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최우수 기관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중앙행정기관,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지방교육행정기관,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등 총 156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정책의 독창성 △대응성 △효율성 △적합성 △성과 및 기여도 △지속가능성 등의 평가를 통해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48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GKL은 △카지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산업별 역량체계(SQF) 기반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딜링 교육용 모바일 게임 ‘딜링스타’ 개발 및 보급 △복합리조트 취업을 위한 융복합 관광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일자리를 통한 생산적 복지’ 이행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두현 GKL 사장은 “관광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일자리 지원 정책에 부응해 교육을 통한 미래역량 강화와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7-09 13:59:49[파이낸셜뉴스]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한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가 주관한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퍼시픽2025’에서 시티 호텔 부문 1위, 호텔 스파 부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포시즌스 호텔에 따르면 트래블 앤 레저는 전 세계 독자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호텔, 리조트, 스파 등을 부문별로 평가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 역시 독자의 실질적 경험을 기반으로 평가됐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총지배인 마이클 슈미드는 “트래블 앤 레저 독자들이 직접 선정한 이 상은 전 세계 럭셔리 여행객에게 신뢰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포시즌스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서울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총 317개의 객실(32개 스위트 포함), 8개의 레스토랑과 바, 3개 층 규모의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 수영장, 최대 8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 공간, 전문 테라피스트가 상주하는 럭셔리 스파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6-19 09:33:30[파이낸셜뉴스] 인천광역시 산하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2025년 해양레저관광 대상에서 ‘공동체 문화 조성’ 부문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동체 문화 조성’ 부문은 어촌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와 문화 창출에 이바지한 사례에 주어지는 상으로, 인천센터는 수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및 식품 개발, 어촌체험 관광, 지역 홍보 및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실행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인천센터는 어촌특화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촌 문화의 지속 가능성과 공동체 발전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았다. 향후 인천센터는 인천광역시 지원 하에 마을별 특화자원 발굴, 유형별 맞춤 교육 및 컨설팅, 공동체 문제 해결을 위한 기법 교육, 홍보 마케팅 및 유통 전략 고도화, 브랜드(BI) 개발 등 단계별 고도화 전략을 통해 어촌의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효군 인천센터장은 “어촌지역의 현실과 주민 삶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천센터는 도시민의 체험, 휴양, 미식 수요를 만족시키는 어촌 특화 상품 개발과 유통을 확대해 어촌 소득 증대와 지역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5-05-13 15:14:21[파이낸셜뉴스] 충남도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박람회에서 ‘지자체 부문 해양레저관광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주최로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해양관광과 레저산업의 최신 동향을 선보이는 교류의 장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기업 등 6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충남도는 ‘활력돋는 어촌, 해양관광의 중심 충청남도’를 주제로 기존 어항을 활용해 해양레저산업을 활성화하고, 어촌과 관광을 융합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로는 어촌어항재생사업인 △어촌뉴딜300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소개했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이들 사업은 어가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어촌 소멸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도내 50곳에 총사업비 5138억원을 투입했다. 먼저, 어촌뉴딜300은 도내 낙후된 어촌·어항 현대화 등 개발을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혁신성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어촌 소멸을 막기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경제 플랫폼·생활 플랫폼·안전 기반시설을 전반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촌 재생과 해양관광 유합 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어촌과 도시, 방문객과 주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성공적인 해양레저관광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전상욱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충남의 해양레저 및 관광산업이 가진 잠재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해양레저와 관광을 통해 어촌 경제 활성화 및 해양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5-08 15:21:17[파이낸셜뉴스]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광안리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 등을 대상으로 수상 레저 활동 관련 검문검색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문검색에는 무면허조정 2건과 구명조끼 미착용 3건, 등록 번호판 미부착 3건 등 총 8건이 적발됐다. 