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직원이 왜 참견이세요?" 18일 'JTBC 뉴스'에서는 마트에서 쇼핑카트를 도둑질하는 일부 강남 주민들의 모습이 공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하철 앞까지 카트를 끓고 간 한 여성은 "장 봐서 무거우면 여기(지하철)까지 (카트를) 가지고 온다"고 말했다. 자신이 사는 아파트 집 앞까지 끌고 가는 경우도 많았다. 뿐만 아니라 단지 앞 건널목, 주차장, 쓰레기 수거장 등 곳곳에서도 카트가 발견됐다. 이렇게 하루에 버려지는 카트만 해도 수십 개. 한 아파트 경비원은 "저녁쯤 되면 (카트가) 한 10개, 20개 된다"고 말했다. 아예 집 문 앞에 세워두고 자기 것처럼 쓰는 사람도 있었다. 이런 식으로 사라지는 쇼핑카트가 1년이면 100여대가 넘는다고. 마트 직원은 "한 개 10만원씩인데 1년에 100개씩 없어진다"고 말했다. 특히 "이걸 훔쳐가서 고물상이 시골에도 팔아먹고 한다더라"고 전했다. 이어 "고객한테 욕을 먹을 때도 있다. 한 번은 엘리베이터 타고 (집까지) 올라가릴래 '여기 놔두고 가시라' 했더니, '월급 받으면 됐지 왜 여기까지 참견하냐'고 하더라"며 기막혀했다. 마트 동의 없이 밖에서 카트를 쓰면 절도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트도 마트 벗어나면 경보기 울리게 만들어야 한다" "무개념들이다" "시민의식 없나? 부끄럽다" "몰상식한 인간이 너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3-18 11:28:18[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39개 지역별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지난해 실시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들을 사례집으로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2022년 11월 정부가 기존 규제·처벌에서 자기규율 예방체계 중심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범국민적 안전문화 실천을 위해 지난해 3월 출범시킨 민관합동 기구다. 사례집에는 종이 쇼핑백과 쇼핑카트에 안전문구를 삽입한 이마트, 사업장에서 주로 소비하는 커피믹스 제품 포장에 안전 문구를 담은 동서기업 등 기업과 협업해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 사례가 담겼다. 허정식 동서식품 팀장은 "제품에 적힌 문구를 보면서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 대구 치맥 페스티벌 및 안산 세계인 축제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안전문화 캠페인, 지역 언론사와 함께 진행한 안전문화 TV 캠페인, 쇼츠 영상 제작 등 지역별로 특색 있는 활동도 눈에 띈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스스로 마음이 움직여 실천하는 안전이 진정한 안전"이라며 "올해는 현장을 중심으로 실천적 안전 메시지를 확산하고 사업장의 자생적 안전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3-11 12:46:50[파이낸셜뉴스] 천안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쇼핑 카트를 주차자리에 그대로 두고 간 중년 여성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천안 무개념 아줌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긴말 필요 없고 영상 보기 바란다”며 1분 분량의 영상을 첨부했다. 영상은 생수 등 마트에서 사 온 물건을 차 트렁크에 옮겨 담는 중년 여성 일행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A씨는 이 여성들이 짐을 싣고 빠지면 주차하기 위해 뒤에서 대기했다. 그러나 중년 여성들은 짐 정리가 끝나자 카트를 치우지 않고 주차 공간에 던져두고 떠나려 했다. 이를 목격한 A씨가 “아줌마, 아줌마”라고 연신 외치며 “치우고 가셔야지, 저렇게 밀어놓고 가시면 어떡하냐”고 따져 묻자, 여성은 “아니 직원이 치우지 않냐”라며 “아줌마가 뭐야 아줌마가”라고 불쾌함을 드러낸 뒤 마지못해 카트를 보관 구역으로 옮겼다. A씨는 “카트 보관소가 주차했던 바로 뒤 1m 거리에 있었다”라며 “뒤에 공간이 비어있어서 차 빼고 길 막고 짐 싣고 계시길래 주차할 겸 비상등을 켜고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도 있으신 분께 소리를 지른 부분은 잘못했을 수도 있으나 한 번 부르니 그냥 차에 타려고 하시래 큰소리를 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가끔 마트에 가면 저렇게 카트를 아무렇게나 던져놓고 가는 분들 있다. 평소 굉장히 안 좋게 보던 터에 대답이 가관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A씨는 “세상을 오래 사셨어도 상식적이고 인품이 받쳐줘야 존중받는 거다. 저런 사람은 어르신으로 존중하지 않는다”며 “아무 생각 없이 하는 저런 행동이 욕먹을 짓임을 꼭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기가 한 짓은 생각 못 하고 아줌마라는 말에만 발끈한다” “여태 저렇게 해왔다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2-13 16:36:00[파이낸셜뉴스] 한 노인이 쇼핑카트를 끌고 지하철에 탑승하려다 카트 앞바퀴가 지하철과 승강장 사이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하철 운행이 10분 넘게 지연됐고, 카트를 꺼내려다 스파크가 튀는 등 감전 사고 위험까지 연출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7시41분쯤 지하철 7호선 노원역 하행선에서 쇼핑카트 앞바퀴가 열차와 출입문 사이에 빠졌다. 한 노인이 마트에서 식자재를 구매한 후 쇼핑카트에 담아 그대로 지하철을 타려고 시도하다 이 같은 사고가 벌어졌다. 서울교통공사 관제 센터는 사고 상황을 접수한 뒤, 열차를 정지시키고 해당 칸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을 다른 칸으로 이동시켰다. 