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충남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농수산물 스마트농업 시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팜 특화항만’ 구축에 나섰다. 충남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해양수산국 관계자와 연구진,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농수산물 스마트팜 특화항만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연구수행기관의 과업 개요 및 세부 추진전략 발표에 이어 도내 항만의 기능별 역할 재정립 및 스마트물류 기반 확보를 위한 실현방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도내 농수산물 스마트팜 클러스터와 항만 간 연계성을 강화해 충남 농수산물의 물류·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국가항만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 마련을 목표로 추진한다. 주요 과업은 △충남 농수산물 생산 및 유통 현황 분석 △스마트팜 물류 수요 예측 및 처리체계 수립 △보령·대산·당진항 등 항만별 역할분담 및 연계 방안 검토 △특화항만 지정 타당성 분석 △국가계획 반영 전략 및 정책 제언 등이다. 충남도는 오는 7월과 10월 두 차례 중간보고회와 12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연구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전상욱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충남은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클러스터를 보유한 지역으로, 항만 연계를 통한 농수산물 물류체계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계기로 도내 항만의 새로운 기능을 정립하고, 지역 농수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5-22 15:21:27[파이낸셜뉴스] 인천광역시 산하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2025년 해양레저관광 대상에서 ‘공동체 문화 조성’ 부문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동체 문화 조성’ 부문은 어촌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와 문화 창출에 이바지한 사례에 주어지는 상으로, 인천센터는 수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및 식품 개발, 어촌체험 관광, 지역 홍보 및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실행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인천센터는 어촌특화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촌 문화의 지속 가능성과 공동체 발전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았다. 향후 인천센터는 인천광역시 지원 하에 마을별 특화자원 발굴, 유형별 맞춤 교육 및 컨설팅, 공동체 문제 해결을 위한 기법 교육, 홍보 마케팅 및 유통 전략 고도화, 브랜드(BI) 개발 등 단계별 고도화 전략을 통해 어촌의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효군 인천센터장은 “어촌지역의 현실과 주민 삶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천센터는 도시민의 체험, 휴양, 미식 수요를 만족시키는 어촌 특화 상품 개발과 유통을 확대해 어촌 소득 증대와 지역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5-05-13 15:14:21[파이낸셜뉴스] 충남도가 서산시 오지리 등 4개 시군 470억여 원 규모의 갯벌 복원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은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갯벌 및 그 주변지역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복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제2차 갯벌 등의 관리 및 복원에 관한 기본계획(2026~2030년)’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에 충남도는 지난달 12일 도청에서 7개 시군, 해양환경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연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에 이어 수요조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 대상지 4곳을 발굴했다. 