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정부가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소방청과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리튬 일차전지 제조 현장을 찾아 사업장과 안전점검 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소방청, 배터리산업협회, 전기안전공사 등 각 분야 핵심 부처들이 참여해 '배터리 산업 현장 안전점검 TF(태스크포스)'를 구축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목할 점은 아리셀 공장의 화재 원인은 일차전지로 알려졌지만 이차전지까지 폭넓은 조사가 이뤄진다는 점이다. TF는 리튬 일차전지 제조시설뿐 아니라 리튬 이차전지 제조시설, 리튬 배터리 ESS 제조시설, 사용후 배터리 보관시설 등 리튬 배터리 관련 국내 핵심 사업장의 안전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여름철 풍수해 등에 대비해 전기, 가스, 산업단지 등 산업 인프라 전반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도 즉시 실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정부는 현재 2차전지 화재안전검증세센터를 운영 중이다. 정부는 화재에 취약한 ESS의 문제점을 보안하기 위해 수냉식 및 화재확산 방지기술을 적용한 ESS 패키징 기술을 연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냉식 냉각시스템’이 채택된 ESS는 기존 공랭식 냉각을 채택한 ESS에 비해 기본적으로 화재 위험이 현저히 낮다.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ESS 안전성평가센터를 구축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국내 안전기준을 개발·실증할 방침이다. ESS에 대한 불안감은 관련 시장 축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부가 대응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정부는 ESS 분야를 고부가가치 신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 또한 ESS를 미래 먹거리로 설정하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업계의 이견 없는 의견은 'ESS 시장을 넓히기 위해선 안전 문제를 우선 해결해야 한다'다. 현재 수냉식 ESS 냉각 시스템을 양산하고 생산하는 기업은 국내 H기업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술의 양산에 성공한 기업은 세계에서 중국 기업 E사와 국내 기업 H사 뿐이다. 그마저도 글로벌 사업을 실제 영위 중인 기업은 국내 H사가 유일하다. ESS 액침 냉각 연구를 하는 또 다른 국내 기업 G사는 2026년말에나 연구개발에 성공하고 2027년 제품 상용화 추진 계획을 밝혔다. '계획'이기 떄문에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모르는 상황이다. 급성장하는 ESS 냉각 시장에서 당장에 중국과의 기술 싸움에 경쟁할 수 있는 기업은 결국 한 곳 뿐인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냉식 ESS는 기술적 허들이 매우 높은 분야"라며 "해당 분야에서 정부와 국내 기업들이 ESS에 대한 화재 불안감을 어떻게 해소하고 청사진을 그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26 13:49:22[파이낸셜뉴스] 교보증권은 14일 한중엔시에스에 대해 냉각 기술 뿐만 아니라 화재 진압 기술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배터리 안전성 이슈 부각에 따른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건영 연구원은 “한중엔시에스는 국내 최초 ESS 수냉식 냉각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Chiller(공랭식), HVAC(냉난방공조), 수냉식 모듈을 패키지로 제공 중인데, ESS 발열 및 안전성 이슈 때문에 냉각 기술의 고도화는 필수라고 판단한다”라며 “한중엔시스의 수냉식 모듈은 냉각 플레이트를 통해 배터리 셀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 나아가, EDI 시스템은 배터리의 온도, 압력을 측정하고 화재 감지 또는 발생 시 해당 배터리 부문에만 소화제를 분사 후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발생한 배터리 화재 이슈를 고려하면, 향후 배터리 안전성 향상을 위해 한중엔시에스의 냉각 시스템은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부연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 2분기 연결 매출액은 437억원(YoY+ 48.6%, QoQ +42.5%), 연결 영업이익은 24억원 (YoY, QoQ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부문이 탑라인 성장, 수익 성 개선을 동시에 견인한 것이다. 여기에 2분기 ESS 매출은 229억원을 기록(QoQ +75.3%), 2분기 ESS 수주총계는 279억원에 달한다. 해당 수주는 발주 받은 시점으로부터 1~2개월 이내 납기, 이는 수주가 빠르게 매출로 이어질 수 있디는 의미라는 것이 교보증권의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현재 한중엔시에스는 삼성SDI에게 단독으로 냉각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중임에 따라, 추가 수주가 지속적 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연 없이 빠르게 매출로 인식될 수 있을 것”이라며 “ 따라서, 2024년 하반기에도 분기마다 올 2분기 이상 수준의 ESS 매출을 기대하며 2분기 실적 은 한중엔시에스의 성장의 서막이라고 판단한다”라고 언급했다. 