최근 수영만 요트경기장, 용호항 등에서 수상 레저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만큼 매주 충돌, 전복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7일 수상 오토바이 해상 추락을 비롯해 지난달 25일과 31일에는 모터보트가 표류와 충돌 사고가 있었다. 이에 부산해경은 안전 수상 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캠페인과 검문검색을 지속할 방침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9-02 13:27:22[파이낸셜뉴스] 해양경찰청은 수상레저활동 극성수기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전국 수상레저 사업장과 주요 활동지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해경청은 수상레저활동 인구 증가에 따라 잠재된 재난 위험 요소가 있다고 판단,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 국민의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특별점검·단속반을 편성하는 등 인명사고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해경은 지난해 총 126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된 전국 레저사업장을 비롯해 사고 다발지 174곳과 수상레저 활동지 212곳 등 점검 대상을 확대한다. 또 상습 고립 지역 및 암초 등 위험 해역에 연안구조정을 전진 배치해 신속하게 비상 상황에 대응, 국민이 안심하고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휴일 없이 예방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지역 내 수상레저 금지구역 설정, 레저기구 속도제한 등 법령을 개정한다. 수상레저활동 관련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법 집행을 실시한다. 특히 인명과 직결된 △무면허 조종 △음주 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원거리 수상레저활동 미신고 △위험장소 속도위반 △무등록·무보험 △안전검사 미수검 등의 위반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반을 운영해 안전한 수상레저활동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피서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예방과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구명조끼 착용 등의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레저문화 정착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8-02 15:49:19[파이낸셜뉴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잇는 한강 축제가 본격 시작된다. 콘서트부터 오리 보트를 타고 즐기는 이색 영화관까지 한강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한강 수상 및 9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문화, 휴식, 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운 '2024 한강페스티벌_여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강페스티벌은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사계절 축제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봄날의 가족 문화 나들이’를 주제로 '2024 한강페스티벌_봄'을 개최한 바 있다. 2024 한강페스티벌_여름은 ‘가성비 좋은 열정 충만의 한강 피서’를 주제로, 3주 동안 여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3가지 테마(뮤직·시네마·패밀리)의 20개 피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20개 프로그램 중 13개 프로그램에 무료 혹은 소액(1000~9000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축제 기간 중 야간 수영장을 5000원으로 특별 개장하고,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도 평상시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뮤직 테마로 국악부터 재즈, 합창, DJ파티까지 즐길 수 있다. 8월 2~3일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는 ‘한강썸머뮤직피크닉’을 진행한다. 하모나이즈 앙상블의 합창, 소리꾼 이봉근의 국악 크로스오버 장르 공연, 그레이트한강 앰버서더로 위촉된 4팀의 특별무대를 즐길 수 있다. 8월 8~9일 난지한강공원 난지물놀이장에서는 ‘한강뮤직퐁당’이 열린다. 인피니티풀 난지물놀이장에서 재즈와 어쿠스틱밴드의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야간 수영을 할 수 있다. 한강 축제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 ‘한강무소음DJ파티’는 주말마다 뚝섬한강공원 수변광장과 여의도한강공원 마포대교 하부에서 진행한다. 시네마 테마로 수상 위, 수영장, 스타숲에서 즐기는 이색 영화관을 준비했다. 8월 3~4일 망원한강공원 스타벅스 인근 수상 및 둔치에서는 붕붕이 보트를 타고 영화를 관람하는 수상 자동차 극장 ‘한강수상한영화관’을 진행한다. 같은 시간 잠실한강공원 잠실물놀이장에서는 ‘한강시네마퐁당’을 진행, 튜브를 타고 떠다니며 영화관람을 할 수 있다. 한강 스타숲 중 하나인 BTS ‘지민숲’에는 ‘한강스타숲영화관’을 개장, 돗자리를 펼쳐놓고 영화를 볼 수 있다. 마지막 3주 차 주말에는 온 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최고의 배를 만들어 도전해 보는 경주대회와 어른들에겐 아련한 추억을, 아이들에겐 판타지를 선사하는 서커스 공연이 함께 열린다. 8월 10~11일 잠실한강공원 잠실나들목 앞에서는 페트병·캔·우유갑 등 재활용 소재로 독창적인 배를 만들고, 직접 한강 위에 띄워 반환점을 돌아오는 수상 경주대회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가 열린다.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수변무대에서는 추억의 전통 서커스 ‘한강달빛서커스’가 열린다. 20여 명의 곡예사들이 1시간 동안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한강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의도·잠원 수영장과 난지물놀이장은 ‘빛나는 달빛수영장’으로 특별 개장한다. 뚝섬 수영장은 축제 기간에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는 평상시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수상레저를 체험할 수 있다. 난지한강공원 서울수상레포츠센터 인근에서 ‘한강에서 카약 타GO, 패들보드 타GO’가 축제 기간 중 주말 동안 진행된다. 시는 ‘한강페스티벌’이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인 만큼 시민을 위한 축제, 주변을 함께 생각하는 착한 축제로의 사회적 책임도 지속 강화한다. 