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오는 26일 임기 만료로 퇴임한다. 윤 행장은 10일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수은은 법정자본금을 25조원으로 확충해 지속 가능한 정책금융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공급망안정화기금을 성공적으로 출범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금융을 도입해 대외경제협력은행으로서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최근에는 글로벌·자본시장본부를 신설해 자본시장 업무를 새로운 정책금융의 한 축으로 성장시켜나갈 준비를 마쳤고, 독립 IT센터 구축을 마무리해 수은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물러나더라도 수은은 국제협력은행으로서 계속해서 여러분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행장은 수은 창사 후 선임된 내부 출신 첫 행장이었다. 차기 행장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안종혁 전무이사(수석부행장)이 행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수은 행장은 신임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청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7-10 15:23:11[파이낸셜뉴스]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수은 IT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수은은 이번 현충일 연휴 기간 최종 이전과 동시에 운영을 개시함으로써 숙원사업 중 하나인 독립 IT센터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019년 건축부지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달 용인시청으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은 IT센터는 9877㎡ 부지에 지상 3층 규모의 전산동과 지하 1층 및 지상 4층 규모의 업무동으로 이뤄졌다. IT센터는 지역사회와 조화를 위한 환경 친화형 건물로 건축돼 ‘녹색건축인증 우수 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IT센터 구축 과정에서 주요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등을 최신 기종으로 교체하고,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및 전력·통신 이중화 구성을 통해 안전·확장·가용성을 대폭 강화, 무중단·무장애 운영기반을 확보했다. 특히 실시간 성능 및 장애 AI모니터링과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플랫폼 도입으로 보다 효율적인 IT자원의 운용과 선제적 장애 징후 탐지,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은은 기존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업무효율 향상은 물론, 양질의 대고객 맞춤형 디지털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IT센터는 수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반으로서 50년의 디지털 미래를 열어갈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며 “생성형 AI 등 신기술을 업무에 적극 활용하여 수은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6-26 09:53:10◆수출입은행 <부서장 승진> △윤리준법부장 이연희 △광주지점장 이혜경 △전주지점장 고중열 △수은영국은행 사장 하두철 △인사부소속 수석(연수) 백철호 <부서장 신규보임> △기술환경심의부장 유재욱 △데이터센터이전추진반장 유연주 △경협증진부장 서수진 △창원지점장 권혁준 △울산지점장 이준석 △구미출장소장 이진기 <부서장 전보> △재무관리부장 박희갑 △혁신성장금융4부장 조장래 △투자금융부장 김상훈 △자원금융부장 김용국 △중소중견금융1부장 엄성용 △경협총괄부장 조정화 △서아시아부장 최정훈 △기업구조조정단장 안상훈 △디지털금융단장 정경석 △국제투자실장 차승원 △정보보호단장 이영미 △부산지점장 서정화 △수원지점장 이지언 <팀장급 승진> △ESG경영부 ESG팀 김영선 △경협총괄부 전략기획팀 유동희 △남북협력총괄부 기금기획팀 이광현 △비서실 서창혁 △해양프로젝트금융부 해양프로젝트1팀 이영운 △울산지점 최민 △원주출장소 이충성 △인사부소속(연수) 황병진 △인사부소속(연수) 최성민 <팀장급 전보> △공급망안정화기금 추진반 정대용 △인사부 노사협력팀 양정수 △혁신성장금융1부 반도체·통신산업팀 구윤정 △혁신성장금융1부 전기전자산업팀 강우석 △혁신성장금융2부 로보틱스·철강산업팀 문상원 △혁신성장금융3부 항공·우주산업팀 박봉균 △인프라금융부 인프라산업팀 김응화 △인프라금융부 해외사업개발팀서정원 △자원금융부 광물자원팀 김경린 △중소중견금융1부 중소중견2팀 김평석 △경협총괄부 경협제도팀 이진의 △사업협력부 교통·도시개발팀 김준우 △동아시아부 아시아2팀 김윤석 △아프리카부 아프리카1팀 이도형 △기술환경심의부 사업타당성조사팀 금경훈 △지털금융단 디지털금융기획팀 경지선 △정보시스템부 IT금융팀 이금선 △자금시장단 자금결제팀 이재락 △여신심사단 여신심사1팀 이신애 △정보보호단 사이버보안반 이지현 △해외경제연구소 지식경제팀 황병현