교보증권은 동 사가 코스닥 이전 상장 당시 투자설명서에 제시한 추정 실적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 전망(‘25년 예상 별도 매출액 2,842억원, 별도 영업이익 307억원)하다고 봤다. 이외에도 글로벌 ESS 사업자들의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글로벌 ESS 신규 설치 수요는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확인한 점도 호재라고 짚었다. 실제 테슬라의 올 2분기 에너지 사업부문 매출은 30억달러를 기록하며 연도별, 분기별 모두 2배 가까이 성장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SDI 또한 대규모 북미 수주 소식을 발표했다”라며 “ESS 수요는 여전히 강한 가운데, 한중엔시에스 ESS 산업 호황에 맞춰 성장할 수 있는 준비 갖추었다고 판단한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14 09:11:02[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사우디를 국빈방문 하면서 동행하는 기업들의 면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이번 국빈방문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경제사절단 200여명이 동행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너지와 건설, 첨단기술 등 전반에 있어서 중동의 핵심 협력국인 양국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영역을 발굴하는 등 한국 기업들의 중동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소식에 윤석열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에어쿨러 기업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SNT에너지가 전일 시간 외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SNT에너지는 사우디 아람코와 중동향 프로젝트 수주 모멘텀이 극대화 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SNT에너지는 글로벌 1위 공랭식 열교환기(Air Coller)업체다. 이번 윤대통령과 경제사절단의 중동 동행 소식에 SNT에너지가 큰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바로 사우디 아람코에 직접 공급사인 동시에 글로벌 사절단에 이름을 올린 기업이 관련 프로젝트 수주시 SNT에너지 제품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구조에서다. SNT에너지는 2012년 사우디에 SNT Gulf를 설립해 그동안 아람코가 발주하는 주요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실제 SNT에너지는 올해 2월에 사우디 SNT Gulf의 공장증설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이 행사에는 사우디 압둘아지즈 빈 살만 왕자와 아람코 사장, 사우디전력청 등 고위관계자가 대거 참여할 만큼 현지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SNT Gulf는 최근 증설에 따라 생산능력이 2배로 대폭 증가했으며, 공랭식 에어쿨러 제품을 사우디뿐만 아니라 UAE 등 중동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전망이다. 현대차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SNT에너지의 사우디 현지 자회사 SNT GULF가 아람코로부터 2019년 부터 2022년 까지 수주한 금액은 약 2569억 원에 달한다. 해당 기간 수주한 주요 프로젝트의 납품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SNT걸프와 아람코의 공랭식 열교환기 관련 전략적 장기조달계약이 진행된 이유다. 특히 SNT Gulf는 사우디 현지의 유일한 공랭식 열교환기 제조업체다. 아람코의 설비투자 규모 확대는 공랭식 열교환기 부문 현지 유일의 전략적 파트너사로서 사우디정부가 자국내 현지기업 발주우선정책을 지속함에 따라 향후 동사의 수혜가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을 가능케 한다. SNT에너지는 아람코 공급 외에도 국내 대기업들의 중동 프로젝트에도 에어쿨러를 전체 수주한 바 있다. 2022년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인도 L&T가 발주 한 ARAMCO Jafurah 공사에 필요한 Air Cooler 전체 패키지를 수주 완료하고 최근 유가가 재차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중동지역(사우디, UAE 등)에서 MEGA 프로젝트들 이 연이어 진행중인 가운데 그동안 투자가 지연된 미주지역의 대형 프로젝트들도 2023년 하반기부터 점진 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 동사의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SNT에너지의 주력 상품인 글로벌 공랭식 열교환기(AirCooler)업체로는 SNT에너지를 포함하여 Kelvion(독일), Hamon Deltak(미국), Hudson(미국) 등이 있다. 국내와 사우디에서는 동사가 유일하다. 특히 SNT에너지의 공랭식 열교환기 글로벌 점유율은 약 70%로 타사에 비해 압도적인 1위 지위에 있다. 공랭식 열교환기(Air Cooler)는 석유화학, 석유정제, 가스전 등 플랜트에서 생산된 Process Fluid(공정유체)를 냉각 시키는 설비이다. 공랭식 열교환기는 특히 냉각용수 공급이 어려운 중동과 같은 지역에서 주로 사용하는 친환경 적이고 경제적인 설비로 수냉식 열교환기에 비해 고도화된 설비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윤석열 대통령 경제사절단 기업들이 사우디에서 발전소 등의 인프라 관련 수주에 성공할 시 공랭식 열교환기 수급의 선택지는 SNT에너지가 유일하다"라며 "SNT에너지의 주요 고객사가 사우디 아람코, 사우디전기청, 시멘스, 삼성 엔지니어링,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림, SK에코플랜트 등 굵직한 대부분의 대기업들이라는 에어쿨러 시장에서 SNT에너지의 독점적 1위 위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수주로 이어질지 기대가 높다"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0-20 08:49:02[파이낸셜뉴스] 제네시스 GV80의 엔진 라인업이 가솔린으로 확대됐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9일 'GV80'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다. 