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소방본부는 지역 해수욕장의 물놀이 사고를 대비 해수욕장 인근 소방서에 수륙양용차를 배치했다. 인천소방본부는 강화, 영종, 송도소방서에 수륙양용차를 각각 1대씩 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수륙양용차는 8륜 구동의 6인승 차량으로 육상에서 시속 40㎞, 수상에서 시속 5㎞로 속력으로 갯벌, 모래 등 어려운 구조 현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전천후 장비이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2일부터 일주일 간 현장 대원을 대상으로 조작법 등 교육을 진행했으며 다음 달부터 운영되는 시민수상구조대와 더불어 여름철 수난사고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최근 잇따라 발생한 해루질(밤에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는 행위)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태 인천소방본부 119재난대책과장은 "올여름 수륙양용차를 활용해 해수욕장 등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난사고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6-12 13:52:00이르면 내년 7월부터 도로나 수로, 항공로 등을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는 바이모달트램과 수륙양용차 등의 복합형 교통수단을 보다 쉽게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복합형 교통수단의 등록과 면허 등을 통합하는 내용의 ‘복합형 교통수단의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해 4일 입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법률안에 따르면 바이모달트램이나 수륙양용차와 같은 복합형 교통수단을 운영할 때 필요한 등록과 면허, 안전기준 등의 심사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은 도로나 하천, 항공로 등 교통수단이 지나는 구역에 따라 별도로 등록, 면허, 안전기준, 승무자격 기준 등을 갖춰야 복합교통수단을 운영할 수 있다. 이 법률안은 공포 후 6개월 후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올해 가을 정기국회 심의에서 통과되면 내년 7월부터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국토부는 내다봤다. 한편 도로와 궤도를 주행할 수 있는 바이모달트램은 지난해 7월 시험차량이 제작돼 현재 성능시험 중이다. 또 도로와 수로를 넘나들 수 있는 수륙양용차량은 현재 개발돼 있으며 도로와 항공로를 동시에 주행하는 개인용 비행기는 기획연구가 진행 중이어서 2030년 이후 상용화될 전망이다. /victoria@fnnews.com 이경호기자
2010-06-03 22:12:54이르면 내년 7월부터 도로나 수로, 항공로 등을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는 바이모달트램과 수륙양용차 등의 복합형 교통수단을 보다 쉽게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복합형 교통수단의 등록과 면허 등을 통합하는 내용의 ‘복합형 교통수단의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해 4일 입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법률안에 따르면 바이모달트램이나 수륙양용차와 같은 복합형 교통수단을 운영할 때 필요한 등록과 면허, 안전기준 등의 심사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은 도로나 하천, 항공로 등 교통수단이 지나는 구역에 따라 별도로 등록, 면허, 안전기준, 승무자격 기준 등을 갖춰야 복합교통수단을 운영할 수 있다. 이 법률안은 공포 후 6개월 후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올해 가을 정기국회 심의에서 통과되면 내년 7월부터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국토부는 내다봤다. 한편 도로와 궤도를 주행할 수 있는 바이모달트램은 지난해 7월 시험차량이 제작돼 현재 성능시험 중이다. 또 도로와 수로를 넘나들 수 있는 수륙양용차량은 현재 개발돼 있으며 도로와 항공로를 동시에 주행하는 개인용 비행기는 기획연구가 진행 중이어서 2030년 이후 상용화될 전망이다. /victoria@fnnews.com 이경호기자
2010-06-03 18:14:14이르면 내년 7월부터 도로나 수로,항공로 등을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는 바이모달트램과 수륙양용차 등의 복합형 교통수단을 보다 쉽게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복합형 교통수단의 등록과 면허 등을 통합하는 내용의 ‘복합형 교통수단의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해 4일 입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법률안에 따르면 바이모달트램이나 수륙양용차와 같은 복합형 교통수단을 운영할때 필요한 등록과 면허,안전기준 등의 심사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은 도로나 하천, 항공로 등 교통수단이 지나는 구역에 따라 별도로 등록, 면허, 안전기준, 승무자격 기준 등을 갖춰야 복합교통수단을 운영할 수 있다. 이 법률안은 공포 후 6개월후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올해 가을 정기국회 심의에서 통과되면 내년 7월부터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국토부는 내다봤다. 한편 도로와 궤도를 주행할 수 있는 바이모달트램은 지난해 7월 시험차량이 제작돼 현재 성능시험 중이다. 또 도로와 수로를 넘나들 수 있는 수륙양용차량은 현재 개발돼 있으며 도로와 항공로를 동시에 주행하는 개인용 비행기는 기획연구가 진행 중이어서 2030년 이후 상용화 될 전망이다. /victoria@fnnews.com이경호기자