2023-07-09 10:18:45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자금조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조원 규모의 정책금융 프로그램을 이달 중 신설할 것"이라며 "올해 무역금융을 최대 364조5000억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부진한 수출을 살리기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수출투자책임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현장애로 해소 및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수출은 반도체 등 주요 IT 품목과 대중 수출부진 등으로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2% 감소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우선 수출기업의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풀어주기 위해 올해 최대 362조5000억원으로 계획한 무역금융을 2조원 더 늘려 364조5000억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또한 "수출기업의 애로가 큰 해외인증 취득과 관련해서는 다음달 원스톱 '해외인증 지원단'을 신설해 정보 제공,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원산지증명서 일반심사·자동심사 대상 여부를 온라인 신청 시 알 수 있도록 해 수출기업의 원산지증명서 발급과 관련한 편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조선, 미래차, 원전 등 수출 주요 품목 분야별 애로 해소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최근 조선업계의 수주 증가에 대응해 이달 중 조선업계 정책금융 강화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추 부총리는 "산은·수은 금융지원 확대, 무보 선수금환급보증(RG) 특례보증비율(현 70~85%) 상향 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수소차 등 미래차 핵심기술은 조세특례제한법상 추가 세금공제 혜택을 주는 신성장·원천기술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추 부총리는 "최근 수출용 자동차 전용운반선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완성차 업체에 가용선복을 우선적으로 배정하도록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전 프로젝트 수출계약을 체결한 기자재 중소·중견기업에는 수출보증보험 특별지원 한도를 책정 한도 1.5배로 제공하고 보험료도 20% 할인해줄 방침이다. 2·4분기 중에는 환경플랜트 수주 등 녹색산업 해외진출 확대를 목표로 민관소통 확대, 재원조달 등 지원대책을 발표한다. 중동에도 해외 IT 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한다. 추 부총리는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지원센터'를 신설해 디지털정부 솔루션 수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중동, 동남아 등 ICT 수요가 높은 국가에 민관합동 디지털 수출 개척단도 파견하겠다"고 말했다. 농수산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태평양도서국 대상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유럽연합(EU)의 의료기기 강화규제(MDR) 대응 지원을 늘리고 수출 바우처를 활용한 의료기기 해외 인허가 컨설팅을 활성화한다. 