지난 1월 디젤 모델을 출시한 지 두달여만에 파워트레인 라안업을 가솔린으로 확장해 시장 공략에 고삐를 조이고 있다. 이날 출격한 GV80 가솔린은 2.5터보, 3.5터보 등 두가지 트림이다. 2.5터보는 최고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m의 힘을 발휘한다. L당 복합연비는 9.7㎞ 이다. 3.5터보는 최고 출력 380마력(PS), 최대토크 54.0kgf·m 등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복합 연비는 L당 8.6㎞이다. 2.5터보, 3.5터보 모두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 수냉식 인터쿨러 등으로 연비 효율과 응답 성능을 극대화했다.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은 연료를 연소실 내부에 직접 분사하는 가솔린 직분사(GDi), 연료를 연소실 입구 흡기 포트에 분사하는 다중 분사(MPi)의 장점을 융합해 차량 주행조건에 따라 최적의 분사 방식을 적용한다. 수냉식 인터쿨러는 엔진에 유입되는 공기의 온도를 냉각수를 통해 빠르게 냉각시켜 터보 차저의 응답성을 높여준다. 이를 통해 가속감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환경조건에서도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했다. 2.5터보에는 냉각수 흐름 및 온도를 제어하는 '가변 분리 냉각 시스템', 3.5 터보에는 실린더 정중앙 부위에서 연료를 분사해 연소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연비를 개선하는 '센터 인젝션' 등이 적용됐다. 또한, 20형 미쉐린 타이어 및 휠, 전륜 모노블럭 브레이크 캘리퍼를 기본 적용해 제동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한편, 제네시스 GV80은 지난달까지 누적 계약 대수 2만1000대를 기록해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엔진, 구동방식, 컬러, 옵션 패키지 등 차량을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상품 '유어 제네시스' 시스템을 도입한 게 일조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20-03-09 09:54:352012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아우디 뉴 SQ5 TDI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콘셉트(New Audi SQ5 Audi exclusive concept). 뉴 아우디 SQ5 TDI는 아우디의 SUV인 Q5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높은 모델이자 아우디의 고성능 S모델 중에서도 최초의 디젤 엔진 모델이다. 특히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는 '뉴 SQ5 TDI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콘셉트'는 아우디의 고성능 디비전인 콰트로 GmbH에서 생산되며 2013년 1·4분기에 단 50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2012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아우디 뉴 SQ5 TDI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콘셉트(New Audi SQ5 Audi exclusive concept). 뉴 아우디 SQ5 TDI는 아우디의 SUV인 Q5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높은 모델이자 아우디의 고성능 S모델 중에서도 최초의 디젤 엔진 모델이다. 특히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는 '뉴 SQ5 TDI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콘셉트'는 아우디의 고성능 디비전인 콰트로 GmbH에서 생산되며 2013년 1·4분기에 단 50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된 아우디 S7. 2012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여진 도요타 신형 야리스 트렌드. 신형 야리스 트렌드에는 독특한 외관 스타일과 본 모델에 특화된 인테리어 및 질감 그리고 색상을 제공하여 젊고, 도시에 주거하는 디자인을 중시하는 고객을 공략한다. 도요타 브랜드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신형 베르소(New Verso). C-세그먼트 제품 공세의 핵심인 신형 베르소는 도요타의 유럽형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신형 베르소에는 도요타의 새로운 설계 언어가 사용됐고 다른 차종과 같은 계열(family)임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렉서스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하이브리드 모델의 새 심장을 탑재한 중형 쿠페 콘셉트카 LF-CC. LF-CC는 렉서스의 특유의 스핀들 그릴을 대담히 해석해 표현한 엘피네스 디자인의 최신 모습을 잘 보여준다. LF-CC는 스포티한 D-세그먼트 쿠페에 적합한 매력적인 성능과 100g/km 이하를 목표로 하는 낮은 탄소 배출량을 갖춘 완벽히 새로운 고효율 2.5리터 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주행 방식의 파워트레인은 2.5리터 신형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컴팩트한 고출력 수냉식 영구자석 전기 모터를 특징으로 한다. 