쇼핑카트 앞바퀴 부분이 열차와 출입문 사이에 낀 상태에서 빠지지 않자 관제 센터는 119에 신고했다. 그리고 이후 시간이 지연되자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모든 승객을 하차시켰고, 뒤이어 오는 열차의 운행을 중단했다. 이후에도 119의 출동이 늦어지자 노원역장 등 직원들이 시민과 협조해 열차를 밀어 쇼핑카트를 꺼낸 것으로 전해졌다. 지하철 직원들이 카트를 빼내는 과정에서 스파크가 튀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번 사고는 함께 지하철역에 있던 A씨가 온라인커뮤니티에 영상과 글을 올리며 알려졌다. 영상 속에는 카트에 담겨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배추 등 식자재가 지하철 객실 안에 널브러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카트 끌고 탄 노인은) 처벌을 제대로 받아야 한다”며 “그 와중에 죄의식 전혀 없이 배추 챙겨 가려던 노인”이라며 분노했다. 이어 “도와주시는 분들이 감전되면 사망할 수도 있다고 소리치고 말리고, 주변 분들 다 오셔서 지하철 밀고 난리 났는데 미안한 건 하나도 없이 서 있던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A씨의 게시물을 본 또 다른 목격자는 “얼마나 놀랐는지 지금도 생생하다. 그 많은 사람에게 충격 줬는데 미안하다는 말도 없어서 기가 막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사고와 관련해 “카트를 빼내고 열차와 승강장을 점검한 뒤 운행을 재개했다”며 “승객들은 다시 탑승했고, 14분 정도 지연됐다”고 밝혔다. 한편 쇼핑카트를 끌고온 노인 승객은 다시 열차에 탑승하지 않고 노원역 밖으로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12-05 20:01:1111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직원들이 쇼핑카트 손잡이에 바이러스와 세균 박멸 효과가 있는 항균 필름을 부착하고 있다. 이마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등 감염성 질환의 확산을 예방하는 생활 방역을 위해 11일부터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국 158개점 쇼핑카트 손잡이에 항균 필름을 부착한다. 또 고객과 직원의 비말 감염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전국 155개 매장 계산대에 아크릴판 '고객안심가드' 설치 확대 예정이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0-05-11 14:16:0211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직원들이 쇼핑카트 손잡이에 바이러스와 세균 박멸 효과가 있는 항균 필름을 부착하고 있다. 이마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등 감염성 질환의 확산을 예방하는 생활 방역을 위해 11일부터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국 158개점 쇼핑카트 손잡이에 항균 필름을 부착한다. 또 고객과 직원의 비말 감염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전국 155개 매장 계산대에 아크릴판 '고객안심가드' 설치 확대 예정이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0-05-11 14:15:42이마트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고객 안심 점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마트는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쇼핑카트 손잡이 ‘항균 필름’ 부착과 계산대 ‘고객안심가드’ 설치 확대를 통해 유통업계 ‘생활방역’의 뉴 노멀(New Normal)을 만든다. 이는 이마트의 ‘고객 중심 경영’ 원칙에 따라 고객과 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점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도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먼저, 이마트는 11일 성수점을 시작으로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158개점, 10만여대 쇼핑카트 손잡이에 ‘항균 필름’을 부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항균 필름’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박멸하여 교차 감염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어,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쇼핑카트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마트는 지난달 대구∙경북지역에 시범 도입했던 ‘고객안심가드’를 지난 5일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155개점으로 확대했다. ‘고객안심가드’는 고객과 직원의 비말 감염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고객과 직원의 주요 대면 장소인계산대에 설치한 가로 80㎝, 세로 85㎝ 크기의 아크릴판이다. 이마트가 대구∙경북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고객안심가드’를 통해 고객은 편안한 마음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직원도 안전하게 고객과 소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아 이번에 대폭 확대하게 됐다. 