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겸(향년 94세)씨 별세, 이성일, 이성삼씨 모친상, 이슬기(수원시청 주무관)씨 조모상 = 14일(수) 오전 11시, 수원연화장장례식장 207호, 발인 14일 12시, 장지 수원연화장
2024-08-14 16:09:30▲김문희씨 별세·경수현 지현(안양시청) 미현(서울 송파구 시설관리공단 과장) 상현씨(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모친상·이재준(안산시청) 김광태씨(연합뉴스 영문뉴스부 기자) 빙모상·김현자 이선화씨(경기도교육청) 시모상=20일 경기 안양 메트로병원, 발인 22일 낮 12시. (031)467-9000▲유희식씨(전 조선IS 상무) 별세·정명순씨 상부·유경미(현대홈쇼핑 쇼호스트) 상준씨(미국 제임스메디슨대 교수) 부친상·김영석씨(남양주 얼굴에미소치과 원장) 빙부상=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후 3시. (02)3010-2000
2024-04-21 18:46:57【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청과 화성시청을 비롯한 전국의 관공서와 초·중학교, 대학 등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현재 경찰은 이메일에 나온 장소를 대상으로 경찰특공대를 파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16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께 서울시청으로부터 '서울지역 초·중학교, 전국 유명 대학, 일선 시청 등 수백군데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이메일에 언급된 장소의 관할 경찰청에 해당 내용을 통보했고, 경기남부청 관할에서는 수원시청과 화성시청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남부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해당 시청 2곳의 공무원들을 일시 대피시키고, 경찰 특공대 각각 1개 팀씩을 보내 위험 요소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해당 이메일은 지난주부터 이어진 '일본발 폭파 협박 이메일'과 같은 주소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살해하라. 8월 9일 15시 34분까지 살해하지 않으면 시한폭탄을 폭발시키겠다'는 이메일이 서울시 공무원 등 여러 명에게 발송됐다. 이어 남산타워·국립중앙박물관·일본인학교·일본대사관 등을 지목한 폭파 협박 메일도 일본 계정을 통해 보내졌다. 또 14일에는 '서울시청 내 여러 곳에 고성능 폭탄을 설치했다. 폭파 시간은 8월 15일 오후 3시 34분'이라는 내용의 이메일이 확인돼 경찰이 경찰 특공대와 경찰견을 투입해 서울시 청사를 수색하기도 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8-16 11:20:50▲ 박웅식씨 별세· 김기배씨(수원시청 문화청년체육국장) 빙부상=21일 수원시연화장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8시. (031)218-6560
2023-02-21 10:36:06역세권은 오피스텔 청약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 역세권 오피스텔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한 데다 문화시설과 쇼핑시설, 편의시설 등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한국부동산원이 2021년 조사한 전국 오피스텔의 청약경쟁률에 따르면 작년 분양한 역세권 오피스텔은 총 1만 5,433실로 총 64만 4,719명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이 41.8대 1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비역세권 오피스텔은 2만 2,314실 공급에 31만 1,875명이 접수해 평균 청약경쟁률이 13.9대 1로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렇게 역세권을 갖춘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자 수원시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수원시청역 루브루 엘센트로’ 또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이 약 390m 거리로, 도보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자리한다. 게다가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경수대로, 42번 국도를 이용하면 수도권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오산용인고속도로 팔달 IC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GTX-C 노선, 수인선 복선전철, 신분당선 연장, 인덕원 동탄 복선전철 등 다양한 교통호재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사업은 수원역에서 덕정역까지 74.8㎞ 구간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개통 시 수원에서 삼성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루브루 엘센트로는 평면 특화설계가 적용돼 뛰어난 상품성을 지녔다. 우선 전 세대 2룸 3베이 구성으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며 거실에 우물형 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높은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드레스룸과 붙박이장,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ㄱ자 주방, 세탁실 등을 제공하고, 풀퍼니시드 시스템 적용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의 메리트를 더욱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높은 층고로 공간 활용이 가능한 복층형과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평면을 선택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입주민을 위한 단지 특화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IoT시스템을 도입해 앱을 이용한 조명과 냉난방, 스마트 가전, 환기, 보안 등 실내기능 제어와 엘리베이터 호출, 날씨·택배·주차정보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여유롭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단지내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회의실, 중정, 루프탑 등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가구당 1개의 주차공간을 제공하는 지하 1층~지하 5층 규모의 100% 자주식 주차장도 조성된다.