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기화씨 별세· 박승범씨(수원중부경찰서 창룡문지구대 3팀장) 빙모상=10일 논산 놀뫼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9시. (041)733-0404
2020-11-10 13:42:5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시험장을 잘못 찾은 수험생들의 도움 요청이 잇달았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관내에서 총 104건의 수능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대부분이 수험생 수송 요청으로 '시험장을 헷갈려 잘못 찾아갔다', '차가 막혀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것 같다'는 등의 내용이었다. 오전 7시 35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보훈지청 앞에서 한 수험생이 "학교에 잘못 왔다"고 112에 신고했다. 수원중부경찰서 장안문지구대는 즉시 순찰차를 출동시켜 이 학생을 태운 뒤 1.7㎞를 달려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수송했다. 또 오전 7시 47분 안양시 동안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한 수험생 학부모로부터 "자녀가 수험표를 안 가지고 나갔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의왕경찰서 내손지구대는 곧바로 출동해 신고자로부터 수험표와 신분증을 건네받아 9.8㎞ 떨어진 과천 소재 시험장으로 가 학교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수능 관련 신고가 지난해 같은 시간 121건이 접수된 것에 비해 14%가량(17건) 감소했다고 전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수능 관련 소방 활동이 총 1건 이뤄졌다고 밝혔다. 오전 8시 4분 이천시 부발읍의 한 시험장에서 수험생이 경련을 일으켜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부모에게 인계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1-14 10:27:47[파이낸셜뉴스] 김건희 여사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오빠'로 호칭한다는 의혹을 제기해 피소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에 대한 수사가 서울 동대문경찰서에서 이뤄진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5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장 의원의 사건을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로부터 이송받았다. 장 의원은 고소인 A씨가 전달한 내용을 왜곡·과장해 한 라디오 방송에서 유포한 의혹을 받는다. 장 의원은 지난달 29일 라디오 방송에서 김건희 여사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오빠'라고 불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장 의원에게 해당 사건을 제보할 때 김 여사와 이 전 대표 간의 대화 내용을 들었다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음에도 장 의원이 마치 확실한 사실인 것처럼 자신의 제보를 왜곡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김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으로도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관할지 및 수사 편의 등을 고려해 이번 사건이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서 이송됐다"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4-08-16 15:26:18"안녕하세요. 저는 ○○○입니다. 물건을 가지고 도망가거나 문제가 생길 시 제 신상과 저희 모든 가족의 신상을 마약 밀수에 사용하는 데 동의합니다." 한 여성이 주민등록증과 자기 얼굴을 카메라에 비춘 채 이같이 말한다. 마약 조직에 들어가기 위한 일종의 채용 절차다. 촬영된 '충성 맹세' 영상은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 등과 함께 텔레그램을 통해 해외 총책에게 전송된다. 온라인을 통해 '고액 알바'를 모집한다는 등의 게시물을 본 이들은 마약을 국내에 반입하거나 유통할 때마다 수백만원에서 수십만원을 받기로 한 뒤 본인은 물론 가족의 신상까지 마약 조직에 넘겼다. 