사업 대상지는 △서산 오지리 150억원 △서천 유부도2지구 150억원 △홍성 천수만 100억원 △태안 학암포 70억원이다. 오지리 갯벌 사업유형은 해수소통형으로 사업 내용은 해수유통을 위해 제방(430m)을 철거해 훼손된 과거 갯벌지역을 복원할 계획이다. 해수소통형·철새서식지 복원형인 유부도2지구는 해수소통구 10곳 설치 등 해수흐름 회복을 통한 생물 다양성 확보 및 조류 쉼터 조성으로 철새 개체수 증가를 목표로 추진한다. 천수만은 기능개선형으로 염생식물 군락지을 조성하고 독살체험장을 철거하며, 해수소통형인 학암포는 해수유통을 통한 갯벌고도를 균질화하고 갯벌 퇴적환경을 개선해 해양 생물 증진을 도모한다. 충남도는 지난달 31일 해수부에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대상지 4곳을 제출했으며, 연말 확정되는 기본계획에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수부와의 협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제2차 복원 대상지 선정에 앞서 충남도가 2016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대상지는 10곳이고, 총 사업비는 1021억 1000만원이다. 이 가운데 △태안 근소만 갯벌 생태기반 조성 2020년 12월 △서천 유부도 해수소통 교량설치 및 폐염전 갯벌 복원 2021년 12월 △보령 무창포 연육 돌제 철거 및 해수소통 교량설치 2021년 12월 △서산 고파도 해수소통 갯벌복원은 2023년 7월 사업을 완료했다. 사업이 진행 중인 6곳은 △서산 웅도 해수소통 교량설치 250억원 △서산 가로림만 염생식물 군락지 및 친수시설 조성 150억원 △태안 근소만 염생식물 군락지 및 친수시설 조성 150억원 △보령 죽도 연육 도로 해수소통 140억원 △보령 원산도 해수소통 갯벌복원 70억원 △서천 선도리 해수소통 갯벌복원 72억원이다. 전상욱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신규 발굴한 4곳 모두 해수부의 제2차 갯벌 복원 후보지 선정을 통해 2030년까지 장기적인 복원사업 확장 근거 및 예산확보 타당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사업이 시작되면 갯벌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수산생물의 서식지 복원으로 수산물 생산량 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4-03 08:44:01[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17일 '충청남도 당진시'를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신규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데이터(Data) 기반의 첨단 양식기술을 적용·실증하고, 생산부터 유통·가공에 이르는 관련 산업을 집적화하는 대규모 양식단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고부가가치 품종 생산기술을 실제로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Test Bed)를 구축하고, 생산된 양식수산물을 가공·유통할 수 있는 배후부지도 함께 조성한다. 이번에 선정된 충청남도 당진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냉수성 어종인 바다송어를 주력 품목으로 생산·연구할 계획이며, 인근 당진 LNG 생산기지에서 배출되는 냉해수와 냉매를 활용해 여름철 냉각 비용을 최소화하는 탄소 중립형 스마트 양식거점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당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에서는 바다송어 양식기술 실증, 스마트양식 데이터(Data) 수집, 연구개발(R&D), 인력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배후부지에는 수산물 가공·유통 기업뿐만 아니라, 바이오(Bio), 의료, 미용 관련 기업들도 유치해 수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전후방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기후변화와 시장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양식으로의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우리나라 양식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2019년 부산광역시(연어)를 첫 번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지로 선정한 이후 전라남도 신안군(새우), 강원도 강릉시·양양군(연어), 경북 포항시(연어), 제주도(넙치)를 차례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3월에는 부산광역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가 준공돼 현재 운영 중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5-03-17 13:58:4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임원 