콘텐츠 수출을 위해서는 업계, 전문무역상사, 콘텐츠진흥원, 코트라(KOTRA) 등이 참여하는 K-콘텐츠 해외진출 협업체계도 마련하기로 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3-03-13 18:08:31[파이낸셜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자금조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조원 규모의 정책금융 프로그램을 이달 중 신설할 것"이라며 "올해 무역금융을 최대 364조5000억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리 경제 꺼져가는 성장 동력인 수출을 살리기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수출투자책임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현장애로 해소 및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수출은 반도체 등 주요 IT 품목과 대중 수출 부진 등으로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2% 감소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우선 수출기업의 자금 조달 어려움을 풀어주기 위해 올해 최대 362조5000억원으로 계획한 무역금융을 2조원 더 늘려 364조5000억원 공급하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또한 "수출기업의 애로가 큰 해외인증 취득과 관련해서는 다음달 원스톱 ‘해외인증 지원단’을 신설해 정보제공,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원산지 증명서 일반심사·자동심사 대상 여부를 온라인 신청시 알 수 있도록 해 수출기업의 원산지 증명서 발급과 관련한 편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조선, 미래차, 원전 등 수출 주요 품목 분야별 애로 해소 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최근 조선업계의 수주 증가에 대응해 이달 중 조선업계 정책금융 강화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추 부총리는 "산은·수은 금융지원 확대, 무보 선수금환급보증(RG) 특례보증비율(현 70~85%) 상향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수소차 등 미래차 핵심기술은 조세특례제한법상 추가 세금 공제 혜택을 주는 신성장·원천기술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추 부총리는 "최근 수출용 자동차 전용 운반선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완성차 업체에 가용선복을 우선적으로 배정하도록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전 프로젝트 수출 계약을 체결한 기자재 중소·중견기업에는 수출보증보험 특별 지원 한도를 책정 한도 1.5배로 제공하고 보험료도 20% 할인해준다는 방침이다. 2·4분기 중에는 환경플랜트 수주 등 녹색산업 해외진출 확대를 목표로 민관소통 확대, 재원 조달 등 지원 대책을 발표한다. 중동에도 해외 IT 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한다. 추 부총리는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지원센터’를 신설해 디지털정부 솔루션 수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중동, 동남아 등 ICT 수요가 높은 국가에 민관합동 디지털 수출 개척단도 파견하겠다"고 말했다. 농수산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태평양도서국 대상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유럽연합(EU)의 의료기기 강화규제(MDR) 대응 지원을 늘리고 수출 바우처를 활용한 의료기기 해외 인허가 컨설팅을 활성화한다. 콘텐츠 수출을 위해서는 업계, 전문무역상사, 콘텐츠진흥원, 코트라(KOTRA) 등이 참여하는 K-콘텐츠 해외진출 협업체계도 마련하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수출은 위기 돌파의 핵심 동력"이라며 "수출이 빠른 시일내에 반등해 올해 수출 플러스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3-03-13 09:07:21[파이낸셜뉴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12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수은 인재개발원에서 데이터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수은 데이터센터는 인재개발원내 9868㎡ 부지에 지상 3층 규모의 전산동과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업무동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오는 2024년 7월 준공이 목표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윤희성 수은 행장은 “데이터센터는 앞으로 수은 디지털 전환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기업금융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수은이 고객 기업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자동심사 등 금융업무에 디지털 기술 적용을 지속 확대하여 디지털 전환시대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수은은 여의도 본점에 위치한 기존 전산센터의 노후화와 수용 공간 포화로 차세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센터 신축을 추진해 왔다. 