한강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민간협력사업 5개사와 함께 서울지역아동센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족 총 240여명에게 유람선과 요트 승선 체험, 카약, 패들보드 등 수상레저 활동 체험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이 모든 프로그램을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체계를 구축했다. 축제 기간 온라인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프로그램별 사전점검,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우천, 조류경보제, 팔당댐방류량 등 기상 상황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 매뉴얼도 마련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고물가 시기에 더위까지 더해져 어려움을 겪을 시민들을 위해 가성비 좋은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아울러 축제에 소외되는 계층은 없는지 살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7-25 14:06:36[파이낸셜뉴스] 수상스키, 카약, 보트, 요트 등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상레저 시설을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예약할 수 있다. 서울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카카오T 앱에 ‘한강 물놀이’ 테마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한강 수상레저시설은 운영업체별 각기 다른 예약 방법으로 인해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한눈에 알기 어려웠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일관되고 종합적인 정보를 통합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올 3월 발표한 ‘한강 수상 활성화 종합계획’의 하나로 추진했다. 이번 카카오T 연계를 통해 한강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높아져 시민들이 편리하게 한강의 수상레저 시설·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T 여행 탭에서 제공하는 ‘한강 물놀이’ 테마에서는 한강공원 내 9개 수상레저·유도선 사업장의 50여개 한강 수상레저 시설·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의 카누, 패들보드, 윈드서핑 등 대여부터 잠원한강공원의 수상스키 강습, 바나나보트 같은 수상놀이기구, 반포한강공원의 요트 등 체험까지 다양하다. 15일부터는 수상스키, 선셋 카약, 웨이크 보드 등 오직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수상레저 프로그램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시는 카카오T 앱 내 전면팝업, 한강 주차장 이용 시 팝업창이 뜰 수 있게 하는 방안 등을 활용하고, 지도상 직관적인 표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한강 수상레저·유도선 예약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 한강 리버버스, 한강공원 수영장, 눈썰매장, 한강 변 체육시설, 자전거 대여소 등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 카카오T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 플랫폼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국내 중소업체들의 다양한 여행 상품들을 카카오T의 이동 서비스와 연결해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국내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서울시는 갈수록 높아지는 한강 여가 수요에 발맞춰 시민들의 수상레저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7-14 13:49:01[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대표적인 여름축제인 한강페스티벌 현장에서 차세대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체험존을 운영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8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하는 ‘2023 한강페스티벌-여름’ 축제에서 LG전자는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골든블루마리나 선착장에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체험존을 마련했다. 방문객은 선착장 1층 라운지에서 스타일러 슈케어를 이용해 살균과 습기·냄새를 제거하는 신발관리를 체험할 수 있다. 슈케이스에 전시된 한정판 신발도 감상 가능하다. LG전자는 선착장 2층을 대체불가토큰(NFT) 신발인 ‘몬스터슈클럽’존으로 구성됐다.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해 NFT 신발을 착용해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에 참가한 방문객 200명에게는 NFT 신발을 제공한다. 선착장 외부에는 스타일러 슈케어와 슈케이스를 활용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LG전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투명창을 제외한 스타일러 슈케어와 슈케이스의 외관을 재생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 박원영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수상레저를 즐기는 고객들이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8-06 10:19:43【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춘천과 홍천, 화천, 양구, 인제를 잇는 호수문화관광권에서 수상레저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2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호수문화관광권에 위치한 의암호와 소양호 등지에서 '카누타고 캠핑가자'라는 수상레저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호수에서 즐기는 낭만 힐링여행이라는 주제로 킹카누, 패들보트 체험 등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상레저와 함께 지역 내 캠핑장에서 캠핑 체험과 바비큐 요리에 대한 강의 등이 진행되며 부대 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 쇼핑과 관광지 방문도 포함돼 있다. 지역별 300명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일정과 참가방법은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우 강원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장은 “올여름 휴가는 가족과 함께 강원의 아름다운 호수에서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과 캠핑으로 계획하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7-12 1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