아울러, 이마트는 안전한 결제환경 구축을 위해, 약 70여개 점포의 무인계산대 터치스크린 모니터에 항균필름 부착을 5월중 진행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05-11 10:02:48삼정KPMG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KPMG 아이디어톤(Ideathon)'에서 순천향대 IPL(Image Processing LAB)팀이 우승했다고 28일 밝혔다.'KPMG 아이디어톤'은 STEM 및 경영·경제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인공지능(AI) 중심의 아이디어로 실제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는 프로그래밍을 개발하는 대회다. 19개팀으로 구성된 88명의 대학생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낭비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아이디어 경쟁을 벌였다. 우승을 거머쥔 IPL팀은 AI기술을 접목한 쇼핑카트를 선보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2-28 18:36:51[파이낸셜뉴스] 쇼핑카트 보관 구역에 주차된 차량을 본 마트 직원들이 기막힌 복수에 나섰다. 12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 등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 템퍼리의 한 마트에서 벌어진 일을 소개했다. 지난 8일, 영화를 보기 위해 마트가 위치한 건물을 찾았던 아놀드 안젤리니는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 수십 대의 쇼핑카트가 마트 앞에 주차된 차량 한대를 에워싸고 있었던 것이다. 쇼핑카트 보관 구역에 주차된 차량을 본 마트 직원들이 복수에 나선 것으로 추정되는 광경이었다. 안젤리니는 "어떤 멍청이가 '쇼핑카트'라고 적힌 곳에 주차를 해놨다. 이런 대처를 한 마트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는 글과 함께 페이스북에 해당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접한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천재적인 발상이다", "운전자 얼굴 한번 보고 싶네"와 같은 댓글을 남겼다. 안젤리니는 현지 언론에 "주차할 곳을 쉽게 찾지 못하는 것은 이해한다. 그렇지만 마트 직원들의 행동을 칭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는 "직원들은 비슷한 일이 반복되는 것에 지쳤을 것이다. 그들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쇼핑카트 #주차 #복수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2019-09-16 15:13:20【 하남(경기)=오은선 기자】"자율주행카트(일라이)입니다. 저와 함께 쇼핑하시겠어요?" 17일 경기 하남의 쇼핑테마파트 스타필드하남의 이마트 트레이더스 하남점에서 정용진 신세계부회장의 '세상에 없던' 또 하나의 혁명이 일어났다. 손으로 밀고 다닐 필요 없이 고객을 졸졸 따라다니며 매장안내와 장바구니역할,결제,제자리(쇼핑카트보관소) 복귀까지 알아서 척척하는 자율주행카트가 등장한 것. 이마트는 이날 트레이더스 하남점에서 자율주행카트 '일라이' 2대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일라이는 신세계가 지난 1년간에 걸쳐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개발한 스마트카트다. 해외 유사 사례로 중국 유통기업 '징동(JD.com)'이 올해 초 간단한 상품 정보 제공과 팔로윙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카트에 비해 진일보했다는 평가다. 기자는 일라이를 직접 시연해봤다. ■"찜한 상품 근처에 도착했습니다"···상품위치 안내 일라이의 전원을 켜니 가장 먼저 카트 곳곳의 센서와 화면 바로 앞의 카메라가 기자의 모습을 인식한 뒤 "인식을 완료했습니다"라는 멘트가 나오며 스스로 따라 다니기 시작했다.카트 앞에 위치한 터치패드 화면에는 그 날의 행사상품 목록이 안내됐다. '행사상품 찜하기' 메뉴에서 상품을 누르니 "안내를 시작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일라이가 직접 상품이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상품 음성인식도 한다. '프렌치 카페'라고 말하니 스스로 음성을 인식해 해당 상품이 있는 코너까지 데려다 줬다.길목의 장애물도 스스로 감지해 사람이 지나가면 자동으로 멈추거나 카트에서 멀리 떨어지니 "인식을 실패했습니다"라며 정지한다. '메카넘 휠'이라는 바퀴를 이용해 앞으로는 물론 옆으로도 이동할 수 있게 설계됐다. 그리고 "찜한 상품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라는 멘트와 함께 진열상품 앞에 도착해 바코드를 찍고 카트에 물건을 담았다. 적재 센서도 있어 바코드를 찍지 않고 물건을 올려놓으면 카트가 무게를 인식해 바코드를 찍으라는 안내멘트를 한다. 이마트 박태규 S-랩 부장은 "고객의 일탈행동을 방지하는 기능을 개발 중으로 시범운영 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쇼핑 전 과정 자동으로 진행 쇼핑을 마친 후에는 카트에서 바로 결제가 이뤄진다. 바코드로 인식한 상품의 합계 금액을 카트가 직접 계산한다. 이마트 모바일 앱이나 스마트폰 'SSG PAY' 앱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포인트도 즉시 적립된다.결제 기능을 위해 카트에는 휴대폰 유무선충전기도탑재돼 있다. 쇼핑에서 가장 번거로운 '카트 반납'도 스스로 이뤄진다. 일라이는 쇼핑을 마치면 스스로 쇼핑카트보관소인 충전소로 복귀해 충전도 한다. 일라이는 이 밖에도 쇼핑 소요시간과 포인트 등의 혜택 금액, 주차위치까지 안내한다. 일라이는 호환성도 좋다. 지도 맵핑 기술을 사용해 다른 매장의 지도를 입력하면 그 매장에서도 일라이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자율주행 스마트 카트 개발은 이마트 내 디지털 기술 연구 조직인 'S-랩'이 주도했다. 형태준 전략본부장은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쇼핑 등 혁신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IT 기술들을 매장에 적용해 고객들의 쇼핑편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2018-04-17 15:4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