수은 데이터센터는 녹색건축인증 우수 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등 에너지효율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과 냉각탑 없는 공조 설계, 소음 ·매연저감설비 등 친환경, 주민친화적 센터 구축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수은은 데이터센터 신축을 통해 IT인프라 관리의 안전성과 확장성, 효율성 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센터의 IT인프라는 클라우드 설계와 AI모니터링 체계가 적용되어 IT자원의 보다 효율적인 운용과 선제적 장애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01-13 09:25:45[파이낸셜뉴스] 한국수출입은행은 2021년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수출 6000억불 탈환의 선봉장이 되기 위한 여신조직 혁신 △디지털 수은 구축을 위한 디지털 조직 강화 △정부의 대외원조 확대 정책 부응을 위한 대외경제협력기금 조직 확대다. 우선, 여신 부서를 산업별 체계로 전면 개편해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산업별 금융수요에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중소중견영업부를 신설해 본점 영업기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고객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원스탑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신업무의 질적 제고도 도모했다. 디지털금융 환경 변화에 맞춰 디지털서비스부를 디지털금융단으로 격상해 기존의 IT인프라를 지원하는 기능에서 디지털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운용하는 역할까지 담당토록 했다. 이를 통해 △기업금융 플랫폼 △해외온렌딩 플랫폼 등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 △기업여신 자동심사 시스템 △RPA(업무자동화)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개도국 공적개발원조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본부를 현행 경협사업1, 2부에서 동아시아·서아시아·아프리카부로 확대 개편한다. 수은은 이날 조직개편과 함께 2명의 여성부서장을 포함하여 부서장 11명, 팀장 11명의 승진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수출입은행 부서장급 ◇승진 △ 전대금융부장 유광훈 △ 아프리카부장 이현정 △ 북한·동북아연구센터장 김정만 △ 홍보실장 장윤수 △ 창원지점장 조정화 △ 구미출장소장 정창환 ◇신규 보임 △ 남북교류협력부장 박희갑 △ 해양프로젝트금융부장 김환우 △ 디지털전환추진반장 김주홍 △ 바이오서비스금융부장 구자영 △ 여수출장소장 최정훈 ◇전보 △ 기업구조조정단장 모창희 △ 심사평가단장 옥영철 △ 해외경제연구소장 이상헌 △ 자금시장단장 이동훈(전 홍보실장) △ 디지털금융단장 박익환 △ 경영혁신추진반장 김진섭 △ 인사부장 이원균 △ 인재개발원장 이종복 △ 혁신금융총괄부장 김호준 △ 정보통신금융부장 황정욱 △ 모빌리티금융부장 이동훈(前인사부소속) △ 해외사업총괄부장 정순영 △ 인프라금융부장 양구정 △ 플랜트금융부장 권원협 △ 자원금융부장 조현석 △ 중소중견금융총괄부장 정현수 △ 강남수출중소기업지원센터장 손영수 △ 무역금융부장 이재홍 △ 동아시아부장 홍순영 △ 서아시아부장 손승호 △ 남북경협부장 주상진 △ 리스크관리부장 이태균 △ 여신감리부장 이춘재 △ 윤리준법부장 박진오 △ 안전운영부장 차 실 △ 경협평가부장 장성호 △ 대구지점장 박유환 △ 대전지점장 이운창 △ 상해사무소장 우정현 △ 마닐라사무소장 문재정 △ 다카사무소장 전시덕 △ 호치민현지법인장 이원형 △ 심사평가단(수석부장) 김수현 △ 인사부소속 부장(연수) 이익수 △ 인사부소속 부장(연수) 정민주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2021-01-15 14:27:40[파이낸셜뉴스] 한국수출입은행은 미얀마 '전자정부 통합데이터센터 구축사업'과 '한-미얀마 산업단지 주변 인프라 구축사업'에 총 1억60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강승중 수은 수석부행장은 한-미얀마 정상회담이 개최된 3일 미얀마 네피도 기획재무부에서 소 윈 미얀마 기획재무부 장관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 2건에 서명했다. 