임명> △유통이사 기운도 <1급 승진> ◇처장 △수급전략 이윤영 △수출전략 심화섭 △해외사업 박군식 △공공급식사업 황도연 △농수산물온라인도매시장사업 이상길(교육 파견) <2급 승진> ◇부장 △경영감사 양진성 △기획조정실 조인경 △노무복리 이영선 △회계관리 조민수 △빅데이터사업 김경화 △채소사업 오성훈 △양념특작 유재혁 △품질안전 박지화 △미곡 김유진 △식량지원 이단비 △해외조직관리 최정기 △신선수출지원 권순영 △소비자사업 전민형 △바이어사업 신동희 △센터운영시스템 전명희 △화훼사업지원 박성모 △부산울산지역본부 관리비축 조영제 <직위 승진> △홍보실장 고혁성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남택홍 ◇처장 △재무관리 박향섭 △디지털혁신 김석주 △수급사업 권태화 △식품진흥 최일근 ◇부장 △조직관리 이동원 △기후변화대응 이광성 △수급정보 심영리 △보관관리 홍준 △두류 김성진 △수출정보 정소희 △가공수출 하정아 △전통식품 김재민 △푸드테크육성 양재성 △도매시장 김광석 △유통조성처 이태희 △시장육성 김진애 △교육운영 남동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수출유통 이지재 <관리자 전보> △감사실장 박제형 ◇처장 △수출기반 김광진 △농산물온라인도매사업 김서령 ◇부장 △혁신성과 김준혁 △경영지원 오창준 △기금관리 정일권 △금융법무 이재왕 △정보보안기획 김의정 △수급기획 이선우 △수급사업 성국경 △전략작물육성 윤정자 △수출기획 석영지 △수출기업육성 정현철 △식품기업지원 김민호 △유통기획 손정호 △사업관리 문영호 △급식지원 채종혁 △시장운영 김민선 △분화 박정만 △교육지원 정유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관리비축 오세원 △광주전남지역본부 관리비축 고광삼 △대구경북지역본부 수출유통 이윤석 <서울경기지역본부> △관리비축 공영미 △수출유통 김승찬
2025-02-02 11:22:34[파이낸셜뉴스] ◆부산시 ◇ 4급 △ 홍보담당관 남상준 △ 창업벤처담당관 김가영 △ 조직담당관 임윤조 △ 인구정책담당관 강경보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 황영하 △ 회계재산담당관 이수정 △ 원자력안전과장 이옥경 △ 경제정책과장 황해련 △ 투자유치과장 김도임 △ 산업정책과장 박대선 △ 창조교육과장 이연악 △ 국제협력과장 김창덕 △ 노인복지과장 손연미 △ 정보화정책과장 김진선 △ 통합민원과장 이동훈 △ 대중교통과장 최유식 △ 트라이포트기획과장 권재섭 △ 신공항도시과장 백명배 △ 환경정책과장 김용건 △ 해운항만과장 이진우 △ 부산광역시(교육파견) 김효경 △ 부산광역시 김다운 △ 부산광역시(교육파견) 오성경 △ 부산광역시(교육파견) 이근우 △ 부산광역시(교육파견) 신은주 △ 부산광역시(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손정우 △ 부산광역시(교육파견) 안영신 △ 시의회사무처 김영희 △ 시의회사무처 성종훈 △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김단애 △ 인재개발원 역량교육과장 노상진 △ 건설본부 총무부장 김성은 △ 충렬사관리사무소장 석규열 △ 해양자연사박물관장 이윤순 △ 수산정책과장 강현주 △ 동래구(국장요원) 정규석 △ 해운대구(국장요원) 안여현 △ 부산광역시(교육파견) 이영애 △ 북항재개발추진과장 박창률 △ 도시공간계획과장 백명기 △ 도시공간조성과장 황금재 △ 공공하수인프라과장 김영구 △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 최철호 △ 주택정책과장 김태우 △ 도시정비과장 배성택 △ 건설본부 건축시설부장 윤무근 △ 해운대구(국장요원) 강현영 △ 연제구(국장요원) 박성율 △ 토지정보과장 김경희 △ 수산자원연구소장 곽일병 △ 상수도사업본부 시설부장 한창엽 △ 금융블록체인담당관 이혜정 △ 자연재난과장 권병준 △ 바이오헬스연구개발과장 황준우 △ 지산학협력과장 송정숙 △ 생활체육과장 강정아 △ 총무과장 서정모 △ 탄소중립정책과장 허극 △ 하천관리과장 이정형 △ 부산광역시(행정안전부 파견) 양홍선 △ 부산광역시(교육파견) 김은정 △ 부산광역시(교육파견) 안선영 △ 부산광역시(교육파견) 이수정 △ 장애인복지과장 공영숙 △ 부산도서관장 박은아 △ 사상구(국장요원) 이정민 △ 부산진구(국장요원) 이경조 △ 금정구(국장요원) 엄지안 △ 자원순환과장 이향숙 △ 시의회사무처 김정순 △ 동래구(국장요원) 이상덕 △ 남구(국장요원) 김선용 △ 중구(국장요원) 정연민 △ 부산진구(국장요원) 임종화 △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 박은희 △ 보건환경연구원 식약품연구부장 이승주 △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 조은정 ◇ 5급 행정 △ 홍보담당관실(홍보기획) 윤상진 △ 공보담당관실(언론협력) 권태영 △ 금융블록체인담당관실(금융기관이전) 박상구 △ 금융블록체인담당관실(금융신산업) 최성호 △ 기획담당관실(글로벌허브도시추진) 박태석 △ 기획담당관실(의회협력) 이정순 △ 조직담당관(정책평가) 이영기 △ 조직담당관실(규제혁신) 김정하 △ 조직담당관실(국무조정실 파견) 송현수 △ 빅데이터통계담당관실(데이터인프라) 황희영 △ 예산담당관실(예산2) 황현기 △ 공공기관담당관실(공공기관2) 옥유정 △ 공공기관담당관실(공공기관평가) 이은아 △ 세정정책담당관실(세정정보) 김주현 △ 회계재산담당관실(경리) 안은주 △ 회계재산담당관실(재산관리) 김헌호 △ 안전정책과(안전총괄) 임현자 △ 안전정책과(생활안전) 장경숙 △ 자연재난과(자연재난) 강금모 △ 특별사법경찰과(공중위생수사) 이지연 △ 경제정책과(경제기획) 윤하영 △ 경제정책과(기업지원) 동세진 △ 경제정책과(소비자물가) 옥정숙 △ 경제정책과(KOTRA오사카 파견) 이상희 △ 중소상공인지원과(지역화폐) 김윤정 △ 중소상공인지원과(시장활성화) 한미정 △ 투자유치과(투자유치) 이경남 △ 투자유치과(외자유치) 이은희 △ 산업정책과(조선해양플랜트) 정동현 △ 반도체신소재과(이차전지) 김보경 △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스마트시티) 조돈준 △ 바이오헬스연구개발과(과학기술혁신) 이상우 △ 바이오헬스연구개발과(치의학바이오) 박미경 △ 미래에너지산업과(미래에너지정책) 이대우 △ 청년정책과(청년정책) 이철호 △ 청년정책과(청년일자리) 정현정 △ 청년정책과(청년문화) 허점숙 △ 청년정책과(청년활동) 신유라 △ 문화예술과(문화예술지원) 김미영 △ 문화예술과(문화예술기반) 구영아 △ 문화예술과(종무) 노지영 △ 문화유산과(유산활용등재) 김영호 △ 영상콘텐츠산업과(게임산업) 김영숙 △ 체육정책과(체육정책) 정명희 △ 체육정책과(세계도핑방지기구총회추진TF) 박태원 △ 생활체육과(생활체육진흥) 이지민 △ 생활체육과(장애인체육) 손재성 △ 전국체전기획단(대외협력TF) 황나영 △ 관광정책과(해양레저관광) 유승의 △ 관광마이스산업과(웰니스의료) 이정임 △ 국제협력과(국제도시협력2) 손평모 △ 여성가족과(여성정책) 김경애 △ 여성가족과(가족정책) 박재헌 △ 여성가족과(일가정양립) 오영문 △ 자치행정과(시민협치) 지경아 △ 자치행정과(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파견) 이현주 △ 자치행정과(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파견) 강주희 △ 총무과(대외협력) 김수미 △ 총무과(보훈지원) 김종모 △ 총무과(청사관리2) 정문화 △ 인사과(인사관리) 김지원 △ 인사과(인재채용) 최윤정 △ 정보화정책과(행정정보) 김혜정 △ 정보화정책과(한국지역정보개발원 파견) 이남우 △ 디자인도시정책담당관실(도시브랜드) 정혜영 △ 미래혁기획과(공공기관이전) 김주찬 △ 15분도시기획과(15분도시운영) 서준영 △ 철도시설과(철도정책) 김장섭 △ 북항재개발추진과(기획총괄) 김채원 △ 건설행정과(하도급관리) 이삼향 △ 주택정책과(주거복지) 안여정 △ 교통혁신과(지능형교통) 김대우 △ 대중교통과(도시철도행정) 하태호 △ 대중교통과(버스운행) 홍성훈 △ 대중교통과(버스전용차로운영) 전연희 △ 택시운수과(택시행정) 손남선 △ 트라이포트기획과(화물지원) 이춘기 △ 공항기획과(공항기획) 김수휘 △ 신공항사업지원단(보상총괄) 이종모 △ 환경정책과(환경정책) 황정심 △ 맑은물정책과(물정책) 곽혜정 △ 자원순환과(재활용) 강준모 △ 해양수도정책과(해양신산업기획) 김은경 △ 해양수도정책과(해양산업) 임지영 △ 해운항만과(해운산업) 김선정 △ 자치경찰행정과(협력감사) 이현두 △ 감사담당관실(감사총괄) 황경선 △ 감사담당관실(공공감사) 박의보 △ 부산광역시(교육파견) 김현숙 △ 부산광역시(교육파견) 진상은 △ 시의회사무처 주재문 △ 인재개발원(팀장요원) 이금선 △ 인재개발원(팀장요원) 우태순 △ 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송시영 △ 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이대희 △ 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김지영 △ 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박선아 △ 상수도사업본부(팀장요원) 황미정 △ 건설본부(팀장요원) 이주원 △ 낙동강관리본부(팀장요원) 김재연 △ 서울본부(세종사무소) 김대홍 △ 차량등록사업소(총무) 이재경 △ 차량등록사업소(관리) 최진동 △ 현대미술관(관리) 김주한 △ 부산도서관(정보서비스) 신명희 △ 충렬사관리사무소(관리) 김상석 △ 체육시설관리사업소(관리) 정윤기 △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관리) 박수희 △ 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관리) 김미정 △ 기획담당관실(지방시대위원회 파견) 유병길 △ 재정협력담당관실(국비전략) 노민규 △ 산업정책과(산업통상자원부 파견) 배성우 △ 지산학협력과(산학협력) 박진화 △ 생활체육과(생활체육시설) 김신욱 △ 전국체전기획단(체전홍보TF) 서진국 △ 아동청소년과(청소년지원) 강정민 △ 인재개발원(팀장요원) 구민숙 △ 체육시설관리사업소(요트경기장관리) 장윤정 △ 빅데이터통계담당관실(통계) 홍기숙 △ 산업입지과(한국산업단지공단부산지역본부 파견) 정영준 △ 산업입지과(한국산업단지공단부산지역본부 파견) 조용원 △ 창조교육과(영어하기편한도시) 김경민 △ 관광정책과(TPO 파견) 김원경 △ 국제협력과(국제행사) 조선화 △ 신공항사업지원단(육지보상) 서대석 △ 감사담당관실(사전컨설팅감사) 이선희 △ 클래식부산(관리) 박진호 △ 인구정책담당관(다문화지원정책) 김현우 △ 관광마이스산업과(관광마이스) 이송희
