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한갑수 기자】 경기 안산시는 장기간 미개발지로 남아 있던 화랑유원지 내 유희시설 부지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심형 오토캠핑장인 '안산화랑오토캠핑장'(조감도)을 조성해 오는 20일 개장한다. 안산시는 지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 여가 캠핑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 총사업비 29억4000만원을 투입해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을 조성했다.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은 10만369㎡에 오토캠핑 사이트 81면, 카라반사이트 4면 등 캠핑사이트 85면과 식기세척실, 샤워장, 화장실, 운동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춰 40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2013-04-16 17:03:41안산시는 장기간 미개발지로 남아있던 화랑유원지 내 유희시설 부지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심형 오토캠핑장을 조성해 오는 20일 개장한다. 사진은 도심형 오토캠핑장인 '안산화랑오토캠팽장'의 조감도. 【 수원=한갑수 기자】경기 안산시는 장기간 미개발지로 남아있던 화랑유원지 내 유희시설 부지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심형 오토캠핑장인 '안산화랑오토캠핑장(조감도)'을 조성해 오는 20일 개장한다. 안산시는 지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 여가 캠핑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 총사업비 29억4000만원을 투입해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을 조성했다.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은 10만369㎡에 오토캠핑 사이트 81면, 캐라반사이트 4면 등 캠핑사이트 85면과 식기세척실, 샤워장, 화장실, 운동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춰 40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이용요금은 승용차 1대를 기준으로 1일 캠핑장 사이트는 2만~2만5000원, 캐라반 사이트는 3만~4만원이고 전기사용료 3000원, 샤워장이용료 1000원은 별도이다.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의 관리와 운영은 안산도시공사에서 맡아서 하며 안산화랑오토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안산시는 정식 개장에 앞서 오는 19~21일 무료개장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수도권 최대의 도심 속 캠핑장으로 머지않아 도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2013-04-16 13:42:56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시티오씨엘 1단지’ 입주가 마무리 단계로 향하고 있다. 입주자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올 하반기 공급 예정인 시티오씨엘 6단지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는 모양새다. 시티오씨엘 1단지, 95% 잔금납부 완료 31일 업계에 따르면 ‘시티오씨엘 1단지’는 지난 3월29일부터 5월27일까지 입주지정기간동안 입주민의 95%가 잔금납부를 완료했다. 아파트 입주율이 높다 보니, 단지 내 상가까지 92%가 잔금납부를 완료했다. 입주율이 높은 이유는 뛰어난 상품성 덕분이라는 평이다.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가 함께 시공한 ‘시티오씨엘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42층, 8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1131가구 규모로 건립됐다. 시티오씨엘 첫 입주 단지다. ‘시티오씨엘 1단지’는 지하 1층에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GDR+), 스크린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등이 조성돼 있다. 지상 1층에는 작은도서관은 남녀독서실, 그룹스터디, 독서토론실 등을 갖췄다. 지하 2층에는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코트와 암벽등반시설을 갖춘 실내체육관이 조성됐다. 이밖에 사물인터넷(IoT) 시스템과 같은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돼 스마트폰이나 음성인식 기기를 통해 알람,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 가능하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통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 위치 확인 등이 가능하다. 단지는 동간거리가 넓고 14%의 낮은 건폐율로 차별화된 공원 및 조경시설을 갖췄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가 깔린 오픈스페이스에 조형물과 수목 등이 어우러지는 '시그니쳐갤러리'가 조성돼 있다. 사계절 놀이 활동 공간인 '워터플레이그라운드', 애완견 놀이 활동 공간 '펫 플레이 그라운드', '캠핑장' 등이 단지 곳곳에 마련된다. 단지 바로 옆으로 용현·학익1초등학교(가칭)가 오는 2027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개통 예정인 수인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학익역에서 한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선 송도역은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로, 아암대로, 인천대교 등을 통해 이동할 수 있다. 사업시행사인 디씨알 관계자는 “입주자 사전점검 당시 입주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입주율로 그대로 나타난 것 같다”며 “입주가 완료된 후에도 입주자들의 높은 주거 만족도를 유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구상 중이다”고 말했다. 시티오씨엘 6단지, 연내 공급 예정 1단지 입주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올 하반기 공급 예정인 ‘시티오씨엘 6단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단지는 총 1734가구 규모로 시티오씨엘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약 37만㎡ 규모 그랜드파크(예정)와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및 상업·문화·업무 복합시설 구역인 스타오씨엘 사이에 위치해 있다. 