2010-06-03 15:30:52현대모비스가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모형 수륙양용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와 카트로닉스연구소에서 모형 수륙양용차 경진대회인 ‘워터 모빌 어드벤처(Water Mobile Adventure)’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현대모비스가 연구원들의 창의력 계발 및 팀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연구소 내 13개 모든 부서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카트로닉스연구소 AVN연구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다이빙·모래주행·언덕주행·수중주행 등이 가능하도록 특수 제작한 15미터 길이의 대형 수조에서 약 3시간 가량 실시돼 연구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참가팀들은 회사에서 제공한 모형 차량을 수륙 양용 가능하도록 개조한 차량으로 방수 및 운행방법 등에서의 독창성과 완주시간 등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부대행사로 ‘스타크래프트 대전’도 개최, 전략 시뮬레이션 공동 참여를 통해 연구원들이 팀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현대모비스 연구소에서는 지난 4월 연구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계발 및 팀워크 강화를 위해 산악자전거·오대산 야간행군·슈퍼 도미노 등의 프로그램으로 ‘연구소 임파워링 행사’를 실시하는 등 연구원들의 창의력 계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hwani9@fnnews.com 서정환 기자
2004-09-21 11:56:26방위사업청은 2일 민수용 수륙양용차량의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지난해 12월 초 '바세나르체제(WA)' 총회에서 민수용 수륙양용 차량이 수출통제대상에서 제외됐다면서 관계 당국의 허가 절차 없이도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방사청은 민수용 수륙양용차량의 수출통제대상 제외를 위해 개정안건을 WA에 제출한 바 있다. WA는 재래식 무기와 이중용도 품목 및 기술의 이전에 관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6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현재 전 세계에서 42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2개 업체가 민수용 수륙양용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방사청 관계자는 "방사청은 이번 WA 총회에 수출통제목록에 대한 8건의 개정 안건을 제출해 6건을 통과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19-01-02 10:09:27【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센트럴공원 내 호수에 관광용 수륙양용자동차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인천도시공사에서 송도 센트럴공원 호수에 수륙양용자동차 도입을 요청해와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수륙양용자동차는 물 위와 육상을 동시에 달릴 수 있는 자동차로 물 위에서는 시속 7∼8노트로, 육상에서는 시속 100㎞까지 달릴 수 있다. 수륙양용자동차는 22인승으로 길이 16.6m, 폭 2.4m, 12t 규모로 일반 버스와 비슷한 규모이나 탑승구가 뒤에 설치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 앞바다와 송도 센트럴공원 등에 수륙양용자동차를 관광용으로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수륙양용자동차의 접안시설이나 진출입로가 마련돼 있지 않고 수상택시 및 레저용 보트와 충돌 위험성, 호수 수심 1.5m에 따른 안전문제 등을 이유로 운행불가 입장을 밝혔었다. 인천경제청은 또 수륙양용자동차 운행 시 호수 내 침전된 부유물의 상승과 육상에서 호수 이동 시 이물질 유입 및 오일 등에 따른 수질관리 등에도 어려움이 있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인천도시공사는 최근 인천경제청에 수륙양용자동차 송도 센트럴공원 도입을 재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도시공사는 롯데몰 송도 입점 등으로 이곳을 찾을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놀거리 문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17일께 송도 센트럴공원 호수에서 수륙양용자동차를 시험 운행한 뒤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2013-06-09 16:38:27【 인천=한갑수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센트럴공원 내 호수에 관광용 수륙양용자동차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인천도시공사에서 송도 센트럴공원 호수에 수륙양용자동차 도입을 요청해 와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수륙양용자동차는 물 위와 육상을 동시에 달릴 수 있는 자동차로 물 위에서는 시속 7∼8노트로, 육상에서는 시속 100㎞로 달릴 수 있다. 