2024-12-27 20:21:14[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오는 2028년까지 내수면 수산물 생산량 4만9200t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3일 해양수산부는 내수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수면산업 활성화 정책 운용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내수면 양식은 1980년대 수산물 5만t을 생산했으나 1990년대 중반 이후 생산량이 감소해 우리나라의 내수면 수산물 생산량은 전체 수산물 생산량의 1% 수준에 머물러 있다. 담수를 사용하는 내수면 양식은 해수면 양식보다 첨단기술 적용이 용이하고 기후변화 등 바다에서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어 내수면 양식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내수면산업을 유통·가공 산업과 레저·관광 산업 등과 융합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6차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K강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에 한강, 금강 등 5대강 중심으로 어업 생산량, 접근성, 관광 특성 등 기초조사를 추진하고 2028년까지 K강마을 3개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내수면 양식을 위해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귀어학교를 통해 7〜9주의 양식교육을 제공하고 ’청년 임대 양식장‘을 조성해 양식장을 임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충북 괴산과 전남 화순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원격감시·제어가 가능한 1단계 스마트 양식장이 2024년 말 조성됨에 따라 수온·수질 등 자율·복합 제어가 가능한 2단계 스마트 양식장을 이어서 조성한다. 또 쏘가리, 민물새우를 새로운 고부가가치 양식 품목으로 개발하고, 치어의 약 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뱀장어의 국내 양식을 위해 인공종자 대량 생산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내수면 수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2025년 준공 예정인 경기도 용인 ’내수면수산물유통판매센터‘와 같은 유통시설을 영남권, 호남권 등으로 확대 추진한다. 메기, 뱀장어를 활용해 간편식을 개발은 물론 다슬기 등에 대한 건강 효능연구를 추진해 소비도 창출한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위생관리기준 등 수출국의 비관세장벽 대응도 지원한다. 한편 내수면 어업인의 경영 상황 안정을 위해 메기, 향어 등 4개 품목에 적용하고 있는 재해보험 품목에 왕우렁이 품목 추가를 검토하고, 소규모 노지 내수면 양식어업인도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수산 선진국 대열에 오르는데 내수면 양식은 큰 역할을 해왔으며, 최근 첨단 기술의 등장은 내수면산업이 재도약할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는 내수면 양식을 첨단화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하고, 레저·관광 등 연계를 통해 내수면산업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6차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12-23 15:20:24[파이낸셜뉴스]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5000억원 거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농식품부는 2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농산물 유통혁신대전’을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해양수산부 등 정부 및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유통업계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유통혁신 주요 성과 보고, 기념식, 농산물 유통 혁신기업 시상식 등이 있었다. 지난해 11월 30일 처음 출범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지난 17일 기준 거래액이 5524억원에 달하면서 올해 거래 목표인 5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그간 농식품부에서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던 거래 품목 확대(1월 39개→12월 195개), 판매자 가입 요건 완화(연간 거래 규모 50억원 이상→20억원) 등 제도개선 결과로 보인다. 온라인도매시장은 판매자 물류비용 절감, 구매자 탐색비용 절감 등 이점에 따라 판·구매자 참여가 확대(1월 331개소→12월 3736개소)됐다. 전체 거래 61.8%가 산지에서 소비지, 중소형마트 등으로 상품이 직접 배송돼 물류 효율성도 높였다. 올해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성과를 수치로 보면 농가 수취가(농가가 출하한 농산물 가격) 3.5% 상승, 유통비용 7.4% 절감, 소비자 후생 3.9% 증가했다. 