그랜드파크와 단지가 마주하고 있어 도심속 힐링이 가능한 공세권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과 스타오씨엘(예정)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및 스타오씨엘과 그랜드파크를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특화산책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5-31 09:02:51국내 여행 관련 다양한 혜택과 상품을 선보이는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이 내달 30일까지 이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6월 캠페인에는 정부와 지자체, 민간 등 240여개 기관이 참여해 더욱 다양해진 즐길거리와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교통 할인 규모와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 지역관광 연계상품(숙박·체험권 등)과 결합 구매시 고속철도(KTX) 할인(주중 50%, 주말 30%), 관광열차 운임 할인(50%)과 더불어 청년들을 위한 내일로패스 할인(1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 내륙 항공노선 운임(2만원) 및 시티투어버스 할인(50%), 반려동물 항공운임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도입한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면 숙박·식음·관람·체험 등 각종 여행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15개 지역에서 운영해온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6월 1일부터 19개 지자체(강원 영월군, 경북 안동시, 전남 장흥군 등)에 추가 적용한다. 아울러 코레일과 공동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지역에 대한 KTX 할인(최대 35%) 혜택을 추가했다. 캠페인 기간 숙박할인권 총 25만장도 배포한다. 경북·강원 등 전국 12개 광역 시도의 7만원 이상 숙박상품에 대한 5만원 할인권을 오는 28~30일 선착순 발급하고, 내달 3일부터는 비수도권 지역 2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시 사용 가능한 2만원 또는 3만원 할인권을 발급한다.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 할인전과 등록캠핑장 1만원 할인 행사도 차례로 진행한다. 각 지역의 공연·전시, 레포츠 등 문화예술 자원을 소재로 기획한 이색 여행상품도 준비했다. △나홀로 구례여행 △계촌 클래식 축제 투어 △남원 아트투어 △공주 성지순례 △날좀보소 밀양여행 △경주 황촌 체류여행 △노작가와 떠나는 노포 테마여행 등 70여개 지역에서 13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자전거 애호가들을 위한 기차여행 상품 '두 바퀴로 떠나는 로컬여행'에서는 DMZ 평화 누리길, 삽시도 어촌체험마을, 고창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을 5회 운영한다. 연중 가볼 수 있는 곳이 아니거나 평소 일반에 공개하지 않았던 장소, 체험 콘텐츠는 '숨은 관광지'로 소개한다. '3월 여행가는 달'에 7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던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 여행)' 행사가 6월에도 열린다. '여기로'는 14개 소도시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으로,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12개 코스를 운영한다. 총 1000명이 참여 가능한 규모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1인 기준 4만9000원으로 교통과 식사, 관광지 입장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23 18:19:08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 여행을 통한 내수 진작을 위해 1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부는 지난 2월 ‘여행가는 달’을 주요 민생안정정책으로 정하고 올해 처음 3월과 6월, 2회에 걸쳐 캠페인을 추진한다.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기간에는 국민 이동객수(2억6900만명)와 관광소비액(13조5000억원) 모두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하며 여행 비수기 시즌임에도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6월 캠페인은 정부와 지자체, 민간 등 240여개 기관이 참여해 더욱 다양해진 즐길거리와 혜택을 마련했다. ■철도·항공·숙박 등 할인 혜택 총망라 먼저, 교통 할인은 지난 3월보다 규모와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 지역관광 연계상품(숙박·체험권 등)과 결합 구매시 고속철도(KTX) 할인(주중50%, 주말30%), 관광열차 운임 할인(50%)과 더불어 청년들을 위한 내일로패스 할인(1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내륙 항공노선 운임(2만원) 및 시티투어버스 할인(50%)과 더불어 반려동물 항공운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도입한 인구감소지역 방문시 숙박·식음·관람·체험 등 각종 여행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15개 지역에서 운영해온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6월 1일부터 19개 지자체(강원 영월군, 경북 안동시, 전남 장흥군 등)에 추가 적용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코레일과 공동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지역에 대한 KTX 할인(최대 35%)을 진행하고, 숙박할인권 총 25만장을 배포한다. 경북·강원 등 전국 12개 광역 시도의 7만원 이상 숙박상품에 대한 5만원 할인권을 이달 28~30일 선착순 발급하고, 내달 3일부터는 비수도권 지역 2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시 사용 가능한 2만원 또는 3만원 할인권을 발급한다.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 할인전과 등록캠핑장 1만원 할인 행사도 차례로 선보인다. ■지역별 이색·숨은 관광지 상품 줄줄이 선봬 각 지역의 공연과 전시, 레포츠 등 문화예술 자원을 소재로 특별기획한 지역 여행상품도 준비됐다. △휴식하고 싶을 때 떠나는 ‘나홀로 구례여행’ △예술과 함께하는 ‘계촌 클래식 축제 투어’ △느린 걸음으로 즐기는 '남원 아트투어'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주 성지순례’ △날좀보소 밀양여행 △경주 황촌 체류여행 △미식을 주제로 한 ‘노작가와 떠나는 노포 테마여행’ 등 70여개 지역에서 130여개 여행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자전거 애호가들을 위한 기차여행 상품 ‘두 바퀴로 떠나는 로컬여행’도 마련됐다. 먼저, 디엠지(DMZ) 평화 누리길, 삽시도 어촌체험마을, 고창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을 5회 운영한다. 이후에는 운탄고도 자전거 라이딩, 대구 옻골마을 두 바퀴로 떠나는 무덤덤투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중 가볼 수 있는 곳이 아니거나 평소 일반에 공개하지 않았던 장소, 체험 콘텐츠는 ‘숨은 관광지’로 소개한다. 