수륙양용자동차는 22인승으로 길이 16.6m, 폭 2.4m, 12톤 규모로 일반 버스와 비슷한 규모이나 탑승구가 뒤에 설치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 앞바다와 송도 센트럴공원 등에 수륙양용자동차를 관광용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수륙양용자동차의 접안시설이나 진출입로가 마련돼 있지 않고 수상택시 및 레저용 보트와 충돌 위험성, 호수 수심 1.5m에 따른 안전문제 등을 이유로 운행 불가 입장을 밝혔었다. 인천경제청은 또 수륙양용자동차 운행 시 호수 내 침전된 부유물의 상승과 육상에서 호수 이동 시 이물질 유입 및 오일 등에 따른 수질 관리 등에도 어려움이 있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인천도시공사는 최근 인천경제청에 수륙양용자동차 송도 센트럴공원 도입을 재검토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도시공사는 롯데몰 송도 입점 등으로 이곳을 찾을 중국 관광객들을 대비해 놀거리 문화의 추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17일께 송도 센트럴공원 호수에서 수륙양용자동차를 시험 운행한 뒤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2013-06-07 09:17:30【영월=서정욱 기자】강원도 최고 여름축제인 '영월 동강뗏목축제'가 오는 8일 개막된다. 6일 영월군에 따르면 영월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동강뗏목축제는 오는 10일까지 동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 첫 개막일에는 실제로 예전 조상들이 한양까지 목재를 나르던 뗏목을 재현하는 뗏목시연 진행을 위해 영월의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작하여 실제 개막식을 앞두고 행사장까지 뗏목을 타고 들어오게 된다. 이외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동강 퓨전뗏목 만들기 전국대회’와 ‘맨손송어잡기’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수상보트줄다리기는 각 팀당 6명씩 총 12명이 참가해 치열하게 경쟁하며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도 동강의 대표적 레저 프로그램인 동강 래프팅 체험 및 카누타기, 패러글라이딩체험 그리고 수륙 양용차 체험과 뗏목체험이 진행되고, 마지막날에는 불꽃놀이가 동강뗏목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도를 대표 여름 축제인 동강뗏목축제는 다슬기 식당과 전통방식으로 돌을 달군 후 물을 끼얹어 발생하는 뜨거운 수증기로 감자, 옥수수, 달걀 등을 익혀 먹는 ‘삼굿시연’을 통해 먹는 음식들은 특별한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번 축제여행으로 오는 길은 수도권에서 영동고속도로나 중앙고속도로를 이용 원주를거쳐 제천 I.c을 빠져나와 38번 국도를 이용해 영월 동강으로 들어오면 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9-08-06 10:22:23[군포=강근주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16일, 17일 1박 2일 간 군포시 자매도시인 강원도 양양군에서 청소년 도농교류활동을 진행했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18일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활동하던 군포지역을 벗어나 타 지역에서 활동하며 소중한 경험을 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청소년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도농교류 활동은 군포시의 자매도시인 양양군과 교류를 통해 청소년이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활동에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고등학생에 이르는 청소년 40명이 참여했으며, 차여 학생은 1박 2일 동안 양양지역 특징과 청소년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정 첫날인 16일에는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을 찾아 수련관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되는 활동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고,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의 동아리 소속 청소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양양군의 장애인복지시설에 방문해 실내외 화단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뒤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참여 청소년끼리 서로를 알아가며, 이번 교류활동에 대한 소감을 공유했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수륙양용차 체험과 미니화분 만들기 체험 등 평소 경험하기 힘들던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8-06-18 2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