고용된 이들은 대부분 20대 사회초년생으로, 손쉽게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스스로 범죄에 뛰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필로폰만 1.9㎏ '6만3000명 투약 분량'…"유통가 9억원 이상" 태국과 베트남 마약 조직과 연계돼 마약을 국내로 들여오고 유통한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 등 86명을 검거하고, 이 중 34명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13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밀수사범이 6명(구속 4명), 판매사범이 28명(구속 20명), 매수·투약사범이 52명(구속 10명)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로부터 필로폰 1.9㎏, 대마 2.3㎏, 케타민 637g, 엑스터시 433정, LSD 491장을 압수했다. 아울러 체포 과정에서 마약자금 2304만원을 압수했으며, 범죄수익금 1544만원을 특정해 기소 전 추징보전 했다. 필로폰 1.9㎏은 6만3000여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압수된 전체 마약은 유통가격으로 9억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운영하는 피자가게로 마약 받아 단란주점에 유통…'던지기' 수법까지 조직원들은 국내로 들여온 마약을 유통하는 역할을 처음 맡다가, 마약 조직으로부터 신용을 얻으면 밀수책으로 승격되는 방식으로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약 밀수는 총책이 있는 태국과 베트남으로 출국해 마약을 수령한 뒤 이를 속옷과 복대 등에 숨겨 들어오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일부 마약의 경우 국제우편을 통해 국내로 반입하기도 했다. 이렇게 반입된 마약은 총책의 텔레그램 지시 하에 각 유통책에게 전달됐다. 총책과 유통책들은 직접적인 지시를 주고받는 대신 도매상과 소매상처럼 총책이 마약을 납품하면 유통책들이 이를 각자의 방법으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범행했다. 한 유통책은 자신이 운영하는 피자가게로 마약을 배송받아 이를 인근 단란주점 등에 유통했고, 또 다른 유통책은 전국 각지의 CCTV 없는 주택가를 찾아다니며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팔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지인이 필로폰을 투약한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들이 마약을 입수한 경로를 역추적해 올해 7월까지 집중 수사를 벌인 끝에 마약사범들을 차례로 검거했다. 경찰은 해외에 있는 총책에 대한 추적 수사를 계속하는 한편, 아직 적발되지 않은 국내 밀수 및 중간 판매 사범에 대한 추적도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가상화폐를 사용해 옮긴 범죄수익은 아직 특정되지 않아 범죄수익추적팀을 동원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며 "SNS로 큰돈을 벌 수 있다는 광고는 대부분 범죄에 연루돼 있으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8-13 14:42:24[파이낸셜뉴스] 지난 4월 경기 광주시 제2중부고속도로에서 차량 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 중 1명이 견인차에 깔려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6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30대 견인차 기사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28일 오전 3시13분께 광주 제2중부고속도로 하남 방면 상번천 졸음쉼터 부근에서 30대 B씨를 자신의 견인차로 밟고 지나가(역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B씨는 같은 날 오전 2시50분께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2차로에서 앞서가던 20대 C씨의 액티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후 B씨는 차에서 내려 직접 신고하고 통증이 있다고 말하며 돌아다니기도 했다. 고통을 호소하며 주변을 돌아다니던 B씨는 이내 자신의 차량 옆에 주저앉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최초 출동한 도로공사 및 소방 관계자 다수가 이 모습을 목격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때까지만 해도 의식이 또렷했던 B씨는 A씨의 견인 차량이 현장에 왔다간 뒤 갑자기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B씨는 마찬가지로 심정지 상태였던 C씨와 함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모두 숨졌다.