문화재청과 해양수산부 협조로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체험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 물고기잡이 체험 △아산 외암민속마을 문화유산 야행 △천연기념물인 예천 석송령 관람 등을 6월 한달간 특별 개방한다. 미디어아트 전시로 유명한 아르떼뮤지엄(강릉·제주·여수), 강릉의 자연과 예술작품이 어우러진 하슬라아트월드 등 유명 문화·전시시설에서도 캠페인 기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000명 규모 '여기로' 추진.. 배우 여진구 동참 ‘3월 여행가는 달’에 7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던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 여행)’ 행사가 6월에도 이어진다. 14개 소도시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인 '여기로'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 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12개 코스로 진행하며 본인 부담 4만9000원으로 교통부터 식사, 관광지 입장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6월에는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로 1일(토), 7일(금), 14일(금), 15일(토)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배우 여진구와 함께 떠나는 '여행친구 여진구'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양구·인제 지역에서 여진구씨와 함께 미술관을 방문하고 자작나무 숲을 걸으며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다. '여행친구 여진구'는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국 행사 일정 및 상품별 할인 혜택, 참여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 '비지트 코리아-여행가는 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인촌 장관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민의 여행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풍성한 혜택을 여러 참여 기관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6월 여행가는 달에는 국민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국내 여행을 떠나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지역관광으로 북적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14 10:44:30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하가 가시화 되고, 한국도 이에 맞춰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매매 거래량이 늘고 각종 부동산 관련 지표도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서(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5월에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이 94.5%, 6월과 7월에는 각각 55.3%와 49.1%로 인하에 나설 것으로 관측했다. 또 파이낸셜타임스(FT) 등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첫 금리 인하시기를 6~9월 사이로 꼽는 견해가 가장 많았다. 지난달 열린 2024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한국은행도 미국 연준이 5월이나 6월엔 금리를 낮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피벗(방향 전환) 기대감이 커지면서 우리나라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커질 수 있다고 말한바 있다. 이에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자금조달비용 지수)도 하락세다.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를 3.62%로 공시했다. 이는 전월대비 0.04%p 떨어진 것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석 달 연속 하락한 것이다. 국민은행의 경우 신규 코픽스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는 연 4.11~5.51%에서 연 4.07~5.47%로 하락했다. 이렇자 각종 부동산 지표들도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입주를 앞두고 있는 단지도 관심이다. 실제로 이달 입주가 예정돼 있는 인천시 미추홀구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시티오씨엘 1단지’에는 지하 2층~지상 최대 42층 8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1,131세대 규모다.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개통 예정인 수인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인데다 인근의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로, 아암대로,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도 풍부해 차량을 통한 이동도 수월하다. 학교도 개교할 예정이다. 지 바로 옆으로 가칭)용현·학익1초등학교가 오는 2027년 3월 개교할 예정에 있다. 이 학교는 1만 2,000여㎡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 5,358㎡ 규모로 총 36개 학급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가 깔린 오픈스페이스에 조형물과 수목 등이 어우러지는 ‘시그니쳐갤러리’가 조성돼 있으며, 파티, 플리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입주민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는 ‘파티가든’도 조성된다. 여기에 사계절 놀이 활동 공간인 ‘워터플레이그라운드’, 애완견 놀이 활동 공간 ‘펫 플레이 그라운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캠핑장’ 등이 단지 곳곳에 마련된다. 지하 1층에 마련된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GDR+), 스크린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락커룸 등 다채로운 시설들이 채워져 있으며, 지상의 작은도서관에는 남녀독서실, 그룹스터디, 독서토론실 등 다양한 스터디 환경을 제공한다. 지하 2층에 조성된 실내체육관(천정고 5.7m)에는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코트와 미추홀구 최초 암벽등반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상관 없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시티오씨엘에서는 신규 분양 물량도 나올 예정이다. 시티오씨엘 2단계 사업인 6단지(1,734가구)와 7단지(1,453가구)는 연내 분양할 예정이다.