렉서스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하이브리드 모델의 새 심장을 탑재한 중형 쿠페 콘셉트카 LF-CC. LF-CC는 렉서스의 특유의 스핀들 그릴을 대담히 해석해 표현한 엘피네스 디자인의 최신 모습을 잘 보여준다. LF-CC는 스포티한 D-세그먼트 쿠페에 적합한 매력적인 성능과 100g/km 이하를 목표로 하는 낮은 탄소 배출량을 갖춘 완벽히 새로운 고효율 2.5리터 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주행 방식의 파워트레인은 2.5리터 신형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컴팩트한 고출력 수냉식 영구자석 전기 모터를 특징으로 한다. 벤틀리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컨티넨탈 GT3 레이스카 콘셉트 모델. 컨티넨탈 GT3 콘셉트카는 공도용 일반 차량을 활용해 레이싱 카를 개발한다는 벤틀리의 철학이 반영된 모델이다. 역대 벤틀리 양산모델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신형 컨티넨탈 GT Speed에 기반을 둔 GT3 컨셉카는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탁월한 고속 안정성, 그리고 검증된 내구성 등 벤틀리 쿠페의 고유한 특징을 계승하면서 레이스 트랙에 최적화된 사양을 보강한 모델이다. 사륜구동인 양산 모델과는 달리, 컨티넨탈 GT3는 후륜구동 섀시가 채택 되었으며, 최첨단 모터스포츠 하드웨어 및 광범위한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가 장착됐다. 벤틀리는 컨티넨탈 GT3를 통해 2013년 말 경에 모터스포츠의 세계로 귀환할 예정이다 벤틀리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컨티넨탈 GT3 레이스카 콘셉트 모델. 컨티넨탈 GT3 콘셉트카는 공도용 일반 차량을 활용해 레이싱 카를 개발한다는 벤틀리의 철학이 반영된 모델이다. 역대 벤틀리 양산모델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신형 컨티넨탈 GT Speed에 기반을 둔 GT3 컨셉카는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탁월한 고속 안정성, 그리고 검증된 내구성 등 벤틀리 쿠페의 고유한 특징을 계승하면서 레이스 트랙에 최적화된 사양을 보강한 모델이다. 사륜구동인 양산 모델과는 달리, 컨티넨탈 GT3는 후륜구동 섀시가 채택 되었으며, 최첨단 모터스포츠 하드웨어 및 광범위한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가 장착됐다. 벤틀리는 컨티넨탈 GT3를 통해 2013년 말 경에 모터스포츠의 세계로 귀환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이 2012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한 7세대 신형 골프. 7세대 신형 골프는 차세대 생산전략인 MQB 플랫폼에서 생산되는 폭스바겐의 첫 모델로 폭스바겐 그룹의 미래를 제시한다. 전 세대에 비해 차체 사이즈를 키우고(길이+55mm, 넓이 12mm), 휠 베이 또한 58mm 길어져 더욱 넉넉한 실내공간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새로운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16.66km/l의 연비로 이전 세대에 비해 18%까지 연비가 개선됐다. 폭스바겐이 2012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3세대 골프 블루모션 콘셉트카. 3세대 골프 블루모션 콘셉트카는 새롭게 개발된 차세대 1.6 TDI 엔진과 함께 혁신적인 경량화(섀시 무게 26 kg 감소, 상부구조 무게 37kg 감소)와 엔진 개선, 스타트-스탑 시스템, 구름저항이 극도로 낮은 타이어, 에너지 회생 브레이크, 기어비 조정, 공기역학 개선 등으로 폭스바겐 친환경 기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모델이다. 200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2세대 모델(22.2km/l)에 비해 약 15% 향상된 연비(31.25km/L)와 CO2 배출량(85g/km)으로 역대 최고의 친환경성을 기록했다(유럽 기준). 전세계에서 가장 연료효율성이 높은 차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출력은 110마력(110PS/81kW), 최고 속도는 202km/h에 달할 정도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함께 갖췄다. 애스턴마틴이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한 라피드. BMW가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한 i8 콘셉트카 BMW가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한 i8 콘셉트카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된 람보르기니 차량앞에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2 파리모터쇼 아우디 부스 위에 설치된 아우디 경주용차 차량 관리인들이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된 아우디 모델을 닦고 있다.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된 아우디 R8 모델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된 아우디 R8 모델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된 벤틀리 뮬산. 뮬산은 벤틀리의 장인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우아함과 럭셔리함, 그리고 스포티함과 놀라운 성능을 겸비한 세계 최고의 드라이빙 운전 경험을 자랑하는 그랜드 투어링 벤틀리의 가장 순수한 예이다.