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농수산센터, 아주대학교병원, 동수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어 편의성이 좋으며, 수원시청이 가까워 빠른 행정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인계예술공원과 효원공원, 올림픽공원, 경기아트센터 등 문화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권선초, 매여울초, 동수원초, 버스로 15분 거리에 수원중, 수원고, 매탄고, 효원고, 30분 거리에 아주대학교 등 다양한 학군도 품고 있다. 분양 요건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고 청약통장이나 자금조달 계획서가 불필요해 투자자들에게도 적합하다. 또한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의 경우 전매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공실률 걱정도 없다. ‘수원시청역 루브루 엘센트로’는 나혜석 거리 등 풍부한 인프라를 지닌 경기 남부 최대 상권 내 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한다. 인근에 수원시청과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로지텍 등 6,300여 개 기업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동수원병원,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등이 있어 직주근접형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수원시 최대 업무지구이자 행정중심지인 인계동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수원시청역 루브루 엘센트로’는 지하 5층~지상 13층, 총 95실 규모에 전 호실 전용면적 48㎡으로 구성되며, 성호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분양홍보관은 나혜석거리와 경기아트센터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2022-06-22 15:15:30【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찰이 26일 경기도 수원시청 도시위원들의 뇌물수수 관련 첩보를 입수해 시청을 압수수색 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 50분 수원시청 도시계획과 등 4개 부서에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지난 2015년 수원 지역 소재 지구단위계획 용도변경과 관련, 도시위원 중 일부의 뇌물수수와 관련한 제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4-26 13:38:14부동산 규제 정책이 강화되면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 오피스나 상가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으며 주변 인프라가 구축된 역세권을 중심으로 높은 시세차익까지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오피스의 경우 보통 법인 명의로 2년 이상의 장기임대계약을 맺기 때문에 불황기에도 공실이나 미수 우려가 덜하고, 공급량이 적어 투자안정성도 높다"고 말한다. 특히 강남, 분당, 광교, 수원, 동탄 등 서울과 수도권의 주요 업무지구 내 신축 빌딩을 공략하면 임대료는 물론 시세 또한 지속 상승하기 때문에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수원 권선구 일대는 일 평균 고정수요 및 이동수요 총계가 어림 잡아 15만 명에 이르는 수원의 경제 중심지이다. 그러나 이곳 오피스 빌딩들은 대부분 1990년대에 준공된 노후 빌딩으로 신축 오피스에 대한 니즈가 높은 상황이다. 최근 권선구 권광로 일대에 신축 오피스 전용빌딩이 공급돼 화제가 되고 있다. ‘스페이스 앤 이룸타워’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 3~4번 출구와 인접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014-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052.5㎡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18층 높이의 1개 동에 오피스 64호실과 근린생활시설 4호실이 함께 들어서는 구조다. 총 64호실의 오피스는 다양한 업종 및 규모의 기업체 유치를 위해 전용면적 기준 ▲A타입 66.61㎡ 11호실 ▲B타입 74.80㎡ 11호실 ▲C타입 71.72㎡ 11호실 ▲D타입 67.65㎡ 14호실 ▲E타입 102.51㎡ 14호실 ▲F타입 108.24㎡ 2호실 ▲G타입 44.72㎡ 1호실 등 각기 다른 7개 타입으로 설계된다. 52%대의 높은 전용률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내부 및 부대시설, 81대의 여유로운 주차대수에 더불어 최신식 보안시스템으로 입주 기업의 만족도와 대외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쾌적한 내부 설계에 버금가는 ‘스페이스 앤 이룸타워’의 강점은 초역세권 입지의 탁월한 접근성 및 이동성이다. 사업지 앞 지하철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을 이용하면 수원 일대를 비롯해 안산, 인천, 용인, 분당, 서울 강남권역을 쉽고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또 KTX 수원역을 약 5분대, 구로역을 약 53분대, SRT 수서역을 57분대, 강남역을 약 65분대, 강변역을 약 84분대로 주파할 수 있어 서울시내 주요 공업단지들은 물론 전국 각지 산업단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탁월한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권선동, 인계동 등 수원시청역 역세권은 수원의 주요 업무지구로 손꼽히다. 특히 ‘스페이스 앤 이룸타워’와 인접한 권광로 일대는 한국교직원공제회 경기남부지부, 서울보증보험 경원신용지원단, 현대해상화재보험 경인지역본부 등 대형 오피스를 비롯해 금융 및 보험업, 건설업, 법무,회계,세무업을 위시한 업종별 기업체들이 다수 자리하고 있다. `스페이스 앤 이룸타워` 분양관계자는 "단지와 권광로 일대는 한국교직원공제회 경기남부지부, 서울보증보험 경원신용지원단, 현대해상화재보험 경인지역본부 등 대형 오피스를 비롯해 금융 및 보험업, 건설업, 법무,회계,세무업을 위시한 업종별 기업체들이 즐비해 소위 `A급지`로 손꼽히는 입지"라며 "2022년 착공 예정인 오산~용인 고속도로를 비롯해 GTX-C노선, 신분당선 연장선, 수원발 KTX,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수원 트램 1호선 등 여러 철도망들이 확충되면 가치는 급상승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스페이스 앤 이룸타워’ 모델하우스는 수원시청역 1~2번 출구와 인접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일대에 위치하며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즉시 계약이 가능하다.