2024-03-21 11:51:54[파이낸셜뉴스] KT는 18일부터 KT 가입자에게 캠핑장 혜택을 제공하는 '지니TV 키즈랜드 캠핑' 프로모션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키즈랜드 캠핑은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찾는 가입자들을 위해 KT가 준비한 가족 혜택이다. 2020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약 2만1000 가족이 참여했다. 키즈랜드 캠핑은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KT 가입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받는다. 월 최대 2박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평일과 주말 예약도 가능하다. '지니TV 키즈랜드팩 초이스' 및 '프라임 키즈랜드팩'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입자의 경우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키즈랜드 캠핑은 KT 전용캠핑장 횡성 병지방 오토캠핑장, 수원 KT위즈파크 캠핑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전용캠핑장은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존, 브랜드콜라보 등이 호응을 얻었던 만큼 KT는 올해에도 새로운 가족 콘텐츠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KT는 올해 전용캠핑장에 아이들을 위한 '도레미 프렌즈' 캐릭터 포토존과 숲속 놀이터, 어른들을 위한 '숲속카페' 등을 준비했다. 지난해 인기를 얻은 불멍 꼬치 체험 원시화로와 캠핑장 보물찾기, 인공지능(AI) 반려견 로봇 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최대 야구 캠핑장 수원KT위즈파크 캠핑존에는 KT위즈 홈경기가 펼쳐지는 66개 경기 일정에 캠핑장을 운영, 프로야구 경기 관람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연 4회 '스페셜캠핑'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한다. 기존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행사를 지역 캠핑장으로 분산해 진행한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키즈캠핑 혜택을 준비했다"며 "지니TV 키즈랜드 캠핑과 함께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3-18 10:11:14공세권 아파트가 주택시장 스테디 셀러의 면모를 확실히 하고 있다. 뛰어난 주거쾌적성은 기본이고, 공원 안에 다양하게 갖춰진 여가·체육시설의 이용도 편리해 여가생활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수요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기 때문이다. 특히 도시화가 가장 잘 되어 빌딩숲이 밀집해 있는 수도권의 경우 숲이나 산 등 자연여건을 누리기 어려운 만큼 공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높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경쟁률 최상위 3개 단지는 모두 공세권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1위를 기록한 운정3제일풍경채(A46)는 단지 바로 옆으로 수변공원 조성되는 공세권 입지로 호평을 받았고, 2위를 기록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역시 단지 옆으로 홍릉근린공원이 자리했다. 3위를 동탄레이크파크자연&e편한세상의 인기 요인도 동탄신도시 최대 규모의 공원인 동탄호수공원이 가까운 공세권 입지라는 점이 큰 몫을 했다. 한 업계 전문가는 “공세권 아파트는 과거에는 연령대가 높은 수요자들이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워라벨이 연령대를 무관, 핵심 생활 트렌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수요가 더욱 확장됐다”며 “수요가 풍부한 만큼 불황에도 가격 안정성도 뛰어난 만큼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분양시장에서도 ‘공세권 아파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자산자연공원 앞에 공급되는 ‘더샵 둔촌포레’를 꼽을 수 있다. ‘더샵 둔촌포레’는 둔촌현대1차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공급하는 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14층, 전용 84~112㎡ 총 572가구로, 이 중 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더샵 둔촌포레’는 서울 동부권 일원에서도 나들이 명소로 꼽히는 일자산자연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는 단지로 공세권 프리미엄을 누리기에 최적인 아파트다. 실제로 일자산도시자연공원에는 허브천문공원,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실내체육관, 산책로, 인공폭포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들이 있어 산책이나 운동은 물론이고 캠핑과 체험활동 등을 누리기 매우 좋은 환경을 확보했다. 올림픽공원, 길동생태공원, 길동공원, 명일근린공원, 광나루한강공원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어 공세권 아파트 중에서도 명품 공세권이라 불리기 충분한 위치다. 공세권 외 다른 강점도 많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며,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강일IC, 상일IC, 서하남IC 등도 인접해 서울양양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세종고속도로(2025년), 9호선 연장선(2028년)도 개통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둔촌중을 비롯해 선린초, 둔촌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5분 내 거리로 안심 통학환경이 조성되며, 배재고, 한영외고 등도 가까워 명품학군도 누릴 수 있다. 중앙보훈병원이 지근거리에 위치하며,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강동성심병원 등도 가까워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둔촌주공(1만2,023가구)이 입주를 앞두고 있고, 모아주택 정비사업이 지난해 말 관리계획 승인됨에 따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GTX-D(예정)노선 강동역(가칭) 신설과 이케아 시티 고덕점(24년 개점예정), 고덕비즈밸리,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업무지구도 개발 중이라 향후 미래가치 상승과 주택수요 증가도 예상된다. 단지 내 쾌적성도 뛰어나다. 단지 내에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펫가든, 팜가든,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테마를 적용한 조경 공간을 마련하며,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산책로도 조성해 여가 및 휴식을 즐기기도 좋다. 개별 세대의 설계도 우수하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4Bay 판상형(일부세대 제외) 위주로 설계되며,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중대형 평형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할 예정이며,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북카페,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더샵 둔촌포레’은 2024년 11월 입주 예정이고, 홍보관은 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다.