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사고 당일 곧바로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구급차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A씨 차량이 도로 위에 앉아 있는 B씨를 역과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견인을 위해 중앙분리대와 B씨 차량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는 과정에서 옆에 있던 B씨를 충격한 것이다. 그러나 A씨는 별다른 구호 조치 없이 차에서 내려 현장 관계자에게 "차량 휠 부분이 고장 나서 견인이 어렵다"고 둘러댄 뒤 B씨 차량 블랙박스를 챙겨 현장을 떠났다. 당시 사고 현장에는 5대의 견인 차량이 몰려와 서로 차를 견인하겠다고 경쟁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고속도로를 역주행해 현장에 왔다가 다른 견인차들이 C씨 차량을 견인하는 사이 B씨 차량을 견인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한 5대의 견인차를 탐문해 A씨의 신원을 특정했다. 지난 5월 A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 수색한 경찰은 그의 노트북에서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이 실행됐다가 삭제된 기록을 포착한 뒤 A씨를 추궁해 숨겨뒀던 메모리카드 등을 찾아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에서도 B씨의 사망 원인이 "차량의 역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이 나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이미 숨진 줄 알고 2차 사고로 덤터기를 쓰게 될까 봐 블랙박스 메모리를 챙겨 떠났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가 2명이 발생한 사고로 관련 수사를 진행하다가 A씨 범행 사실을 확인했다"며 "A씨가 훔친 B씨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엔 사고 장면이 찍혀있진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A씨는 기소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7-16 13:53:51[파이낸셜뉴스] 23년 전 가족을 떠나 실종돼 사망처리 됐던 50대 남성이 기적처럼 가족에게 돌아간 사연이 알려졌다. 19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7시 30분께 수원시 장안구 율천파출소 앞에 택시 한 대가 도착했다. 택시 기사는 수원역에서 승객 한 명을 태웠는데 요금은 내지 않고 알 수 없는 말만 횡설수설한다고 경찰에 이야기했다. 경찰은 승객 A씨를 파출소로 불러 자초지종을 물으려 했으나, A씨는 허공을 보며 횡설수설하거나 "텔레파시를 보냈다"는 등의 알 수 없는 말만 반복했다. 긴 시간 A씨의 신원과 주거지 등을 반복해 물은 경찰은 가까스로 A씨의 이름을 들어 인적 사항을 조회했다. 기적은 이때 일어나기 시작했다. 경찰이 A씨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실종 말소로 사망처리된 점을 확인한 것이다. A씨 사연은 이랬다. A씨는 2001년 5월 대전 지역에 살던 중 부친이 사업에 실패하자 일자리를 찾겠다며 가족을 떠났었다. 이후 16년여가 지난 2017년 A씨의 어머니가 건강이 위독해지자 가족들은 A씨를 찾기 위해 경찰에 실종신고를 냈다. 그런데도 A씨의 소재는 확인되지 않았고, 실종신고 후 5년간 소재가 확인되지 않으면 검사의 청구에 따라 법원이 실종 선고를 하는 민법에 따라 사망 처리가 됐던 것이다. 그 사이 A씨의 모친은 끝내 아들을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인적 사항을 토대로 가족들의 연락처를 수소문해 가까스로 연락을 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A씨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들은 가족들은 당일 대전에서 수원까지 부리나케 달려왔다. 이후 A씨는 가족과 함께 대전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족이 올 때까지 8시간여 동안 A씨를 보호한 뒤 가족들에게 인계하면서 실종 선고의 취소 처리나 생활 지원 등의 행정 서비스를 안내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가족을 떠난 뒤 어떻게 살아왔는지 등의 일반적인 물음에 거의 대답을 못 할 정도로 인지 능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며 "23년 전 가족과 헤어질 당시엔 문제가 없었다는 걸로 봐서 홀로 지내는 동안 특별한 사정이 생겼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영대 수원중부경찰서장은 "범죄에는 엄정하게 대응하면서도 시민에게는 가족처럼 다가가는 따뜻한 경찰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6-20 09:37:09【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중구의 대표적 저지대 침수지역인 태화종합시장에 올해도 대용량방사포가 배치된다. 