2021-06-14 15:25:1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시청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 직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시청 별관 감사관실에서 근무하는 A씨로, 이날 오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A씨는 자녀가 다니는 시청 직장어린이집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배우자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자녀는 검사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본관에 있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 대응팀에서 24시간 근무했다. 수원시청 공무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되기는 처음으로, 시는 A씨와 접촉한 감사관실 및 코로나대응팀 직원 14명을 자가격리시킨 뒤 감사관실을 비롯해 별관 시설을 방역소독했다. 또 시청을 폐쇄한 뒤 본관과 별관 사이 광장에 몽골텐트 6동을 설치해 시청 전직원 1315명을 대상으로 부서별로 PCR(유전자증폭) 진단검사를 하기로 했다. 또 염태영 수원시장도 검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1-08 15:44:0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본청과 4개 구청을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KI-Pass)를 시범 도입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자출입명부 시범 도입에 따라 수원시청과 4개 구청을 방문하는 사람은 개인 QR코드를 스캔한 후 출입해야 한다. 전자출입명부 임의적용시설(자발적 적용 신청시설)인 시청·구청은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수기(手記)방문 대장도 병행 운용한다. 개인 QR코드는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앱(웹)에 로그인 후 발급받을 수 있다. 방문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하고, 개인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방문 일지를 작성한 후 시청(구청)에 출입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0일부터 전국 고위험시설(의무 대상)에서 전자출입명부가 시행되면서 수원시 관내 고위험시설도 반드시 개인 QR코드를 스캔하고 출입해야 한다. QR코드 스캔 후 입장할 수 있는 고위험시설은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시설(줌바·태보·스피닝 등), 실내스탠딩공연장, 학원, PC방 등 10개 업종이다. 수원시 대상시설은 8개 업종 5294개소로, 수원시에는 감성주점, 실내스탠딩공연장이 없다. 고위험시설 관리자는 ‘전자출입명부’(보건복지부) 앱을 내려받아 계정을 만들어 사업자 등록을 한 후 방문자의 QR코드를 스캔해 방문기록을 남겨야 한다. 단 QR코드 사용을 거부하거나 스마트폰이 없는 이용자의 정보는 장부에 기록해야 한다. 방역에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 정보만 암호화해 수집하고, 수집한 방문객 개인 정보는 QR코드 발급회사, 방문 기록은 사회보장정보원에서 분산 관리한다. 수집한 정보는 4주 후 자동으로 삭제된다. 정부는 고위험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방문객 정보를 분석해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방문자 정보를 정확하게 관리하고,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청·구청에서 전자출입명부를 시범도입하기로 했다”며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방문자가 많은 기관을 우선으로 확대 도입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06-15 10:44:01[파이낸셜뉴스 화성=장충식 기자] 수원군공항 이전을 둘러싸고 수원시와 화성시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수원시청 앞에서 30일간 진행한 1인시위 활동을 마무리 한다. 6일 화성시 범대위는 수원군공항 이전사업의 꼼수로 등장한 민·군통합공항 선전을 규탄하며, 지난 10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30일간 진행한 1인 시위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당초 범대위는 오는 13일까지 1인 시위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었으나, 겨울철 한파와 강설로 인해 일주일 앞당겨 종료됐다. 이번 1인 시위는 경기 남부에 민간공항 건설을 검토한 바 없다는 국토교통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정체불명의 민·군통합공항 선전을 성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1인 시위 진행과 함께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저지를 위한 범시민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타 지자체의 공군 비행장 소음 사례 등을 알아보며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화성시 범대위 회원 약 70여명은 지난 11월 27일 강릉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주변 지역에서 워크숍을 열고, 강릉 공군비행장 인근을 방문한 화성시 범대위는 강릉시청 환경과 담당자로부터 마을 주민들의 소음피해에 대한 브리핑을 들으며 직접 전투비행기 소음을 체험했다. 홍진선 화성시 범대위 상임위원장은 이번 1인 시위를 마치며 “민간공항이 그렇게 좋은 것이라면 왜 수원시가 유치하지 않고 화성시에 떠넘기겠는가"라며 "민·군통합공항 주장은 결국 군공항 이전을 위한 꼼수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된 화옹지구 주변 화성습지를 언급하면서 “화성시 서해안은 화성시민뿐 아니라 전 국민이 찾아오는 우리 모두의 소중한 바다 정원”임을 강조했다. 향후 화성시 범대위는 화성시가 지닌 생태 가치를 홍보하며, 수원군공항의 화성 이전 철회를 목표로 내년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9-12-06 1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