2024-03-08 09:36:51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16일(금)~18일(일) 3일 동안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City Ociel) 내 첫 입주 예정 단지인 ‘시티오씨엘 1단지’ 입주자 사전점검행사를 진행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며, 방문시 초대장(원본), 계약자 신분증, 대리인 신분증(대리인 방문시) 등을 지참해야한다. 방문객은 현장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세대점검표를 받아 매니저와 함께 세대점검 및 확인한 후 점검표를 반납하면 된다. 세대점검은 모바일을 통해 제출이 가능하다. 시티오씨엘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42층 8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1,131가구규모로 오는 3월 입주 예정이다. 현재 개통 예정인 수인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인데다 학익역에서 한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선 송도역은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인근으로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로, 아암대로,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도 풍부해 차량을 통한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수인분당선 인하대역 주변의 홈플러스를 비롯해 시티오씨엘 내에 조성 예정인 약 7만여㎡ 규모의 상업용지와 인천시 최초 ‘인천 뮤지엄파크’도 도보권에 있어 편의 및 문화생활을 쉽게 누릴 수 있다. 단지에는 다채로운 조경 및 테마공간이 조성된다. 우선 단지 중앙에는 오픈스페이스에 조형물과 배경식재 등이 어우러지는 ‘시그니쳐갤러리’를 비롯해 단지 최초로 파티, 플리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입주민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는 ‘파티가든’도 조성된다. 여기에 사계절 놀이 활동 공간인 ‘워터플레이그라운드’, 애완견 놀이 활동 공간 ‘펫 플레이 그라운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캠핑장’ 등이 단지 곳곳에 마련된다. 단지 중앙 지하에는 대규모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된다. 특히 지하 2층에 조성되는 실내체육관(천정고 5.7m)에는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코트와 미추홀구 최초 암벽등반시설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상관 없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포츠클럽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GDR+), 스크린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락커룸 등 다양한 운동시설들로 채워지며, 작은도서관에는 남녀독서실, 그룹스터디, 독서토론실을 비롯해 1000여 권에 달하는 도서들이 구비돼 편안한 스터디 환경을 제공한다.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다양한 스마트 모드 기능이 연동된 IoT 시스템이 적용돼 스마트폰이나 음성인식 기기를 통해 알람,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등록된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통과,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위치 확인 등을 할 수 있으며, 무인택배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등도 적용돼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도 높였다.
2024-02-15 14:37:05[파이낸셜뉴스 연천=노진균 기자] 경기 연천군과 서울시가 오는 2027년까지 연천 임진강 유원지 부지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연천군과 서울시는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 협약으로 2027년까지 연천군 군남면 삼거리 및 선곡리 일대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약 12만㎡ 규모로 카라반, 글램핑, 오토캠핑장, 반려견 동반 수영장, 대규모 반려견 놀이터와 훈련소, 동물 미용실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추모관은 약 5천㎡ 규모로 반려동물 화장장 또는 건조장, 봉안당 등이 설치된다. 연천군은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기반시설 공사, 임진강 하천구역 정비, 공청회 등을, 서울시는 테마파크 조성.운영 등을 맡게 될 예정이다.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은 경기 북부 유일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경기 북부 도민과 서울시민이 반려동물과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반려동물을 추억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될 임진강 유원지 부지는 연천군이 지난 16년간 민간투자 유치를 추진했으나 어려움을 겪은 곳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해 11월 15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에서 임진강 유원지 부지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제안했고, 서울시가 승낙하면서 협약이 이뤄지게 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광역지차제인 서울시와 기초지자체인 연천군의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로 타 지자체에 많은 귀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조성 사업 진행 과정에서 연천군과 서울시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1-05 1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