울산 중구는 4일 태화자연재해위험지구 공사 현장에서 ‘대용량방사포 및 대형양수기 설치 관련 관계 기관 현장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울산시, 울산 중구, 중부경찰서, 울산소방본부, 중부소방서, 울산119화학구조센터 관계자 및 태화자연재해위험지구 공사 감리단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태화종합시장을 둘러보고 대용량방사포 및 대형양수기 배치 장소와 단계별 가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구는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2023년 태풍 ‘카눈’ 내습 당시 태화종합시장에 대용량방사포를 설치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한 바 있다. 대용량방사포는 원유 탱크처럼 대형 구조물과 건물 등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도입된 소방장비로서 방수포·주펌프·중계펌프·수중펌프·트레일러·지게차·포소화약제 탱크차 등 총 17개의 장비로 구성됐다. 울산에 설치된 시스템의 경우 대형펌프차 26대가 동시에 방수하는 수준인 분당 7만 5000ℓ의 물을 130m까지 쏠 수 있다. 약 10㎞ 이상 떨어진 수원으로부터 물을 끌어다 쓸 수 있는 직경 300㎜ 호스를 갖췄다. 이를 반대로 이용하면 대용량 양수기가 되는 원리를 저지대 침수 피해 지역에 적용하는 것이다. 중구는 올해도 소방본부의 협조를 구해 대용량방사포와 분당 10t의 물을 퍼 올릴 수 있는 양수기 6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상특보 발효 시 태화자연재해위험지구 공사 현장 지하 터파기 공간을 빗물을 가둬두는 임시 저류조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대용량방사포 사용 시 경찰 등 유관기관에 태화루사거리(태화시장 방면) 일대 교통통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우수저류지 준설 △저지대 침수 취약 주택 차수판 설치 지원 △배수펌프장 분해 정비사업 추진 등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이변이 잦아지고 있다”라며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6-04 15:49:27【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수원 중부 경찰서와 함께 최근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 교통상황에 실시간 대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필드 수원' 교통통제실과 수원시 교통상황 CCTV를 공유하고, 수원 중부 경찰서와 함께 교통혼잡에 신속히 대응한다. 개장 후 방문객 집중으로 발생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행사 일정을 조율하고,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33개 지점에 모범운전자를 평일 12명, 주말 26명을 배치했다. 수원시는 스타필드 수원 개장에 앞서 쇼핑몰 내 주차장 외 추가로 24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확보했다. SNS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과 임시주차장을 홍보하고 있으며, 인접 6개 교차로에는 스마트 신호제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마루 사거리 기하구조를 개선해 도로용량을 확보했고, 교통신호체계와 노면 색깔 유도선을 표시해 목적별 통행량을 분리했다. 이에 앞서 수원시는 2023년 4월 '스타필드 수원' 개장에 대비해 관계협의체를 구성했고, 같은해 11월 교통개선대책 보고회를 진행했다. 또 지난 19일에는 수원 중부 경찰서와 함께 교통대책 최종 현장점검을 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1-29 16:36:34◆ 경찰청 <승진예정> ◇총경 △안보수사1과 박시준 △마약조직범죄수사 이주만 △교통안전 조재형 △혁신기획조정 손광혁 △치안정보분석 홍성무 △인권보호 이영휴 △수사기획 박종민 △미래치안정책 권윤섭 △사이버수사기획 안민탁 △범죄예방정책 임성식 △홍보 임동호 △경비 김형록 △경호 장은석 △인터폴국제공조 송기청 △사이버테러대응 이규봉 △정보관리 박정준 △치안상황대응 지병철 △치안상황 우상욱 △감찰 윤정한 △수사인권 심보영 △복지정책 오용래 △교육정책 심창진 △여성청소년범죄수사 배성진 ◆ 서울경찰청 <승진예정> ◇총경 △홍보 김재철 △수사 이진우 △중랑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이진호 △수서경찰서 형사 김양효 △청문감사인권 태기준 △강동경찰서 여성청소년 김경호 △지하철경찰 김영섭 △종로경찰서 교통 박충근 △용산경찰서 경비 김도식 △강동경찰서 수사1 김미향 △교통안전 김희중 △외사 양운모 △서초경찰서 형사 김상득 △마포경찰서 형사2 황재현 △마포경찰서 여성청소년 박인신 △종암경찰서 생활안전 황규정 △송파경찰서 경무 윤원섭 △경무기획 한지수 △범죄예방대응 채정수 △안보수사 서경민 △경무기획 최일수 △종로경찰서 경비 최규환 △송파경찰서 여성청소년 권호석 △테러대응 강석진 △강남경찰서 형사2 천현길 △광진경찰서 형사2 한동훈 △용산경찰서 치안정보 최윤덕 △202경비 윤성근 △강서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박철균 △112치안종합상황실 최영수 △관악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박인구 △테러대응 신동일 △사이버수사 윤영준 △혜화경찰서 정보안보외사 문석진 ◆ 인천경찰청 <승진예정> ◇총경 △경비 변상범 △광역수사 김상식 △경무기획 전석준 △형사 김인철 △여성청소년 노은초 △외사 박민숙 ◆ 경기북부경찰청 <승진예정> ◇총경 △경무기획정보화장비 박동석 △홍보 우동석 △경비 조명선 △경무기획정보화장비 조성근 ◆ 경기남부경찰청 <승진예정> ◇총경 △형사 최관석 △부천원미경찰서 정상근 △강력범죄수사 박덕순 △경비 정창훈 △용인동부경찰서 이민수 △경무기획 김현정 △청문감사인권 채수일 △수사 허태규 △112치안종합상황실 박기성 △수원중부경찰서 수사2 김현영 ◆ 강원경찰청 <승진예정> ◇총경 △치안정보 이준영 △교통 최진육 ◆ 경북경찰청 <승진예정> ◇총경 △경무기획정보화장비 권효섭 △경비 채희창 △형사 장찬익 △범죄예방대응 박경준 △수사 김덕환 ◆ 경남경찰청 <승진예정> ◇총경 △수사 조상윤 △교통 오덕관 △경무기획정보화장비 강연구 △광역수사 김태언 △112치안종합상황실 정필수 △형사 김용일 △범죄예방대응 김동현 ◆ 전북경찰청 <승진예정> ◇총경 △청문감사인권 오지석 △수사 여상봉 △경무기획정보화장비 양신철 △전주완산경찰서 형사 선원 △여성청소년 신은영 ◆ 전남경찰청 <승진예정> ◇총경 △경무기획정보화장비 이광재 △형사 문영상 △홍보 류관송 △과학수사 주정재 ◆ 충북경찰청 <승진예정> ◇총경 △112치안종합상황실 신완수 △여성청소년 김은희 △청주청원경찰서 최인규 △치안정보 김영돈 ◆ 충남경찰청 <승진예정> ◇총경 △경비 이동기 △교통 윤치원 △치안정보 윤종덕 ◆ 광주경찰청 <승진예정> ◇총경 △청문감사인권 박흥원 △교통 서현우 △치안정보 이범형 ◆ 대구경찰청 <승진예정> ◇총경 △치안정보 백승호 △홍보 엄홍수 △경무기획정보화장비 최성열 △광역수사 양희성 △수사 박신종 △청문감사인권 정우달 △범죄예방대응 김도한 △성서경찰서 박종범 ◆ 대전경찰청 <승진예정> ◇총경 △치안정보 김선동 △대덕경찰서 경무 양명희 △청문감사인권 심혜은 △형사 이두한 ◆ 울산경찰청 <승진예정> ◇총경 △경무기획정보화장비 정운식 △형사 방경배 ◆ 세종경찰청 <승진예정> ◇총경 △공공안전 노형섭 ◆ 부산경찰청 <승진예정> ◇총경 △홍보 황진홍 △강력범죄수사과 김상동 △부산해운대경찰서 경무 정미경 △교통 김대웅 △형사 전상엽 △경무기획 하호일 △청문감사인권 정욱용 △외사 김도완 ◆ 제주경찰청 <승진예정> ◇총경 △형사 강경남 ◆ 경찰대학 <승진예정> ◇총경 △학사교육 함윤석
2024-01-08 13:44:11[파이낸셜뉴스]경기남부경찰청이 올해 마약류 사범 2800여명을 검거했다. 또 보이스피싱 범죄 수사에서 피해액을 지난해 대비 30% 가량 낮췄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1~11월까지 마약류 사범 2877명을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수원중부경찰서는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에서 필로폰을 공급한 중국인 마약조직 77명을 검거했다. 또 평택경찰서는 필로폰 공급책 투약사범 등 26명을 검거했고, 강력범죄수가대는 필리핀 감옥 수감 중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유통한 피의자 58명을 검거했다. 보이스피싱 수사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경기경찰청은 전기통신사기근절을 위해 금융기관과 협업하는 등 '경기도민 재산 지킴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에 지난 1~10월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는 2844건, 피해액은 686억원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와 견줘 발생건수(3605건)가 21.1%, 피해액(959억원)이 28.5% 감소한 규모다. 이 가운데 전기통신금융사기에서의 8종 범행수단(△대포폰 △대포통장 △중계기 △불법환전 △악성앱 △개인정보유통 △미끼문자 △대포계정)을 특별 단속해 변작 중계기 등 7207대를 적발하고 1417명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기남부경찰은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우리 사회에 확고한 준법질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불법에 엄정·공정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3-12-12 16:3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