궤용 증기기관차로 1978년까지 수인선으로 운행되다가 2008년 보수정비 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실제 운행됐던 소래역과 소래철교 인근에 전시되고 있어 소래포구만의 독특하고 지역적인 정서를 내포하는 가치가 있어 이번에 시 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등록문화재 추가 발굴과 등록문화재 활용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8-09 10:27:22손 소독제, 게이트형 살균소독기, 카메라 등 비치 … 매일 오픈 전후 방역소독도 진행 8년 올 전세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목 … 전용 84㎡ 단일면적, 총 294가구 규모로 조성 전라북도 익산시에 공급되는 8년 올 전세 민간임대 아파트 ‘익산 송학동 크레지움 캐슬’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를 없앤 안심 모델하우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손 소독제, 게이트형 살균소독기 등을 배치하고, 매일 오픈 전후로는 방역소독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또한 생활안전거리 유지를 위해 입장 인원과 이동 동선 등을 철저하게 관리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단지의 특장점과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단지는 입장객 전원 체온 측정을 진행하고 상담 진행 고객은 별도의 손 소독제도 따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 에어컨 등 공기순환장치를 통한 전염확산 예방을 위해 수시 환기 및 창문 오픈을 통해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안심 모델하우스를 준비하고 있는 익산 송학동 크레지움 캐슬은 전북 익산시 송학동 33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총 2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226가구 ▲84㎡B 68가구다. 단지는 8년 올 전세 민간임대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부담과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먼저 월세 없이 8년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고, 8년 후에는 분양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청약통장 유무, 소득 수준, 주택소유 여부 등 까다로운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 및 계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양도세,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세금부담도 전혀 없다. 전세 보증금 상승률도 제한되며, 전매제한 규제를 받지 않아 양도나 전매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보증하기 때문에 계약자의 자산에 대한 보호가 100% 완벽히 이뤄진다는 점에서 실거주 수요자 및 투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 다양한 특화설계 및 무상혜택 제공 … 우수한 주거여건 자랑 익산 송학동 크레지움 캐슬은 민간분양 아파트 수준의 특화설계와 그 이상의 무상혜택을 제공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또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현관 및 주방 팬트리 등의 설계로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다채로운 조경설계도 도입한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지상에 차 없는 에코단지로 만들며, 그 자리에는 단지 내 산책길, 중앙광장, 로맨틱가든, 키즈광장, 힐링광장, 주민쉼터, 어린이 놀이터 등의 명품 조경시설을 구성한다. 이를 통해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아파트를 조성해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단지는 다양한 스마트시스템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스템 천정형 에어컨 2대(거실, 안방)를 비롯해 하이브리드쿡탑, 헤파필터 공기청정시스템, 삼성 IoT 시스템 등이 모두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적용된다. 한편, 단지가 조성되는 송학동은 익산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실제 단지는 KTX익산역, 고속버스터미널이 가까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하며, 영만초, 이리남중, 익산시립 모현도서관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또 인근에는 하나로마트, 주민센터, 롯데시네마 등의 편의시설과 익산경찰서, 익산우체국, 송학동주민센터 등의 관공서, 모현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주거인프라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익산 송학동 크레지움 캐슬의 견본주택은 익산시 동산동 696-5번지에 마련되며, 6월 오픈 예정이다.
2020-05-20 14:02:15전용 84㎡, 4Bay 위주 평면에 알파룸, 드레스룸, 펜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 갖춰 삼성 IoT,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등 다양한 스마트시스템 무상제공 호림주택㈜이 전라북도 익산시에 공급하는 8년 전세 민간임대 아파트 ‘익산 송학동 크레지움 캐슬’이 기존 일반분양 아파트 수준을 뛰어넘는 특화설계와 무상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혀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익산 송학동 크레지움 캐슬은 일반분양 아파트와는 다른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또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현관 및 주방 팬트리 등의 설계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시켰다. 여기에 다채로운 조경설계도 도입된다. 우선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지상에 차 없는 에코단지로 만들어진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단지 내 산책길, 중앙광장, 로맨틱가든, 키즈광장, 힐링광장, 주민쉼터, 어린이 놀이터 등의 조경시설을 구성해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시스템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스템 천정형 에어컨 2대(거실, 안방)를 비롯해 하이브리드쿡탑, 헤파필터 공기청정시스템, 삼성 IoT 시스템 등이 모두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은 더욱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호림주택㈜ 관계자는 “’민간임대 아파트'하면 떠올리게 되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주거여건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 일반분양 아파트를 뛰어넘는 특화설계와 무상혜택을 제공하고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썼다”며 “민간아파트와 동일한 주거여건이 갖춰지는 가운데, 자금부담이 덜하고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은 수요자들에게 확실한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어 벌써부터 문의가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 단지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수요자의 자금 부담이 덜하다. 먼저 월세 없이 8년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고, 8년 후에는 분양전환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청약통장 유무, 소득 수준, 주택소유 여부 등 까다로운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 및 계약이 가능하다. 더불어 양도세, 취득세, 재산세 등 각 종 부동산관련 세금부담이 전혀 없다. 여기에 전세 보증금 상승률도 제한되며, 전매제한 규제를 받지 않아 양도나 전매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보증하기 때문에 계약자의 자산에 대한 보호가 100% 완벽히 이뤄진다는 점에서 실 거주 수요자 및 투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송학동은 익산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는 점도 주목된다. 실제 단지 주변에는 KTX익산역,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하며, 영만초, 이리남중, 익산시립 모현도서관 등이 가까운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또 인근에는 하나로마트, 주민센터, 롯데시네마 등의 편의시설과 익산경찰서, 익산우체국, 송학동주민센터 등의 관공서, 모현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주거인프라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한편, 익산 송학동 크레지움 캐슬은 전북 익산시 송학동 33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4개동, 총 2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 별 가구수는 ▲84㎡A 226가구 ▲84㎡B 68가구다. 익산 송학동 크레지움 캐슬의 견본주택은 익산시 동산동 696-5번지에 마련되며, 6월 중 오픈 예정이다.