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선보였던 뮬산의 이그제큐티브 인테리어는 이번 2012 파리모터쇼에서 최초로 시연됐다. . MINI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스포츠 머신 존 쿠퍼 웍스 GP. 존 쿠퍼 웍스 GP는 레이싱 트랙에서는 뛰어난 성능을, 도로 위에서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대대적으로 향상된 160 kW/218 마력의 4기통 터보차저 엔진, 조절이 가능한 코일오버 서스펜션, 엄청난 힘의 스포츠 브레이크 시스템, GP 레이싱 모드의 DSC(stability control system)는 합금 휠과 스포츠 타이어와 조화를 이뤄 민첩한 핸들링은 물론, 전혀 새로운 차원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이 특별한 스포츠 머신은 0에서 시속 100km를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역대 MINI 모델 중 가장 빠른 6.3초에 불가하다. MINI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스포츠 머신 존 쿠퍼 웍스 GP. 존 쿠퍼 웍스 GP는 레이싱 트랙에서는 뛰어난 성능을, 도로 위에서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대대적으로 향상된 160 kW/218 마력의 4기통 터보차저 엔진, 조절이 가능한 코일오버 서스펜션, 엄청난 힘의 스포츠 브레이크 시스템, GP 레이싱 모드의 DSC(stability control system)는 합금 휠과 스포츠 타이어와 조화를 이뤄 민첩한 핸들링은 물론, 전혀 새로운 차원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이 특별한 스포츠 머신은 0에서 시속 100km를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역대 MINI 모델 중 가장 빠른 6.3초에 불가하다. MINI가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한 쿠러 S 올4 푸조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 슈퍼카 ONYX. ONYX는 날렵한 쿠페형 바디에 3.7리터 V8 hybrid HDi FAP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Hybrid4 테크놀로지를 적용, 제동시 발생되는 에너지를 배터리에 저장하여 가속 시 80마력의 추가출력을 가능하게 제작했다. 또 차체 상당 부분을 탄소섬유로 만들어 전장 4.65m, 전폭 2.20m, 전고 1.13m의 크기에도 차량의 무게는 단 1,100Kg에 불과하다. 푸조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 슈퍼카 ONYX. ONYX는 날렵한 쿠페형 바디에 3.7리터 V8 hybrid HDi FAP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Hybrid4 테크놀로지를 적용, 제동시 발생되는 에너지를 배터리에 저장하여 가속 시 80마력의 추가출력을 가능하게 제작했다. 또 차체 상당 부분을 탄소섬유로 만들어 전장 4.65m, 전폭 2.20m, 전고 1.13m의 크기에도 차량의 무게는 단 1,100Kg에 불과하다. 한 모델이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된 시트로앵 DS3 카브리오 차량에 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된 시트로앵 DS3 카브리오 차량. 르노가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한 클리오. 르노가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한 클리오. 푸조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한 2008 콘셉트. 2008 콘셉트는 208 베이스의 새 도시형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올해 베이징 모터쇼에 나왔던 어반 크로스오버(Urban Crossover) 콘셉트에서 양산형으로 진화한 모델이다. 푸조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한 2008 콘셉트. 2008 콘셉트는 208 베이스의 새 도시형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올해 베이징 모터쇼에 나왔던 어반 크로스오버(Urban Crossover) 콘셉트에서 양산형으로 진화한 모델이다. 알파 로메오가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한 미토. 알파 로메오가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한 미토.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된 지프 랭글러 앞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2 파리모터쇼에 출품된 페라리 캘리포니아 30.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2-09-30 10:58:09BMW코리아는 18일 경기용 모터사이클인 ‘S 1000RR’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배기량 999cc의 수냉식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해 출력은 1000cc급 경기용 모터사이클로는 최고 수준인 193마력에 달하며, 중량은 183kg으로 가볍다. 첨단 안전장치인 ‘레이스 ABS’와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 DTC’를 장착했으며, 월드 슈퍼바이크 대회 출전으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완벽에 가까운 무게 중심을 잡아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베이식 패키지 모델이 2190만원, 프리미엄 패키지 모델은 2490만원이다. /yscho@fnnews.com조용성기자
2010-02-18 13:4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