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수능일을 앞두고 수험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냉난방 시스템 사전 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하이엠솔루텍은 2010년부터 15년째 수능 시험장을 방문해 시스템 에어컨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최초 ICT 기반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원격 유지보수 시스템 'LG 비콘클라우드'가 적용된 서울시 70개 수능 시험장에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수능 당일에는 긴급 출동이 가능한 인력을 배치하고 학교 측과 '핫라인'을 구축해 시스템 에어컨이 고장 나면 즉각 방문해 조치한다. 삼성전자서비스도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국 수능 시험장의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 캠페인에 나섰다. 수능 시험장에 설치된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의 냉난방 성능, 기능 이상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박소연 기자
2024-11-10 18:32:49[파이낸셜뉴스]LG전자는 수능일을 앞두고 수험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냉난방 시스템 사전 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하이엠솔루텍은 2010년부터 15년째 수능 시험장을 방문해 시스템 에어컨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최초 ICT 기반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원격 유지보수 시스템 'LG 비콘클라우드'가 적용된 서울시 70개 수능 시험장에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수능 당일에는 긴급 출동이 가능한 인력을 배치하고 학교 측과 '핫라인'을 구축해 시스템 에어컨이 고장 나면 즉각 방문해 조치한다. 삼성전자서비스도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국 수능 시험장의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 캠페인에 나섰다. 수능 시험장에 설치된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의 냉난방 성능, 기능 이상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시험 전날인 13일까지 전국 10개 시도 교육청 관할 250여 시험장에 전문 엔지니어를 파견해 실외기 냉매 상태 측정, 실내기 소음 확인, 시험 가동 등을 한다. 시험 당일에는 지역별 교육청 및 시험장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비상 대응 인력을 배치해 긴급 출장 서비스, 임시 사용 방법 안내 등 즉각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11-10 15:20:30[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냉난방 시스템 사전 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하이엠솔루텍은 2010년부터 15년째 수능 시험장을 방문해 시스템 에어컨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최초 ICT 기반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원격 유지보수 시스템 'LG 비콘클라우드'가 적용된 서울시 70개 수능 시험장에서 점검할 예정이다. 또 전국 수능 시험장 가운데 LG전자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한 학교는 고객센터로 사전 점검을 신청하면 된다. 사전 점검 시 서비스 엔지니어는 실외기 팬 상태와 과열 여부 등을 확인하고 교실 내 시스템 에어컨 점검을 통해 적정 난방 온도가 유지되도록 한다. 특히 수능 당일에는 긴급 출동이 가능한 인력을 배치하고 학교 측과 '핫라인'을 구축해 시스템 에어컨이 고장 나면 즉각 방문해 조치한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11-10 11:13:47[파이낸셜뉴스] 24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도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부터는 며칠 남지 않은 날 동안 새로운 지식을 더 흡수하기보다는 당일에 맞춘 컨디션 관리가 더 중요하다. 시험 시간에 맞게 몸을 미리 적응시켜두면 시험당일 한결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가 있을 것이다. 해마다 시험당일은 날씨가 추웠다. 가뜩이나 시험이라 긴장이 되는데 날씨도 추우니 손발이나 배는 차고 머리는 뜨겁고 지끈거리기 쉽상이다. 이런 것을 상열하한이라고 하는데, 머리만 뜨겁고 다른 부분은 차게되면 시험 당일 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럴 때는 적합한 혈자리를 손으로 눌러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눈이 침침하고 앞머리가 아프면 양쪽 눈 바깥쪽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위인 '태양혈'을 지긋이 눌러주는것이 좋고, 뒷목이 뻣뻣하고 뒤통수가 당기면 귀 뒤와 후두부 아래쪽 '풍지혈'을 눌러주는것이 좋으니, 그런 증세가 있을때는 적극 응용해보도록 하자.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은 감기이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은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다. 이럴 때는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소화기능을 올려주는 따뜻한 생강차가 좋다. 여기에 더해 실 습도와 온도 관리, 충분한 수분 섭취, 청결유지 등 생활 관리까지 만전을 기한다면 남은 기간 감기에 걸리지 않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수능을 치룰 수 있다. 아침식사를 조금이라도 하는 습관을 들여놔야 시험 당일 첫 문제부터 머리가 활기차게 잘 돌기 시작할 것이다. 탄수화물은 뇌 활성화를 위한 포도당을 공급하기 때문에 반드시 챙겨 먹는 것이 좋은데, 원래 아침을 먹지 않다가 갑자기 먹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아침을 안 먹던 사람들도 이제부터는 소화 잘 되는 음식들로 조금씩이라도 아침먹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다. 