미얀마 전자정부 통합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은 미얀마 정부의 대국민 전자정부 서비스 품질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정부통합데이터센터 건립을 지원하며 차관한도는 9400만달러다. 미얀마 정부 부처가 활용할 통합데이터센터와 재해복구센터, 정부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이에 필요한 정보기술(IT) 기자재 등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주변인프라구축사업은 양곤시 인근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의 원활한 가동에 필요한 용수, 도로, 전력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며 차관한도는 6200만달러다. 한-미얀마 산업단지는 미얀마 양곤시에서 북쪽으로 10km 떨어진 야웅니핀 지역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미얀마 건설부가 합작해 224만9000㎡ 규모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다. 수은은 이를 위해 LH를 포함한 9개 기관과 원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필요한 금융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날 서명식이 끝난 후 "이번 차관공여계약은 외교부가 같은날 체결한 2018~2022년 한-미얀마 EDCF 기본약정 (10억달러)에 의거해 최초로 차관계약을 체결하는 사업"이라며 "미얀마의 국가계획상 매우 의미있는 사업들을 EDCF가 지원해 두 나라간 경제협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19-09-04 14:56:33◆방위사업청 △사업관리본부장 강은호 지휘정찰사업부장 △지휘정찰사업부장 김종출 계획지원부장 △계획지원부장 이정용 장비물자계약부장 △방진국장 김일동◆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 이승기 ◆KB금융지주 <승진> △시너지추진부장 조경희 △리스크관리부장 염홍선 △비서실장 이정수 △그룹인재개발센터장 전효성 △사회공헌문화부장 문혜숙 △재무기획부 팀장(부서장 대우) 정민수 △이사회사무국장 직무대행 최석문 △모델검증유닛장(부서장 대우) 김지언 △IT기획부장 김용택 <전보> △전략기획부장 이종민 △디지털전략부장 박형주 △KB이노베이션허브유닛장 조재형◆KB국민은행 <승진> ◇부장 △구조화금융2 빈중일 △기술금융 이경률 △디지털금융 이영근 △정보개발 장정환 △글로벌추진 장지규 △데이터분석 최종진 ◇센터장 △서창종합금융 김종혁 △대출실행 목연중 △오창종합금융 송용훈 △부산PB 송재섭 △송도PB 유명근 △녹산공단종합금융 최성욱 <전보> ◇부장 △IT기획 구경철 △감사 권용찬 △직원만족 김수찬 △중소기업고객 김재관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2 김재언 △투자증권운용 김종수 △기업여신심사 김춘태 △펀드서비스 김혜중 △스마트플랫폼 문영은 △스마트상담 박철호 △수탁사업 사혜난 △총무 서영익 △스마트서비스 송재숙 △기업디지털사업 유흥기 △WM상품 이민황 △차세대추진 이배봉 △채널지원 이상신 △WM투자전략 이상화 △준법지원 이재혁 △기관영업2 이택호 △기업상품 정동교 △전략기획 정진호 △ 개인여신심사 조일권 △CIB/글로벌심사 조현규 △여신관리 진익철 △아웃바운드사업 천무중 △연금사업 최재영 △신용리스크 한병철 △차세대PMO 박종규 ◇단장 △통합사옥추진 권순규 ◇센터장 △외환지원 김경남 △서인천종합금융 김봉수 △양재PB 김순금 △올림픽PB 김영신 △가산IT종합금융 김형근 △이촌PB 박숙영 △김포골드밸리종합금융 박재광 △강남파이낸스종합금융 백상인 △양재남종합금융 안수영 △본리동종합금융이남달 △남동공단종합금융 이동현 △해운대PB 이원근 △압구정PB 이종영 △일산PB 정치근 △대덕테크노밸리종합금융 조남선 △분당PB 황후자 ◆수출입은행 <승진> △인프라금융부장 권원협 △해양기업금융실장 정경석 △정보시스템부장 이영미 △준법법무실장 정석찬 △창원지점장 강봉석 △전주지점장 정현수 △타슈켄트사무소장 송오순 △뉴욕사무소장 이동훈 △인사부 소속 부장(연수) 김수현 △인사부 소속 부장(연수) 이영희 <전보> △인사부(인재개발원장) 이병창 △플랜트금융부장 이상헌 △서비스산업금융부장 김형준 △중소중견금융1부(천안수출중소기업지원센터장) 신유근 △중소중견금융2부장 모창희 △해양프로젝트금융부장 정순영 △기업구조혁신실장 안종혁 △기업개선부장 유연갑 △경협지원실장 이재홍 △경협사업1부장 홍성훈 △경협사업2부장 장익환 △남북협력총괄부장 이성준 △남북경협실장 조양현 △남북교류협력실장 이형주 △자금시장단장 이진균 △국제투자실장 정두화 △해외인프라수주.