2020-04-27 13:07:54▲송학동씨(한국HP 상무) 모친상=3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11-9049-8775 ▲鄭永東(거제 해성고 교사) 永俊(자영업) 永樂씨(금융감독원 부산지원 선임검사역) 부친상=4일 경남 고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55)674-3443 ▲李炅揆씨(전 상업은행 상무) 별세·李學彦(振)(재미) 學明씨(녹십자 전무) 부친상·孔永規(법무법인 광장변호사) 韓大鎬씨(전 대농 이사) 빙부상=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410-6916 ▲金玉善씨(전 삼신설계㈜ 대표이사) 별세·柳在元(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在亨(삼신설계㈜ 경영지원본부장) 在貞(신보정보통신 대표이사) 惠卿씨(그리스도대 음악과 강사) 모친상·金龍奎씨(한양대 경제학부 교수) 빙모상=4일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2072-2011 ▲金昌源(연세부동산 대표) 京源(삼성경제연구소 상무) 恩珠씨(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 모친상·孫志源(㈜환주상사 대표이사) 韓相根(푸른환경 대표) 黃圭瑄(동부화재) 南상은(한양피부비뇨기과 원장) 趙康鉉씨(조소아과 원장) 빙모상=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2 ▲金東喆씨(㈜아주엔지니어링) 모친상·朴東秀씨(박동수 법률사무소 변호사) 빙모상=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2)3010-2263 ▲신기철(개인사업) 인철(이동테크㈜ 대표이사) 학철씨(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수) 부친상·윤병섭(대우증권 광화문지점 부장) 이호익씨(개인사업) 빙부상=4일 이대 목동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30분. (02)2650-2752 ▲유재원(건국대 교수) 재형(삼신설계 경영본부장) 재정씨(신보정보통신 대표이사) 모친상 =4일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2072-2011 ▲윤문성(세종문화회관홍보팀) 윤성(서울정형외과원장) 정미씨(전 해피타임즈 편집장) 부친상=4일 부산진역 봉생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51)638-4411 ▲玄慶子씨(전 국회의원) 부친상·朴哲彦씨(전 국회의원) 빙부상=4일 건국대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2030-7901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07-04 15:15:35【 인천=한갑수 기자】 "우리의 소중한 역사문화 유산이 시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 활용되고 그 가치가 자연스럽게 미래세대로 전승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최정은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사진)은 16일 역사문화 유산 활용방안으로 지역 내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큰 근대 건축물을 복합역사문화공간이나 박물관 등으로 조성, 시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중구 개항장을 중심으로 2017년 제물포구락부, 2021년 시민애(愛)집(송학동 옛 시장관사), 2023년 긴담모퉁이집(신흥동 옛 시장관사)을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제공했다. 내년에는 시민애집 옆 옛 소금창고 부지에 있는 일본식 가옥과 부대 창고를 문화공간으로 , 2027년에는 옛 인천우체국을 우정통신박물관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또 공간을 개방한 것에 그치지 않고 미술작품을 전시하거나 역사 관련 인문 강좌,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우현 고유섭 미술전이라든가 김상유 판화 전시, 유희강 서예전 등 인천 출신 미술가·예술가의 작품을 기획전시해 호응을 얻었다. 최 과장은 "문화유산의 특색에 맞춰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고 있는데 참여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역사문화 유산 활용 사업은 인천도시공사에서도 근대건축문화자산 도시재생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항장에 위치한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한 주택과 옛 해안성당 교육관을 매입·단장해 열린공간으로 개방했다. 최 과장은 인천도시공사와 협업해 시민이 개항장과 문화역사 유산을 효율적으로 체험·관광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인천시의 문화재 정책은 고대∼개항기까지 자산을 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존하고, 개항기∼1974년까지 50년 이상 된 자산은 등록문화재로 지정해 외형을 보존하는 범위 내에서 활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는 제도적으로 문화유산 지정이나 별도의 보존을 하지 않는 50년 미만 문화역사 자산에 대해서도 자원화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 인천형 지역유산 제도를 도입해 이들 자산을 활용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자원 발굴·조사를 실시해 미래에 유산이 될 만한 자원을 인천형 지역유산이라는 이름으로 목록화하고 자원화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인천형 지역유산에는 건축물뿐 아니라 시민이 기억하고 있는 사건과 인물에 이르기까지 지역 유산의 개념을 확대해 포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그는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활용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문화유산은 시민과 가까이 있어야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다는 소신이다. kapsoo@fnnews.com
2024-10-16 18:13:13【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구현을 위해 내년 시책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25일 강영석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해 2025년 신규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내년 주요 업무 계획에 반영할 총 53개의 신규 시책을 검토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실행 계획과 문제점, 해결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시책에는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체험 교육 한마당 운영 △소규모 공동주택 물막이판 설치 지원 사업 △송학동 침수 대응 하수도 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관광 기반 시설 확대를 위한 △함라산 자연휴양림 재정비사업 △구룡마을 대나무숲 활성화 사업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 운영 △익산시 진입관문 경관개선 사업 △구름·출렁다리 설치 사업 등이 검토됐다. 다양한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귀농 청년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 △논 지엠오(Non-GMO) 유채종자 수매보상 △황등시장 먹거리 특화시장 조성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 사업 등을 논의했다. 익산시는 이번에 발굴한 신규 시책에 대해 적정성과 기대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 시책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토하고 보완해 주기 바란다"라며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되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전 절차들은 바로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9-25 16: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