또, 시험을 앞두고 걱정이 많아져서 자주 체하는 사람들은 그럴 때마다 엄지손가락과 둘째 손가락 사이에 ‘합곡혈‘을 누르면 도움이 된다. 시험당일에는 핫팩을 배에 붙이고 있는것도 좋다. 그동안 밤에 집중력이 높아 공부가 잘 된다고 늦게 자던 습관이 있던 사람들은 남은 기간 동안 신체사이클을 확실히 바꿔놓도록 하자. 지금부터는 최소 7시간 정도 충분히 잠을 잘 수 있어야 하며 기상시간을 수능당일과 일치시켜야 몸이 적응할 수 있다. 불안해서 잠이 안 온다면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수면유도제나 우황청심원을 복용할 수도 있겠지만, 시험을 앞두고 평소에 안 먹던 약을 먹기보다는 그 전에 한의원을 미리미리 내원하여 침치료를 통해 기혈순환을 조절하는게 훨씬 더 안전하다. 침 치료는 혈중 엔도르핀을 증가시켜 긴장을 해소하고 스트레스와 피로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실제 연구에서도 침 치료 후 심장 박동이 안정되고, 손발의 땀 분비가 줄어드는 등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이 줄어드는 것이 확인 되었다.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날에 맞춘 건강한 생활습관과 한의약의 도움을 받아 무리 없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을 준비하는 전국의 모든 수험생이 건강하고 슬기롭게 수험생활을 마무리 하기를 기대한다. /이마성 매일365 한의원장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11-06 15:48:35【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9월 6일 오후 5시까지(휴일 제외)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는 시교육청을 비롯해 방송통신고 등 지역 고등학교 68개교, 특수학교 6개교 등에서 할 수 있다. 광주지역 고3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 중(출신)인 고교에서, 타 시·도 고교 졸업자·검정고시생·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시교육청 원서 접수처에 접수하면 된다. 원서 접수 시 △응시원서(접수처 비치) △여권용 규격 사진(가로3.5㎝×세로4.5㎝) 2매(응시원서 부착용) △응시수수료(4개 영역 이하 3만7000원/5개 4만2000원/6개 4만7000원, 출신고등학교에서 접수하는 졸업생은 현금, 교육청 접수 시 일반 신용카드 준비) △신분증 등을 준비해야 한다. 접수는 지원자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 특히 응시원서 접수 확인서에 날인 또는 서명하기 전에 선택과목 등 입력 내용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타 시·도 고교 졸업자・검정고시생・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광주 주소지를 확인하기 위한 접수일 기준으로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등)본, 고교 졸업증명서, 검정고시합격증, 장애인복지카드, 필요에 따라 종합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단서 등 추가 서류가 필요하므로 미리 꼼꼼히 확인한 후 접수해야 한다. 수험생이 원서 접수일 현재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에 의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의한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중 하나에 해당할 경우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응시수수료가 면제된다. 대리 접수는 장애인(시험편의제공대상자), 수형자, 군복무자, 원서 접수일 현재 입원 중인 환자 또는 해외 거주자로 제한된다. 응시원서 작성, 접수, 변경은 원서접수 기간에만 가능하다. 올해 수능시험은 오는 11월 14일 치러지며, 성적은 12월 6일 수험생에게 통지된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 합격, 입대 등의 사유로 수능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은 11월 18~22일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원서 접수한 곳에서 환불을 신청하면 된다. 수능시험 원서 접수와 관련된 내용은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입시 전형의 변화에 흔들리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믿음으로 남은 시간 꾸준히 목표와 계획을 실천하길 바란다"면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 시행을 위해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년도 광주지역 수능시험 지원자는 재학생 1만1112명, 졸업생 4332명, 검정고시 등 645명 등 총 1만6089명이었다.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 재학생이 소폭 감소하고, 졸업생(재수생, 반수생 포함)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19 10:30:58[파이낸셜뉴스] 수능 모의평가 시험지를 외부로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교 기간제 교사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2단독 지현경 판사는 고등교육법 위반 및 학원의설립·운영및과외교습에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고교 기간제 교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6월 수능 모의평가 당일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문제지 일부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강사 B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해 8월 같은 방법으로 9월 모의평가 문제지 일부도 B씨에게 유출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고교생의 생활기록부 특기 사항에 관한 불법 컨설팅을 해주는 대가로 월 50만원을 받기도 했다. A씨는 재직하던 고등학교에서 해고됐다. 