투자지원센터장 백태준 △심사평가단장 김경자 △해외경제연구소장 이승건 △비서실장 조용민 △홍보실장 이원균 △부산지점장 홍기철 △광주지점장 이영태 △인천지점장 이경호 △수원지점장 서석형 △구미출장소장 김관 △여수출장소장 심재선 △수은베트남리스금융회사 사장 이태균 △성동조선해양 경영관리단장 김영석 △대선조선 경영관리단장 조장래 ◆포스코건설 <승진> ◇전무 △엔지니어링본부장 한기원 △경영지원본부 HR지원실장 김희대 ◇상무 △에너지사업본부 에너지사업실장 조태채 △경영기획본부 투자전략실장 최경환 △건축사업본부 LCT사업단 PD 정희민 △경영기획본부 사업관리실장 이경섭 △플랜트사업본부 플랜트영업실장 이태석 ◇상무보 △경영기획본부 투자전략실 해외사업개발그룹장 변종억 △엔지니어링본부 EIC ENG실 EIC융합ENG그룹장 심우현 △경영지원본부 HR지원실 조직인사그룹장 김유석 △플랜트사업본부 플랜트사업실 포항 3고로 3차 개수 현장 PM 이규철 △인프라사업본부 인프라사업실 철도사업단장 온상웅 △건축사업본부 건축사업실 중부사업단장 김우기 △엔지니어링본부 Chief PCP 이용준 ◆롯데그룹 <승진>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 하석주 ◇롯데건설 △전무 석균성 △상무 윤해식 현호석 박창근 △상무보A 백재학 김돈상 김학용 김종수 이병준 백용석 △상무보B 신만수 서태근 김성근 김성철 정광수 이택기 황규석 심원택 이명희 신경석 송대의 ◇롯데로지스틱스 △상무 김공수 ◇롯데글로벌로지스 △상무보A 남도기 △상무보B 최명호 장기룡 <보임>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문영표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B 정재학 ◇대홍기획 △상무 구본욱 △상무보A 김경호 △상무보B 이승조 김수진 ◇롯데네슬레코리아 △상무보A 백승훈◆삼성물산 <승진> ◇상사부문 △부사장 정주성 △전무 박성민 조성기 △상무 김용덕 원광희 이창원 정호영 ◇건설부문 △부사장 이병수 정찬범 최남철 △전무 강병일 김완수 백종탁 송규종 정해린 황춘길 △상무 구원석 김명석 김병년 김성곤 김종칠 남효승 도규 도율호 박성혁 박형규 배준철 이기환 황철오 △마스터(Master) 김종훈 김하영 ◇패션부문 △전무 김형목 신권식 △상무 김동운 윤정희 주웅상 ◇리조트부문 △상무 박형근 이동우 ◆삼성웰스토리 <승진> △전무 김한규 △상무 박한진 ◆서울시교육청 <승진> ◇지방부이사관(3급) △총무과장 장석윤 △기획조정실 정책.안전기획관 안은용 △교육시설관리본부장 최영식 ◆BC카드 <전보> ◇부문장 △경영기획총괄장 신광석(부사장) △마케팅부문장 김진철(전무) ◇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채병철(상무) △경영기획본부장 조현민(상무) △프로세싱본부장 김경주(상무) ◇실장 △업무지원실장 김규형 △마케팅기획실장 이혁 △상품개발실장 김완권 <승진> ◇상무 △가맹점사업단장 박상범 ◇실장 △ 상품운영실장 박복이 ◆부산항만공사 <승진> ◇2급 △부산항 환경개선 TF 조규일 △첨단항만부 박정묵 △건축디자인 TF 전성훈 △혁신평가부 장형탁 ◇3급 승진 △개발사업실 류현준◆한국무역협회 <전보> ◇실장 △감사실장 배길수 △비서실장 정희철 △홍보실장 김병훈 △통상지원단장 박천일 △인사총무실장 김고현 △재무관리실장 고재수 △무역정책지원실장 심준석 △산업정책지원실장 박준 △신성장산업실장 조상현 △FTA활용지원실장 이동복 △FTA원산지지원실장 한창회 △차이나데스크실장 송형근 △아중동실장 김용태 △미구주실장 장상식 △회원정책실장 박철용 △현장지원실장 심남섭 △회원서비스통합센터장 이권재 △무역전략실장 이미현 △전략시장연구실장 성백웅 △글로벌연수실장 심상비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승욱 △충북지역본부장 천진우 △브뤼셀지부장 박연우 △두바이지부장 김기현 <승진> ◇1직급 승진 △FTA활용지원실장 이동복 △북경지부장 김병유 △상해지부장 서욱태 ◇2직급 승진 △MICE추진실장 이상준
2018-01-11 18:57:11금융 공공기관들의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52억원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경영예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6개 금융 공공기관의 2017년도 예산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6개 금융 공공기관은 산은, 기은, 수은, 주택금융공사, 자산관리공사(캠코), 예금보험공사다. 이들 기관의 내년 전체 예산은 2조4725억원으로 올해(2조4673억)보다 52억원 많게 책정됐다. 2015∼2019년 장기 계획에 따라 내년 예산에 미리 반영된 산은의 차세대시스템 및 정보기술(IT) 센터 구축예산(1650억원)을 포함하면 6개 금융 공공기관의 내년 예산 증가율은 6.5%로 높아진다. 기관별로는 산업은행이 올해 대비 15.9% 늘어난 내년 예산 1조369억원이 책정되면서 증가 폭이 가장 크고 예보(1308억원)와 기업은행(9227억원) 예산은 각각 9.1%, 3.7% 증가한다. 반면 수출입은행(2197억원)의 내년 예산은 5.9% 줄어들고, 캠코(2220억원)도 약 4.2% 감소한다. 금융 공공기관들의 내년 인건비는 2.5∼3.5% 인상된다. 다른 공공기관과 비교해 1인당 임금 수준이 높은 산은·수은·예보는 2.5%, 기은·캠코·주금공은 3.5% 등 인건비 인상률을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한편 방만 경영을 막기 위해 각 기관의 업무 추진비는 작년보다 5% 이상 감액됐다. kim@fnnews.com 김가희 기자
2016-12-28 11:11:06