이날 송미령 장관은 축사를 통해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의 최종 목표는 생산자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농업인, 유통 관계자, 그리고 유관기관과 함께 유통구조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온라인 도매시장 조기 안착을 위해 거래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판매자 가입기준도 완화했다. 물류측면에서 개선할 측면도 노력하고 있다”며 “첨단 유통시설인 산지유통센터(APC)를 올해 30개소에서 내년 60개소로 확대하겠다. 도매시장 반입물량의 전자송품장 사용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개회사에서 “내년에는 (도매시장) 1조원 목표를 장관께서 갖고 있다”며 “온라인 도매시장을 비롯해 직거래 장터를 만들어 생산자는 제 가격을 받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물건 살 수 있는 길을 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군수가 품질보장하면 필요한 사람이 사가는 생산지 직거래 장터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농산물 가격이 20%는 싸다는 전제에서 시장·군수가 책임지고 직거래 장터 열어주는 제도도 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농산물 유통 혁신기업 대상으로는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선정됐다. 제주조공은 온라인도매시장 출범 초기부터 감귤을 가지고 온라인 전용 특화상품을 개발.출시하면서 거래처를 10개소 추가 확보하는 등 디지털을 활용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이를 통해 유통비용 10.1% 절감, 농가수취가 4.5% 제고, 소비자 후생 5.6% 증가했다. 최우수상은 국내 1호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를 운영 중인 만인산 농협이 수상했다. 만인산 농협은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를 통해 취급 물량을 확대(취급액 46% 증가)하고, 단순 반복 업무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을 28.6% 높였다. 산지유통센터(APC) 입·출고 정보를 디지털화하면서 체계적인 농가 관리와 소비지 변화에 맞춘 신상품 개발도 능동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만인산 농협에 출하하는 농가 조소득이 30.6% 증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우수상은 올해 추석 사과·배 품목을 대상으로 전자송품장 기반 입차 스케줄링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장 내 물류 효율화(차량 대기 시간 평균 9시간→3시간)를 이뤄낸 서울청과(주)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해외기술에 의존했던 농산물 선별·검사 시스템을 국산화해 산지 유통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에이오팜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신규 거래처를 확보해 한우 지육 구입 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가격을 낮추는데 기여한 신선피엔에프(주)가 각각 수상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12-23 10:02:09[파이낸셜뉴스]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사업’ 공모에서 서천서부수협과 보령수협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충남도는 △저온·친환경 위판장(대형) 1곳 △저온차량 2대 등 국비 30억 62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2억 800만원을 확보했다.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은 산지 위판장을 저온·친환경 위판장으로 현대화하고, 저온차량 등 위판장비 도입을 지원해 수산물을 안심하고 유통할 수 있는 저온유통 체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서천서부수협은 지난 5월 홍원항 활어위판장에 이어 이번 선어위판장까지 2회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산지위판장 저온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출발점을 마련했다.