재판부는 "교사 신분을 숨긴 채 카카오톡 공개 채팅방을 운영하면서 대학 수학능력 모의평가 시험문제를 유출하고 과외교습을 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다만 A씨가 유출한 시험문제는 시험 당일 문제 풀이용으로만 제공한 점, 과외교습 기간이 1개월 내로 길지 않고 대가로 받은 50만원은 반환한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7-20 17:01:1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의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전남도교육청이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응원했다.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은 이날 오전 77지구 제2시험장인 광양여고 교문에서 수험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현장에 함께 나온 이지현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이계준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교사 및 학부모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지역민들로 이뤄진 봉사단체 '광양교육사랑모임'과 광양농협 직원들도 아침 일찍 나와 수험생들에게 핫팩을 전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황성환 부교육감도 이날 교육청 간부들과 함께 73지구 제6시험장인 목상고를 찾아 수능시험을 치르기 위해 교문으로 들어서는 수험생을 격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고되고 힘들었던 순간을 견디고 인내와 끈기로 여기까지 달려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면서 "결과에 대한 부담감은 내려놓고 실수 없이, 후회 없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해남 등 전남 도내 7개 시험지구 46개 시험장에서는 1만3463명의 수험생이 2024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을 치른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11-16 09:17:24[파이낸셜뉴스] 군 당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수능 시험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군부대 사격 훈련과 드론 비행, 전차 이동 등 소음유발 행위를 자제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군 당국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수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교통 소통 원활화,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수능 응시 장병 휴가 보장 등을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각급 부대에 전파했다. 이에 각 부대에선 수능시험 당일 소음·통제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또 수능시험 당일 원활한 교통 소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근 시간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고, △수험생 이동 시간대엔 시험장 주변의 군 차량·장비 이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수능 영어 듣기평가 시험이 진행되는 16일 오후 1시10분부터 30분간 실제 상황과 비상착륙, 인명구조 등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곤 각 부대의 항공기·헬기 이착륙이 통제한다. 군 당국은 해당 시간대에 예정돼 있던 공중전력 이착륙은 시간을 조정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대비태세는 유지하되, 수능 응시자들에게 방해가 될 수 있는 지역에선 군사훈련을 잠시 중단하는 등 소음을 줄일 것"이라며 "주한미군과도 협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11-15 16:15:47[파이낸셜뉴스] 병무청은 15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엔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에서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병역판정검사는 수능시험 다음날인 17일 재개하며 올해 검사는 내달 22일 모두 종료된다고 병무청은 밝혔다. 현재 병역판정검사장은 서울과 부산, 대구경북, 경인, 대전충남, 전북, 경남, 인천, 경기북부 지방병무청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휴무일에 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대상자는 본인의 검사일자를 꼭 확인해 기간 내 검사를 받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11-15 14:42:11【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도내 46개 시험장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전남에선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담양·해남 등 7개 시험지구, 46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1만3463명이 응시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여수, 순천 지역 시험관리본부를 방문해 문답지 보관과 시험장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 도서 지역 수험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 안전 수송과 숙박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본부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우리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수험생들도 노력한 만큼 최선의 결과를 얻기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수능 당일인 16일에는 광양지역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11-15 11: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