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된 서천군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핵심 시설인 홍원항 수산콤플렉스와 연계해 수산물 전처리 가공유통시설, 수산물 제빙, 냉동냉장 제빙시설 구축 등 어촌 소득증대와 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보령수협은 2억 700만원을 투입해 저온차량 2대를 도입, 신선하고 안심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충남도는 지난해부터 이번 공모까지 총 3개 사업 8건의 공모에 선정돼 국비 11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15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 확보와 유통의 규격화를 통해 국내시장 수요 충족 등 충남산 수산물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진원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국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도는 산지 위판장 저온유통 체계 구축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2-12 08:40:43민선 8기 충남도가 바다를 통해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새롭게 설계한다. 2035년까지 13조6343억원을 투입해 충남에 세계 최고 블루카본 생태계를 조성,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고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 스마트 양식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는 5일 김태흠 지사가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충남 해양수산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동일 보령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해양수산 기관·단체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도는 해양수산 미래 비전을 '미래를 품은 바다, 블루엔진 충남'으로 정했다. 김 지사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전 세계는 블루이코노미에 주목하고 있으며, 충남도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이번 비전 수립 배경을 설명했다. 도는 5대 전략으로 △생명의 바다(깨끗한 해양 환경) △경제의 바다(돈이 되는 바다) △역동의 바다(해양레저관광 중심지) △혁신의 바다(해양수산 통합 기술 선도) △미래의 바다(항만 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생명의 바다' 실현을 위해 '바다숲 조성 등 블루카본 생태계 기반 구축'을 첫 과제로 내놨다. 블루카본은 산호, 염생식물, 잘피 등 연안 서식 식물과 퇴적물을 포함하는 해양 생태계가 저장하고 있는 탄소다. 이는 육상 생태계보다 최대 50배 이상 높은 탄소 흡수력을 보이며, 연간 탄소 흡수 총량은 육상 산림 생태계와 비슷한 수준이다. 생명의 바다를 위해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과 해양생태계 복원 △해양쓰레기 제로화, 해양자원 순환 에코 플랫폼 구축 등의 과제도 추진한다. '경제의 바다'는 △스마트 양식장 보급과 청정 어장 환경 조성 △수산물 유통과 소비의 혁신적 변화 △어업·어촌의 재구조화와 시스템 개혁 등을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 당진 석문간척지에 200억원을 투입해 4.5㏊ 규모 스마트 양식단지와 10㏊ 규모 청년 창업 임대형 양식단지를 조성하며, 인근에는 1900억원을 투입해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역동의 바다' 전략 추진 과제로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등 거점 조성 △마리나, 크루즈 육성 등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생태·섬 관광 등 지역 특화관광 창출 등을 제시했다. 총 6524억원을 투입하는 '혁신의 바다' 전략은 △서해권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완성 △인공위성 활용 안전감시망, 해양치유벨트 조성 △해양수산과학기술 핵심 기관 유치와 인력 육성 등을 과제로 추진한다. '미래의 바다' 전략 추진 과제는 △수소·해상풍력 항만 조성 △해양친수도시 조성 △항만 주도권 확보 등이다. 김 지사는 "2035년까지 총 13조6343억원을, 민선 8기인 2026년까지는 1조2559억원을 들여 충남 해양산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하겠다"며 "2035년 충남의 바다는 어업 총생산량 연 21만톤, 수산물 수출 3억달러, 어가 소득 연 8200만원, 항만 물동량 6억t을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2-05 18: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